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대봉서한이다음’ 26일 견본주택 오픈, 분양 돌입
사회 전국 2021.11.18 14:30:41대구 ‘대봉서한이다음’(조감도)이 오는 26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18일 서한에 따르면 대봉서한이다음은 특히 최근 기본형 건축비 상한액 인상과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고분양가 심사제도 개선 이후 분양가 책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평균 분양가를 3.3㎡당 1,699만원(발코니 확장비 별도)으로 설정했다. 대구 전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후 청약률이 전반적으로 낮게 나오는 상황에서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한 서한이다음이 반전의 결과를 만들어 낼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봉서한이다음은 전용 67㎡ 68세대, 84㎡A 221세대, 84㎡B 198세대, 99㎡ 54세대 등 중소·중대형 평면 구성으로 가족 수와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해당지역 1순위, 내달 1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도심 속 힐링주거지에 위치한 대봉서한이다음은 더블역세권에 반월당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인근 건들바위 산책로를 내 집 공원처럼 누릴 수 있고, 도보 가능한 거리에 신천강변이 위치하고 있다. 3호선 건들바위역 및 1·3호선 환승 명덕역이 가까이 위치한 더블역세권으로, 달구벌대로·중앙대로·명덕로 등을 통해 시내·외로 이동이 편리하다. 대구초, 경대사대부설초·중·고, 대구제일중, 경북여고가 도보 가능한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대봉동은 최근 대봉 더샵리비테르, 대봉 서한포레스트 등이 잇달아 공급되면서 기존 아파트와 더불어 새로운 브랜드타운이 형성되고 있다. 전통적인 도심 주거지로 인식된 대봉동이 최근 도심 재개발이 가속화 되면서 낙후된 이미지를 벗고 젊은 수요층 등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총 분양가는 67㎡ 타입의 경우 4억5,100만원~4억7,200만원, 84㎡ 타입은 5억4,800만원~5억8,900만원, 99㎡는 6억9,100만원~7억2,400만원이다. 서한 관계자는 “건들바위의 쾌적한 생활과 3호선 건들바위역 및 1·3호선 환승명덕역, 반월당 생활권까지 두루 누리는 중구 대봉동의 핵심 입지”라며 “검증된 자리인 만큼 올 4분기 분양단지 중 가장 많은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신영건설, '답십리역 지웰에스테이트’ 분양
부동산 분양 2021.11.17 17:50:36신영건설이 서울 동대문구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분양에 나선다. 국내 대표적 부동산 개발기업 가운데 하나인 신영의 자회사 신영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에서 ‘답십리역 지웰에스테이트’를 분양한다고 17일 발표했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1개 동, 144실 규모다. 전용 면적은 전용 59㎡A와 59㎡B 주택형 각 72실로 구성된다. '답십리역 지웰에스테이트'는 서울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4번 출구에서 50m 거리다. 서울지하철 2호선 신답역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홈플러스 동대문점, 청량리 롯데백화점 등이 가깝고 인근에 청계천을 비롯해 새샘근린공원, 용답휴식공원 등 녹지 시설이 있다. 오피스텔인 만큼 청약통장이 없더라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 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 기간을 인정받을 수 있고, 실거주 의무 없이 전매나 임대가 가능하다. 청약 접수는 22~23일 청약홈을 통해 할 예정이다. -
[분양단지 들여다보기] KCC건설,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대전 서구권 '랜드마크' 기대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1.11.17 17:44:53KCC건설이 대전 서구 용문역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주거 복합 단지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나선다. KCC건설이 스위첸 브랜드로 대전에서 처음 공급하는 단지로 대전 서구 용문동 593-11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6층~지상 최고 40층, 2개 동, 아파트 146가구 및 오피스텔 98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됐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1·83㎡, 오피스텔은 전용 59·119㎡가 각각 공급된다.