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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소이, 뷰티 크리에이터 개코와 함께 여성청소년 생리대 후원

기부 박스 판매 매출액 청소년에 지원

사진 제공=아이소이




자연유래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는 뷰티크리에이터 ‘개코의 오픈스튜디오’와 함께 초?중?고 여학생 등 여성청소년에 생리 물품을 후원하는 ‘참여형 기부마켓’을 진행하고 이벤트를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

크리에이터의 애정·추천 제품을 담아 마련한 ‘기부 박스’를 판매하고, 판매된 매출 전액은 청소년의 생리 지원에 쓰였다.

아이소이에 따르면 개코와 함께 준비한 기부 박스는 판매 링크 오픈한지 4시간 만에 품절됐다. 기부 박스는 아이소이의 유기농 비건 생리대 풀세트와 장수진 수분크림, 착한 썬크림, 개코가 선택한 롬앤의 메이크업 필수템, 생리대 파우치 등 총 14종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기부 박스에 포함된 아이소이의 유기농 비건 생리대는 커버와 날개, 1차 흡수층까지 유기농 순면을 활용한 비건 생리대다. 2차 흡수층 역시 압축 천연펄프를 사용해 생리혈을 빠르게 흡수, 역류를 방지한다.

유튜브 채널 92만명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개코는 “나와 아이소이 모두 청소년을 위한 기부라는 목적 하나로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기부금을 최대화할 수 있도록 물품과 배송 등 이벤트 운영에 관한 모든 제반 비용을 부담해 준 아이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아이소이 관계자는 “이번 참여형 기부마켓 행사 외 이달 한 달간 홈페이지를 통해 생리대 ‘원앤원’(1&1) 기부 챌린지를 진행한다”며 “이 챌린지는 이벤트 기간 동안 판매된 생리대와 동일한 수량을 여성 청소년들에게 추가 기부하는 이벤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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