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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 사춘기 참새 콩이, 냉탕 온탕을 오가는 콩이의 '두 얼굴'

사춘기 참새 콩이 , 껌딱지 참새 콩이의 두 얼굴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큰 걱정거리가 있다는 가족의 제보를 받았다. 마음으로 낳은 막내 때문이라는데 어떤 사연인지, 막내를 부르자 다가오는 건 바로 참새다. 부쩍 말썽을 부린다는 이 야생 참새 ‘콩이’가 9일 저녁 방송되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주인공이다.

콩이는 자식이 부모를 따르듯, 온종일 엄마만 따라다닌다. 잠시 떨어져 놀다가도 엄마가 부르면 바로 출동할 정도로 엄마에 대한 애정이 과도하다. 그런 콩이가 요즘 들어 이상행동을 한다. 다른 사람도 아닌 엄마를 공격한다. 갑작스럽게 부리로 얼굴을 쪼는 콩이 때문에 피가 나는 경우도 있고 더군다나 눈 주위를 자주 공격해 더 고민이라고 한다.

콩이를 데려온 건 작년 봄이다. 엄마는 큰아들이 다친 새끼 콩이를 집에 데려온 이후 육아일기를 쓸 정도로 지극정성 돌봤다. 그래서 엄마는 갑작스럽게 콩이가 돌변한 이유를 짐작조차 할 수 없다. 도대체 콩이가 공격하는 이유는 무엇이고, 해결 방법은 있는지 전문가를 모셔 알아보았다. 사춘기가 온 듯,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참새 콩이의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야심한 새벽, 어디선가 들려오는 의문의 전화 다이얼 음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새벽 3시만 되면 들려오는 으스스 한 소리 때문에 밤잠을 못 이루고 있다는 의문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반신반의 찾아가 마주한 소리의 정체는 어딘지 익숙한 전화기 다이얼 음이다.



집 전화기와 휴대폰을 누르지 않았지만, 의문의 소리는 여전히 3시마다 들려오고 자세히 들어보니 내부에서 들리는 게 아니라 마을 어디선가에서 들려온다. 칠흑 같은 어둠 속, 이 작은 마을에서 확인할 방법은 없는 걸지 찾아본다.

천신만고 끝에 다이얼 음을 들었다는 또 다른 여학생을 만났다. 그에 따르면 유력한 후보는 근처 교회의 스피커다. 하지만, 이곳에 설치된 스피커는 전선을 차단해두어 사용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그렇다면 혹 다른 스피커가 있는 것은 아닐지 이장님을 만나 마을회관의 스피커를 확인했지만, 최근 코로나의 여파로 회관 내부 출입이 불가능한 터라 기계에 접근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

제작진은 의심스러운 마음에 두 스피커를 확인해 봤고 새롭게 알게 된 마을에 울려 퍼지는 다이얼 음의 비밀은 전혀 예상치 못한 반전의 반전을 거듭다. 의문의 다이얼 음 미스터리를 9일 밤 8시 55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조예리기자 shar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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