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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충실의무·3%룰' 포함, 상법개정안 국회 통과
정치 정치일반 2025.07.03 17:50:29국회가 3일 이사 충실 의무 확대와 감사위원 선출 시 대주주의 영향력을 제한하는 ‘3%룰’을 포함한 상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여야가 합의한 이번 개정안에서 빠진 집중투표제, 감사위원 분리 선출 확대 등 쟁점 조항을 7월 임시국회 내에 마저 처리하겠다며 속도전을 예고했다. 상법 개정안은 이날 본회의에서 여야 합의로 가결됐다. 개정안에는 △이사 충실 의무 대상 주주로 확대 △전자 주주총회 의무화 △사외이사를 독립이사로 변경 △3%룰 확대 적용 등이 담겼다. 여야는 민주당이 추진하는 △대규모 상장사 집중투표제 도입 △분리 선출 감사위원 수 확대는 법제사법위원회 공청회를 통해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민주당은 쟁점 조항 재추진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김병기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집중투표제, 감사위원 분리 선출 확대도 공청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한 뒤 7월 임시국회 내에서 처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코스피5000특별위원회는 개정안 통과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상법 개정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더 센 상법은 아직”이라고 말했다. 경제계는 상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에 즉각 우려를 표했다. 한국경제인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 8단체는 입장문을 통해 “법 개정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이사의 소송 방어 수단이 마련되지 못했고, 3%룰 강화로 투기 세력 등의 감사위원 선임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에 대한 우려가 크다”며 “국회에서도 필요 시 제도를 보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만큼 경영판단 원칙 명문화, 배임죄 개선 등에 대한 논의가 조속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계엄 선포 시 군·경찰의 국회 경내 출입을 제한하는 계엄법 개정안과 정부가 한우 농가에 자금 등을 지원하게 하는 한우법(탄소중립에 따른 한우산업 전환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제정안도 통과됐다. -
"주택공급 충분히 속도 내겠다…민생지원금 추가 지급은 어려워"
정치 대통령실 2025.07.03 17:40:59이재명 대통령이 3일 취임 한 달을 기념한 기자회견에서 정권의 명운을 가를 만큼 민감한 이슈로 꼽히는 부동산 안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 대통령은 “투기적 수요가 시장을 교란하고 있는데 (각종 수요 억제 대책 등으로) 전체 흐름을 바꿀까 한다”며 유동자금이 비생산적인 부동산으로 쏠리는 데 대한 우려를 표시했다. 최근 나온 최대 6억 원의 대출 제한과 관련해서는 “맛보기에 불과하다”며 수요 억제 대책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음을 예고했다. 특히 공급 확대 대책을 묻는 질문에 “꼭 신도시에 신규 택지만이 아니고 기존 택지 재활용이나 기존 부지를 활용하는 방안 등이 얼마든지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이 대통령이 언급한 기존 택지와 부지 재활용 방안의 윤곽에 관심이 집중됐다. 이와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8월 발표한 서리풀지구 등 기존 택지의 용적률이 상향 조정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해 정부는 서리풀, 고양 대곡, 의왕 오전왕곡, 의정부 용현 등 5만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곳의 용적률을 높여 추가로 공급 규모를 늘리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5만 가구에 적용된 용적률은 평균적으로 200% 안팎 수준인데 이를 법적 상한인 250%까지 높이면 산술적으로 1만 가구의 추가 공급이 가능하다. 아울러 의왕군포안산지구 등 3기 후기 신도시지구의 용적률 상향 등도 추진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의왕군포안산지구는 2018년 발표된 하남 교산, 인천 계양지구와 달리 2021년 발표돼 3기 후기 신도시로 꼽힌다. 입주를 앞둔 3기 신도시와 달리 아직 지구단위계획이 확정되지 않아 초기부터 용적률을 높게 책정해 늘어난 가구 수만큼 인프라 확대를 준비할 수 있다. 이외에 정부는 새로운 신규 택지 후보지 지정을 통해 3만 가구의 추가 공급을 준비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추가 신도시 건설에는 신중한 입장이다. 이 대통령은 “수도권 집중 때문에 주택 문제가 생기는데 수도권에 새로 신도시를 만들면 또 수도권 집중을 불러오지 않느냐”고 했다. 그러면서 “기존에 계획된 신도시가 아직 많이 남아 있다 보니 공급이 실제로는 안 돼 있다”며 “기존 신도시 계획은 그대로 진행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만 “그린벨트를 풀어서라도 신도시를 만들자는 주장은 목 마르다고 소금물을 계속 마시는 것”이라고 일축했다. 지역균형발전과 금융시장 선진화도 부동산 해법으로 제시됐다. 