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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물놀이장으로 변한 광화문광장 (2024 서울 썸머비치' 물놀이터)
정치대통령실 2024.07.26 14:16:062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개장한 '2024 서울 썸머비치' 물놀이터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2024 서울 썸머비치는 이날부터 내달 11일까지 운영한다.이호재기자. 2024.07.26 2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개장한 '2024 서울 썸머비치' 물놀이터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2024 서울 썸머비치는 이날부터 내달 11일까지 운영한다.이호재기자. 2024.07.26 2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개장한 '2024 서울 썸머비치' 물놀이터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2024 서울 썸머비치는 이날부터 내달 11일까지 운영한다.이호재기자. 2024.07.26 -
'압구정 롤스로이스' 20대 2심서 징역 10년…형량 절반 줄어
사회사회일반 2024.07.26 14:15:56마약에 취한 채 롤스로이스를 몰다 행인을 치고 달아난 이른바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의 가해자의 형량이 2심에서 절반으로 감형됐다. 도주와 사고후미조치 부분이 무죄로 판단이 바뀐 때문으로 풀이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2부(부장판사 김용중 김지선 소병진)는 26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도주치사)등 혐의로 기소된 신 모 씨(29)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한 1심을 파기하고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신 씨의 범행으로 중한 결과가 발생했고 범행 이후 정황이 불량하다"고 밝혔다. 다만 "피고인은 약 기운에 잠시 휴대폰을 찾으러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다시 돌아와 운전 사실을 인정한 점 등을 보면 도주의 고의가 합리적 의심 없이 증명됐다고 볼 수 없다"며 도주 혐의 및 사고후미조치 부분을 일부 무죄로 판단했다. 신 씨는 지난해 8월 2일 압구정역 근처에서 롤스로이스를 몰고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을 치어 뇌사상태에 빠뜨린 뒤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여성은 전치 24주의 중상을 입고 수술을 받았으나 3개월여 만에 숨졌다. 앞서 1심은 "피해자가 석 달 이상 의식불명으로 버티다 사망했고 유족들은 피고인의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며 "죄책이 무거워 중형 선고가 필요하다"며 신 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
구제역 영장심사 결과 보러 온 이근 "오늘 구속될 것 같다…강력한 처벌받아야"
서경스타TV·방송 2024.07.26 14:14:59유명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돈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 유튜버 구제역(본명 박정원)의 영장실질심사를 참관하기 수원지법을 찾은 해군 출신 유튜버 이근 전 대위가 "구제역, 오늘 구속될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수원지법은 26일 오전 10시30분부터 구제역과 유튜버 주작감별사(본명 전국진) 등 2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이르면 당일 오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구제역과 오랜 기간 갈등을 빚어온 이 전 대위는 "구제역이랑 오랫동안 싸웠다"며 "왜냐하면 그(구제역)가 나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를 4년 넘게 했기 때문"이라고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 전 대위는 "웹 예능 '가짜사나이' 이후부터 계속해 왔는데, 지금까지 고소를 7번 했다"며 "우리 재판 선고일이 원래 (이달) 18일이었는데, 쯔양 사건하고 병합되면서 9월로 미뤄졌다"고도 했다. 아울러 이 전 대위는 자신과 구제역의 갈등 때문에 이번 쯔양 사건이 세간이 알려지게 됐다고 거듭 주장했다. 앞서 이 전 대위는 지난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구제역이 제 얼굴에 카메라를 들이대서 그 핸드폰을 박살 낸 적이 있다”라며 “그 핸드폰을 맡기다가 녹음 파일들이 유출되어 세상에 공개됐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구제역은 '핸드폰 정보가 유출된 건 이 전 대위 때문이 아니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이 전 대위는 "아마 그 핸드폰은 맞을 것"이라며 "그런데 나 때문이 아니라 아마 '아카라카초' 때문에 이게 나왔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했다. 아카라카초는 쯔양 협박 녹취록을 최초 공개한 유튜버다. 여기에 덧붙여 이 전 대위는 "쯔양뿐 아니라 나하고 되게 가까운 분들도 (사이버 레커들에) 많이 당했다"며 "유튜브 때문에 약자를 이용해 불법적으로 인플루언서나 연예인을 협박해 돈을 뜯어내는 나쁜 놈들이 너무 많이 나온다"고 상황을 짚었다. 이 전 대위는 이어 "이런 사람들을 없애야 하는데, 아직 법이 너무 약해 못 없애고 있다"며 "쯔양한텐 내가 너무 미안하고 마음도 아픈데, 앞으론 진짜 이런 사이버 레커들 나오면 강력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차 흠집 냈다”며…고양이 78마리 죽인 20대男, 징역 몇년 받았을까
사회사회일반 2024.07.26 14:14:14자신의 차량에 흠집을 냈다는 이유 등으로 고양이 수 십마리를 잔혹하게 죽인 2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 받았다. 창원지법 형사3-2부(윤민 부장판사)는 26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8개월과 징역 1년 2개월을 각각 선고 받은 20대 A씨에 대한 항소심 병합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2년 12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경남 김해와 부산, 대구 등에서 총 55차례에 걸쳐 고양이 78마리를 죽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평소 고양이들이 자기 차에 흠집을 냈다는 등의 이유로 고양이에 혐오감을 갖게 됐다. 더욱이 정신질환으로 대인 관계와 취업 등에 어려움을 겪어 스트레스를 받던 도중 이 같은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범행을 위해 분양 사이트에서 고양이들을 분양받기도 했다. 지난해 9월 김해시 주차장에서 분양 받은 고양이 2마리를 죽인 혐의로 기소돼 징역 8개월을 선고받은 A씨는 이후 비슷한 방법으로 범행 기간 고양이 76마리를 죽인 혐의로도 재판에 넘겨져 지난 4월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 받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A씨는 길고양이나 분양받은 고양이 70여 마리를 죽음에 이르게 했고 수단과 방법이 매우 잔혹해 생명 존중 의식은 찾아보기 어렵다”며 “다만 여러 정신질환과 극도의 스트레스가 범행의 단초가 됐던 것으로 보이고 깊이 반성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NHN, 올해 게임사업 신입·경력 공개 채용
