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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요양시설 관련 3명 포함 18명 코로나19 확진

7명은 지역 소규모 집단 감염, 7명은 기존 확진 접촉자

부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사진제공=부평구청




인천시는 11일 요양시설 관련 3명 등 1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중 7명은 지역 소규모 집단감염 관련이고 7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2명은 해외 입국자이고 나머지 2명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최근 확진자가 잇따라 나온 계양구 요양병원과 관련해 자가격리 중인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67명으로 늘었다.

해당 병원과 같은 건물에 있는 요양원에서도 2명이 확진돼 누적 감염자는 11명이 됐다.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동구 종교시설과 관련해 자가격리 중이던 2명이 양성으로 판정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35명으로 집계됐다.



또 다른 집단감염 사례인 서구 주야간보호센터에서도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23명이 됐다.

이날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연수구·남동구·부평구 각 4명, 계양구 3명, 서구 2명, 동구 1명이다.

전날 오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54개 가운데 34개가 사용되고 있다. 감염병 전담 병상은 427개 가운데 213개가 사용 중이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3,405명이다.

//인천=장현일 기자 hich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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