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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3개 시도 잇는 '광역철도 조기 구축' 공동 건의
사회전국 2024.06.26 10:00:00부산시와 울산시, 경남도가 3개 시·도를 잇는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해 힘을 모은다. 3개 시·도지사는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와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의 조기 구축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중앙정부에 26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3개 시·도지사는 공동건의문을 통해 “빠른 속도와 정시성을 가진 철도가 울부경을 하나로 묶고, 2029년 가덕도신공항 조기개항과 함께 울부경이 재도약 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은 물론 지방 발전에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빠르게 추진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건의문은 울산시가 대표로 이날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에 공문으로 발송했다.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는 KTX울산역에서 신복교차로를 거쳐 경남 양산 웅상을 경유해 부산 노포까지 연결된다. 총 연장 48.8㎞로 부울경의 핵심 축을 관통해 고속철도뿐만 아니라, 단절된 도시철도망(부산1호선·양산선·정관선·울산 1호선)을 이어주는 노선이다. 부산 노포에서 양산 웅상까지 10분대, 울산 신복로터리까지 30분대, 울산 KTX역까지는 5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철도연결망 연계의 파급효과가 크고, 빠르고 정확한 철도로 인해 이용주민 편의증진와 대중교통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 2021년 ‘비수도권 광역철도 5대 선도사업’으로 선정돼 지난해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을 마치고, 기획재정부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착수해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는 KTX울산역에서 양산 북정, 물금을 거쳐 김해 진영까지 51.4㎞를 연결해 부울경을 1시간 생활권으로 묶는 순환철도망 완성의 방점을 찍는 노선이다. -
서울 도심 결혼식인데 대관료 '공짜'…역세권 예식장 어디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4.06.26 10:00:00앞으로는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 등에서도 결혼식을 올릴 수 있게 된다. 정부는 26일 발표한 ‘공공기관 추가 개방을 통한 청년 맞춤형 예식 공간 제공 방안’에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총 48개 공간을 예식 장소로 신규 개방한다고 밝혔다. 국립시설 중에선 국립중앙박물관·국립현대미술관·국립민속박물관 등 5개소를 예식 공간으로 새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내장산국립공원 생태공원, 덕유산국립공원 잔디광장 등 국립공원 내 10개소도 개방된다. 지자체 시설 중에선 세종호수공원, 충북 청주 미동산수목원 등 12개소가 대상이다. 이를 통해 총 139개 공공시설에서 결혼식 진행이 가능할 전망이다. 정부는 “2027년 말까지 200개소 이상의 공공시설을 예식 공간으로 개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국공립시설을 예식 공간으로 쓸 경우 사용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올 하반기 중으로 법적 근거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다음 달부터 전국의 공공 예식 공간을 한 곳에서 검색해 예약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공유누리’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보완한다. -
‘반도체 지원’ 산은 2조 출자…K칩스법 3년 연장 추진
경제·금융경제동향 2024.06.26 10:00:00정부가 반도체 산업에 17조 원의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해 산업은행에 최대 2조 원을 출자한다. 반도체 등 국가전략기술에 추가 공제를 적용하는 K-칩스법 적용 기한을 3년 연장하는 안도 추진한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반도체 생태계 종합 지원 추진방안’을 26일 발표했다. 정책금융과 세액공제를 강화해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뒷받침하겠다는 것이 이번 지원안의 뼈대다. 먼저 내년부터 2027년까지 산은에 최대 2조 원의 정부 출자를 추진한다. 