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현대건설, 전공정 무재해 달성 47개 협력업체에 포상
부동산정책·제도 2024.06.26 14:05:43현대건설(000720)은 2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중소·농어업협력재단 본사에서 ‘제4회 전공정 무재해 협력업체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 포상제도’는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인센티브를 적극 지원해 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중대재해 근절에 힘쓰고자 마련됐다. 전 사업장 내에 하도급 공사를 수행한 협력사 중 전체 공사 기간 무재해를 달성한 업체에게 하도급 계약 규모별로 최대 1000만 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 2024년 상반기 우수 현장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총 47개 협력사에 2억 5000여만 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이 중 ㈜장원조경, 청호건설㈜, ㈜동은설비, 부강전설㈜, ㈜다산위너텍 등 5개 사가 대표로 참석해 감사장과 상금을 수상했다. 2022년도 제도 도입 이후 현대건설이 수행한 국내사업장에 참여해 하도급 공정 만료까지 무재해를 달성한 중소협력사는 164개사로 누적 상금은 총 13억여 원에 달했다. 현대건설은 근로자 중심의 안전·보건 시스템 확산을 비롯해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안전보건관리 모바일 플랫폼 ‘H-안전지갑’과 스마트 안전관리 플랫폼 적용을 통해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
콜마홀딩스, 자사주 6.73% 소각…“밸류업 프로그램 실천”
산업기업 2024.06.26 14:05:36콜마그룹의 지주사 콜마홀딩스(024720)가 자사주 6.73%(247만 3261주)를 소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자사주 소각은 지난주 예고 공시한 밸류업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국내 상장사 중 세 번째 이행으로 지주회사 및 화장품 업계 최초다. 이로써 콜마홀딩스의 누적 자사주 소각 비율은 9.93%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정부의 기조에 따라 자발적으로 기업 가치를 제고하고 주주 환원 선도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콜마홀딩스는 이번 밸류업 프로그램을 위해 주요 재무 및 비재무 지표를 분석하고, 중장기 목표를 수립했다. 특히 지난해 7월 발표한 주주 환원 정책에 따라 비경상 이익을 제외한 당기순이익 50% 이상의 주주 환원을 예고했다. 여기에 비정기적으로 발생하는 일회성 이익(비경상 이익)에 대해서도 일정 비율로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분기 배당 등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기업 지배 구조 핵심 지표 준수율도 현재 66.7%에서 86.7%까지 끌어 올려 주주가치를 제고한다. 이를 위해 외국인이나 기관 투자자들을 이사회에 참여시켜 지배 구조를 선진화할 뿐만 아니라 감사위원회와 내부거래위원회도 선제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개인 및 해외, 기관 투자자를 위한 안내 자료 제공 영문 공시 제출 확대, 기관 투자자 대상 정기 간담회 확대 등을 통해 주주와의 소통도 강화한다. 회사 관계자는 ”화장품 업계 최초로 밸류업 프로그램을 실시한 만큼 국내 증권 시장과 상장 기업 전반의 신뢰도를 회복하는 데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며 “매년 기업 가치 제고 계획을 밝혀 주주 환원을 위해 행동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
[단독] 소방당국, '화성 참사' 아리셀 공장 화재안전영향평가 검토
사회사회일반 2024.06.26 14:05:04소방당국이 대규모 인명피해를 낸 경기 화성 소재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에 대해 화재안전영향평가를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안전평가는 최소 수 개월에 걸쳐 화재가 발생했던 현장을 정밀 점검하고 향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법령·정책 개선점을 도출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실시된 제도다. 아리셀이 2년간 화재안전조사 대상에서 제외돼 예방체계에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만큼 사후 점검만큼은 철저하게 진행해 비극이 되풀이되는 일을 막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26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소방청은 아리셀을 차기 화재안전영향평가(이하 안전평가) 대상으로 선정하는 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다음달 중 개최될 예정인 심의위원회에서 관련 안건을 발의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다. 위원회 의결을 거쳐야 하지만 사회적 파장이 큰 사건인 만큼 안건 통과에 큰 어려움을 겪진 않을 것으로 소방당국은 보고 있다. 안전평가는 각 시설물별로 화재위험 및 이용자 특성이 다르다는 지적에 따라 관련 법적·정책적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 2022년 말 신설된 제도다. 