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응 1단계 발령"…양주 가죽공장 폭발로 큰 불, 사망 2명·실종 1명(종합)

/연합뉴스




31일 오전 11시25분쯤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에 위치한 한 가죽가공업체에서 폭발사고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최소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되는 인명피해가 났다. 8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20여명은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화재 발생 25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대응 1단계는 4곳 이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화재 규모에 따라 대응 2·3단계로 확대된다.

소방당국은 이번 폭발이 가죽공장 내 보일러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잔불을 확인하는 한편, 실종자 수색 작업을 통해 정확한 인명피해 상황을 파악 중이다. /김경훈기자 styxx@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