현금과 현물을 최대 1조 원씩 출자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반도체 기업들에 총 17조 원의 저리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가 산은에 자본을 넣으면 산은은 이를 통해 산업금융채권 등을 발행해 대출 여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반도체 대기업에 일반 산은 대출 대비 0.8~1%포인트 낮은 금리에 유동성 지원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예컨대 현재 신용등급 AA인 대기업에 5년 고정금리로 자금을 빌려줄 경우 적용되는 이자율은 4.3%인데, 내년부턴 이보다 1%포인트 저렴한 3.3%의 금리로 자금 조달이 가능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국고채 5년 금리(약 3.2%)와 비슷한 수준이다. 세액공제도 강화한다. 반도체 등 국가전략기술 투자액의 15~25%, 연구개발(R&D) 지출에 30~50%의 세액공제를 제공하는 조세특례제한법(K-칩스법) 적용 기한을 3년 연장하는 안을 추진한다. K-칩스법은 올해 말 일몰이 예정돼 있다. 여기에 첨단 반도체의 소재·부품·장비(소부장)도 국가전략기술에 포함하는 안도 진행한다. 업계에선 TC본더 등 고대역폭메모리(HBM) 제작에 활용되는 소부장을 국가전략기술에 넣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반도체 관련 예비타당성조사(예타)도 신속히 마무리할 방침이다. 먼저 용인국가산업단지 부지를 관통하는 국토 45호선을 서편으로 이설하고 구간을 왕복 4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예타를 면제하고 국비도 지원한다. 용인산단 용수를 원활히 공급하기 위한 통합 복선관로 구축도 예타를 받지 않게끔 할 계획이다. 복선관로 설치비용은 수자원공사가 분담한다. 용인산단 전력 공급에 대해선 1단계로 3GW 용량의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를 건설하고 2단계론 장거리 송전선로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송전선로 구축 비용은 공공과 민간이 분담하며 세부적인 설치 계획은 8월 말에 나올 예정이다. -
알스퀘어, 삼성전자와 맞손…베트남 상업용 부동산 솔루션
부동산분양 2024.06.26 09:59:25알스퀘어는 삼성전자 베트남과 현지 상업용 부동산 통합 솔루션 제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알스퀘어는 삼성그룹 계열사 등이 베트남에 공장이나 창고 등을 짓거나 임대하는 경우 관련 부동산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베트남은 건물 내 사물 인터넷 등 기술 솔루션 제품을 지원한다. 이밖에 양사는 베트남 상업용 부동산 정보와 중개, 자산 관리, 인테리어 및 건설 등 분야에서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신지민 알스퀘어베트남 지사장은 "양사의 기술력과 네트워크를 결합해 현지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큰고니 세쌍둥이 야생으로 돌려보낸다… 에버랜드 방사 프로젝트 추진
문화·스포츠라이프 2024.06.26 09:58:52에버랜드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조류생태환경연구소와 손잡고 천연기념물 제 201-2호인 겨울 철새 큰고니 세쌍둥이의 야생 방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에버랜드는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조류생태환경연구소 등 3개 기관과 ‘멸종위기종 보전 및 생태계 복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에버랜드의 멸종위기종 번식 역량,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을숙도 철새공원을 보유한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조류생태의 학문적 전문성과 데이터 분석 능력을 갖춘 조류생태환경연구소가 시너지를 발휘해 종 보전 활동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이들 3개 기관은 지난해 6월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큰 고니 세쌍둥이 봄·여름·가을을 을숙도 철새공원에서 보호 관리하며 GPS를 부착하고 이동 경로를 분석해 이번 겨울 야생 큰고니 무리와 동행할 수 있도록 도운다. 큰고니 세쌍둥이는 부상으로 무리에서 낙오된 ‘날개·낙동’ 부부의 새끼들이다. 일명 백조로 불리는 큰고니는 겨울철에만 우리나라에 머물고 여름엔 러시아 북구 툰드라와 시베리아 등에서 살면서 번식한다. 부모인 아빠 날개와 엄마 낙동은 원래 야생 철새였으나 지난 1996년 아빠 날개가 총에 맞은 채 경기도 남양주시 인근에서 부부가 함께 발견됐다. 한 번 정해진 짝과 평생을 함께하는 큰고니의 특성상 엄마 낙동은 아빠 날개 곁을 지키다가 부부가 함께 무리에서 낙오됐다. 조류보호협회 관계자들로부터 극적으로 구조돼 에버랜드에서 살고 있다. 더 이상 날지 못하게 된 날개와 낙동 부부는 20여 년간 새끼를 낳지 못하다가 2020년 수의사와 주키퍼(사육사)의 보살핌 속에서 첫째 ‘미오’를 부화시킨 바 있다. 사람 나이로 치면 70대에 첫 새끼를 본 셈이다. 이어 지난해 봄·여름·가을·겨울 네쌍둥이 부화에도 성공했다. 에버랜드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조류생태환경연구소는 지난해 7월부터 큰고니 가족들에게 최선의 방안을 모색한 결과 선천적으로 건강이 완전치 않은 겨울을 제외한 나머지 세쌍둥이를 야생 철새 무리들과 동행시키기로 했다. 지난 10월부터 을숙도 철새공원에서 지내고 있는 세쌍둥이는 최대 60여km 떨어진 곳까지 이동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하게 적응해 나가고 있다. 11월께 돌아오는 야생 큰고니 무리를 기다리고 있다. 정동희 에버랜드 주토피아 팀장(동물원장)은 “동물원에서 태어난 큰고니들이 야생 무리들과 섞여 번식까지 할 수 있다면 큰고니 보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다”면서 “GPS로 상세한 이동 경로를 확인할 수 있다면 큰고니 생태 연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거장이 전하는 영화 제작의 노하우'…콜로소 재팬, 이누도 잇신 감독 강의 론칭