소방청장은 화재가 발생한 건축물 현장 및 자료 조사를 토대로 화재·피난 모의실험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필요한 경우 소관 기관의 장에게 자료 제출을 요청할 수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화재안전조사가 화재 예방을 위해 전국 다수 시설물을 미리 들여다보는 ‘사전점검’ 차원이라면 안전평가는 대형 화재가 발생했던 곳을 지정해 사후 정밀 점검하는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평가에 돌입하게 된다면 화재의 유력한 원인으로 추정되는 리튬 1차전지 안전관리 기준이 부재하다는 점, 피해자 대부분이 공장 내부 구조에 익숙하지 않은 일용직 외국인 근로자였다는 점 등 최근 제기되고 있는 다양한 비판들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 및 보완책 마련이 이뤄질 전망이다. 아리셀이 최종 선정될 경우 한국타이어에 이어 안전평가 적용을 받는 두 번째 주인공이 된다. 소방청은 지난해 9월 심의위원회를 꾸려 첫 안전평가 대상으로 한국타이어 대전 제2공장을 선정해 현재까지 평가 중이다. 해당 공장에선 지난해 3월 불이 나 1763억 원에 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해 10월엔 인근 주민들이 한국타이어를 상대로 2억 3000만 원 상당의 손배소를 제기하는 등 후폭풍은 계속되고 있다. 소방청은 한국타이어 관련 안전평가 결과 역시 다음달 중 심의위원회를 열고 발표할 예정이다. -
[공기업100書]한전, 하계 전력수급 비상훈련
경제·금융경제동향 2024.06.26 14:04:00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이 “올여름 전력 수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 대응체계 관리와 주요 설비에 대한 안전 점검을 면밀히 추진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6일 한전에 따르면 김 사장은 25일 전남 나주 본사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전국 15개 지역본부가 동시에 참여한 전력 수급 비상 훈련을 주재했다. 한전은 이번 훈련을 통해 전력 수요 급증과 발전기 고장을 가정해 수급 비상 단계별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냉방기 원격 제어, 변압기 전압 하향 조정, 긴급 절전 수요 조정 등 추가 예비력 자원 가동 체계와 대국민 상황 전파 체계도 살폈다. 한편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은 이날 신가평 변전소와 인근 초고압직류송전(HVDC) 변환소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신가평 변전소는 2004년부터 상업운전을 시작했으며 국내에서 두 번째로 큰 변전소다. 서울과 경기 북부의 전력 공급을 책임진다. 최 차관은 “올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울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로 인해 전력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력 공급에 이상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오후 2:00 현재 코스닥은 42:58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인터넷업(0.35%↑)
증권News봇 2024.06.26 14:00:5326일 오후 2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35p(-0.16%) 하락한 840.64로,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제약업(-3.31%), 기타서비스업(-1.76%), 섬유·의류업(-1.06%)이며, 강세업종은 디지털컨텐츠업(+3.47%), 비금속업(+1.60%), IT부품업(+1.58%)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인터넷업이 2:98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디지털컨텐츠업은 54:46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623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446억, 기관은 40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데브시스터즈(194480)가 29.98% 오른 76,300원을 기록 중이고, 에코캡(128540)(+29.95%), 라이콤(388790)(+23.35%)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HLB(028300)(-14.15%), 지오릿에너지(270520)(-11.47%), HLB제약(047920)(-11.3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832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73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김동연, 화성 아리셀 참사 계기 "산업안전·이주노동자 대책 마련할 것"
사회전국 2024.06.26 14:00:50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를 계기로 산업안전과 이주노동자 문제를 각별히 챙기겠다는 의지를 26일 내보였다. 김 지사는 오전 도청사 1층 로비에 마련된 ‘화성 공장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조문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사고 수습과 추가 대책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일단 수습과 신원 확인, 유가족 뜻에 따른 장례 등이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언급한 뒤 “유해물질 또는 안전에 취약한 산업현장이나 공장에 대해 실질적인 산업안전대책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파견 근로자 형식으로 와서 일했던 분들이기 때문에 위험한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와 교육을 받지 못했던 것으로 추정된다”며 "앞으로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위한 안전 교육에 대해 면밀히 짚어보겠다”고 말했다. 