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분양전망 5개월만에 '긍정' 우세[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5.04.08 14:39:45서울 아파트 분양 전망이 5개월 만에 긍정으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산업연구원은 4월 서울 아파트 분양 전망 지수가 전월 대비 22.6포인트 오른 108.3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지수가 100을 넘으면 분양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사업자가 더 많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 상황이라는 의미다. 서울 지수가 100을 넘은 것은 지난해 11월(108.3) 이후 5개월 만이다. 경기(70.0→97.3)와 인천(64.5→93.3)도 27.3포인트와 -
GTX-A 개통 전 파주·화성 아파트 거래량 급증[집슐랭]
부동산 분양 2025.04.08 11:36:44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개통 직전 노선이 지나는 수혜 지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GTX-A노선 개통 호재가 있었던 경기도 파주시와 화성시는 개통 직전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증가했다. GTX-A 노선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의 첫 번째 노선으로, 지난해 3월 동탄역~수서역 구간, 12월 운정중앙역~서울역 구간이 개통 됐다. 이로 인 -
전세가격 고공행진에 ‘민간 임대주택’ 인기↑[집슐랭]
부동산 분양 2025.04.08 11:22:42최근 신규 주택 공급 물량 감소로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성이 커진 가운데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에 전세 사기를 당할 위험도 없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8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에 따르면, 지난해 3차례 진행된 청년안심주택 공공임대 입주자 모집 평균 청약 경쟁률은 △1차 86.19대 1 △2차 97.34대 1 △3차 60.3대 1로 높게 나타났다.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
“귀한 신축 아파트”…전국 아파트 분양물량 16년만에 최저[집슐랭]
부동산 분양 2025.04.08 10:54:49올해 1분기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이 1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신규 아파트 공급 부족에 전세 가격 상승 우려가 커지고 있다. 8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1분기 전국에 분양한 일반분양 물량은 총 1만 2358가구로 3만 5215가구를 기록한 전년 동기에 비해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이는 2009년(5682가구) 이후 16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이다. 올해 1월 전국에서 5947가구가 분양되며 전월(1만 2316가구) 대비 절반 이하로 -
한강불패…성수 전용 84㎡ 31억 신고가[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5.04.08 08:03:00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신축 단지에서 ‘국민 주택형’이라 불리는 전용면적 84㎡ 아파트가 31억 원의 신고가에 거래되며 일대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성수동과 인근 광진구 자양동은 한강변 차기 핵심지라는 기대감에 힘입어 정비사업도 활발하게 진행되는 모습이다. 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숲 아이파크 리버포레 전용 84㎡ 29층은 2월 말 31억 원에 매매됐다. 최고 33층, 825가구의 이 아파트는 지 -
토허제 해제 후 39일간 '잠삼대청' 아파트 거래 257% 증가[집슐랭]
부동산 분양 2025.04.08 07:00:00올해 2월 서울시가 강남·송파구 내 일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한 이후 39일간 ‘잠삼대청(잠실·삼성·대청·청담동)’의 아파트 거래량이 2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토허구역 해제 다음날인 2월 13일부터 재지정 시행 전날인 지난달 23일까지의 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서울 송파구 잠실동과 강남구 삼성·대치·청담동의 아파트 거래는 모두 353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전 39일(1월 4일~2 -
LH, 청년·신혼 매입임대주택 3000가구 청약 접수[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5.04.08 07:00:00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3000여 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LH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1666가구,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1337가구 등 3003가구에 대한 청약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매입임대 주택은 도심 내 ‘직주근접’이 가능한 주택을 LH가 매입해 임대하는 제도이다. 청년매입임대주택은 19세~39세 청년,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지역별로는 서울 등 수도 -