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대전 서구에서 가장 빠르게 공급되는 신규 분양 단지인데다 지상 40층은 대전 서구권에서 가장 높은 규모여서 일대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대전도시철도 용문역과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이다. 사업 추진 중인 대전도시철도 1호선 세종시 연장 노선과 도시철도 3호선이 완공되면 지역 안팎으로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바로 앞으로 도산로와 대전을 가로지르는 계룡로가 위치해 차량을 이용한 이동도 편리하다. 인근에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생활 편의 시설과 백운초·가장초·괴정중·괴정고·대전산업정보고 등 학교가 위치했다. 유등천·중촌시민공원·남선공원 등 녹지가 가까이 있어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KCC건설의 자체 특화 설계를 도입해 아파트(83㎡)의 경우 4베이 혁신 평면과 구조를 적용했다. 현관, 복도 팬트리를 설계해 가구 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오피스텔은 혁신 설계를 통해 호텔의 품격과 아파트의 실용성을 겸비한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대전 서구 도안동에서 18일 개관한다. 청약은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해당 지역 1순위, 12월 1일 기타 지역 1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오피스텔 청약은 3일 진행될 예정이다. -
HDC현산, ‘광주 행정타운 아이파크’ 본격 분양…19일 1순위 청약
부동산 분양 2021.11.17 16:30:41HDC그룹의 HDC현대산업개발이 경기 광주 송정동에 공급하는 ‘광주 행정타운 아이파크’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을 진행한다. 광주 행정타운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 동, 총 82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585가구 ▲84㎡B 48가구 ▲84㎡C 111가구 ▲99㎡ 84가구 등이다. 희소성 높은 중대형 면적으로만 공급될 뿐 아니라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지역 내외의 기대감이 높다. 단지가 들어서는 송정지구는 약 28만㎡ 부지에 주거·상업·업무 등 기능 육성을 위해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지구다. 행정타운과 광주 원도심 지역을 잇는 관문 입지인데다 각종 인프라 구축 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인만큼 신흥주거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중심상업지구와 가까워 각종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쉽다는 점이 장점 중 하나다. 교통망도 우수하다. 인근 경강선 경기광주역 이용 시 판교까지 세 정거장 거리이고, 분당선과 연계돼 서울 강남까지도 3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광주대로·회안대로 등 도로망이 잘 갖춰졌고, 광주IC·장지IC 등을 통한 고속도로 진출입도 편리하다. 또한 포천-세종 간 고속도로 구간 내 ‘구리-광주’ 구간이 내년에 우선 개통 예정이다. 이 외에도 수서-광주 복선전철을 비롯해 위례신사선 연장,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등 교통망 확충사업이 다수 예정됐다. 광주송정초·탄벌초·경화여중·경화여고·광주고 등 학교가 가깝고 구도심 지역의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통미산·칠사산 등 녹지와 가깝고 단지 안팎으로 공원이 조성돼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분양 관계자는 “경기도 광주시는 준공 15년 이상 노후 아파트 비율이 40%에 달하는 지역으로, ‘새 아파트’ 에 대한 지역 내 갈아타기 수요가 풍부하다”며 "광주 행정타운 아이파크는 모처럼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원스톱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들 간 청약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분양 일정은 이달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해당 지역, 22일 1순위 기타지역, 2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9일이며, 정당계약은 12월 17일부터 23일까지다. -
대구국가산단 2단계 산업시설용지 첫 분양