산업중기·벤처 2024.06.26 09:54:49국내 대표 성인 교육 스타트업 데이원컴퍼니의 사내독립기업(CIC) 콜로소 재팬은 세계적인 영화감독 이누도 잇신의 강의를 오는 28일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누도 잇신(犬童一心)은 일본의 저명한 영화감독이자 각본가로, 국내에서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메종 드 히미코’ 등으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CM 디렉터로 활동을 시작한 그는 일본과 해외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했으며, 영화는 물론 TV 광고, 드라마, 뮤직비디오, 각본 집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누도 잇신은 콜로소 재팬을 통해 45년 동안 쌓아온 영화제작 노하우를 최초로 공개한다. 그의 연출 철학과 방법론은 이론과 기술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그의 대표작들을 예로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강의 커리큘럼은 이누도 잇신 감독의 대표작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메종 드 히미코>, <무사 노보우: 최후의 결전>, <이름 없는 춤> 총 4편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시나리오 작성 △의상 및 메이크업, 미술 등의 연출 요소 △배우와의 커뮤니케이션 △콘티 제작 △다큐멘터리 제작 등 영화 제작 전 과정을 망라하며, 각 분야의 핵심 스킬을 전수한다. 특히 작품의 실제 장면과 제작 에피소드를 활용해 이누도 잇신 감독만의 독특한 영화 제작 기법을 상세히 살펴볼 수 있다. 이번 강의는 감독 고유의 역할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과 조언도 제공한다. 스태프와 배우의 역량을 이끌어내는 기술, 영화 세계에 관객을 몰입하게 하는 방법, 컷 분할과 구성 같은 영화 연출의 핵심 요소를 깊이 있게 다룬다. 강의는 일본에서 먼저 공개되며, 국내에서는 올해 4분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콜로소 재팬은 영화 제작 강의를 시리즈로 론칭하며 업계 최고 감독들의 노하우를 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괴물>, <어느 가족>으로 유명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제작 강의를 성공적으로 론칭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이누도 잇신 감독의 강의는 이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다. 콜로소 재팬은 앞으로도 창작 분야의 권위자들을 지속적으로 섭외해 수준 높은 강의 시리즈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혁 콜로소 CIC 대표는 “이번 강의는 이누도 잇신 감독의 독특한 작품 세계와 철학에 초점을 맞추고, 감독의 가치관과 제작 과성에서의 고민, 노력을 심도 있게 다뤘다”며 “앞으로도 콜로소는 예술 창작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
‘공급감소세에 집값 폭등 재현 되나’, ‘이것’ 확인하고 청약 나서야…
사회사회이슈 2024.06.26 09:54:43수요자들이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공급물량이 감소하고, 이에 따른 거래량이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여서 유망 투자처를 조기에 선점해야 하는 것이 그만큼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부동산R114의 하반기 분양물량 집계(6월 12일 기준)에 따르면 올해 7~12월 전국 민영아파트 분양 물량은 총 11만9,751세대다. 지난해 하반기(13만7,924세대)보다 13% 줄어든 수치다. 특히 주택산업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2020~2024년 5년간 주택수요량보다 공급부족량 86만호 가량이 누적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주택 공급물량 감소세가 지속되면서 내년이나 내후년에 공급부족에 의한 집값 폭등세가 재현될 가능성이 크다. 바꿔 말하면, 지금 분양을 예고한 단지를 선점하지 않는다면 공급 물량 감소에 따른 상승장에 새 아파트로 내 집 마련을 좀처럼 쉽게 할 수 없다는 얘기다. 이에 전문가들은 ‘브역대신평공초’라는 기준을 특히 명심할 것을 권한다. 브역대신평공초란 브랜드, 역세권, 대단지, 신축, 평지, 공원, 초등학교(초품아)를 합한 신조어다.브역대신평초란 ‘브랜드, 역세권, 대단지, 신축, 평지, 초등학교(초품아)’를 말한다. 여기에 나아가 일부 전문가들의 경우 공원까지 넣어 브역대신평공초의 중요성도 강조한다. 