중장기 대책인 균형발전의 경우 시간이 걸리지만 확고히 추진하면 지방 인구 소멸을 막고 수도권 인구 밀집의 상황을 바꿀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단기적으로는 주식과 금융시장 개선을 통해 투자금의 부동산 쏠림 현상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 대통령은 “당장 성과라고 말하기에는 그렇지만 (취임 이후) 눈에 띄는 게 주식시장”이라며 “나라의 시스템이 정상화되는 것만으로도 증시가 (코스피) 3000포인트를 넘어갈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는데 현실이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적정한 경제·산업정책이 제시되고 한반도 평화 체제 안정과 상법 개정 같은 제도 개선이 이뤄져 주가조작, 허위 공시 등 부정 경쟁 요소를 확실히 제거하겠다는 기대가 생기면 지금보다 훨씬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고 확신했다. 실제 이날 코스피는 종가 기준 3년 9개월 만에 최고치인 3116.27로 마감됐다. 이 대통령은 추가적인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민생 회복 지원금을 또 지급할 생각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재정 상황이 (추경을) 또 할 만큼 녹록지 않다”며 어렵다는 뜻을 전했다. 다만 이 대통령은 “경제는 심리 측면이 강한데 내년에 경제가 좋아질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8년 만에 가장 많다고 한다”며 “여기 약간의 마중물을 부어주면 선순환이 시작되지 않겠느냐”며 이번 추경에 기대감을 보였다. 이 대통령은 또 주4.5일제가 가능한 시점을 묻는 질문에는 “워라밸이 가능하게 만들면 일자리를 늘리는 효과도 있다”며 노동시간 단축의 방향성에 동의했다. 그러면서 “(노동시간 단축을) 강제로 법을 통해 일정 시점에 시행한다고 오해하는 분들이 계신데 그런 방식은 갈등 대립이 너무 심해 불가능하다”며 “사회적 대화를 통해 가능한 부분부터 조금씩 점진적으로 해나갈 것”이라며 현실적인 접근을 강조했다. -
"나라 망하지 않는 한 안 무너져"…'7만 전자' 바라보는 개미들 '와우'
증권 증권일반 2025.07.03 17:27:16삼성전자가 지난 3월 27일 이후 3개월여만에 6만3000원대로 올라서며 ‘7만전자’ 복귀에 시동을 걸고 있다. 3일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4.93% 오른 6만 3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는 지난 1일 400원(0.67%) 오른 6만200원에 마감한 뒤 사흘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주가가 '63층'(6만3000원대 주가)에 올라선 건 지난해 9월24일 이후 처음이다. 이는 미국 상원이 지난 1일 통과시킨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이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이 법안엔 반도체 제조업체들의 공장 건설 시 세액 공제를 25%에서 35%로 확대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반도체법은 세액공제 외에도 반도체 공장 건설에 390억 달러(약 53조 원)의 직접 보조금과 최대 750억 달러(약 102조 원)의 대출도 지원하는데, 삼성전자도 보조금을 받았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는 최근 삼성전자에 대해 적극적인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기관은 2563억원어치, 외국인은 563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 투자자는 최근 5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갔다. 다만 4일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4~6월)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2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할 것이라는 게 시장의 전망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올해 2분기 매출액 72조9000억원, 영업이익 5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시장 예상치는 매출 75조8000억원, 영업이익 6조1000억원가량이다. 증권가에서는 2분기 실적이 1분기보다 부진해 저점을 기록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밑돌 가능성이 크지만 이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본다"며 "12개월 선행 PBR(주가순자산비율) 등을 고려할 때 상방 여력이 더 크다"고 분석했다. -
기업 공시 [7월 3일]
증권 국내증시 2025.07.03 16:38:07<코스피 공시> ▲셀트리온(068270)=CT-P44(다잘렉스 바이오시밀러) 한국 임상 3상 시험계획 승인, 휴마시스에 대한 공급계약 미지급 대금에 따라 지연손해금 지급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주주배정 유상증자 청약결과, 청약률 99.59% 실권주는 4일과 7일 일반공모 통해 모집 ▲DL(000210)=국민연금공단 장내매수로 9.96%에서 10.03%로 지분율 확대 ▲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국민연금공단 장내매수로 10.03%에서 10.27%로 지분율 확대 ▲현대건설(000720)=국민연금공단 장내매수로 9.91%에서 11.63%로 지분율 확대 ▲CJ(001040)=국민연금공단 장내매수로 10.63%에서 11.27%로 지분율 확대 ▲한세실업(105630)=메리츠증권에 국고채 대여, 대여금액 2300억 원, 보유 자산에 대한 초과수익 획득 목적 ▲웅진씽크빅(095720)=100억 원 규모 547만주 자기주식 취득,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 목적 <코스닥 공시> ▲지엘팜텍(204840)=지엘파마 흡수합병, 경영 효율성 증가 및 사업부 간 시너지 창출 목적 ▲클래시스(214150)=기타비상무이사 이은지 선임의 건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 개최 ▲이오플로우(294090)=경기도 성남 분당구 황새울로 216에서 돌마로 172로 소재지 변경 -
[코스피] 41.21포인트(1.34%) 오른 3116.27 마감
증권 국내증시 2025.07.03 15:36:22[코스피] 41.21포인트(1.34%) 오른 3116.27 마감 -
