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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48%…후보 확정 뒤 지지율 최고 찍었다[리서치뷰]

이재명 36%, 윤석열 48%, 안철수 8%, 심상정 3%

서울경제·칸타코리아 조사에선 李31.3%·尹41.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심상정 정의당,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연합뉴스




20대 대선이 2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간 지지율 격차가 12%포인트까지 벌어진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회사 리서치뷰가 지난 9~10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지지하는 대선후보를 물은 결과 이 후보가 36%, 윤 후보가 48%,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8%,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3%로 나타났다. 윤 후보는 지난 조사 대비 2%포인트 상승했고, 이 후보는 2%포인트 하락했다. 윤 후보의 경우 지난해 11월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후 최고치다. 윤 후보와 이 후보간 지지율 격차는 지난 조사(8%포인트)에서보다 4%포인트 더 벌어졌다.

전날 발표된 서울경제가 칸타코리아에 의뢰한 조사에서도(지난 8~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8명 대상)이 후보는 31.3%, 윤 후보는 41.2%로 9.9%포인트 차를 보였다. 점차 이 후보와 윤 후보간 지지율 격차가 벌어지는 양상이다.



리서치뷰 조사에서 연령별로 봤을 때 윤 후보는 40대와 5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이 후보를 앞섰다. 40대에서는 이 후보가 윤 후보를 14%포인트 앞섰고, 50대에선 이 후보 42% 윤 후보 47%로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지역별로는 이 후보가 서울과 호남에서 윤 후보를 앞섰을 뿐이었다. 호남에서도 오차범위 밖에서 격차를 나타냇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은 전주 대비 1%포인트 오른 42%, 민주당은 2%포인트 하락한 33%였다. 국민의당은 1%포인트 하락해 6%, 정의당은 1%포인트 상승해 6%였다.

이 조사는 리서치뷰가 ARS 자동응답시스템(응답률 6.0%)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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