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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코스피 데뷔 교촌, 2배 오른 시초가서 등락하다 20% ↑







12일 코스피 시장에 데뷔한 교촌에프앤비(339770)가 장 초반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개장 직후 시초가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지만 곧 20% 이상 상승하는 등 상승세가 우세한 모습이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다르면 교촌에프앤비는 개장 전 시초가가 공모가(1만2,300원) 대비 약 93% 오른 2만3,850원에 형성된 후 10% 이상 하락한 2만1,700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2~3분 후 주가는 다시 시초가를 회복한 후 약 5분 만에 최고 22%까지 상승해 2만9,000원을 넘어섰다. 개장 15분이 지난 현재 교촌에프앤비는 시초가 대비 22.43% 상승한 2만8,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교촌치킨으로 유명한 프랜차이즈기업 교촌에프앤비는 3~4일 진행한 일반인 대상 공모에서 9조 4,047억원의 증거금이 몰리며 1,3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교촌에프앤비는 이날 한국거래소에서 상장식을 열고 코스피 시장에 데뷔했다.
/김경미기자 km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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