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본격 궤도 오르는 부천영상문화단지 사업

GS컨소시엄, 이달말 사업협약 체결

마블 등 할리우드 콘텐츠 업체 유치





국내 최대 규모의 영상·콘텐츠산업 허브가 될 경기도 부천시 ‘영상문화단지(조감도)’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GS건설 컨소시엄은 부천시와 이달 말 사업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앞서 GS건설 컨소시엄은 부천시와 △아파트 가구 수 축소 △주택용지 일부 산업용지 전환 △할리우드 글로벌 콘텐츠기업 유치 △연면적 33만㎡ 규모의 융복합센터와 콘텐츠기업단지 조성 등에 합의했다. 개발계획에 따르면 융복합센터에는 소니픽쳐스·콜롬비아픽쳐스·마블익스피리언스 등 할리우드의 글로벌 영상 콘텐츠 보유업체가 입주 예정이다. 또 GS건설 컨소시엄은 전문업체와 손잡고 글로벌 콘텐츠 선도기업 11개사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EBS 등 국내 유력 영상업체 17개사의 참여는 확정됐다.



한편 부천시는 GS건설 컨소시엄과 합의안을 토대로 부천시의회 임시회에 매각동의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동의안이 통과되면 이달 말 GS건설 컨소시엄과 사업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후 지구단위계획도 새로 수립하고 착공에 들어가 2024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권혁준기자 awlkwo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