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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여고생들의 댄스 파워 제대로 터졌다...댄스도 시청률도 상승세

'스걸파', 본격적인 댄스 배틀 시작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사진=Mnet 제공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가 K-여고생들의 댄스 열정을 드러내며 본격적인 대결을 시작했다.

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는 전국 유료 기준 시청률 2.1%를 기록했다. 이는 전 회차 대비 0.2%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1차 오디션인 크루 선발전에 이어 각 팀당 2크루씩 남게 되는 최종 팀 결성을 위한 크루 선발전 즉흥 배틀이 펼쳐졌다. 다음 라운드 진출을 놓고 10대 댄서들이 댄스로 배틀장을 뒤집으며 K-여고생 댄서 파워를 제대로 입증했다.

먼저 1차 오디션 크루 선발전 후반부가 그려졌다. "연습만이 살길이다"를 외치며 등장해 연습량을 짐작게 하는 완성도 높은 무대로 마스터들을 사로잡은 연살이 훅으로 향했으며 이데아 팀은 "고등학생 댄서씬이 이렇게 잘했나?"라는 평을 얻으며 상대팀들을 긴장시켰다. 유일한 비걸(B-girl)팀으로 눈길을 모은 브레이크엠비션은 예상했던 YGX에 가지 않고 홀리뱅으로 향하며 반전을 안겼다.

16명이라는 대인원으로 출전한 '브랜뉴차일드'는 프라우드먼 멤버인 함지의 제자들이라고 밝혔고 한 치의 오차도 없는 군무로 올인을 받으며 '선생님의 선생님'인 모니카를 감동시켰다. 이어 지난 방송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던 턴즈와 아마존의 대결에선 턴즈가 예상대로 YGX 행을 택했다. 아마존은 라치카를 선택하며 반전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SNS에서 '과천 꿀수박'이라는 예명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서인이 속한 스퀴드까지 YGX로 향하며 1차 오디션이 마무리됐다.



1차 오디션을 마친 후에는 최종 팀 결성을 위한 배틀이 시작됐다. 최종 팀 결성을 위한 현장 미션은 크루 선발전 즉흥 배틀이었다. 참가자들의 희비가 엇갈리는 가운데 크루 선발을 위한 프리스타일 배틀이 펼쳐졌다.

여고생 댄서들은 짧은 시간에 마스터들이 주문한 미션을 각각 창의적으로 수행하며 마스터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프라우드먼의 즉흥 배틀에서는 립제이가 직접 배틀장에 나와 참가자들과의 배틀까지 제안하며 크루들은 물론 마스터들까지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치열한 배틀 끝에 각 팀에 향할 크루들이 발탁됐다. 팀 YGX의 즉흥 배틀 룰은 곡당 1명이 출전해 프리스타일 배틀을 진행했고 마스터들의 선택을 받기 위한 간절함에 동시 배틀까지 벌어지며 대결을 중단하고 재개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YGX의 배틀은 이날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어 다음 라운드로 향할 각 팀의 멤버들도 꾸려졌다. 훅에는 에이치, 미스몰리, 라치카에는 아마존, 클루씨, 프라우드먼에는 브랜뉴차일드와 이데아가 각각 살아남아 팀원이 완성됐고 YGX 팀으로 턴즈와 스퀴드가 결정됐다. 앤프, 브레이크 엠비션의 선택을 받은 홀리뱅을 제외하고 코카앤버터, 웨이비, 원트의 재영입이 남았고 쟁쟁한 배틀을 통해 뉙스가 코카앤버터로 향하며 기사회생했다.

반면 두 번의 배틀에도 팀에서 살아남지 못한 크루 뉴니온은 웨이비의 선택으로 더퀸즈를 상대로 한 눈물의 세 번째 배틀을 펼쳤다. 간절함으로 펼친 눈물의 배틀에 뉴니온이 살아남게 될지, 웨이비의 선택을 받아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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