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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유라클, 장중 신저가 기록.. 16,310→16,150(▼160)
증권News봇 2024.08.21 09:46:58오전 9시 46분 현재 유라클(088340)이 3.24% 내린 16,150원(▼54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16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8월 20일 기록한 16,310원이다. 체결강도는 59%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83,213주, 총매도체결량은 141,280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37억5,131만, 거래량은 22만7,769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3(매도):37(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8백1십1만주, 60일 평균 거래량 8백1십1만주로 비슷한 수준의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유치원생한테 초3 수학 가르치더라"…강남 유치원 4곳 중 1곳은 선행학습
사회사회일반 2024.08.21 09:46:50강남에 있는 유치원 4곳 중 1곳은 초등 선행 교육과정을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실과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 서울시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구 유치원의 취학 전 선행교육 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유치원 103곳 중 49.2%가 유·초연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강남구에 위치한 유치원 38곳 가운데 10곳은 유치원교육과정에서 초등 선행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며 3곳은 초등선행교육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취학 아동에게 사칙연산 뿐 아니라 분수까지도 가르치는 등 초등학교 3학년 교육과정을 미리 당겨 최대 3년의 선행교육이 이뤄지고 있는 있는 유치원도 다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강남 3구 유치원 103곳 가운데 74.1%가 영어특성화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만3세(63.1%)에서 만4세(72.8%), 만5세(86.4%)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비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특성화프로그램은 국공립 유치원(56.9%)에 비해 사립유치원(89.1%)이 더 높은 비율로 참여하고 있었다. 사교육걱정없는 세상 관계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육과정의 선행교육과정 운영 여부를 전수조사 및 관리·감독해야 한다”며 “특히 특별활동 및 특성화프로그램과 유초연계교육에서 학습위주의 프로그램과 한글·수 선행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고 했다. -
경기도,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충전구역 지상 이전비 지원 검토
사회전국 2024.08.21 09:45:20전기자동차 화재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충전구역 지상 이전 비용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현행 친환경자동차법에 따라 2022년 1월 28일 이후 신축되는 시설에는 총 주차대수의 5% 이상, 이전 기축 시설에는 2% 이상의 전기자동차 전용 주차구역 및 충전시설을 설치해야만 한다.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경우 기한은 2025년 1월 27일까지다. 하지만 설치 위치에 대한 규정이 없고, 2010년 전후에 신축된 공동주택은 주차장의 대부분이 지하에 있다.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에서 알 수 있듯이 협소한 지하주차장 내 전기자동차 화재는 치명적일 수 있다. 하지만 이미 설치된 충전구역을 지상으로 이전하고 싶어도 공동주택 입주민이 전액 이전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 같은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경기도는 지상으로 이전하는 경우 이전비용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전기자동차 충전구역을 지상으로 옮기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울 경우에는 질식소화포, 하부주수장치, 이동식 소화수조 등의 소방시설을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최근 신축된 공동주택의 대다수가 지상이 공원화됐는데 이런 공동주택에는 지상에 주차장을 새로 조성해야 하는 등 전기자동차 충전구역을 지상으로 옮기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경기도는 충전구역을 이전하거나 소방시설을 보강하려는 단지에는 관련 민간전문가를 직접 방문토록 해 단지 여건에 적합한 방안을 만들도록 돕기로 했다. 박종일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많은 사람들의 모여 사는 공동주택의 특성상 화재 시 피해가 매우 크다”면서 “사고 예방에 대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예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퀄컴, 보급형 AI폰용 ‘스냅드래곤7s 3세대’ 출시
