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국방부 “‘6·25 70주년 남북공동행사 검토’ 사실 아냐”

민간의 아이디어일뿐...“남북공동 개최 고려하고 있지 않아”

국방부는 군이 내년에 6·25전쟁 70주년 행사를 남북 공동으로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4일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국방부는 6·25 전쟁 70주년 기념사업에 남북공동개최를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분명하게 말했다.

일부 언론은 국방부가 발주해 민간업체가 작성한 ‘6·25전쟁 70주년 국방사업 기본 구상연구’ 용역보고서에 ‘남북의 공동 참여·개최 필요성’ 등이 언급된 점 등을 거론하며 국방부가 남북 공동 기념사업 개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최 대변인은 “해당 용역 연구서는 민간업체에서 제기한 단순한 아이디어 차원의 견해일 뿐 국방부 공식입장이 아니며, 검토된 바도 없음을 다시 한번 밝힌다”며 “국방 사안이 왜곡될 수 있는 보도는 신중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권홍우선임기자 hongw@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