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B스타그램-이영환 대신證 압구정지점 금융주치의] "강남 자산가, 불확실성 적은 '인컴상품'에 꽂혔죠"
증권 재테크 2017.03.30 13:08:02“시장은 상승 추세지만 불확실성은 커진 만큼 안정적 수익을 내는 상품에 투자할 때입니다.” 이영환(사진) 대신증권 금융주치의가 입사 이후 거쳐온 대치·도곡·압구정지점은 약 3억~7억원의 투자가 오가는 국내 ‘큰손’들이 주로 드나드는 곳이다. 부동산을 기반으로 한 자산가들이 많은 만큼 수백억원 단위의 투자를 문의하는 고객도 적지 않다. 금융주치의는 대신증권 500여명의 영업직원들 중 기본 자질과 전문성, 관계 관 -
[PB스타그램-유종권 신한금투 광교지점 부지점장] "트럼프 리스크 피할수 있는 브라질채권 유망"
증권 국내증시 2017.03.14 17:17:36“트럼프가 어떤 말을 하든 어떤 정책을 내놓든 관계없이 꾸준한 수익률을 낼 수 있는 상품과 투자전략이 필요합니다.” 유종권(사진) 신한금융투자 광교지점 부지점장은 글로벌 증시가 여전히 도널드 트럼프의 발언에 따라 출렁거리는 만큼 트럼프 리스크를 피할 수 있는 상품에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표적인 추천상품은 브라질 채권이다. 한국과 브라질 간의 조세협정에 따른 비과세 혜택은 물론 환율 상승을 이용한 추가 -
[PB스타그램]김정아 KB증권 무교지점 PB팀장 "부자들 자산 70%이상 투자...사모펀드가 대세"
증권 재테크 2017.02.14 14:30:12지난 2016년 이후 사모펀드가 전성기를 맞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사모펀드 규모는 249조7,028억원으로 공모펀드를 30조원이나 앞질렀다. 불과 1년 만에 사모펀드가 펀드 시장의 대세로 굳어졌다. 김정아 KB증권 무교지점 PB팀장은 올해도 사모펀드가 전체 펀드 시장을 주도하는 흐름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상당수의 주식형 공모펀드가 수익률에서 고전했던 것과 달리 사모펀드는 현재 시장환경과 트렌드에 걸맞은 상품을 발 -
[PB스타그램]신언경 한투증권 압구정센터 PB "압구정 자산가들 주식보다 부동산펀드 선호하죠"
증권 재테크 2017.01.31 16:51:56신언경(사진) 한국투자증권 프라이빗뱅커(PB)가 근무하는 압구정센터는 부동산과 떼놓을 수 없는 곳이다. 센터를 찾는 압구정 부자들의 관심사와 실제 자산 대부분은 부동산이다. 이 때문에 신 PB도 자연스럽게 한투증권의 ‘부동산 전문 가’로 자리를 잡았다.신 PB는 “자산가들은 금융투자 상품으로 사모 부동산 펀드를 선호하지만 최근에는 공모 부동산 펀드에도 소액 투자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모펀드가 사모펀드보다 리스 -
[PB스타그램-임동욱 신영증권 명동지점 PB]"브라질국채 인기에도...투기등급이라 추천 안했죠"
증권 재테크 2017.01.19 10:54:58임동욱(사진) 신영증권 명동지점 프라이빗뱅커(PB)는 지난해 인기가 뜨거웠던 브라질 국채를 권한 적이 없다. 고객이 먼저 거래하겠다고 나서도 임 PB는 “투기등급 채권 투자는 추천하지 않는다”며 다른 증권사로 안내했다. “수익이 다소 낮더라도 안정적으로 리스크가 관리되는 자산을 권한다”는 PB로서의 원칙 때문이다.다행히 투자자들도 임 PB의 소신을 이해해줬다. 임 PB는 “애초에 신영증권 거래 고객들은 시장을 크게 -
[톡톡!펀드매니저]이정두 한화자산운용 팀장 "금리상승기에도 美 변동금리채권 매력 여전"
증권 재테크 2017.01.10 17:33:54“최근 금리 상승에 따라 미국 채권의 매력도 다소 낮아졌지만 그래도 시니어론·물가연동채(TIPS)·주택담보부채권은 유망합니다.” 이정두(사진) 한화(000880)자산운용 솔루션사업본부 글로벌자산배분팀 팀장은 해외 채권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채권에도 다양한 섹터가 있는 만큼 금리가 오르면 수익률이 올라가는 시니어론 등 변동금리채권은 여전히 매력도가 높다는 얘기다.이 팀장이 전담하는 ‘한화멀티에셋크루즈5.0펀드’ -
[PB스타그램]강달러 1분기 조정때 달러자산 늘릴 시기" 위험 자산 비중 늘려도 OK”
증권 재테크 2017.01.03 14:06:38서울 종로구 청진동 타워8빌딩에 자리한 한국투자증권 강북센터는 영풍빌딩에 자리하던 기존의 강북센터와 종로5가지점을 통합해 지난해 12월 26일 출범한 따끈따끈한 새 점포다. 2017년을 맞아 새 단장을 마친 강북센터에서 만난 황은경 한국투자증권 차장은 올해 선진국 시장에서 미국에 주목할 것을 권했다. 황 차장은 “미국은 금리 인상이 이뤄진 만큼 채권보다는 위험자산의 비중을 높이는 것이 좋다”며 “달러 강세가 어느 -
[톡톡!펀드매니저-김연수 하이자산운용 가치운용팀장] "대형주 장세서도 30~40% 오를 중소형株 찾아야"
증권 국내증시 2016.12.27 17:21:51“대형주 장세 속에서도 30~40%의 높은 상승률을 보일 중소형주를 찾아내는 것이 펀드매니저가 할 일입니다.” 김연수(사진) 하이자산운용 가치운용팀장은 올 들어 주식형 펀드 시장에서 6조원 이상이 이탈했지만 전문적인 펀드매니저의 역할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상장지수펀드(ETF) 투자가 확대되는 상황도 펀드매니저에게 유리하게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ETF는 개별 종목과 관계없이 특정 업종 전체를 사고팔아 -