산업IT 2024.08.21 09:43:37퀄컴이 보급형 인공지능(AI) 스마트폰을 위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두뇌칩) ‘스냅드래곤7s 3세대’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스냅드래곤7s 3세대는 10억 파라미터(매개변수) 규모의 대형언어모델(LLM)을 지원해 온디바이스(내장형) AI를 구현하는 등 프리미엄(고급형) 제품처럼 AI 스마트폰의 핵심인 AI 구동 성능을 강조했다. 퀄컴은 전작 대비 AI 성능이 30% 이상, 그래픽처리장치(GPU)는 최대 40% 향상됐고 전력 소비량은 12% 절감했다고 소개했다. 스냅드래곤7s 3세대는 다음달 샤오미를 시작으로 삼성전자, 리얼미, 샤프 등의 스마트폰에 탑재될 예정이다. 크리스 패트릭 퀄컴 수석부사장은 “스냅드래곤 7s 3세대는 온디바이스 AI 지원 등 7 시리즈의 최상급 기능을 탑재해 더 많은 보급형 단말기에서 7 시리즈의 장점을 구현할 것”이라며 “다양한 가격대의 스마트폰으로 소비자에게 업계 최상의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퀄컴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
기아, 배터리 이상 감지 땐 고객에게 '문자메시지'
산업산업일반 2024.08.21 09:39:22기아(000270)가 전기차 배터리에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고객에게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기아는 ‘배터리의 두뇌’ 역할을 하는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이 감지한 배터리 이상 징후를 고객에게 문자메시지로 신속하게 알리는 시스템을 구축해 2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아는 최근 잇따른 화재 사고로 커진 전기차 고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전기차 고객 케어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기아의 최신 BMS의 배터리 시스템 모니터링 기술은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배터리 이상 징후를 빠르게 포착한다. BMS는 즉각 필요한 안전 제어를 수행하고 위험 정도에 따라 전기차의 점검 또는 긴급 출동을 고객에게 문자메시지로 알려준다. 기아는 이 서비스를 모든 전기 차종을 대상으로 조기 적용할 계획이다. 배터리 화재의 주요 원인인 순간 및 미세 단락을 감지하는 기술을 신규 판매 차량에 적용하고 이미 판매된 전기차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툴 개발을 연말까지 완료해 순차적으로 적용한다. 전기차 안심 전검 서비스도 최근 시작했다. 고전압 배터리의 상태와 수냉각 시스템, 고장 진단 및 외부 손상 등을 포함한 총 9가지 중요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긴급한 상황을 대비한 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전기차 안심 점검 서비스는 전국 애프터서비스(AS) 네트워크를 방문해 받을 수 있다. 배터리에 문제가 확인되면 보증 기간 내 무상으로 배터리팩도 교환해준다. 기아는 고객들의 장기적인 안전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멤버스 기본 점검(옛 정기 점검)’ 서비스도 강화한다. 멤버스 기본 점검은 차량 구입 후 1~8년 차 대상으로 연 1회 실시하는 무상 점검 서비스다. 기아는 전기차 고객의 경우 고전압 배터리 등의 차량 점검을 통해 매년 차량 안전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고전압 배터리, 모터 냉각수, 고전압 와이어링 등을 점검하고 배터리 성능 상태와 관련한 진단 리포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는 멤버스 기본 점검 시 고객 차량의 배터리 케이스 상태에 대해서도 알려주기로 했다. 최근 과속방지턱이나 불규칙한 노면에 의한 충격 등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외부 충격에 의한 배터리 손상을 우려하는 고객들이 많은 점을 감안한 조치다. 아울러 배터리팩은 설계 단계부터 충격·낙하·압착 등 여러 기계적인 테스트를 거쳐 제조돼 일반적인 주행 과정에서의 충격으로는 화재 발생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점도 충분히 설명할 계획이다. 기아 국내사업본부의 한 관계자는 “전기차 안전에 대한 고객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그동안 쌓아온 안전 관련 기술력과 노하우를 고객들에게 적극 알리고 종합 케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유진證, 하반기 유진러닝크루 클래스 운영
증권재테크 2024.08.21 09:37:28유진투자증권이 가을을 맞아 ‘유진러닝크루(ERC : Eugene Running Crew)’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오는 9월 5일부터 총 4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된다. 회차별 참여 인원은 30명이며, 별도 참가비는 없다. 다음 달 12일까지 유진투자증권 유튜브 채널 ‘유진투자증권TV’에서 사전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발한다. 유진투자증권 고객이라면 선발 확률이 높아진다. 러닝 코스는 약 6km이며, 여의도에 위치한 유진투자증권 본사에서 출발하여 여의도공원을 두 바퀴 도는 코스로 구성돼 있다. 러닝 페이스는 6~7min/km 수준으로 러닝 수준별로 그룹을 나눠 진행하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참여 가능하다. 