[마감 시황]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 코스피 3116.27(▲41.21, +1.34%) 상승 마감
증권 News봇 2025.07.03 15:34:10오전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전 거래일(3075.06)보다 41.21p(+1.34%) 오른 3116.27로 상승 마감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6,294억, 기관은 5,611억 순매수를 기록하며 상승장을 이끌었으며, 개인은 12,325억을 순매도 했다.업종별로는 철강금속업(+3.73%), 의료정밀업(+2.96%), 전기전자업(+2.84%)이 강세를 보였으며, 오락·문화업(-2.17%), 음식료품업(-0.97%), 운수장비업(-0.73%)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종목별로는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45014K)가 29.76% 오른 5,08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현대제철(004020)(+16.18%), KCTC(009070)(+14.05%)가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사조산업(007160)(-11.61%), 일진전기(103590)(-9.38%), HD현대인프라코어(042670)(-8.72%) 등은 하락 마감했다.금일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610개, 하락종목은 283개를 기록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3:20 현재 코스피는 49:51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전기전자업(2.57%↑)
증권 News봇 2025.07.03 15:20:263일 오후 3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6.83p(+1.20%) 상승한 3111.89로, 49(매도):5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철강금속업(+3.72%), 의료정밀업(+3.21%), 의약품업(+2.75%)이며, 약세업종은 오락·문화업(-2.35%), 음식료품업(-0.94%), 운수장비업(-0.79%)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전자업이 69:31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종이목재업은 34:66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4,223억, 기관은 6,844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1,456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45014K)가 29.76% 오른 5,080원을 기록 중이고, 현대제철(004020)(+16.18%), KCTC(009070)(+14.42%)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사조산업(007160)(-11.46%), 일진전기(103590)(-9.50%), HD현대마린엔진(071970)(-9.03%)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616개, 하락종목은 285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3:00 현재 코스피는 47:53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섬유의복업(0.98%↑)
증권 News봇 2025.07.03 15:00:223일 오후 3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7.35p(+1.21%) 상승한 3112.41로, 47(매도):5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철강금속업(+3.53%), 의약품업(+2.97%), 의료정밀업(+2.80%)이며, 약세업종은 오락·문화업(-2.16%), 음식료품업(-1.05%), 건설업(-0.66%)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섬유의복업이 59:41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IT 서비스업은 33:67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4,132억, 기관은 6,182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0,642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45014K)가 29.76% 오른 5,080원을 기록 중이고, KCTC(009070)(+17.15%), 현대제철(004020)(+16.01%)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사조산업(007160)(-10.26%), 일진전기(103590)(-9.01%), HD현대인프라코어(042670)(-8.34%)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588개, 하락종목은 30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2:30 현재 코스피는 47:53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통신업(0.22%↑)
증권 News봇 2025.07.03 14:30:193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7.68p(+1.23%) 상승한 3112.74로, 47(매도):5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철강금속업(+3.69%), 의약품업(+3.08%), 의료정밀업(+2.92%)이며, 약세업종은 오락·문화업(-1.97%), 음식료품업(-0.96%), 운수장비업(-0.63%)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통신업이 66:34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증권업은 32:68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3,855억, 기관은 5,677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9,784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45014K)가 29.76% 오른 5,080원을 기록 중이고, KCTC(009070)(+18.07%), 현대제철(004020)(+15.36%)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사조산업(007160)(-9.35%), 일진전기(103590)(-9.26%), HD현대인프라코어(042670)(-8.42%)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591개, 하락종목은 30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2:00 현재 코스피는 46:54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운수창고업(1.76%↑)