[PB스타그램-최철식 미래에셋 WM강남파이낸스센터 PB] "강남 자산가 투자법은 우량 자산 사서 기다리기"
증권 재테크 2016.12.20 18:13:14최철식(사진) 미래에셋증권(037620) WM강남파이낸스센터 PB가 근무하는 미래에셋 WM강남파이낸스센터는 자산가 중에서도 0.1%의 최상위 자산가들이 드나드는 곳이다. 주로 과거 부동산 투자나 개인사업으로 재산을 불린 60~70대, 혹은 40~50대의 현직 대기업 최고경영자(CEO)·임원들이 많다.이들은 수백억, 수천억원의 자산을 잘 지키다가 자녀들에게 넘기는 것이 최우선 목표다. 그렇기 때문에 수익률은 낮아도 안전한 자산에 투 -
[톡톡!펀드매니저]김윤진 한국투자신탁운용 팀장 "금리상승 일시적...해외채권 투자 지금이 적기"
증권 재테크 2016.12.13 17:58:53“친기업정책 등으로 주식을 사고 채권을 파는 롱쇼트 전략이 미국 채권금리를 올렸지만 펀더멘털 변화는 없기 때문에 원상태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이 미국 국채를 비롯한 해외 채권투자의 적기로 판단됩니다.” 국내 금융투자 업계의 몇 안 되는 해외채권 펀드매니저인 김윤진(사진) 한국투자신탁운용 채권(Fixed Income)본부 팀장은 이같이 말하며 해외채권 투자를 적극적으로 권유했다. 4개월간 이어진 금리상승은 -
[PB스타그램-성현정 NH투자증권 부장]"글로벌 시장 짙은 안개…당분간 기존 포트폴리오 유지를"
증권 국내증시 2016.12.06 13:41:49올해 사모펀드 규모가 공모펀드를 넘어서는 등 크게 성장하면서 프라이빗뱅커(PB)들의 관심도 사모펀드로 쏠렸다. 800여명의 NH투자증권(005940) PB 중 올해 사모펀드 판매 실적에서 상위 1%에 입성한 성현정(사진) NH투자증권 프리미어블루 골드넛센터 부장도 그중 한 명이다. 지난 1996년 12월 국민투자신탁에 입사한 그는 올해로 20년 경력의 PB다.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자리한 골드넛센터는 지난 3년간 총 26개의 사모펀드를 -
[톡톡!펀드매니저] "트럼프 변수에 지나치게 휘둘리지 말아야"
증권 재테크 2016.11.29 18:39:32미래에셋자산운용의 대표 글로벌펀드인 ‘글로벌다이나믹’을 운용하고 있는 김진하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채권운용본부 상무는 “시장의 변동성에 지나치게 휘둘리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상무는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우려되고 있는 트럼플레이션(트럼프 집권 후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도 “실제로 취임한 후에는 오히려 공약에 비해 경제적 영향력이 적을 것”이라고 지적했다.김 상무는 이어 “트럼프의 공약에 따라 -
[PB스타그램]"트럼프 쇼크 오래 안가...대형주 위주 보수적 투자를"
증권 국내증시 2016.11.22 17:59:23지난 7월 신한금융투자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한금융투자 직원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했다. 약 2개월간 진행된 이 대회에서 정연우(사진) 신한금투 수원지점 프라이빗뱅커(PB)는 480여명의 쟁쟁한 PB들을 제치고 85%의 수익률로 1위를 차지했다. 정 PB는 수원 자산가들의 투자금액은 강남의 고액자산가들에 비해 작지만 투자 성향은 더 공격적이라고 말한다. 강남권의 자산가들이 수익률 1~2%의 해외 -
[톡톡!펀드매니저]최상현 베어링운용 주식운용본부장 "홀대받던 에너지·철강주 사들여 3년간 21% 수익"
증권 재테크 2016.11.17 17:37:10“흐름이 바뀌고 있습니다. 기업 이익이 개선되고 있죠.” 서울 을지로 사옥에서 만난 최상현(사진) 베어링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은 듣던 중 반가운 분석을 내놓았다. 지난 2014년 이후 과거 무리한 투자와 과잉 생산으로 상품 가격이 떨어지면서 어닝쇼크가 발생했지만 최근에는 비용절감 노력과 상품 가격 상승이 이익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 본부장은 “아직 주가에 반영이 안 돼 상당히 저렴한 상태”라며 -
[PB스타그램-백선태 이베스트증권 영업부 PB] "美 바이오·제약·4차 산업혁명 관련 ETF 유망"
증권 IB&Deal 2016.11.08 18:04:04자산배분 전략으로 2년 만에 자산을 1조원으로 늘린 증권사 프라이빗뱅커(PB) 센터가 여의도 증권가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 영업부센터. 파생상품에 집중돼 있던 자산을 주식·펀드·랩·환매조건부채권(RP) 등으로 다양화하며 이베스트증권 영업부센터는 지난 2014년 5,000억원이던 자산을 1조원으로 늘렸다. 백선태(사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영업부 센터장(상무보)은 “PB의 능력은 같은 상품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