달리기 동안 박민규 큐짐(Qgym) 대표가 러닝 코치로 참여해 올바른 자세와 주법 등을 안내한다. 이와 더불어 건강한 러닝을 지원하기 위한 문동환, 김유라 트레이너의 테이핑 강의와 스포츠 마사지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이 밖에도 유진투자증권은 러닝 전문 포토그래퍼가 제공하는 '러닝 인생샷'과 '3종 기념품(티셔츠, 양말, 완주 기념카드)' 및 '현장 경품 추첨 및 후기 이벤트 참여 혜택'도 제공한다. 유진투자증권은 2030세대 중심으로 달리기 동호회인 러닝크루 활동에 참여가 높다는 점에 착안하여 올해 5월 ‘유진러닝크루’ 클래스를 론칭했다. ‘건강한 생활, 건강한 투자’라는 캐치프레이즈에 맞춰 유명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여의도공원을 달리면서 건강을 챙긴다는 취지다. 지난 5월,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상반기 클래스에 129명이 참여해 높은 만족감을 나타낸 바 있다. 전종윤 유진투자증권 브랜드전략팀장은 “대중과 고객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러닝크루 클래스를 마련했다”며 “건강한 러닝을 위한 프로그램과 더불어 다양한 혜택까지 마련돼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마곡 '롯데캐슬 르웨스트', 생숙서 오피스텔로 전환 허용
부동산주택 2024.08.21 09:37:23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생활형 숙박시설 ‘롯데캐슬 르웨스트’의 오피스텔 전환이 가능해졌다. 21일 서울시는 전날 개최한 제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의 '도시관리계획(마곡 도시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롯데캐슬 르웨스트가 들어서는 CP2 블록이다. 지하 6층∼지상 15층, 876실 규모로 롯데캐슬 르웨스트는 이달 말 준공이 예정됐지만, 분양 당시 홍보와 달리 주거용도로 사용할 수 없게 되자 수분양자들은 소송을 제기하며 잔금 납부 등을 거부했다. 롯데캐슬 르웨스트는 마곡지구 내 지하철 9호선과 공항철도인 마곡나루역에 인접한 위치에 들어선다. 앞서 시는 마곡 마이스(MICE) 복합단지 내 전시·컨벤션, 관광호텔, 문화 및 집회시설 등 조성에 따라 예상되는 방문자의 장기숙박을 지원하겠다며 이 일대의 용도를 생활숙박시설로 계획했다. 하지만 이번 수정가결에 따라 롯데캐슬 르웨스트는 오피스텔로의 용도 전환이 가능해졌다. 시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오피스텔을 허용하는 용도계획과 이에 따른 주차장 확보기준을 변경하는 주민 제안 내용”이라며 “마곡지구 내 생활숙박시설 및 오피스텔 현황분석을 통해 도시환경 및 지역 여건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지구단위계획(안)은 주민재열람 등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고시될 예정이다. -
"9월13일"…올해 최대 '빅딜' 인수전 스타트 [황정원의 Why Signal]
증권IB&Deal 2024.08.21 09:33:55올해 최대 인수합병(M&A)로 꼽히는 에어프로덕츠코리아 인수전이 본격화된다. 매각가 5조 원에 달하는 규모여서 MBK파트너스와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등 국내외 대표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이 대거 뛰어들 전망이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에어프로덕츠코리아 매각 주관사인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 다음달 13일 구속력 없는 가격 제안(논바인딩오퍼)을 받을 예정이다. 대상은 에어프로덕츠와 계열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 100%이다. 국내 최대 PEF인 MBK파트너스는 과거 DIG에어가스(구 대성산업가스) 팀이 그대로 검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수부터 매각까지 완료했던 만큼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강점이 있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17년 대성산업가스 지분 100%를 대성그룹과 골드만삭스로부터 1조7000억 원가량에 매입했고, 2020년 맥쿼리자산운용에 2조5000억 원에 팔았다. 인프라 파트에서 검토하고 있는 KKR의 경우 과거 포트폴리오였던 특수화학제품 제조업체 록우드홀딩스 최고경영자(CEO)로 세이피 가세미 에어프로덕츠 회장을 선임했던 인연으로 밀접한 관계로 전해졌다. KKR은 올해 초에는 독일 재생에너지 기업 엔카비스 인수에 28억유로(4조 2000억 원)을 베팅하기도 했다. 이 외에 한앤컴퍼니와 브룩필드자산운용, 블랙스톤, CVC캐피탈,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 EQT파트너스 등 대형 PEF도 인수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글로벌 산업가스 업체 에어프로덕츠의 한국 자회사인 에어프로덕츠코리아는 린데코리아(매출 약 1조 원)에 이어 국내 산업용 가스 2위 업체다. 지난해(9월 결산 법인) 매출액은 7651억 원이고 영업이익은 1665억 원을 기록했다. 산소, 질소, 아르곤 등 일반가스를 제조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대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DIG에어가스, 에어퍼스트, 그린에어까지 포함해 사실상의 과점 시장이다. 