증권 News봇 2025.07.03 14:00:183일 오후 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0.36p(+0.99%) 상승한 3105.42로,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철강금속업(+3.36%), 의약품업(+2.88%), 의료정밀업(+2.78%)이며, 약세업종은 오락·문화업(-2.43%), 음식료품업(-1.28%), 건설업(-1.14%)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운수창고업이 65:35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증권업은 28:72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3,681억, 기관은 4,884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8,821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45014K)가 29.76% 오른 5,080원을 기록 중이고, 온타이드(005320)(+16.29%), 현대제철(004020)(+14.22%)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일진전기(103590)(-9.74%), 사조산업(007160)(-8.75%), HD현대인프라코어(042670)(-8.64%)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553개, 하락종목은 32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LG에너지솔루션, 장중 시총 3위 탈환…테슬라발 훈풍 영향 [이런국장 저런주식]
증권 국내증시 2025.07.03 13:56:28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한 달 반만에 장중 시가총액 3위 자리를 탈환했다. 테슬라가 5% 반등하면서 2차 전지 종목들을 중심으로 투자 심리가 개선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0분께 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만 5500원(5.12%) 오른 31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가 5% 이상 급등하면서 LG에너지솔루션은 장중 시가총액 3위 자리를 탈환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시가 총액은 74조 8800억 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74조 4480억 원을 기록하면서다. 현재는 두 종목이 3위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모양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종가 기준 5월 16일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3위 자리를 내줬다. 이날 주식 시장에서는 전반적으로 2차 전지 종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포스코홀딩스(POSCO홀딩스(005490))(8.16%) 뿐만 아니라 LG화학(051910)(8.33%), SK이노베이션(096770)(1.53%), 삼성SDI(006400)(3.58%), 포스코퓨처엠(003670)(3.31%), 이수페타시스(007660)(6.61%) 등이 코스피 지수 상승률(1.03%)을 웃돌고 있다. 염승환 LS증권 리테일사업부 이사는 “테슬라가 급등한 데 따라 2차 전지 종목도 상승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올해 2분기(4~6월) 차량 인도량이 전년 대비 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는 이 기간 전기차 약 38만4100여 대를 팔았다. 시장조사업체 팩트셋이 내놓은 예상치(38만 7000대)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정부효율부 수장을 맡았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감과 중국산 전기차의 격화된 공세 영향으로 풀이된다. 기대 이하 실적에도 테슬라 주가는 약 5% 상승했다. 블룸버그는 “일부 투자자들은 20% 이상 판매 감소를 예상하기도 했다”면서 “투자자들은 이날 공개된 수치가 예상보다 덜 심각한 수준이었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딥워터 자산운용 파트너인 진 먼스터는 블룸버그TV에서 “지금이 바닥이라고 보인다”고 하기도 했다. -
오후 1:30 현재 코스피는 46:54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전기전자업(2.32%↑)
