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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中 제약회사 인센티브 관광 유치

올해 MICE 관광객 27만명 유치 목표

수정제약그룹 직원들이 지난 1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가 중국 10대 제약회사 중 하나인 수정제약그룹의 인센티브 단체관광을 유치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수정제약그룹은 1995년에 설립된 중국민영제약회사로 매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해외 인센티브 관광을 진행했다. 올해는 1차로 지난 15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1100여 명이 한국에 입국했다.

1차 방한단은 지난 16일 경복궁과 청와대, 북촌한옥마을 등 서울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한국 여행을 만끽했다. 17일에는 치맥 파티와 함께 K팝 가수의 공연을 즐겼다. 다음날에는 한국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도 진행한다. 오는 9월에는 2차 방한이 예정돼 있다.



공사는 올해 기업회의·인센티브 관광객으로 27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베트남(8월), 중국(9월)에서 MICE 로드쇼를 개최해 한국의 MICE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유력 인사 팸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다.

정창욱 공사 MICE실장은 “공사가 2024년 1분기에 유치 지원한 기업회의 및 인센티브 관광객은 약 4만 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6배 증가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세일즈를 통해 중대형 단체 수요를 발굴하고 인센티브 관광 목적지로 한국을 널리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정제약그룹 외에도 오스템월드(1600명), 허벌라이프 아태지부(3000명) 등 중대형 단체의 방한이 이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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