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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펜션사고’ 결국 아라레이크 사장, 운영자 모두 ‘입건’, 아직도 입원 중? “재활치료 병행”

‘강릉 펜션사고’ 결국 아라레이크 사장, 운영자 모두 ‘입건’, 아직도 입원 중? “재활치료 병행”




강릉 펜션사고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총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강릉펜션사고’와 관련해 펜션 운영자와 보일러 시공자 등 9명이 입건됐으며 경찰은 이번 사건이 보일러 배기구와 배기관이 제대로 연결되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결론 지었다.

또한, 4일 강원지방경찰청 강릉펜션사고 수사본부는 지난달 18일 강릉에서 발생한 펜션 사고와 관련해 사고 보일러 시공과 안전관리·운영의 적정성 등에 대한 수사를 실시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어 수사본부는 이날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펜션 운영자 A씨와 무등록 건설업자 B·C씨, 자격이 없는 보일러 시공자 D씨, 부실한 완성검사를 한 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 관계자 E씨, 점검을 부실하게 한 가스공급자 F씨 등 7명과 불법 증축을 한 펜션 소유주 2명 등 총 9명을 입건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강릉 펜션 사고로 강릉아산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서울 대성고 학생 2명 중 1명이 5일 퇴원할 계획이다.



오늘 4일 강릉아산병원에 따르면 일반병실에서 치료를 받아온 이 학생은 현재 인지기능에 문제가 없고 식사와 스스로 보행이 가능하다.

이어 다른 학생도 인지기능이 정상이고 식사와 보행이 가능해 재활치료를 병행 중으로 다음 주쯤 퇴원여부를 판단할 전망이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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