이주노동자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 기업에 와서 일을 하시는 분들이다. 차별 없이 안전문제부터 챙겨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안전문제와 의료문제부터 시작해서 실효적인 대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의료문제에 대해서는 “이주노동자들이 아파도 병원에 갈 수 없다면 커다란 인권의 사각지대다. 경기도공공의료원이나 민간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이주노동자들의 의료와 건강문제에 대해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자체 대책에 한계가 따를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보통 이런 참사가 있으면 말로만 성찬을 벌이고는 실천이 따르지 않는다"며 "경기도는 이번에 확실히 다르게 해 보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사고 나자마자 바로 현장에 달려간 것이나 세 차례에 걸쳐 현장 브리핑을 한 것은 정부가 잘못 대응했던 것에 대한 경기도 나름의 타산지석”이라며 “사고 재발을 방지하는 첫걸음이 원인과 책임 소재 규명 그리고 제대로 된 대책을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수원시 광교에 위치한 도청사와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북부청사 등에 이번 화재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조기를 게양했다. -
오후 2:00 현재 코스피는 32:68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의료정밀업(2.02%↑)
증권News봇 2024.06.26 14:00:2926일 오후 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2.98p(+0.47%) 상승한 2787.37로, 32(매도):68(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의료정밀업(+2.02%), 전기전자업(+1.31%), 운수창고업(+0.55%)이며, 약세업종은 전기가스업(-2.09%), 섬유의복업(-1.15%), 음식료품업(-1.13%)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의료정밀업이 57:43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은 19:81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기관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158억, 외국인은 3,334억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3,625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대원전선우(006345)가 22.18% 오른 6,390원을 기록 중이고, 대원화성(024890)(+20.72%), 대원전선(006340)(+19.35%)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세기상사(002420)(-11.89%), 한국가스공사(036460)(-6.06%), 엔씨소프트(036570)(-5.6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312개, 하락종목은 55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유>TYM, 장중 신저가 기록.. 4,410→4,255(▼155)
증권News봇 2024.06.26 13:58:52오후 1시 58분 현재 TYM(002900)가 1.96% 내린 4,255원(▼85)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155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25일 기록한 4,410원이다. 체결강도는 41%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31,073주, 총매도체결량은 76,120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4억6,369만, 거래량은 10만8,320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1(매도):29(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십2만7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십2만9천주로 비슷한 수준의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홍준표, 한동훈 '얼평' "오세훈같은 미남 '셀카' 찍는 것은 이해"
정치정치일반 2024.06.26 13:54:44홍준표 대구시장은 26일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정치를 잘못 배워도 한참 잘못 배웠다”며 비판했다. 홍준표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여당 대표의 첫 조건은 정권과의 동행이고 재집권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인데 (한 전 위원장은) 출발부터 어설픈 판단으로 어깃장이나 놓고 공천 준 사람들이나 윽박질러 줄세우는 행태를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는 “총선 패배 책임지고 원내대표 나오지 말라고 소리 높여 외친 게 엊그제 같은데 그런 사람들이 총선 패배 주범에게 줄 서는 행태들은 가관”이라며 “당원과 국민들은 바보가 아니다”고 비판했다. 이어 “오세훈 시장 같은 미남이 셀카 찍으면 이해가 가지만”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홍 시장은 지난 총선 참패 이후 한 전 위원장의 책임론 부각에 앞장선 바 있다. 홍 시장은 당권 주자 중 나경원·윤상현 의원과 만났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는 이날 면담할 예정이다. 반면, 그는 한 전 위원장과의 만남은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한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홍 시장과 면담이 불발된 것에 대해 “본인이 만나기 싫다고 하니 뵙기 어렵지 않겠느냐”며 “특별한 입장은 없다”고 말했다. -