사회 전국 2021.11.17 16:06:17대구국가산업단지 2단계 산업시설용지가 첫 분양된다. 대구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이번에 분양하는 용지는 첨단기계업종 4필지, 기초산업업종 11필지 등 15필지(14만2,000㎡)다. 필지별 최소 3,834㎡에서 최대 1만2,723㎡으로, 분양가격은 도심권 산단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3.3㎡당 약 125만3,000원이다. 입주신청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로, LH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접수한다. 대구국가산단 2단계 사업의 전체 규모는 264만1,000㎡로, 2017년 11월 기반시설공사에 착수, 현재 약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현풍IC와 인접해 있고, 대구 도심과 연결하는 직선 4차선 도로가 있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
내달 1일부터 ‘하남교산·과천주암’ 공공 사전청약
부동산 주택 2021.11.17 11:00:00공공분양 사전청약 후보지 가운데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하남교산·과천주암이 이달 사전청약을 진행한다. 국토교통부는 18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하남교산·과천주암 등 4,100호 규모의 3차 사전청약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전청약 제도는 공공택지 등에서 공급되는 분양주택의 공급시기를 조기화 하는 제도다. 지난 7월과 10월 인천계양, 남양주왕숙2 등 1만4,435호 규모의 1·2차 사전청약을 마쳤다. 3차 사전청약 대상지는 3기 신도시인 하남교산(1,000호), 과천주암(1,500호), 시흥하중(700여호) 등이다. 이 가운데 가장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은 하남교산·과천주암이다. 하남교산 지구는 전체 3만 3,000여호(인구 약 7만 8,000명)의 주택이 계획되어 있으며 이중 3차 사전청약 대상주택은 A2블록 내 공공분양 1,056호다. 하남교산 지구는 서울과 가까워 입지가 우수하고 각종 광역교통개선대책을 통해 교통이 편리한 신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과천주암 지구에서는 전체 6,000여호(인구 약 1만 5,000명)의 주택 중 C-1·C-2 블록에서 1,535호가 사전청약 대상주택으로배정되었다. 시흥하중·양주회천 지구에서는 사전청약으로 1,576호가 공급된다. 하남교산 시흥하중 등 대부분 지역의 분양가는 전용 51㎡~59㎡기준 3~4억 원대다. 과천주암 지구의 경우 지가가 높고 84형이 포함돼 있어 5~8억원대의 추정분양가가 산출됐다. 3.3m2(평)당으로는 하남교산·시흥하중·양주회천이 1,162만 1,000원~1,855만원, 과천주암은 2,485만9,000원~2,506만4,000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사전청약 신청자격은 “사전청약 입주자모집 공고 시점”을 기준으로 청약자격 및 소득·자산 요건 등을 심사하나, 해당지역 거주요건의 경우 현재 거주 중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본 청약 입주자모집 공고일까지 거주기간을 충족하여야 한다. 전체 공공분양 물량 중 15%가 일반공급으로 배정되며, 나머지 85%는 신혼부부(30%), 생애최초(25%), 다자녀(10%), 노부모 부양(5%), 기타(15%) 특별공급으로 공급된다. 공공분양 일반공급 자격은 수도권 거주 무주택세대구성원·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하며, 사전청약 대상지구가 투기과열지구 또는 청약과열지역에 해당되어 1순위 요건을 충족하는 자에게 우선 공급한다. 특별분양의 경우 공급유형에 따라 입주자저축·자산요건·소득요건·무주택세대주 등의 자격을 갖춰야하며, 구체적인 자격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혼희망타운 입주 기본자격은 혼인 기간이 7년 이내 또는 6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무주택세대구성원(신혼부부), 혼인을 계획 중이며, 모집공고일로부터 1년 이내에 혼인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무주택세대구성원(예비신혼부부), 6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한부모 무주택세대구성원(한부모가족)이다. 