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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십리동 일대 신통기획 확정…최고 45층 내외·2250가구로 재탄생
부동산주택 2024.08.21 09:28:21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일대가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재개발된다. 서울시는 21일 답십리동 471 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일대는 1960년대 사근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조성된 노후화된 단독·다세대주택이 밀집하며, 차도와 보도의 구분이 없는 좁은 도로(폭3~8m)와 불법주차 등으로 불편을 겪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획안에 따르면 이곳에 최고 45층 내외, 2250가구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전망이다. 중앙에 간데메공원이 위치하고 황물로와 신당역 등이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며, 전농·답십리 재정비촉진지구 개발과 모아타운 추진 등으로 이 일대는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시는 주거공간에서 산책로, 단지 내 소공원, 간데메공원으로 이어지는 녹지네트워크를 조성함으로써 단지 전체가 하나의 큰 정원이 되는 정원 주거단지를 계획했다. 주택가 한가운데 위치해 입지 특성상 접근성이 낮았던 간데메공원을 단지와 연결해 접근성을 높여 지역 주민 모두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단지 주민들이 공원을 단지 내 정원처럼 느낄 수 있도록 공원에 연접해 주동을 배치하고 간데메공원과 단지 내 산책로를 연결했다. 이 밖에 단지 외부는 간선도로를 확폭해 원활한 교통처리가 가능하도록 하고 단지 내부는 보행자 전용도로 및 우선도로 등 보행자 중심의 도로계획으로 보행편의와 안전을 도모했다. 다양한 주동배치로 입체적 스카이라인을 조성하는 동시에 간데메공원으로 통경축을 확보해 열린 경관을 창출했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간데메공원을 품은 정원주거단지로 조성해서 일상에서 늘 정원을 접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며 “향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저격수로 돌아온 '트럼프의 입'…"그는 지지자들을 조롱해"
국제정치·사회 2024.08.21 09:27:36"문이 닫히면 도널드 트럼프는 그의 지지자들을 조롱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백악관 대변인을 지낸 스테파니 그리샴이 20일(현지시간) 민주당 전당대회 연사로 나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직격했다. 2016년 대선 때부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언론 참모로 일한 그리샴은 백악관 대변인 겸 공보국장을 거쳐 영부인 멜라니아 비서실장을 지낸 측근 중의 측근이다. 하지만 트럼프 지지자들이 의회를 습격한 1.6사태 이후 반(反)트럼프로 돌아섰다. 그리샴은 “나는 트럼프 지지자일뿐 아니라 진정한 신봉자였다. 그의 가장 가까운 참모 중 한명이었다”면서 "트럼프의 가족은 나의 가족이었고, 나는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새해를 모두 그들과 함께 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트럼프는 비밀리에 지지자들을 조롱한다. 그는 그들을 지하실 거주자라고 부른다”면서 “그는 공감 능력은 물론이고 도덕과 진실성이라고는 없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그리샴은 또 "1·6 사태 직후에도 나는 멜라니아에게 평화적 시위의 권리는 있지만 폭력을 위한 공간은 없다는 트윗을 올려야 한다고 문자를 보냈지만, 멜라니아는 '노'라고 한마디로 답변했다"며 "나는 이 사태 이후 처음으로 자리에서 나온 공직자가 됐다"고 말했다. 그리샴은 이달 초 해리스 부통령 지지를 선언했으며 ‘해리스를 위한 공화당원' 프로그램에 가담했다. 여기에는 그리샴을 비롯해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의 국가안보보조관인 올리비아 트로이 등 약 25명의 공화당 정치인들이 포함돼 있다. 그리샴은 이날 “카멀라 해리스는 진실을 말하고, 미국 국민을 존중한다”면서 “나는 그에게 표를 던졌다"고 말했다. -
신한證, AI 전문가 영입…혁신 서비스 가속화
증권증권일반 2024.08.21 09:26:16신한투자증권이 금융 분야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생태계 선도와 혁신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현빈 전 뤼이드 AI 수석연구원을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노현빈 박사는 신한투자증권 AI 솔루션부에서 AI 적용 사업화를 총괄할 예정이다. 올 6월 신한투자증권은 자본시장에서 AI가 미치는 미래 성장 잠재력과 중요도를 감안해 AI 솔루션부를 신설한 바 있다. 노 박사는 포항공과대학교(POSTECH)에서 대수기하(수학)를 전공하고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삼성SDS 연구소에서 AI 연구 및 분산처리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이후 산타토익으로 유명한 교육 인공지능 스타트업 뤼이드에 합류하여 교육 AI 연구와 B2B 사업을 이끌어왔다. 노 박사는 AI 연구, 기술 영업, 사업 개발, 제품 개발, 글로벌 B2B, IR(투자자 관계) 등 다양한 방면으로 AI를 적용해 사업화한 경험이 풍부하다. 아울러 대중강연과 학술 발표 등을 통해 AI의 확산 및 대중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현재 글로벌 금융시장을 겨냥한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의 오픈플랫폼을 준비 중”이라며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덕트 또한 오픈플랫폼에 탑재할 계획으로 트래블월렛, 토스 등의 파트너들과 함께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회사의 미래 가치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25분 만에 두유 4인분 완성…신일, 대용량 두유 제조기 출시
