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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에스유홀딩스, 장중 신고가 돌파.. 1,288→2,100(▲812)
증권News봇 2024.05.10 09:00:49오전 9시 0분 현재 에스유홀딩스(031860)가 0.00% 내린 2,100원(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812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3년 08월 09일 기록한 1,288원이다. 체결강도는 62%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8,821주, 총매도체결량은 30,124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5억2,470만, 거래량은 25만944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2(매도):38(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0주, 60일 평균 거래량 5백8십5만주로 비슷한 수준의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실리콘투, 장중 신고가 돌파.. 20,200→22,500(▲2,300)
증권News봇 2024.05.10 09:00:49오전 9시 0분 현재 실리콘투(257720)가 11.39% 오른 22,500원(▲2,30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2,3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5월 09일 기록한 20,200원이다. 체결강도는 131%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277,743주, 총매도체결량은 211,769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76억4,146만, 거래량은 80만156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5백5십5만8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2백2십6만9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컴투스 1분기 영업익 흑전…해외 매출이 실적 견인
산업IT 2024.05.10 09:00:45컴투스(078340)가 ‘서머너즈 워’ 등 해외에서 흥행하고 있는 게임들에 힘 입어 올해 1분기 선방한 실적을 기록했다. 컴투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으로 1578억 원, 영업이익으로 12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3.5%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번 영업이익 흑전에는 글로벌 매출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컴투스 측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및 야구 게임 라인업 등 주력 타이틀의 건재한 인기로 실적을 견인했으며, 특히 해외 매출이 견고하게 이어지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컴투스 게임 사업의 해외 매출 비중이 약 69%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동시에 자회사를 포함한 전사적인 경영 효율화의 효과 등으로 수익구조가 개선된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컴투스는 한국 모바일 게임의 글로벌 흥행 역사를 쓰고 있는 ‘서머너즈 워’와 MLB, KBO 리그 최고의 야구 게임 라인업 등 장기 흥행작들의 안정적인 기반 위에 다양한 자체 개발 및 퍼블리싱 신작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중장기적 성과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
[영상]"불닭볶음면 너무 좋다" 유명 女래퍼·소녀 울고불고하더니 삼양식품 결국…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4.05.10 09:00:00매운 맛을 좋아하는 국내 MZ세대에게 인기를 끌었던 불닭볶음면의 인기가 해외로까지 확산되면서 삼양식품(003230)의의 시가총액이 농심(004370)을 제치는 기염을 토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이날 전날 대비 5% 오른 32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2조4520억원이다. 농심은 1.26% 상승한 40만2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2조4483억원으로 삼양식품보다 37억원어치 뒤로 밀렸다. 삼양식품은 이날 장 초반 33만3천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삼양식품의 이같은 주가 상승은 국내를 비롯해 해외에서 커다란 인기를 끌고 있는 불닭볶음면의 인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불닭볶음면의 인기를 잇달아 보도했다. 