혼인 2년 이내 및 예비 신혼부부에게 30%를 우선공급(1단계)하고, 2단계로 나머지 70%는 1단계 낙첨자 및 그외 대상에게 공급한다. ‘공공분양주택’의 경우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 간 특별공급에 대한 청약신청 접수가 진행되며 6~7일에는 일반공급 1순위 중 당해지역 거주자, 8~9(목)에는 경기도·수도권 거주자 접수를 시행하고, 일반공급 2순위 대상자는 10일에 청약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혼희망타운’의 경우 공공분양주택 특별공급 접수 동일기간 동안 해당지역 거주자 접수, 이후 9일까지 수도권 거주자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사전청약 당첨자는 청약유형과 관계없이 모두 다음달 23일에 발표되고, 자격검증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국토부는 3기 신도시의 본 청약 지연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구계획 등 인허가 절차와 토지보상 절차를 동시에 진행하는 등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남양주왕숙·하남교산·인천계양은 지구계획을 확정했으며 고양창릉·부천대장은 지구계획 승인이 마무리 단계로 공공주택 통합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11월 중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하남교산·인천계양은 협의보상을 완료했으며 남양주왕숙·고양창릉·부천대장은 현재 감정평가 절차가 진행 중으로 주민협의 등을 거쳐 11월부터 순차적으로 보상금 지급에 착수할 예정이다. 내년 중 보상을 마무리하고 부지조성공사에 착수해 2023년 부터 순차적으로 본 청약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
DL이앤씨,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 12월 분양 예정
부동산 분양 2021.11.16 14:34:33DL이앤씨는 12월에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6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 분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는 지하 2층~지상 15층, 13개 동, 전용면적 59㎡, 총 822가구 단지로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59㎡A 554가구 △59㎡B 130가구 △59㎡C 135가구 △59㎡P1 1가구 △59㎡P2 2가구다.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는 LH가 주관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이다. 공공주택사업자가 토지를 제공하고 민간건설사가 시공하는 공동 시행 사업방식으로 민간 건설사 브랜드를 사용한다. 통상 민영 아파트 대비 낮은 분양가로 공급된다. 전체 공급물량의 85%는 특별공급으로 분양한다. 약 300m 거리에 발산초가 있으며 공립 단설 유치원과 초·중·고교도 2023년까지 순차적으로 개교를 앞두고 있다. DL이앤씨는 단지내 지상에 차가 없도록 설계할 계획이다. 더불어 실내놀이터, 독서실, 작은 도서관, 스터디룸 등을 조성한다. 단지 부근에 인천지하철 1호선 신설역이 2024년 개통 예정이다. 검단신도시는 서부권광역급행철도(가칭 GTX-D) 신설, GTX-B 공용화 직결운행(김포~검단~용산)의 영향권이다. 검단-경명로간 도로와 강화~계양 고속도로, 원당~태리간 광역도로 등 교통망이 예정돼 있다. -
3.3㎡당 2,500만원…신림뉴타운 첫 분양가 윤곽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1.11.15 17:42:396,300여 가구로 서울 서남권 최대 재개발 사업을 추진 중인 신림뉴타운 가운데 신림2구역의 일반분양가가 3.3㎡당 2,500만 원 수준으로 결정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조합 안팎에서 ‘너무 낮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 15일 정비 업계에 따르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최근 신림2구역 재개발조합과의 사업비 대출 보증 과정에서 고분양가 심사 기준에 따른 일반분양가 2,500만 원(3.3㎡당)을 통지했다. HUG 관계자는 “사업비 대출 보증 심사를 할 때 고분양가 심사를 함께 진행하고 조합에 그 결과를 통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비 업계에서는 향후 분양 보증 시점과의 시차를 고려하면 다소 간 차이는 발생할 수 있지만 이 시점의 분양가에서 큰 차이 없이 정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조합 측은 이 같은 통지를 받은 후 조합원들에게 전한 문자를 통해 “일반분양가 상향을 위해 끈질긴 노력을 한 결과 평균 2,500만 원을 받았다”며 “추후 일반분양 시기에 더 높은 분양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림2구역의 일반분양 물량은 모두 전용면적 59㎡(519가구)로 구성된다. 이번에 통지받은 평균 분양가를 감안하면 일반분양가는 6억 2,500만 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악구 내 신축(2019년 6월)인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의 동일 면적 실거래가가 11억 9,000만 원 수준이라는 점 등을 감안하면 기대보다 지나치게 낮은 가격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같은 신림뉴타운 내 신림1·3구역에서도 2구역의 분양가가 향후 분양가 산정의 ‘기준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볼멘소리가 나오는 상황이다. 