산업기업 2024.08.21 09:25:41신일전자(002700)가 건강 관리에 몰두하는 ‘헬스 디깅’ 트렌드에 맞춰 대용량 두유 제조기를 21일 출시했다. 신제품 두유 제조기는 1ℓ 용량으로 약 25분 만에 3~4인분의 두유을 만들 수 있다. 이외에도 죽, 스프, 차, 주스 등 다양한 음료와 요리를 조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2중 8엽의 스테인리스 칼날은 재료를 깊고 고르게 갈아 재료의 부드러운 식감을 살린다. 사용자 편의성도 신경썼다. 원터치 버튼 방식으로 요리, 가열, 보온, 세척, 예약 기능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다. 특히 자동세척 기능은 물을 넣고 버튼만 누르면 본체 내부와 칼날의 잔여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관리가 용이하다. 또 30분 단위로 예약 시간을 조절할 수 있어 사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맞춰 자동 조리가 가능하다. 여기에 55℃에서 최대 12시간까지 보온이 가능해 오랫동안 음식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다. 두유 제조기는 최근 외식 물가 상승과 헬스 디깅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건강한 한 끼 식사를 간편하게 만들고 싶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일 관계자는 “바쁜 현대인들의 건강과 편의에 초점을 맞춰 두유 제조기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경남 고수온 피해 급증…누적 폐사 284만 마리 넘어
사회사회일반 2024.08.21 09:24:04폭염에 고수온이 이어진 경남 남해안에서 양식어류 피해가 급증하면서 누적 폐사량이 284만 마리를 넘어섰다. 경남도는 지난 20일 오후 6시 기준 양식어류 284만 7000마리가 고수온으로 폐사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집계된 157만 8000마리에서 하루 사이 126만 9000마리가 늘어났다. 올해 경남 고수온 피해는 통영·거제·고성·남해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데 이들 지역은 국내 해상가두리 양식장 밀집지다. 4개 시군 102개 어가는 조피볼락(우럭), 볼락, 숭어, 말쥐치, 고등어, 넙치, 넙치 등 7개 어종이 죽었다고 신고했다. 지난 주말까지 피해 집계가 2개 어가 8000마리에 불과했지만, 본격적인 피해신고 접수가 이뤄지면서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도내 해역은 이달 13일 냉수대 소멸로 수온이 급상승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16일 경남 전역에 고수온 경보를 발령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바다 표층 수온이 25도가 되면 고수온 예비특보를, 28도까지 오르면 주의보를, 28도가 넘으면 경보를 발령한다. 국립수산과학원이 제공하는 실시간 수온 정보를 보면 현재 양식장이 밀집한 경남 남해안 바닷물 온도는 28∼29도 수준이다. 기후변화로 바다 고수온 피해는 매년 발생하는 추세다. 지난해 경남 남해안에서만 양식어류 1466만 6000마리가 고수온으로 죽어 207억 원 피해가 났다. -
<코>서희건설, 장중 신고가 돌파.. 1,420→1,425(▲5)
증권News봇 2024.08.21 09:20:54오전 9시 20분 현재 서희건설(035890)이 1.42% 오른 1,425원(▲2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5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3년 11월 03일 기록한 1,420원이다. 체결강도는 420%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80,597주, 총매도체결량은 19,171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억5,657만, 거래량은 11만505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19(매도):81(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5십3만6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2십2만5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신설1구역, 24층·299가구로 재개발…내년 착공 나선다
부동산정책·제도 2024.08.21 09:20:54서울 동대문구 신설1구역이 24층·299가구 아파트로 재개발된다. 21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4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의 ‘신설1구역 공공재개발사업' 사업시행을 위한 각종 심의안을 통합해 각각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동대문구 신설동 92-5번지 일대에 위치한 신설1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은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중 통합심의위원회를 거친 첫 사례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시행자로 지정됐고 지하 2층~지상 24층 규모의 299가구 공동주택 건립사업으로, 입지특성 및 주변현황을 고려해 ‘건축·경관·교육 분야’를 통합해 심의했다. 특히 이번 심의에는 교육환경평가가 포함돼 교육환경에 주요한 검토사항인 일조권, 소음·진동 등 건축분야 심의와 중복되는 사항에 대해 한번에 심의가 이뤄졌다. 시는 이를 통해 심의기간을 단축하고 상충되는 의견 없이 인근 초등학교의 학습권 및 통학 안전권을 보다 강화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그간 사업시행방법 변경 등으로 지지부지했던 사업추진이 이번 통합심의로 사업속도가 붙을 것이라며, 사업시행계획 인가 및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거쳐 내년에 착공이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는 중구 서소문동 58-7번지 일대 ‘서소문 제10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심의안도 통합해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1970년 준공된 동화빌딩(16층)과 주차타워(10층) 등 노후된 건축물은 지하 7층~지상 19층 규모의 업무시설로 탈바꿈한다. 시는 전통적인 업무시설 밀집지역인 서소문구역 일대의 주요 건물과의 조화를 고려해 디자인했으며, 인접한 사업지(서소문11,12지구)와 연계된 보행·녹지공간을 확보해 시민이 자유롭게 통행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김연하 기자 yeona@@sedaily.com -
