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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벨 정체는? ”목소리 듣는 순간 지수연 생각” 야수 뺨 때릴 만큼 쩌렁쩌렁 보컬

복면가왕 벨 정체는? ”목소리 듣는 순간 지수연 생각” 야수 뺨 때릴 만큼 쩌렁쩌렁 보컬




‘복면가왕’에서 두 번째로 2라운드에 진출한 복면가수 벨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복면가왕’ 189회에서는 설 특집으로 꾸려진 가운데 아이돌 메인 보컬만 모인 복면 가수 8인의 대결이 전해졌다.

지쟈스민과 벨의 듀엣곡 무대가 먼저 펼쳐졌으며 두 사람은 비욘세의 ‘Listen’을 부르며 각자의 실력을 공개했다.

이에 소란의 고영배는 “지쟈스민과 벨의 공통점은 완성된 노래를 한다는 것이다. 둘 다 흔들림이 없고 폭발적인 고음 등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줬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벨에 대해서는 “신생 기획사의 패기가 느껴졌다. 고음에서 자유롭게 보여주더라”고 밝혔다.

이어 유영석은 “지쟈스민의 목소리는 듣기가 정말 편안하더라. 많은 연습을 한 분이라고 생각했다. 도시적이고 도도한 매력이 있더라”며 “벨은 야수의 뺨을 때릴 만큼 뜨거운 본능을 가졌더라. 시원하고 쩌렁쩌렁한 보컬이 매력적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복면가왕 벨을 추측하는 네티즌들은 “목소리 듣는 순간 지수연 생각남” “엄청 잘하던데” “누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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