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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달린 집' 혜리 "가라고 할 때까지 안 가겠다"

/사진=tvN




‘바퀴 달린 집’ 첫 게스트 라미란과 혜리가 또 한 번 웃음 폭탄을 예고한다.

지난 11일 tvN ‘바퀴 달린 집’ 첫 방송에서 라미란과 혜리가 첫 집들이 손님으로 나서 재미와 웃음을 안겨줬다. 집들이 선물을 한아름 안고 나타난 이들은 첫 ‘바퀴 달린 집’ 살이임에도 집주인 삼형제보다 능숙한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성동일, 김희원과 깊은 친분을 자랑하는 지인들인 만큼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이며 안방에 웃음꽃을 피웠다.

18 방송에서 라미란과 혜리는 역대급 리액션과 입담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들은 ‘바퀴 달린 집’ 가족들을 위한 성동일의 세심한 배려에 큰 환호로 화답하는가 하면, 김희원과의 티키타카로 웃음을 부른다. 하룻밤 새 친해진 여진구에게도 장난을 걸고 보드게임판을 벌이는 등 지난 주보다 더욱 흥이 넘치는 집들이를 예고한다.



라미란과 혜리가 이날 방송에서 몇 끼를 먹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이들은 뛰어난 ‘몰래 먹기’ 신공을 펼치며 알찬 집들이를 보낼 전망이다. 언제 가냐는 질문에 혜리가 “선배님이 가라고 할 때까지 안 가겠다”라고 답할 정도. 처음에는 집주인들이 자리를 비웠을 때 몰래 요리해먹다가도, 이내 삼형제 눈앞에서 몰래 먹기를 시전하는 등 점점 대담해지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강궁PD는 “라미란의 유쾌한 입담과 혜리의 즐거운 리액션이 오늘도 놀라운 재미를 선사해드릴 예정”이라며 “바퀴 달린 집을 웃음으로 채워주는 이들과 함께 비오는 오후를 재미있게 보낼 계획이다”라고 기대를 전했다. 집주인 삼형제와 라미란-혜리의 웃음만발 ‘바퀴 달린 집’ 집들이는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18일 밤 9시 방송.

/이혜리기자 hye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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