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은 새 정부의 대국민 디지털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된 디지털 국민 참여 플랫폼 ‘모두의 광장’을 구축하고 두 달간의 운영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6월 18일 정식 개설된 모두의 광장은 국민과의 실시간 소통을 통해 대국민 의견을 수렴·검토하고 이를 국정에 신속히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180만 9711건의 의견과 1만 3470건의 정책제안이 이 플랫폼을 통해 건의됐다. 모두의 광장은 최적화된 클라우드 인프라를 바탕으로 확장성 있는 시스템을 구현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베스핀글로벌의 헬프나우 에이전틱 AI 솔루션과 네이버 AI 클로바 X를 활용해 국민들로부터 접수된 다양한 제안을 자동으로 요약·분석하고 정책 제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조화한 플랫폼이다.
허양호 베스핀글로벌 코리아 대표는 “공공 분야에서 베스핀글로벌의 기술력과 실행 역량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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