신림2구역 재개발은 9만 5,795㎡ 부지에 20개 동, 총 1,487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짓는 사업이다. 조합원 물량과 임대를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519가구다. 시공은 대우건설·롯데건설 컨소시엄이 맡는다. 지난 4월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고 이주를 진행 중이며 내년 철거를 시작할 계획이다. -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 ㎡당 ‘417만 9000원’… 전월 대비 1.76%↓
부동산 주택 2021.11.15 14:54:09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이 지난달 말 기준 417만 9,000원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1.76% 하락한 것으로 1년 만에 하락했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전국 민간아파트의 분양보증사업장 정보를 분석한 ‘2021년도 10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권역별로 수도권이 0.76% 상승했으며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0.23% 상승했다. 반면 기타 지역은 5.07%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전국 신규분양 민간아파트의 물량은 총 1만 7,840세대로 전년동월 대비 287세대(2%) 증가한 것으로 확인된다. 그 가운데 기타 지역의 신규분양 세대수가 총 9,018세대로 이달 전국 분양물량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수도권 지역의 경우 총 6,113세대,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총 2,709세대가 신규 분양됐다. 서울은 단 77세대만 신규 분양 됐다. -
대우건설,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 이달 중 분양
부동산 분양 2021.11.15 10:36:56대우건설이 이달 중 대구 동구 효목동 일원에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를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6층, 13개 동으로 총 794가구 규모다. 면적별로△전용 78㎡ 138가구 △전용 84㎡ 517가구 △전용 112㎡ 139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교통, 생활, 교육 인프라가 집약됐고, 활발한 도시정비사업으로 대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는 동대구역 생활권에 위치한다. 또 수성구와 맞닿은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교통도 편리하다. 도보로 대구지하철 1호선을 비롯해 KTX, SRT, 동대구터미널이 위치한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를 오갈 수 있다. 대구도시철도를 통해 중구와 수성구는 물론 동구, 북구의 각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고 KTX, SRT를 이용하면 인접한 창원, 진주, 대전, 천안, 서울로의 이동이 가능하며 동대구IC 및 신천대로의 접근도 편리하다. 여기에 신세계백화점과 현대시티아울렛, 이마트, 효신시장, 동구시장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주변으로 대구지방법원 등기국, 대구지방법원 본원, 대구지방검찰청 등 행정시설을 비롯해 대구생활문화센터, 화랑공원 등도 있다. 교육환경도 돋보인다. 단지에서는 도보로 효신초를 통학할 수 있고 주변에는 동부중, 동원중 등의 학군도 인접했다. 대구의 명문학군인 경신고, 청구고, 대구여고, 정화여고 등으로의 배정도 가능하다.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 주변으로는 도시정비사업과 도심 개발이 한창이다. 10월말을 기준으로 동구 내에서 △재개발 11곳 △재건축 12곳 △소규모재건축 4곳 △가로주택정비 5곳 등 총 32곳의 정비사업이 추진 중이라 동대구역 일대가 대구의 신흥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대구도시철도 엑스코선 연장선 건설사업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엑스코선은 대구도시철도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에서 출발해 경북대, 엑스코를 거쳐 이시아폴리스를 연결하는 12.3㎞ 구간(정거장 10곳)의 도시철도로, 오는 2023년 착공, 2028년 완공될 예정이다. 단지는 조정대상지역인 대구 동구에 공급되는 만큼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추첨제 물량이 배정됐다. 