특히 원매자들은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5공장(P5) 가스공급자로 에어프로덕츠코리아가 선정될지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현재 평택캠퍼스 제1~4공장(P1~P4) 가스 공급은 에어프로덕츠, 린데코리아, 에어퍼스트 등이 나눠서 수주했고, 5공장은 에어프로덕츠코리아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에 가스를 공급하게 되면 실적과 기업가치가 크게 높아지게 돼 매각가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 업계 관계자는 “시설 투자부터 삼성전자 공급 여부까지 입찰시 검토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에어프로덕츠코리아의 지난해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2328억 원이고 20배 가량의 멀티플을 적용하면 매각가가 5조 원에 육박한다. 지난해 IMM프라이빗에쿼티(PE)가 블랙록에 에어퍼스트 소수지분을 매각 당시 책정된 기업가치가 EBITDA 멀티플 25.5배인 3조7000억 원 수준이어서 무리한 가격이 아니라고 보는 분위기다. 인프라 분야는 경기 변동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적인 현금 흐름 창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
CJ올리브네트웍스, LGU+ 앱에 마케팅 설루션 탑재
산업IT 2024.08.21 09:33:14CJ올리브네트웍스가 LG유플러스(032640)의 멤버십 서비스 ‘유플러스(U+)멤버십’ 애플리케이션에 마케팅 고객관리(CRM) 설루션 ‘브레이즈’를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브레이즈는 온라인 이용자의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 맞춤 마케팅 메시지를 보내주는 설루션이다. 메시지 내용, 노출 채널, 시간 등을 이용자에 맞게 설계하고 마케팅 효과도 분석해준다. LG유플러스는 이를 통해 U+멤버십 이용자에게 요금제와 부가서비스 추천, 제휴 이벤트 안내, 쿠폰 제공 등 통신 서비스와 혜택 제공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U+멤버십 제휴 브랜드에서 멤버십 포인트를 사용한 이용자에게 관련 이벤트를 안내하는 식의 활용이 가능하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3000만 가입자를 보유한 라이프스타일(일상) 멤버십 서비스 ‘CJ원’을 운영 중인 경험을 살려 U+멤버십 협업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하재영 CJ올리브네트웍스 디지털마케팅담당은 “회사의 마케팅 설루션 서비스와 CJ ONE 운영 역량을 발휘해 LG유플러스 회원들이 멤버십 앱의 다채로운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해양 기름유출 로봇이 해결"…SK이노베이션, 방제훈련에 로봇 투입
산업기업 2024.08.21 09:32:03SK이노베이션(096770)이 해양 기름유출 사고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하기 위해 민간기업 최초로 로봇을 투입해 방제훈련에 나섰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일 울산 CLX 인근 SK부두에서 해양 기름유출 사고 초동대응을 위한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 사용된 유회수기 방제로봇 아크-M은 SK이노베이션이 투자한 스타트업 쉐코가 개발한 것으로 시간 당 3만ℓ의 물과 오염물을 흡입해 깨끗한 물로 정화시킬 수 있다. 원격조정이 가능해 작업자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별도의 조립 과정 없이 투입할 수 있어 유사시 비전문가도 신속하게 대응 가능하다. 앞서 해양경찰청, 해양환경공단, 해군에서도 아크-M을 사용하면서 뛰어난 성능을 검증 받았다. 이번 훈련을 주도한 SK이노베이션의 계열사 SK엔텀은 훈련 결과를 토대로 쉐코의 유회수기 로봇 구매 및 협력 확대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쉐코는 올해 초 사업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글로벌 확장을 위해 인도네시아 국영항만공사에 제품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2020년부터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통해 쉐코를 육성, 지원해왔다. SK엔텀 관계자는 “앞으로도 AI 기술 등을 활용해 해양 환경 보존 및 작업자 안전성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코>캐리, 상한가 진입.. +29.82% ↑
증권News봇 2024.08.21 09:30:35오전 9시 30분 현재 캐리(313760)가 +29.82% 오른 5,290원(▲1,215)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19억2,227만, 거래량은 41만51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캐리는 전일 상승(4,075원, ▲75, +1.88%)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캐리는 상한가 1회, 상승 8회, 하락 21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33.79%였다. 이 기간 '일반전기전자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5.08%를 기록했다.현재 '일반전기전자업' 총 298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79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유아이디(069330) +7.72%, 아이윈플러스(123010) +3.37%, 제룡전기(033100) +2.99%)[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9:30 현재 코스닥은 40:60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출판·매체복제업(0.55%↓)