<유>BNK금융지주, 장중 신고가 돌파.. 9,940→9,960(▲20)
증권News봇 2024.08.21 09:20:48오전 9시 20분 현재 BNK금융지주(138930)가 0.40% 오른 9,960원(▲4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2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8월 20일 기록한 9,940원이다. 체결강도는 116%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59,947주, 총매도체결량은 51,629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1억7,923만, 거래량은 11만9,551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9십7만1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8십6만3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픈AI, GPT-4o '최적화 모델'과 저작권 협력 확대로 B2B 공략 속도
산업IT 2024.08.21 09:20:45오픈AI가 최신 모델인 GPT-4o에 대한 개별 최적화(파인튜닝) 지원에 나섰다. 또 더 뉴요커·보그 등을 발행하는 미디어그룹 ‘콘데 나스트’와 콘텐츠 협업도 추진키로 했다.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고 사업 분야별 최적화를 통해 기업간거래(B2B) 인공지능(AI) 시장 공략을 가속화해 수익성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0일(현지 시간) 오픈AI는 챗GPT 유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GPT-4o와 GPT-4o 미니에 대한 파인튜닝 기능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반 AI 모델인 GPT-4o를 기반으로 각 개발자가 원하는 대로 추가 학습시켜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일례로 창의적 글쓰기나 특정 코딩, 특성 서비스에 대한 답변을 학습시켜 최적의 답변을 내놓게 만들 수 있다. 오픈AI는 AI 스타트업 ‘코사인’이 GPT-4o를 파인튜닝해 개발한 자율형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지니’를 예로 들었다. 지니는 코드 작성과 버그 수정, 제품 실행 등을 자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개발 도우미다. 오픈AI는 “파인튜닝한 GPT-4o 모델을 통해 개발된 지니가 SWE 벤치마크에서 43.8%를 기록해 기존 최고 점수인 38.8%를 뛰어넘었다”고 설명했다. SWE 벤치마크는 코딩 문제를 통해 AI가 이를 얼마나 해결할 수 있는지를 묻는 테스트다. 같은날 오픈AI는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미디어 기업 콘데 나스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콘데 나스트는 뉴요커, 보그, 와이어드 등 매체를 발행하고 있다. 챗GPT 훈련에 사용된 언론사 데이터를 합법화하는 과정의 일환이다. 오픈AI는 콘데 나스트에 앞서 AP통신, 뉴스코프, 타임지, 악셀 스프링거, 파이낸셜타임스(FT) 등과도 계약을 체결했다. 오픈AI는 최신 모델에 대한 최적화 기능 출시와 함께 저작권 우려를 불식시키며 B2B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실제 GPT-4o 파인튜닝은 사용량에 따라 비용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훈련 비용은 100만 토큰 당 25달러이고, 추론 비용은 100만 입력·출력 토큰 당 각각 3.75달러와 15달러로 꾸준히 요금을 내야 한다. 블룸버그통신은 "오픈AI의 움직임은 비즈니스용 AI 제품에 대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기업이 AI 투자에 대한 성과를 입증해야 한다는 압박에 직면한 가운데 나왔다”고 짚었다. -
<코>원익큐브, 현재가 5.81% 급등
증권News봇 2024.08.21 09:19:18오전 9시 19분 현재 원익큐브(014190)의 현재가는 1,931원으로 1분전 1,825원 대비 5.81%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원익큐브는 18.47%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5.08%를 기록했다. 이 기간 '유통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6.23%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2.60%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유통업'은 1.06%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유>GS건설, 장중 신고가 돌파.. 21,250→21,500(▲250)
증권News봇 2024.08.21 09:18:49오전 9시 18분 현재 GS건설(006360)이 3.86% 오른 21,500원(▲80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25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8월 20일 기록한 21,250원이다. 체결강도는 137%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36,051주, 총매도체결량은 99,630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43억6,518만, 거래량은 20만8,517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백7만주, 60일 평균 거래량 7십5만3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외국인 주민 안정적 정착" 수행기관 확대 나선 전남도…순천·목포에 추가