산업IT 2024.07.26 14:12:24NHN은 올해 게임사업 부문의 신입과 경력직을 공개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서류 접수는 다음 달 11일까지 NHN Careers 게임 공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서류전형과 1, 2차 면접전형을 거쳐 10월 초 최종 입사하게 된다. 이중 개발 직군은 직무에 따라 사전 테스트가 추가될 수 있다. 상세 요강과 채용 부분 관련 현직자 인터뷰는 NHN Careers 게임 공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우진 NHN 대표는 “이번 공채를 통해 선발된 재능 있고 열정적인 인재들과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새로운 도전을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코>하스, 현재가 5.28% 급등
증권News봇 2024.07.26 14:06:32오후 2시 6분 현재 하스(450330)의 현재가는 12,960원으로 1분전 12,310원 대비 5.28%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52(매도):48(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제약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5.20%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1.87%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제약업'은 0.35%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그냥 운전해, 단속 없어”…음주운전 유도 뒤 일부러 ‘쾅’ 돌변한 친구들
사회사회일반 2024.07.26 14:04:15친구에게 음주운전을 하도록 유도한 뒤 고의 사고를 내 수천만원을 갈취한 20대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23일 대전 중부경찰서는 공동 공갈 혐의로 20대 남성 A씨 등 2명을 구속 송치하고, 나머지 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10일 오전 6시 10분께 대전 중구 한 상가 주차장에서 20대 남성 B씨가 음주운전을 하도록 유도하고 고의로 접촉 사고를 낸 뒤 협박해 3100만 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서로 역할을 나눠 한 팀처럼 움직였다. A씨 포함 2명은 B씨와 함께 술을 마시면서 “운전해도 괜찮다” “단속 안 한다” 등의 말로 음주운전을 권유했다. 나머지 2명은 음주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B씨 차량을 뒤따라가다 일부러 B씨 차를 들이받는 등 일부러 접촉 사고를 냈다. 이들은 B씨에게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하며 3100만 원을 받아냈다. 이후에도 이들은 합의금으로 1억 원가량을 요구하며 B씨를 지속적으로 협박했다. 사건 경위와 거액 요구를 이상하게 여긴 B씨가 결국 경찰에 음주운전을 자수하면서 A씨 일당의 범행이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친구 B씨가 평소 부유하다는 것을 알고 돈을 빼앗을 목적으로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A씨의 친구였던 공범 3명은 평소 B씨와는 일면식이 없었다”고 말했다. -
오후 2:00 현재 코스닥은 40:60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운송업(1.81%↑)
증권News봇 2024.07.26 14:00:4126일 오후 2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0.06p(-0.01%) 하락한 797.23로,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금융업(-1.12%), 화학업(-1.10%), 일반전기전자업(-1.09%)이며, 강세업종은 운송업(+1.81%), 금속업(+1.65%), 기타서비스업(+1.20%)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운송업이 20:80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종이·목재업은 58:42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나, 개인의 '팔자' 기조에 밀리고 있다. 외국인은 250억, 기관은 375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590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퀀타매트릭스(317690)가 29.88% 오른 8,650원을 기록 중이고, 엔젠바이오(354200)(+29.87%), 셀리드(299660)(+29.79%)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자람테크놀로지(389020)(-15.62%), 휴림로봇(090710)(-13.35%), 중앙첨단소재(051980)(-8.8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743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816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2:00 현재 코스피는 43:57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통신업(0.81%↑)
증권News봇 2024.07.26 14:00:2226일 오후 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7.41p(+0.64%) 상승한 2728.06로,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건설업(+4.02%), 의약품업(+2.53%), 금융업(+2.46%)이며, 약세업종은 화학업(-0.62%), 음식료품업(-0.49%), 전기전자업(-0.24%)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통신업이 70:30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의료정밀업은 27:73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3,138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2,512억, 외국인은 780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KCTC(009070)가 30.00% 오른 5,330원을 기록 중이고, 대양금속(009190)(+23.34%), 동방(004140)(+22.28%)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한올바이오파마(009420)(-6.76%), 포스코퓨처엠(003670)(-6.42%), LIG넥스원(079550)(-5.98%)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557개, 하락종목은 31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클리노믹스, 현재가 5.74% 급등