증권News봇 2024.08.21 09:30:0821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4.57p(-0.58%) 하락한 782.87로,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제약업(-1.29%), 기타 제조업(-1.08%), 유통업(-1.06%)이며, 강세업종은 비금속업(+0.32%), 오락·문화업(+0.21%), 금융업(+0.08%)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출판·매체복제업이 26:74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비금속업은 66:34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446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133억, 기관은 252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티디에스팜(464280)이 182.69% 오른 36,750원을 기록 중이고, 원익(032940)(+29.99%), 캐리(313760)(+26.63%)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셀리드(299660)(-16.99%), 투비소프트(079970)(-11.28%), 셀레믹스(331920)(-9.0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1043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47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9:30 현재 코스피는 44:56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화학업(0.03%↓)
증권News봇 2024.08.21 09:30:0521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12p(-0.15%) 하락한 2692.51로, 44(매도):5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의료정밀업(-2.02%), 운수장비업(-0.72%), 전기전자업(-0.69%)이며, 강세업종은 전기가스업(+2.95%), 건설업(+2.20%), 의약품업(+1.64%)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화학업이 24:76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은 78:22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784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292억, 기관은 414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유한양행우(000105)가 16.96% 오른 92,400원을 기록 중이고, SG글로벌(001380)(+10.40%), HDC현대산업개발(294870)(+8.49%)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파미셀(005690)(-7.80%), HD현대에너지솔루션(322000)(-6.74%), 와이투솔루션(011690)(-6.2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452개, 상승종목은 37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조폐공사, 국가신분증 칩 운영체계 최고 수준 보안성 인증 획득
사회전국 2024.08.21 09:29:57한국조폐공사는 국산 반도체 칩을 적용해 공사가 자체 개발한 칩 운영체제(COS·Chip Operation System) JK72가 정부기관으로부터 최고 수준의 보안인증 CC EAL5+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외국산 칩과 국산 운영체제로 제작되고 있던 우리나라 국가신분증들이 국산 칩과 신규 개발된 국산 운영체제로 대체 가능하게 됐다. COS는 컴퓨터의 윈도우와 같은 핵심 기능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신분증, 금융, 교통 및 통신카드 등 스마트 카드에 내장된 IC칩을 종합 관리하는 운영체제다. CC(Common Criteria) 인증은 IT 보안제품의 보안성을 보장해주는 국제 보안성 기준으로, 국가신분증에 공급되는 IC칩과 COS는 반드시 CC인증을 받아야 한다. 조폐공사가 개발한 JK72는 국가신분증 데이터에 대한 위·변조를 원천적으로 방지하는데 개발 방향을 두었다. 조폐공사 성창훈 사장은 “국가신분증용 보안칩을 국산화해 외화유출을 방지하고 국가신분증 사업을 안정적·독자적으로 운영하게 됐다”며 “국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유>애경케미칼, 현재가 5.02% 급락
증권News봇 2024.08.21 09:29:17오전 9시 29분 현재 애경케미칼(161000)의 현재가는 13,610원으로 1분전 14,330원 대비 5.02% 급락했다. 수급측면으로는 50(매도):50(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애경케미칼은 5.10%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6.68%를 기록했다. 이 기간 '화학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3.75%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2.45%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화학업'은 0.03%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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