사회전국 2024.08.21 09:17:57전남도는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지역 정착과 사회통합을 위한 ‘2024년 외국인 주민 정착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전남이주민통합지원센터(목포), 로드월드비전(순천)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외국인 주민 정착지원 사업은 ‘전라남도 외국인 주민 지원 조례’에 따라 외국인 주민이 전남에 살면서 겪는 고충 상담, 인권·노동 관련 법률 상담, 통·번역 서비스 지원 등 종합적으로 이뤄진다. 2014년부터 민간 위탁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에는 갈수록 늘어나고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적응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외국인 주민 정착지원 사업 수행기관을 기존 2개소에서 4개소로 확대 운영하기로 하고 하반기에 2개소를 추가 모집해 전남이주민통합지원센터와 로드월드비전을 선정했다. 6월 말 현재 전남지역 등록외국인은 5만 3306명이다. 전남도는 지역 비영리법인이나 비영리 민간단체로 이용 접근성, 사업 추진 실적, 교육장·상담실 등 보유 현황을 종합 심사해 선정했으며, 개소 당 1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동부와 서부에 위치한 단체를 1개소씩 선정해 권역별로 외국인 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안정적 정착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전남도는 수행기관을 통해 기존 법률 상담, 통·번역 서비스 외에 한국어·안전·건강 교육, 문화·복지 정보 제공 등 일상생활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명신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전남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은 갈수록 늘어 지역 산업과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외국인 주민이 언어와 문화 차이에 따른 불편함 없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화합하고 정착하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2월 광양 외국인 노동자센터, 함께하는 다문화 네트워크 목포·영암지부를 선정, 운영토록 해 고충 상담 307건, 출입국 상담 172건, 통·번역 73건 등 총 1000여 건을 지원했다. -
<유>HDC현대산업개발, 장중 신고가 돌파.. 24,600→24,850(▲250)
증권News봇 2024.08.21 09:16:50오전 9시 16분 현재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이 5.52% 오른 24,850원(▲1,30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25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7월 31일 기록한 24,600원이다. 체결강도는 212%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39,415주, 총매도체결량은 65,709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52억9,021만, 거래량은 21만8,160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2(매도):68(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4십9만9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4십3만5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LGU+, 선불인터넷 상품 출시…“1년 요금 미리 내고 43% 할인”
산업IT 2024.08.21 09:16:15LG유플러스(032640)가 6개월이나 1년치의 요금을 미리 내고 기존보다 최대 43%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 상품 ‘선불인터넷’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이용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해지되기 때문에 단기간 인터넷 사용이 필요한 가입자에게 월 요금 납부와 해지의 번거로움을 줄여줄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선불인터넷은 인터넷 제공 속도에 따라 웹서핑이나 온라인 문서 작업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100M’, 고화질 동영상 콘텐츠를 끊김 없이 감상할 수 있는 ‘500M’, 고사양 게임도 끊김 없이 즐길 수 있는 ‘1기가’ 3종으로 구성된다. 와이파이 제공 여부도 선택 가능하다. ‘와이파이기본 500M’ 상품을 1년 간 이용할 경우 기존 상품은 월 5만 6100원, 연간으로는 70만 9500원의 요금이 들지만 선불인터넷은 40만 5900원으로 약 43% 저렴하다. 매달 청구서를 확인해 요금을 납부하거나 기간 만료 시 해지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 학업이나 출장 등으로 짧은 기간 인터넷을 사용해야 하는 대학생, 사회 초년생, 국내에 단기 체류하는 외국인이 주고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인호 LG유플러스 홈사업담당은 “선불인터넷은 약정에 대한 부담을 없애고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선불 요금 납부 방식을 도입해 고객 선택권을 강화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요금제 라인업을 통해 차별적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코>원익, 상한가 진입.. +29.99% ↑
증권News봇 2024.08.21 09:14:33오전 9시 14분 현재 원익(032940)이 +29.99% 오른 4,920원(▲1,135)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82억9,623만, 거래량은 181만1,098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원익은 전일 하락(3,785원, ▼-5, -0.13%) 마감했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원익은 상승 12회, 하락 17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9.09%였다. 이 기간 '유통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5.96%를 기록했다.현재 '유통업' 총 105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30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원익큐브(014190) +6.81%, 블루엠텍(439580) +4.55%, 디와이디(219550) +2.86%)[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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