부동산 시장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까다로운 이 조건을 갖춘 단지는 불황기에는 가격 방어가 되고, 지금과 같은 상승장에는 더욱 가파른 집값 상승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브역대신평공초’ 조건 갖춘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7월 분양을 예고한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 역시 ‘브역대신평공초’라는 불변의 가치를 갖췄기 때문이다. 먼저, 브랜드에 대한 얘기를 하자면 이 단지에 적용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62개월 연속 아파트 브랜드 평판지수 1위를 기록하는 등 남다른 브랜드 평판과 인지도를 갖춘 만큼 랜드마크 단지로 발전 가능성도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여기에 병점역 인근에 위치한 입지여건이 눈에 띈다. 병점역의 경우 현재 지하철 1호선이 다니고 있는데, 향후에는 GTX-C노선(예정)과 동탄트램(예정)까지 다니게 된다. 특히 병점역에서 GTX-C노선(예정)을 이용하면 30분대에 강남 진입이 가능해져 출·퇴근 여건이 대폭 개선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동탄-인덕원선(예정) 개통 시 병점역에서 동탄역까지 연결이 되기 때문에 동탄생활권 접근성이 더욱 높아지게 된다. 현재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는 이러한 병점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교통망 이용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병점복합타운 중심상권 및 홈플러스(병점점), 병점동 중심상권, 동탄1신도시 생활권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 이용도 쉽다는 입지적인 장점도 갖춘 상태다.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 입지환경여기에 빼놓을 수 없는 대단지의 가치까지 챙겼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동,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의 총 970세대로, 전용면적 타입별 세대수는 △84㎡A 736세대 △84㎡B 168세대 △84㎡C 66세대로 구성되는 아파트다.단지가 들어서는 병점역세권 일대는 1군 브랜드로 이루어진 미니신도시가 조성(예정)돼 향후 주거 가치가 더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이미 개발이 완료된 양산 1지구를 비롯해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양산3지구)와 양산 2, 4지구까지 개발이 완료되면 인근 병점역 아이파크캐슬, 세마 2구역까지 포함해 병점역세권 일대에는 향후 약 1만2천세대 가량의 브랜드 타운이 완성된다.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는 이러한 브랜드 타운 입지 내에서도 병점역과 인접한 핵심 입지에 조성돼 약 1만2천세대 가량의 브랜드 타운 집값을 주도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란 평가다. 더욱이 국내 대표 건설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새 아파트인 데다가 경사 없는 평지의 입지조건은 물론 초등학교, 공원과의 접근성까지 함께 챙겼다. 주변에는 도보 통학이 가능한 양산초가 위치하며, 단지 인근에는 (가칭)양산1중학교가 신설될 예정(27년 3월)이다. 여기에 복합문화시설인 유앤아이센터, 복합체험문화공간인 아이드림센터에 이어 양산도서관 등을 가까이 이용할 수 있다.또 단지 바로 옆에는 지역 최초 파크골프 특화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도심 속에서도 빼어난 쾌적한 주거가치를 몸소 누릴 수 있는 단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7월 분양을 예고한 병점역 일원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일원에 들어선다. -
"석우형이 쏜다" 업비트, 트로피·순금 지급…투자대회 10만 명 돌파 기념
블록체인블록체인 2024.06.26 09:54:28총 10비트코인(BTC) 규모 혜택을 건 업비트 가상자산 투자대회 ‘업비트 투자 메이저리그’ 사전등록자가 1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6월 17일 참가 등록을 시작한 지 8일 만이다. 26일 두나무는 제1회 업비트 투자 메이저리그 참가 등록자 10만 명 돌파를 기념해 트로피와 총 202돈 순금 기념품을 경품으로 내건 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3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업비트 투자 메이저리그는 업비트의 첫 가상자산 투자대회로, 6월 26일 오후 6시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두나무는 지난 24일 참가등록자가 10만 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며 업비트 새우리그, 고래리그의 리그별 누적 수익률 1위~3위에게 트로피와 순금 기념품을 추가 지급하기로 했다. 고래리그 1위에게는 총 100돈의 순금으로 만든 기념품이 제공된다. 2위, 3위에게는 각 50돈과 30돈의 순금 기념품이 주어진다. 두나무는 새우리그의 상위 누적 수익률 1위~3위에게 각 10돈, 7돈, 5돈 순금 기념품을 차등 포상하기로 했다. 두나무는 이 밖에도 투자대회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업비트 투자 메이저리그를 가장 많이 알린 상위 10명에게 각 0.05BTC를 지급한다. 케이뱅크 계좌 등록을 완료한 뒤 업비트에 생애 최초로 원화를 입금한 선착순 3만 명에게 1만 원 상당의 BTC를 선물한다. 리그 참가자 중 10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총 0.5BTC를 증정한다. 두나무는 대규모 혜택을 내건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