단지의 전용 85㎡이하는 가점제 75%, 추첨제 25%가 적용되고, 전용 85㎡초과는 가점제 30%, 추첨제 70%를 적용 받는다. 1순위 청약자격 요건은 청약 통장 가입 기간이 24개월을 넘어야 하며, 납부 횟수가 24회 이상이거나 청약 예치금이 기준금액 이상이어야만 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동대구역 생활 프리미엄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춘 것은 물론, 혁신적인 설계, 수요 선호도가 높은 상품 구성 등이 집약된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인 만큼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분양캘린더] 전국서 1만 755가구 분양…서울은 '도시형 생활주택' 296가구
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1.11.14 17:30:1911월 셋째 주에는 전국 21개 단지에서 총 1만여 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에서는 아파트 없이 도시형생활주택 296가구가 공급된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에는 전국 21개 단지에서 총 1만 755가구가 분양 일정을 시작한다. 이중 일반분양은 7,098가구다. 이번주 분양 물량은 주로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경기 광주시 송정동 '광주행정타운아이파크',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자이더스타',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두산위브더제니스센트럴여의', 인천 미추홀구 학익1동 '학익SK뷰' 등이 청약 일정에 나선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경기 광주시 송정동 153번지 일원에 '광주행정타운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동, 전용 84·99㎡, 총 828가구 규모다. 인천 연수구 송도랜드마크시티에 들어서는 ‘송도자이더스타’는 전체 물량 1,533가구 전체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전용 85㎡ 초과는 추첨제 50%가 포함돼 있어 가점 낮은 예비 청약자들에게도 기회가 돌아갈 전망이다. 서울에서는 영등포구 신길동에서 도시형 생활주택인 신길AK푸르지오(296가구)가 15일 청약 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총 7곳에서 개관을 앞두고 있다. DL이앤씨가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에서 공급하는 ‘e편한세상신곡파크프라임’을 비롯해 대전 서구 용문동 '대전씨엘리오스위첸',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포항펜타시티대방엘리움퍼스티지' 등이 견본주택을 열 예정이다. 공급 절벽이 이어지고 있는 서울에서도 서초구 ‘방배센트럴아너티지’의 견본주택 개관이 19일 예정돼 있다. -
"어떻게 반값에 분양하나"…광명 재개발 조합원 난리 났다
부동산 주택 2021.11.10 17:37:36광명뉴타운의 첫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인 ‘광명2구역’ 분양가가 주변 시세의 반값으로 책정되면서 조합원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조합은 지난 8일 국토부가 발표한 분양가상한제 개정안을 적용받기 위해 재심사를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10일 광명시에 따르면 광명시는 최근 광명2구역 재개발 조합에 분양가상한제 심의 결과 분양가 상한을 3.3㎡당 2,000만 6,112원으로 결정해 통보했다. 당초 조합이 택지 감정평가 등을 거쳐 제출한 금액 2,300만 원보다 10% 이상 낮은 금액이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광명시 분양가 심의위원회에서 가산비를 깎으면서 조합이 예상보다 낮은 분양가를 받아든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의 분양가 산정 시 고려 요소로는 택지비(한국부동산원 심사), 기본형 건축비(국토교통부 발표), 가산비가 있다. 확정된 분양가 상한은 광명 인근 아파트 시세가 3.3㎡당 3,700만~4,500만 원가량인 것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다. 해당 분양가로 분양할 경우 수분양자는 전용 84㎡ 기준 최소 5억~6억 원의 시세 차익을 보게 되는 셈이다. 조합은 재심사를 요청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이달 8일 정부가 내놓은 분양가상한제 개선안을 적용한 새로운 분양가와 이번에 통보받은 분양가를 비교하겠다는 것이다. 정부 개선안에 따르면 택지비를 심사할 때 개별 입지와 용도지역, 이용 상황, 교통 여건 등 주변 환경, 지리적 근접성, 단지 규모 등이 비슷한 비교 사업지를 선정해야 한다. 광명2구역은 총 3,344세대 규모의 매머드급 단지에 광명뉴타운 중심 입지, 광명사거리역 도보 이용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조합의 설명이다. 그러나 분양가 재심의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면 손해만 커질 수 있어 조합도 신중한 입장이다. 당초 광명2구역은 올 7~8월 일반분양을 목표로 4월 착공에 돌입해 이미 상당한 금액의 공사비가 투입됐다. 또 조합원 중도금대출 문제가 걸려 있어 분양가가 기대만큼 올라가지 않을 경우 분양 지연에 따른 금융 비용 등 조합 손실만 커질 수도 있다. -
