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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렇게 채용합니다] 금호산업 "인재상 맞춰 지원서 작성해야"

상반기 신입 공채 17일까지 모집

"자소서에 성공·실패담 솔직히 적길"

금호산업 신입사원들이 한데모여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금호산업




금호산업이 신입사원을 모집 중이다. 서류 접수는 오는 17일까지다. 채용 전형은 △서류전형 △직무적성검사 △1차면접(역량면접) △2차면접(인성면접) △건강검진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되며 오는 4월 입사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시공(건축) △시공(건축설비-기계) △시공(건축설비-전기) △시공(토목) △시공(플랜트-전기) △안전관리 △주택영업 △조경 △경영관리 총 9개 분야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은 기 졸업자 또는 올해 2월 졸업예정자가 모집 대상이다. 서류전형 심사에서는 지원자의 입사지원서를 바탕으로 자기소개서·학업성취도·다양한 경험·인성 및 잠재력 등 모든 요소를 평가한다. 가장 중점적으로 보는 부분은 지원자가 금호산업의 인재상 ‘Right People’에 부합하는지 여부다. 이를 풀어보면 △성실하고 부지런한 사람 △연구하고 공부하는 사람 △진지하고 적극적인 사람을 뜻한다.



인재상에 맞춰 입사지원서를 쓰는 것이 서류전형 합격의 확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홈페이지나 기사를 통해 숙지한 내용만을 가지고 구태의연한 언어로 채운 자기 소개서보다는 본인의 이야기를 진실 되게 적은 자기 소개서가 면접관들에게 보다 인상 깊은 자기소개서로 남을 수 있다”고 말했다. 직무적성검사는 인성검사 및 역량검사로 질의응답·게임 등을 통해 지원자의 역량을 평가한다. 1차 면접인 역량면접에서는 실무를 책임지고 있는 팀장급이 면접관으로 참여한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그동안 본인의 성공, 실패 사례나 학창시절 조직에 속했을 때 본인의 역할 등을 되짚어 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2차 면접이자 최종 면접인 인성면접에서는 금호산업 대표이사와 임원들이 직접 면접관으로 참석, 지원자의 성품 및 태도 등을 평가한다./권혁준기자 awlkw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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