증권News봇 2024.07.26 13:58:30오후 1시 58분 현재 클리노믹스(352770)의 현재가는 1,456원으로 1분전 1,377원 대비 5.74%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클리노믹스는 23.61% 하락했으며, 표준편차는 3.30%를 기록했다. 이 기간 '기타서비스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0.70%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1.60%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기타서비스업'은 1.26%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북한 남성 '림종혁' 대체 누구길래…美, 현상금 '138억' 건 이유는
국제인물·화제 2024.07.26 13:56:51미국 국무부가 북한 해킹그룹 안다리엘 소속의 북한 국적 해커 ‘림종혁’(Rim Jong Hyok)에게 최대 1000만 달러(약 138억 원)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림종혁은 랜섬웨어를 사용해 미국 병원과 의료회사 컴퓨터에 침입해 돈을 강탈한 뒤 그 수익금을 미국, 한국, 중국의 정부 및 기술회사를 사이버 해킹하기 위해 사용했다. 그가 사용한 랜섬웨어는 컴퓨터나 네트워크에 침입해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없도록 만든 뒤 이를 복구하는 대가로 돈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이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25일(현지시간) 북한 국적의 림종혁(Rim Jong Hyok)이 캔자스주 연방 지방법원에서 컴퓨터 해킹 및 돈세탁 공모 등의 혐의로 기소돼 연방 체포 영장이 발부됐다고 밝혔다. 국무부에 따르면 안다리엘은 의료서비스 업체 5곳, 미국 기반 방위 계약업체 4곳, 미국 공군 기지 2곳, 미국 항공우주국(NASA) 감찰관실 등에 피해를 줬다. 림종혁은 이 과정에 중점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으로 림종혁 등 북한 해커는 미국 병원 및 의료서비스 업체의 컴퓨터 시스템에 랜섬웨어를 설치하고 몸값을 요구하기로 공모했으며 이 랜섬웨어 공격으로 의료 검사 및 전자 의료 기록 등에 사용되는 병원 등의 컴퓨터를 암호화시키고 의료 서비스를 중단시켰다. 실제로 캔자스의 한 병원은 2021년 5월에 랜섬웨어의 공격을 받아 의료 시스템이 마비되자 공격을 풀기 위해 비트코인으로 10만 달러를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무부에 따르면 림종혁 등은 이런 방식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미국 정부 기관, 미국과 해외의 방위 계약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 악의적인 사이버 작전에 사용했다. 이들은 2022년 11월부터 이 작전을 통해 2010년 이전에 작성된 군용 항공기 및 인공위성에 사용되는 재료 관련 미분류 기술 정보와 같은 데이터를 빼 가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국무부는 림종혁 관련 정보에 최대 1000만 달러(약 138억 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정의에 대한 보상‘ 프로그램을 통해 테러 방지, 테러리스트 지도자 체포, 미국 안보에 대한 위협 해소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 사람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응우옌 푸 쫑 베트남 서기장 조문
경제·금융경제동향 2024.07.26 13:55:15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이 지난 19일 별세한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을 조문했다. 2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장은 최근 한 베트남 대사관에 마련된 고인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뒤 부 호(Vu Ho) 주한 베트남 대사를 만나 베트남 국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조문록에 "베트남 국민과 한 마음으로 서기장님의 명복을 빈다. 고인의 강한 신념과 영도력을 늘 기억하며 베트남과 한국의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적었다. 이 회장은 지난 2014년 10월 삼성전자 서초사옥을 방문한 고인을 맞아 삼성전자의 베트남 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베트남에서 하노이와 호치민, 박닝 등 4개 지역에서 생산법인 6개와 연구소 1개, 판매법인 1개를 운영하고 있다. 2022년에는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설립한 하노이 대규모 R&D 센터 개소식에 이 회장과 팜 민 찐 총리가 참석하는 등 베트남 정·관계 인사들과 두루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
<코>GST, 장중 신저가 기록.. 16,010→15,980(▼30)
증권News봇 2024.07.26 13:55:06오후 1시 55분 현재 GST(083450)가 3.09% 내린 15,980원(▼51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3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27일 기록한 16,010원이다. 체결강도는 70%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47,514주, 총매도체결량은 211,235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58억4,928만, 거래량은 36만1,269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9(매도):41(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4십8만4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4십3만주로 최근 거래량이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수도권 1순위 청약 경쟁률 100대 1 육박…역대 두번째
