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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강원 폐광지역 이전할 스타트업 4곳 선정

킥더허들·브이엠이코리아·조앤강·용현비엠…업체당 최대 10억원 지원

지난 28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그랜드호텔에서 폐광지역으로 이전할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중진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지난 28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그랜드호텔에서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 결선을 갖고 폐광지역 이전을 지원할 4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전 대상에는 킥더허들(헬스케어 커머스 기업), 브이엠이코리아(이모빌리티 개발·제조기업), 조앤강(반려동물 식품기업), 용현비엠(친환경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등이 선정됐다.



폐광지역으로 이전하는 기업에게는 △기업당 최대 10억 원의 지원금(강원랜드 출연) △정책자금 및 투?융자 연계 지원(중진공) △폐광지역진흥지구 대체산업융자지원 우대 및 도시재생 프로젝트 사업 연계(한국광해광업공단) △상생프로그램 연계(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선정된 기업은 앞으로 3년 이내에 본사와 공장, 연구소 등을 강원도 태백시, 삼척시, 영월군, 정선군 중 한 곳으로 이전하게 된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4개 사를 선정하는 이번 공모에는 총 87개 사의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이 신청해 21.7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면서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졸업한 우수기업들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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