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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칠대죄''A3'…야심작, 글로벌 승승장구 [K게임, 글로벌 공략 새 바람]





넷마블의 신작 ‘A3: 스틸얼라이브’게임 소개 이미지 /사진제공=넷마블


넷마블이 3월 중 대작 타이틀을 해외와 국내에 연달아 출시하며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와 ‘A3: 스틸얼라이브’를 잇따라 출시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는 복안이다.

한국과 일본에서 먼저 주목받은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지난 3일 전 세계 170개국에 도전장을 던졌다. 출시 일주일 만에 미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순위 10위에 올랐으며 프랑스 1위, 싱가포르 4위, 대만 4위 등 62개국 앱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톱 10에 진입하며 순항하고 있다.

상반기 최대 기대작 중 하나인 A3: 스틸얼라이브는 지난 12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국내에 정식 출시됐다. 이 게임은 지난 2002년 출시돼 인기를 끈 넷마블 자체 IP PC 온라인 RPG ‘A3’를 모바일 MMORPG로 재해석해 배틀로얄 콘텐츠를 접목한 융합장르 게임이다. 출시에 앞서 사전 다운로드에서 인기 1위를 기록하며 국내 양대 앱 마켓 인기차트를 석권했다.



3월 이후 이어지는 라인업도 탄탄하다. 모바일 위치기반 그림퀴즈 게임 ‘쿵야 캐치마인드’의 글로벌 버전 ‘쿵야 드로우파티’, 온라인 게임 ‘스톤에이지’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 ‘스톤에이지M(가제)’가 대기하고 있다.

넷마블의 대형 MMORPG 타이틀인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역시 상반기 목표로 아시아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현재 국내와 일본에서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상위권에 꾸준히 위치하며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넷마블은 이외에도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활용한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핵심 IP인 ‘세븐나이츠’를 활용한 ‘세븐나이츠2’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등 대작 게임들도 개발 단계다. 최근 미국에서 개최된 게임쇼 ‘팍스 이스트 2020’에서는 마블엔터테인먼트와 제작하는 신규 프로젝트 ‘마블 퓨처 레볼루션’을 공개해 기대가 쏠리고 있다.
/오지현기자 ohj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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