<코>하이로닉, 현재가 5.69% 급등
증권News봇 2024.06.26 09:53:37오전 9시 53분 현재 하이로닉(149980)의 현재가는 10,400원으로 1분전 9,840원 대비 5.69%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하이로닉은 21.35%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3.48%를 기록했다. 이 기간 '의료·정밀기기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2.00%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1.28%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의료·정밀기기업'은 0.07%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조선시대 최초 세계인 홍어장수 문순득 '신안 국제 문페스타'서 만난다
사회전국 2024.06.26 09:52:46신안군은 26일부터 2일 간 신안 도초면 수국공원과 우이도에서 ‘2024 신안 국제 문페스타’가 열린다고 밝혔다. 세계마당아트진흥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019년부터 매년 열렸다. 신안을 대표하는 해양 역사 인물 문순득의 표류 여정을 주제로 문순득 표류기 마당극, 이미지 퍼포먼스, 수국 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20여 명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섬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탐험하는 ‘섬 로드스꼴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사전 예약 당시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준 프로그램으로 문순득의 발자취를 따라 길 위에서 배우고 놀고 연대하는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활짝 핀 수국에 눈 호강하고, 조선시대 최초의 세계인 문순득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홍어장수 문순득은 1801년 흑산도로 홍어를 사러 갔다 돌아오는 길에 풍랑을 만나 오키나와, 필리핀, 마카오, 중국을 거쳐 3년 2개월 만에 고향 우이도로 돌아온 인물이다. -
나경원 "당 대표 되면 핵무장 당론으로" 연일 강조
정치국회·정당·정책 2024.06.26 09:51:02국민의힘 당권주자인 나경원 의원은 26일 대표가 되면 핵무장을 당론으로 정하겠다고 밝혔다. 전날에도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도 핵무장을 해야 한다”고 말한 데 이어 재차 강조에 나선 것이다. 7·23 전당대회를 앞두고 ‘보수 정통성’을 내세운 나 의원이 핵무장론을 이슈로 던져 보수 지지층을 껴안겠다는 행보로 풀이된다. 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북핵은 고도화되고 있으며, 북러 협력 등 국제정세도 우리 대한민국의 안보에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며 "견고한 한미동맹으로 억제력이 작동하고 있지만, 미래 안보 환경 변화까지 담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제 정세를 반영한 핵무장, 평화를 위한 핵무장, 실천적 핵무장이라는 핵무장 3원칙을 당론으로 채택하겠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국제사회의 역사는 외부의 위협을 억제할 힘이 있는 국가만이 생존해 왔음을 보여준다"며 "지금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핵무장을 고민해야 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나 의원은 우선 "동맹국인 미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국의 한반도 정책 변화를 견인해 내겠다"며 "한미 간 협력을 통한 핵무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생존을 위한 자위권 차원의 핵무장이나 영구히 핵무기를 보유하겠다는 것이 아니다"라며 "북한과의 핵 군축 대화를 통해 한반도 비핵화를 실현해 내고, 평화를 회복하는 핵무장"이라고 설명했다. 또 "한미관계나 국제규범으로 인해 핵무기 개발이 제한된다 해도, 핵무기를 단기간 내 개발할 수 있는 준비는 당장 하겠다"면서 "말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담보하겠다"고 말했다. 나 의원은 "제가 국민의힘 대표가 되면, 이상의 내용을 당론으로 정하고 당차원의 보다 세밀한 정책적 준비와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
<코>휴마시스, 장중 신저가 기록.. 1,622→1,600(▼22)