'주춤'한 아파트 분양 시장…생숙·오피스텔 등 '비아파트' 청약 인기 '훨훨'
부동산 분양 2021.11.09 17:44:44과열됐던 아파트 시장이 주춤한 사이 생활형숙박시설과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의 청약열기는 더욱 뜨거워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세금과 대출 규제를 압박을 받으면서 아파트는 가격하락과 함께 청약열기도 숨 고르기에 들어가며 경쟁률도 주춤해지고 미달되는 아파트들도 늘어나고 있다. 반면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다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고 전매제한이 없는 점 등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생활형숙박시설과 오피스텔의 인기는 높아지고 있다. 양지영 R&C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10월 전국 아파트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은 19.29대 1로 나타났다. 전월인 9월의 23.22대 1에 비해 낮아졌고 1~10월 평균 청약경쟁률 20.77대 1보다도 낮다. 10월 한달 간 6개 단지가 1순위에서 미달이 됐다. 서울 청약시장에서도 수십 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도 계약이 안 돼 추가 모집을 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8월 분양한 서울 관악구 '신림스카이'는 43가구 1순위 청약에 994명이 몰렸지만 절반이 넘는 27가구가 미계약됐다. 미계약분 역시 무순위 청약에서 22가구가 또 미계약분으로 남았다. 지난 7월 분양된 종로구 '에비뉴청계2', 동대문구 '브이티스타일'도 청약에 당첨된 사람들이 대거 계약을 포기해 추가 모집을 받았다. 반면 생활형숙박시설과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의 청약경쟁률은 높아지고 있다. 지난 3일 청약접수를 받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AK푸르지오’ 오피스텔은 1,312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96실 공급하는데 12만 5,919명이나 몰렸다. 앞선 2일 분양한 경기 과천시 별양동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청약엔 89실 모집에 12만 4,426명이나 청약해 평균 경쟁률이 1,398대1이나 됐다. 이는 역대 가장 높은 오피스텔 청약 경쟁률로 청약신청금만 1조 2,000여억원 몰렸다. 생활형숙박시설의 인기도 만만치 않다. 지난 8월 강서구 마곡동에 분양된 롯데캐슬 ‘르웨스트’가 고분양가 논란에도 평균 6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일원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은 160실 모집에 13만 8,000여 건이 몰려 평균 8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계약 4일만에 100% 분양 완료했다. 이달에 오픈 예정인 하이엔드 생활형숙박시설 ‘윈덤 강원 고성’에는 벌써부터 청약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이런 열기 속에서 분양을 앞둔 생활형숙박시설과 오피스텔의 관심도 자연스레 이어지고 있다. 세계 최대 호텔그룹 ‘윈덤(WYNDHAM)’이 강원도 고성 토성면 봉포리 258-9 외 8필지에 생활형숙박시설 ‘윈덤 강원 고성’을 11월에 분양한다. 지하4층~지상28층, 총 489실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27.70㎡~148.68㎡로 다양하게 구성될 예정이다. ‘윈덤’이 국내 최초 위탁 운영하는 하이엔드 생활형숙박시설이며 시공은 신세계건설이 맡을 예정이다. 동원개발이 시공하고 디에스씨엔디가 위탁하는 생활형숙박시설 ‘오션 헤리티지 해운대’가 11월 중 분양한다. 해운대역 인근에 위치해 이동 편의가 뛰어나며 관광, 문화, 쇼핑, 교육 등 다양한 인프라가 포진해 풍부한 수요를 확보하고 있는 것이 강점이다. 금호건설은 8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고색2지구 B1-1블록과 B1-2블록에 조성되는 주거용 오피스텔 ‘수원 금호 리첸시아 퍼스티지’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하 2~지상 15층, 12개동, B1-1블록 전용면적 84㎡ 513실, B1-2블록 전용면적 84㎡ 293실 등 총 806실 규모로 조성된다. 