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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 오셨다” 환절기 참을 수 없는 가려움…건선 관리, 이렇게
사회 사회일반 2024.10.26 07:00:00비가 내린 뒤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가을이 왔음을 실감하게 한다. 체내 수분이 적고 피지 분비 기능이 떨어진 40·50대 중장년층은 찬바람 부는 환절기가 괴롭기만 하다. 우리 몸의 피부는 각질층을 통해 수분을 유지한다.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다 보면 습도가 떨어져 각질이 들뜨고 갈라질 뿐 아니라 피부 가려움증이 심해지게 마련이다. 건선 등 같은 난치성 피부질환을 앓고 있다면 가을과 겨울에 증상이 악화되기 쉬우므로 각 -
“알고보니 또 그 의사” 고난도 ‘바실리카시술’ 자연판막에 첫 성공
사회 사회일반 2024.10.19 07:00:00심혈관 중재시술 중에서도 난이도가 높은 ‘바실리카(BASILICA)’ 시술을 자연 심장판막 내에서 성공한 국내 첫 사례가 나왔다. 18일 한양대병원에 따르면 국형돈 심장내과 교수팀은 최근 중증 대동맥판막 협착증으로 진단되어 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TAVR)을 받기 위해 내원한 80세 여성 환자 A씨에게 자연 판막 바실리카 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대동맥판막 협착증은 좌심실에서 대동맥으로 흐르는 혈액의 역류를 막는 -
“요즘 감기 왜 이렇게 오래 가나” 알고보니 감기 아닌 ‘이 병’
사회 사회일반 2024.10.18 17:52:26“어쩐지 애써 약을 먹여도 차도가 없더라고요.” 생후 20개월 호영이(가명)를 키우는 박모(38) 씨는 올해 초 아찔한 경험을 했다. 남편이 해외 파견 근무로 먼저 출국하고 한시적인 ‘나홀로 육아’가 시작된 지 한달쯤 됐을까. 당시 첫 돌을 앞두고 있던 호영이를 데리고 친정 식구들과 부산 여행을 가려던 박씨의 계획은 콜록거리는 아이의 기침 소리와 함께 꼬이기 시작했다. 콧물 등 다른 증상은 없으니 좀 더 지켜보기로 했 -
“저 죽어요?” 장근석 고백하더니…‘이 암’ 사망률 늘었다
사회 사회일반 2024.10.13 07:00:00“저 죽어요?” 배우 장근석이 갑상선암 진단을 받은 후 처음으로 꺼낸 말이다. 작년 10월 혈액검사에서 갑상선암이 발견돼 올해 5월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장근석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가족력도 없었기 때문에 더욱 받아들이기 힘들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갑상선암을 착한 암, 가벼운 암이라고 하는데 맞는 말일수도 있고 틀린말일 수도 있다. 하지만 당사자에게는 ‘암’이라는 단어가 주는 공포감이 -
졸리처럼 유전자 변이 없으면 안심? 반대편 유방암 위험 3배
사회 사회일반 2024.10.09 11:05:20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에서 발견된 BRCA 유전자는 유전성 유방암과 난소암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꼽힌다. BRCA1·2 유전자 돌연변이를 가진 여성은 평생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60~80%, 난소암이 발생할 확률이 4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머니가 난소암, 이모가 유방암으로 세상을 떠나는 등 가족력이 많았던 졸리는 2013년 유전자검사에서 BRCA1 유전자가 변이된 것으로 판명되자 예방 조치로 양쪽 유방을 3개월에 걸 -
“100kg 찍었다” 정형돈처럼 요요 악순환? ‘이 병’ 위험 2배 뛴다
사회 사회일반 2024.10.06 07:00:00데뷔 후 처음으로 유명 다이어트 업체의 모델로 선정된 개그맨 정형돈이 공개 다이어트에 나섰다. 정형돈은 최근 ‘세 끼 다 먹는데 운동 안 해도 된다는 다이어트’라는 제목의 유튜브 영상에서 “20대 때 군대 가기 전 체중이 60㎏ 미만이었고 뚱보 캐릭터로 개그맨 시험 볼 때도 77㎏ 정도였는데 지금은 체중이 너무 많이 늘었다”고 토로했다. 현재 체중이 100㎏이라고 밝힌 정형돈은 “달걀 2개와 샐러드 소량을 먹고 하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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