증권News봇 2024.06.26 09:48:54오전 9시 48분 현재 휴마시스(205470)가 0.13% 오른 1,600원(▲2)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22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18일 기록한 1,622원이다. 체결강도는 36%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34,494주, 총매도체결량은 97,096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2억2,772만, 거래량은 14만1,864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4(매도):26(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8십2만9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2백7만1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씨어스테크놀로지, 현재가 6.20% 급등
증권News봇 2024.06.26 09:47:44오전 9시 47분 현재 씨어스테크놀로지(458870)의 현재가는 17,120원으로 1분전 16,120원 대비 6.20%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34(매도):6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의료·정밀기기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2.21%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1.28%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의료·정밀기기업'은 0.13%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유>코웨이, 장중 신고가 돌파.. 63,200→63,300(▲100)
증권News봇 2024.06.26 09:46:48오전 9시 46분 현재 코웨이(021240)가 1.93% 오른 63,300원(▲1,20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1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5월 16일 기록한 63,200원이다. 체결강도는 106%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52,544주, 총매도체결량은 49,449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64억6,009만, 거래량은 10만4,987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8(매도):52(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2십1만9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십2만8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AI가 초안 작성하고 이미지 생성…구독형 '한컴독스 AI' 한달간 베타
산업IT 2024.06.26 09:46:47한글과컴퓨터(030520)(한컴)는 구독형 문서 편집 서비스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결합한 '한컴독스 AI'의 공개 베타 테스트(OBT)를 한 달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한컴독스 AI는 지난해 말 시행한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 이후 퀴즈 생성 기능 등 여러 가지 새로운 기능을 도입했다. 다수 사용자가 AI 문서에 동시 접속해 실시간으로 편집할 수 있다. 기존에 선보인 기능도 안정성을 높였다. 이력서나 보고서, 기획서 등 직장인과 대학생이 많이 활용하는 문서 양식 중 원하는 서식을 고르고 주제와 핵심 내용을 입력하면 문서 초안이 자동으로 생성된다. 이 밖에도 문어·구어체 등 상황에 맞춰 자동으로 수정해 주는 문체 변경 기능과 번역, 문서 요약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한컴독스 유료 구독자는 누구나 8월 초 정식 출시를 앞둔 한컴독스 AI를 미리 경험할 수 있다. 한컴은 이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출시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한컴은 올해 선보이기로 한 자체 AI 솔루션들을 예정대로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라며 “30년 넘게 쌓아 온 문서 특화 기술과 AI를 결합해 고객이 비용과 시간을 아낄 수 있도록 생산성을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컴은 최근 AI 통합 브랜드 ‘한컴 브레인(BRAIN)’을 공개했다. 문서를 넘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데이터 시각화, AI 생체인증 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장해 나가며 AI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최근 AI 학습용 데이터 추출 솔루션 ‘한컴 데이터 로더’를 출시했다. 구독형 문서 편집 서비스에 생성형 AI를 결합한 ‘한컴독스 AI’, AI를 활용한 지능형 문서 작성 도구 ‘한컴 어시스턴트’, AI 기반 질의응답 솔루션 ‘한컴 피디아’ 등을 잇달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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