안강건설은 오는 12월 판교대장지구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판교 디오르나인’을 분양한다. 판교 디오르나인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판교대장지구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주거상품이다. 단지는 판교 대장지구 중심상업지역 내에 있다. 지하 6층~지상 10층, 전용면적 84㎡, 총 144실 규모로 조성된다. 현대건설은 파주 운정신도시에 '힐스테이트 더 운정'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아파트 744가구, 오피스텔 2,669실이 함께 조성되며, 오피스텔은 펜트하우스형 10실을 제외한 2,659실이 모두 84㎡다. -
11월 분양 경기 전망 지방서 대폭 하락
부동산 분양 2021.11.09 14:30:01주택건설업체들의 분양 경기 전망이 지방을 중심으로 대폭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11월 전국 분양경기실사지수(HSSI) 전망치가 79.4를 기록해 지난달보다 5.4포인트 하락했다고 9일 발표했다. HSSI는 주산연이 전국의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분양 경기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는 지표다. 기준선(100.0)을 넘기면 주택 사업 전망을 긍정적으로 본 사업자가 과반을 넘겼다는 뜻이 되고, 기준선을 밑돌면 그 반대의 경우를 의미한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90.9를 나타내는 가운데 경기(97.1)와 인천(100.0) 등에서도 기준선에 근접하는 수치가 나와 수도권 전체는 96.0을 기록했다. HSSI 수치가 90.0 이상일 땐 주택사업자들이 분양 경기에 대해 대체로 양호한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한다. 반면 지방에서는 낙폭이 컸다. 광주(87.5→68.7), 세종(92.3→75.0), 부산(90.4→80.0) 등 지방 주요 지역에서 수치가 크게 떨어졌다. 강원과 제주, 전남 등의 지역에서도 전망이 대폭 하락했다. 주산연은 “수도권에서 양호한 시장 흐름을 유지하는 가운데, 세종, 광주, 부산 등 지방 광역시를 중심으로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면서 “세밀한 수급 진단과 시장 모니터링을 통해 시장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
반도건설, 유명 팝아티스트와 협업한 브랜드 상가 ‘파피에르 내포’ 분양
부동산 주택 2021.11.09 11:01:57반도건설이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크랙&칼’과 협업해 론칭한 브랜드 상가 ‘파피에르’의 두번째 작품 ‘파피에르 내포’를 11월 선보일 예정이다. 파피에르는 반도건설이 지난 2014년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 카림 라시드와 콜라보로 론칭한 브랜드 상가 ‘카림애비뉴’에 이어 두번째로 선보인 브랜드 상가다. 지난 7월에 평택 고덕신도시에서 첫 파피에르 브랜드 상가 ‘파피에르 고덕’을 선보여 분양에 성공하며 상품성을 검증받았다. 반도건설은 이번 파피에르 내포로 신도시 브랜드 상가의 강자로서의 명성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파피에르 내포는 충남 내포신도시 RC-2블록에 위치하며, 연면적 1만9,109㎡ 규모로 지하 1층~지상 3층 약 200실 규모로 조성된다. 내포신도시 최초의 주상복합 아파트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의 단지 내에 조성되는 만큼 총 955세대의 입주민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또 대규모 주거타운의 중심에 위치한 4면 항아리 상권으로 약 2만 세대의 배후 수요를 품고 있다. 내포신도시 내 약 10만 명의 유효 수요도 기대된다. 파피에르 내포는 내포신도시 행정타운 및 중심상업지역이 인접해 있으며, 내포초교, 내포중교와 홍성고교가 도보 통학 가능 거리에 있다. 이를 따라 조성된 학원가가 인접해 365일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했다. 상업시설 내 대형 유명학원인 종로M스쿨 등 다양한 주요 업종이 들어설 예정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대세 상가 트렌드로 자리잡은 열린공간과 자연환경 조화 설계를 반영해 그동안 내포신도시에서는 볼 수 없었던 오픈스페이스 공간의 쇼핑문화공간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피에르 내포’ 상업시설 홍보관은 충남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38-3번지 일원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 견본주택 내에 마련될 예정이며 사전 홍보관은 충남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588번지에서 운영중이다.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