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가희 "자가격리 14일 차, 반성 중"…발리서 귀국 후 근황 전해

사진=가희 인스타그램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거주하던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한국으로 돌아와 자가 격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가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국 후 자가 격리 14일 차. 밥하고 청소하고, 씻기고 재우고, 반성도 하고, 다짐도 하고, 기도하는 것 밖에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라며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저 때문에 불편하셨던 모든 분에게 죄송한 마음 전한다”라며 “그리고 저를 위로해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깊이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가희는 지난달 발리에 거주하며 바닷가에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사진을 SNS에 공개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속에 마스크도 없이 아이들과 나들이를 하러 갔다며 ‘안전 불감증’을 지적했다.

가희는 자신이 생활하는 곳이 발리라며 “바다에 잠시 나간 것도 그저 부모의 마음이었다”라고 반박했고, 네티즌들은 부주의를 인정하지 않고 변명만 한다며 비판을 이어갔다.

결국 가희는 “저에게 실망하신 분들 죄송하다. 제가 이렇게 어리석고 모자라고 부족하다. 정신이 오락가락한다”며 두 차례에 걸쳐 사과했다. /이혜리기자 hyeri@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