서울 전세가격 3.3㎡2500만원 돌파[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5.04.08 07:00:00지난달 서울 아파트의 면적 3.3㎡당 전세가격이 평균 2500만 원을 넘어섰다. 내년부터 신규 주택 공급 물량이 급격히 감소하는 탓에 매물 품귀 속 전세가격 상승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7일 KB 통계에 따르면 올해 3월 서울 아파트 면적 3.3㎡당 전세 평균 가격은 2519만 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2348만 원)보다 171만 원 오른 가격으로, 2022년 11월 관련 통계 개편 이후 최고치다. 이는 경기 지역의 평당 매매 평균 가격 -
"대선 지켜보자"…서울 아파트 매물 2개월만에 최저치[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5.04.08 06:00:00서울 아파트의 매매 물건 등록 수가 올해 2월 서울시의 일부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를 중심으로 조기 대선까지 집값 추이를 지켜보자는 관망세가 짙어진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7일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이날 서울의 아파트 매매 매물은 8만 6274건으로, 올해 2월 6일(8만 6123건) 이후 약 2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매물 -
"집주인들 일단 지켜보자"…서울 매물 2개월來 최저[집슐랭]
부동산 분양 2025.04.07 17:46:42서울 아파트의 매매 물건 등록 수가 올해 2월 서울시의 일부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를 중심으로 조기 대선까지 집값 추이를 지켜보자는 관망세가 짙어진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7일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이날 서울의 아파트 매매 매물은 8만 6274건으로, 올해 2월 6일(8만 6123건) 이후 약 2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매물 -
광진구, 건대입구역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절차…용도 상향 추진[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5.04.07 15:51:20서울 광진구는 화양동, 자양 제3·4동 일대 약 17만㎡의 건대입구역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에 대한 변경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은 건대입구역 일대가 성수‧건대 지역 중심으로 격상됨에 따라 대학과 광역상권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재개편하고 도시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변경안은 △지역 활성화를 위한 구역계 확장 △과도한 규제의 완화를 통한 소규모 필지 개발 여건 개선 △대학 지역 간 상 -
LH, 무주택 신혼부부 등 매입임대 3000가구 청약 접수[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5.04.07 09:21:42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와 서민층 등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3000여 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LH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1666가구,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1337가구 등 3003가구에 대한 청약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매입임대 주택은 도심 내 교통 접근성이 좋아 ‘직주근접’이 가능한 주택을 LH가 매입해 임대하는 제도이다. 지난해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평균 53대 1, 신혼·신생아 매입임대 -
월세 살면서 지분 확보…한국형 리츠 시동[집슐랭]
부동산 정책·제도 2025.04.07 07:25:00금융당국이 가계대출의 부동산 쏠림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지분형 주택금융' 도입을 제시한 가운데 국토교통부는 '한국형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도입을 위한 준비 작업에 나섰다. 한국형 리츠는 리츠가 아파트를 공급하면 주택 수요자가 지분 투자를 한 뒤 임차인으로 거주하는 방식이다. 집값의 30%를 리츠 지분으로 보유하면 보유하지 않은 70%에 대해 월세를 내면서 리츠 지분을 점차 늘려나갈 수 있어 초기에 수억 원 -
정치 불확실성에 발 묶인 서울 분양시장…상반기 500가구도 못 미칠 수도[집슐랭]
부동산 분양 2025.04.07 07:20:00대통령 파면과 5월 황금연휴, 6월 조기 대선 이슈까지 휘몰아치면서 서울 아파트 분양 가뭄 현상이 더욱 심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6월 수도권 아파트 분양 물량은 5만여 가구로 추정된다. 이는 전년(5만 5000가구) 대비 약 10% 감소한 규모다. 그러나 분양 업계는 실제 분양 실적이 이보다 더 저조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연초부터 주요 단지의 분양 일정이 줄줄이 밀리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 -
정국 혼란에 멈춘 아파트 분양…내년 서울 입주 ‘역대 최저’[집슐랭]
부동산 분양 2025.04.07 07:00:00대통령 탄핵과 5월 황금연휴, 6월 조기 대선 이슈까지 휘몰아치면서 서울 아파트 분양 가뭄 현상은 더욱 심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대출과 다주택자 규제 등 부동산 정책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지역들의 일정은 올 하반기 이후로 대거 지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6월 수도권 아파트 분양 물량은 5만여 가구로 추정된다. 이는 전년(5만 5000가구) 대비 약 10% 감소한 규모다. 그러나 분양
오늘의 핫토픽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