LG전자, '2030 핫플' 경동시장에 AI 세탁·건조 체험존 열어
경제·금융경제동향 2024.06.26 13:52:00LG전자(066570)는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에서 LG 트롬 워시타워와 워시콤보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레트로 열풍으로 20~30대 젊은 층이 많이 찾는 곳에 체험존을 열고 제품에 적용된 모터와 히트펌프 등 부품의 역할과 기술력을 알린다는 취지다. 운영기간은 오는 27일부터 연말까지다. 세탁실을 모티브로 조성한 체험 공간에서는 'AI 세탁건조 라이프로 완성하는 트롬하우스'를 주제로 트롬 워시타워와 워시콤보의 다양한 기능을 만날 수 있다.트롬하우스 입구에는 올인원 세탁건조기인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의 핵심부품 기술력을 체험하는 '시그니처 분해존'을 조성했다. 런드리룸에서는 방문객이 빨랫감을 직접 넣으면서 딥러닝 인공지능(AI) 기술로 구현한 AI 인공지능 코스가 어떤 과정으로 세탁, 건조를 진행하는지 체험할 수 있다. 정광우 LG전자 리빙솔루션마케팅담당은 "LG 트롬 워시타워와 워시콤보 등 복합형 세탁건조기의 편리한 AI 기능과 핵심부품 기술력을 알리는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영찬 골프존 회장, 카이스트에 청동 조형물 기증[필드소식]
서경골프골프일반 2024.06.26 13:49:53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이 지난 25일 카이스트(KAIST)에 폴란드 작가 토마스 코슐레가의 작품 ‘HOPE(호프)’를 기증했다고 골프존뉴딘그룹이 26일 밝혔다. 기증식(사진)에는 김영찬 회장, 최덕형 골프존뉴딘홀딩스 대표이사,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토마스 코슐레가 작가, 피오트르 오스타셰프스키 주한 폴란드 대사 등이 참석했다. 7톤의 청동으로 주조된 작품은 가로 6.5m, 세로 4.5m, 높이 10m 크기의 대형 조형물이다. 두 사람이 양손에 구름을 잡고 있는 형상은 함께 노력한다면, 희망은 성공적인 현실이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영찬 회장은 “골프존뉴딘그룹은 2000년 창업 초기 카이스트의 많은 도움과 지원이 바탕이 돼 지금과 같이 성장할 수 있었다. 카이스트 개교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선정한 ‘HOPE’라는 작품을 통해 많은 분들이 영감과 용기를 얻고, 상상할 수 없는 목표를 달성해 낼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했다. -
"그거 알아? 황재균 이혼한 거"…'발언 논란' 해설위원 "잘 살고 있는 집안 건드려 죄송"
서경스타TV·방송 2024.06.26 13:49:12프로야구 선수 황재균(KT위즈)과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본명 박지연)의 '이혼설'을 방송에서 언급했던 해설위원이 “두 사람에게 미안하다”라며 사과했다. 26일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이광길 KNN 파워FM 해설위원은 이 매체와 통화에서 “신문에서 봤다는 이야기를 듣고 중계에 들어갔다"며 "확인도 안 하고 이야기했으니 제 잘못”이라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황재균이) 실력 발휘를 못 하고 있으니 안타까운 마음이었고 오해를 했다”고도 했다. 황재균과 지연의 이혼설은 전날 KNN에서 경기가 중계되는 과정에서 불거졌다. 이 위원이 캐스터에게 “그거 알아? 황재균 이혼한 거”라고 언급하는 장면이 유튜브 ‘보이는 라디오’ 중계를 통해 그대로 방송을 탔다. 최근 황재균의 부진이 이혼 때문이라는 취지의 주장이었다. 이 위원의 발언을 두고 논란이 확산하자 지연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며 반박 입장을 냈다. 보도 내용을 보면 이 위원은 전날 황재균에게 직접 연락해 사과했다. 이 위원은 “말 한마디 잘못해 전해 들은 이야기를 한 게 잘못돼 일이 커졌지 않나”라며 “두 분에게 모두 피해를 줬다. 확실한 정보가 아닌데도 이야기한 거 미안하다고 (황재균에게 사과)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해명할 게 없다. 잘못한 것”이라며 “(두 사람에게) 죄송하다. 잘살고 있는 집안 건드린 것 같아서 섣불리 판단한 제 잘못”이라고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 -
북한산, 홍제천을 품은 쾌적한 입지,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29일(토)부터 선착순 동·호 계약 실시
사회사회이슈 2024.06.26 13:48:08북한산, 홍제천을 품은 서울 아파트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가 오는 29일(토) 선착순 동·호 계약에 나선다.단지는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일원에 건립되며, 지하 3층~지상 15층, 12개 동 총 827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49~84㎡ 40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특히, 지난 달 준수한 청약 성적을 기록한 후 공급 중으로 알려진 이 단지는 서울 아파트 희소성까지 부각되며 관심을 받고 있다. 또, 당첨 가점 경쟁이 치열한 서울에서 청약 통장 필요 없이 내 집 마련이 가능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서울 도심에서도 희소성 높은 쾌적한 입지를 갖췄다. 북한산, 앞으로 인왕산, 서쪽으로는 안산과 백련산을 품고 있어 녹지 조망도 가능해 쾌적한 입지 여건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여기에, 홍제천을 품고 있으며, 북한산 국립공원, 인왕산 둘레길, 안산 자락길, 백련산 초록숲길 등이 조성돼 있어 여가를 보내기도 쉽다.