증권 News봇 2025.07.03 13:30:143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0.41p(+0.99%) 상승한 3105.47로,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철강금속업(+3.49%), 의약품업(+2.82%), 의료정밀업(+2.55%)이며, 약세업종은 오락·문화업(-2.59%), 건설업(-1.17%), 음식료품업(-1.0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전자업이 58:42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증권업은 22:78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3,295억, 기관은 4,348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7,873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45014K)가 29.76% 오른 5,080원을 기록 중이고, 온타이드(005320)(+14.33%), 현대제철(004020)(+13.73%)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HD현대마린엔진(071970)(-9.23%), 일진전기(103590)(-8.89%), 크라운해태홀딩스(005740)(-8.4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564개, 하락종목은 336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2:30 현재 코스피는 49:51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통신업(0.31%↑)
증권 News봇 2025.07.03 12:30:123일 오후 12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7.86p(+0.91%) 상승한 3102.92로, 49(매도):5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철강금속업(+3.61%), 의료정밀업(+2.61%), 전기가스업(+1.78%)이며, 약세업종은 오락·문화업(-1.67%), 운수장비업(-0.74%), 음식료품업(-0.7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통신업이 66:34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증권업은 25:75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2,682억, 기관은 2,555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5,419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45014K)가 29.76% 오른 5,080원을 기록 중이고, 현대제철(004020)(+13.73%), 두산2우B(000157)(+9.38%)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HD현대마린엔진(071970)(-8.51%), 일진전기(103590)(-7.92%), 크라운해태홀딩스(005740)(-7.28%)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580개, 하락종목은 31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2:00 현재 코스피는 48:52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통신업(0.01%↑)
증권 News봇 2025.07.03 12:00:253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3.23p(+0.76%) 상승한 3098.29로, 48(매도):5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철강금속업(+3.64%), 의료정밀업(+2.59%), 전기가스업(+1.61%)이며, 약세업종은 오락·문화업(-1.85%), 운수장비업(-0.94%), 음식료품업(-0.68%)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통신업이 63:37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증권업은 24:76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2,594억, 기관은 2,014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4,830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45014K)가 29.76% 오른 5,080원을 기록 중이고, 현대제철(004020)(+14.22%), DL(000210)(+10.17%)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HD현대마린엔진(071970)(-8.00%), 일진전기(103590)(-7.92%), 크라운해태홀딩스(005740)(-7.5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580개, 하락종목은 31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정오 시황] 코스피 3099.07, 상승세(▲24.01, +0.78%) 지속
증권 News봇 2025.07.03 12:00:21코스피이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에 장 중반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3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4.01p(+0.78%) 오른 3099.07로, 49(매도):5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2,594억, 기관은 2,014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4,830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철강금속업(+3.70%), 의료정밀업(+2.61%), 전기가스업(+1.70%)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오락·문화업(-1.85%), 운수장비업(-0.93%), 음식료품업(-0.67%) 등은 내림세다.종목별로는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45014K)가 29.76% 오른 5,080원을 기록 중이고, 현대제철(004020)(+14.22%), DL(000210)(+9.96%)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HD현대마린엔진(071970)(-8.00%), 일진전기(103590)(-7.92%), 크라운해태홀딩스(005740)(-7.5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580개, 하락종목은 31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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