부동산분양 2024.07.26 13:53:29이달 수도권 아파트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이 100대 1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날 기준 이달 수도권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은 95.75대 1로 집계됐다. 이는 인터넷 청약이 도입된 2007년 이후 월간 기준으로 2020년 11월(128.22대 1)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서울과 경기권에서 인기 대단지와 분양가상한제 단지가 공급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경기 성남시 수정구에 들어서는 ‘판교테크노밸리 중흥S-클래스’는 총 26가구 모집에 2만 8869명이 몰리며 1순위 평균 경쟁률이 1110.35대 1에 달했다. 화성시 ‘동탄역 대방엘리움 더 시그니처’는 186가구 모집에 11만 6621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이 626.99대 1을 기록했다. 과천시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453가구에 10만 3513명이 접수해 228.5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서울 마포구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도 경쟁률이 163.95대 1로 세자릿수를 보였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펜타스’가 오는 30일 1순위 청약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달 수도권 청약 경쟁률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단지의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최고 23억 3310만 원으로 책정돼 인근 아파트 시세와 비교하면 20억원 저렴하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장 분위기가 크게 좋아졌고, 분양가와 전세가가 계속 상승하고 있어 당분간 수도권 청약 경쟁률이 치열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
[주식 초고수는 지금] "빠져도 너무 빠졌다"…SK하이닉스, 순매수 1위
증권국내증시 2024.07.26 13:51:42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26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SK하이닉스(000660)다. 아모레퍼시픽(090430), 테크윙(089030), 에스티아이(039440), 현대차(005380)가 뒤를 이었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 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SK하이닉스였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오후 1시 30분께 1600원(0.84%) 오른 19만 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는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의 실적에도 주가가 8.87%가 빠졌다. 주가가 급락하면서 저점에서 투자자들이 매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2분기 매출 16조 4233억 원, 영업이익 5조 4685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며 영업이익도 6년 만에 5조 원 대를 달성했다. SK하이닉스는 실적 발표회에서 고대역폭 메모리(HBM)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250% 이상, 전 분기 대비 80% 이상 증가하며 성장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5세대 12단 HBM3E의 공급 계획에 대해서도 주요 고객에게 샘플을 제공한 상태며 3분기부터 양산을 시작해 4분기부터 본격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위는 아모레퍼시픽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 대비 6200원(3.50%) 내린 17만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분기 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감에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집중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 업계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실적에서 인수합병(M&A)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8.2%, 1111%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북미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코스알엑스가 5월부터 아모레퍼시픽 연결 실적에 편입된 효과가 반영되기 때문이다. 3위는 테크윙이다. 이날 테크윙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650원(3.35%) 증가한 5만 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비디아가 나스닥에서 급락하면서 테크윙의 주가는 전날 9.63% 빠졌다. 테크윙은 반도체 후공정 장비인 '테스트 핸들러' 제조업체로 마이크론, 인텔, SK하이닉스 등 국내외 고객사에 납품하고 있다. 테스트 핸들러는 반도체 후공정 마지막 테스트 공정에서 주검사장치인 테스터에 반도체 소자를 이송하고, 양품과 불량품을 자동으로 분류하는 핵심 검사 장비다. 순매도 1위는 삼성중공업(010140)이다. SG(255220), HD한국조선해양, 한화시스템(272210) 등이 뒤를 이었다. 삼성중공업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1.9% 늘어난 1307억 원을 기록하면서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 조선 업종이 잇따른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상승하자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고객 중에서 지난 1개월간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매매 종목을 집계해 실시간·전일·최근 5일 기준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상에서 공개하고 있다. 이 통계 데이터는 미래에셋증권의 의견과 무관한 단순 정보 안내이며 각각의 투자자 개인에게 맞는 투자 또는 수익 달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또 테마주 관련종목은 이상 급등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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