실제로, 주거 단지 인근 자연환경은 수요자들이 집을 고를 때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직방이 1,517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주거공간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입지·외부구조 요인'을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문항 가운데 '쾌적성-공세권·숲세권'을 선택한 응답자가 전체 중 31.6%로 가장 많았다. 이는 전통적인 주거선택 요인인 △편의시설 인접(13.1%) △교통 편리성(12.7%) 등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수치다.또한,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난 5월 진행된 청약에서 수요를 입증 받은 단지이기도 하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208가구 일반공급에 평균 9.47대 1, 최고 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단지가 갖춘 상품성도 눈여겨볼 만하다. 단지 배치에 맞게 판상형, 타워형 평면으로 설계해 우수한 채광 및 통풍성을 갖췄으며, 전용면적 84㎡ 미만 상품에는 서비스 발코니(일부 세대 제외)를 계획해, 쾌적함을 더했다.특히, 전용 84㎡A의 경우 4BAY 판상형으로 설계해 단지가 갖춘 힐링 입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주방에 넓은 창을 배치해 우수한 통풍성을 갖추는 데다, 알파룸 공간을 별도로 계획, 4개의 방을 배치해 거주민의 삶을 높였다. 또, 전용 84㎡B는 2개 방향 조망이 가능한 타워형 구조로, 복도와 주방을 연계한 팬트리 공간을 별도로 계획했다. 대면형 주방과 거실이 연계돼 넓은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단지는 테라스가 포함된 평면도 별도로 공급해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전용 T84㎡A·B·C·D 등이 테라스 하우스로 공급돼, 단지의 쿼드러플 산세권의 매력을 테라스 만끽 할 수 있게 했다. 또, 커뮤니티 시설로는 G·X룸,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작은 도서관, 골프연습장과 더불어 다목적실을 설계해 주민들의 생활을 다채롭게 할 전망이다.단지는 서울 도심에 자리하는 입지인 만큼, 각 업무지구로의 통근도 수월하다. 홍은·홍제램프와 근접해 내부순환로 이용 시 서울 서남부와 동부로 이동이 용이하며, 통일로를 통하면 서울역을 비롯해 시청 등 도심으로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통해 종로, 광화문, 시청 등 주 도심지까지 10분대, 압구정 신사 등 강남권까지는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도 수월할 전망이다.미래가치도 높다. 올해 개통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GTX-A노선 이용이 수월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서울 지하철 3호선 홍제역에서 세정거장이면 GTX-A노선이 지나는 연신내역으로 도달 가능하다. GTX-A노선(예정)은 파주 운정, 고양, 서울을 거쳐 동탄으로 이어지는 약 83.1km 길이의 노선이다.‘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
'쿠키런: 모험의 탑' 글로벌 정식 출시…한국⋅북미 애플 인기 1위
산업IT 2024.06.26 13:45:19데브시스터즈는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에서 개발한 ‘쿠키런: 모험의 탑’이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됐다고 26일 밝혔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전날 사전 다운로드 진행에서 한국과 미국, 캐나다 애플 앱스토어 게임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유저 간 실시간 협력과 직접 조작 전투 경험을 결합한 캐주얼 협동 액션 모바일 게임으로, 쿠키들의 능력과 속성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몬스터와 기믹이 가득한 ‘팬케이크 타워’를 올라야 한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한국어, 영어, 대만어(번체), 태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15개 언어를 지원하며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 글로벌 앱 마켓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구글플레이 게임즈를 통해 PC 플레이도 가능하다. -
<코>서울반도체, 장중 신저가 기록.. 9,380→9,220(▼160)
증권News봇 2024.06.26 13:45:09오후 1시 45분 현재 서울반도체(046890)가 0.65% 내린 9,220원(▼6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16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25일 기록한 9,380원이다. 체결강도는 40%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27,353주, 총매도체결량은 67,638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9억3,486만, 거래량은 10만1,163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1(매도):29(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2십1만5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십5만8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