지난달 19일(현지시간) NYT는 '까르보불닭볶음면을 손에 넣는 행운을 빕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한국산 인스턴트 라면이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판매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 NYT는 2017년 출시된 삼양식품의 까르보불닭볶음면이 최근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아마존과 월마트, 카스-세이프웨이 등에서 해당 제품을 구하기 힘들어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4월 초 틱톡에 올라온 까르보불닭볶음면 소개 영상은 19일 기준 5770만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4만3000여개의 댓글이 달렸다. 33초 분량의 해당 영상에는 "까르보불닭볶음면 맛있다" 등 긍정적인 댓글도 다수 달렸다. NYT는 이 라면의 인기를 세 가지 요인으로 분석했다. 인스턴트 라면의 틀을 깨고 '까르보나라'라는 고급스러운 맛으로 접근성을 높였고, 자유로운 레시피 변형이 가능하며, 사진으로 남기기도 좋다는 점이다. 까르보불닭볶음면 콘텐츠를 올린 캐시 영은 "(해당 영상은) 사람들을 배고프게 만들고, 라면을 갈망하게 만들고, 직접 만들고 싶게 만든다"고 했다. 그의 까르보불닭볶음면 영상은 틱톡에서 약 70만개의 '좋아요'를 얻었다. 미국의 유명 래퍼 카디비가 틱톡에 올린 ‘까르보 불닭볶음면’을 끓여 먹는 3분짜리 동영상은 커다란 화제가 됐다. 그는 “(이걸 사려고) 30분을 운전했어요. 그리고 결국 샀죠!”라고 말하며, 치즈와 우유를 넣고 만든 까르보불닭을 먹어본 뒤 “재미있다”고 평가했다. 이 영상은 한 달 만에 3215만번 조회됐고, ‘좋아요’도 382만개나 달렸다. 또 외국인 소녀가 생일 선물로 받은 까르보불닭볶음면 ‘언박싱’ 영상도 화제가 됐다. 그는 분홍색 종이가방에 든 선물을 확인하고 감격의 눈물을 훔쳤다. 선물 상자 안에는 까르보불닭볶음면이 담겨 있었다. 해당 영상은 당시 틱톡에서 5000만뷰, 릴스에서 1800만뷰를 기록했다. -
조청한과로 당충전하고 ‘굿샷!’…경남 의령군 이솔파크골프클럽[주목이구장]
레슨ㆍ구장ㆍ장비 2024.05.10 09:00:00파크골프의 매력은 푸른 자연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운동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전국 각지에는 잘 꾸며진 구장들이 파크골프 동호인들을 유혹하고 있다. 파크골프 전문지 ‘어깨동무 파크골프’는 독자 여러분께 전국의 이름난 구장을 소개하는 <주목 이 구장> 시리즈를 연재한다. 한과를 곁들여 차를 마시기 위해 찾아간 찻집에서 파크골프까지 즐길 수 있다면 어떨까? 경남 의령군에는 30년의 전통을 가진 한과 제조사가 운영하는 파크골프장이 있어 파크골퍼들의 이목을 끈다. 경남 의령군 칠곡면 자굴산로 137에 위치한 이솔파크골프클럽이 맛과 즐거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감각적 경험으로 파크골퍼들을 초대한다. 시원스럽게 뻗은 메타세쿼이아가 반기는 가로수길을 지나면 구장 앞 의령조청한과 본사 매장이 가장 먼저 방문자를 반긴다. 언뜻 보면 한과점 앞에 파크골프장이 들어선 것 같지만 사실 이솔파크골프클럽은 전통 한과 제조업체 의령조청한과에서 지난해 5월 조성해 운영 중인 구장이다. 지금 구장이 들어선 곳은 이전에 한과와 조청을 만드는 공장이자 엿기름 작업장 부지였다.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46호인 김현의(67) 명인이 40여 년 전부터 공장부지를 조금씩 사모으기 시작한 것이 어느덧 1만여 평에 달하게 됐다고. 이후 공장을 현대식으로 바꾸고 아들 최혜석(40)씨가 어머니를 위해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며 구장으로 탈바꿈했다. 구장 이름인 ‘이솔’은 어머니인 김 명인의 호에서 따온 것이다. 최씨는 식품 명인 전수자이면서 동시에 골프 생활스포츠지도자 2급 자격증을 보유자이기도 하다. 필드도 골프에 진심인 최씨가 직접 설계했다고. 어머니를 위해 직접 만든 구장인 만큼 여성친화적인 코스가 특징이다. 길지 않으면서도 정교하고 전략적인 샷을 요구하는데 특히 11홀부터 15홀은 까다로운 파 3홀로 조성돼 있어 승부욕을 자극한다. 골프장과 유사하게 조성된 것도 특징이다. 골프장처럼 페어웨이와 러프가 구분돼 있고 벙커, 아일랜드홀, 도그홀 등이 조성돼 있어 다채로운 플레이가 가능하다. 코스 내 부대시설로 타이니하우스를 두 동 운영 중이다. 정원같이 꾸며진 필드도 구장에 특색을 더한다. 덩굴이 드리워진 중문이 운치를, 곳곳에 심은 홍매화, 복수초 등의 꽃들이 계절감을 더해준다. 주인장의 취향을 엿볼 수 있는 아기자기한 조형물도 빼놓을 수 없는 구경거리다. 구장 한구석에는 황토볼 마사지 체험장도 마련돼 있어 경기 후 황토볼 위를 걸으며 발의 피로를 풀 수도 있다. 구장은 전체 1만 6000m²(4840평), 18홀 규모다. A코스는 파 36으로 580m, B코스는 파 29로 490m다. 하루 이용료는 1인 당 1만 원이지만 어린이와 장애인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연중무휴 오전 9시부터 저녁 5시까지 운영한다. 하루 최대 50명 이용 가능하다. 문의·예약은 055-573-6565, 010-3840-6565에서 가능하다. 구장 앞 의령조청한과 매장에서는 한국 식품명인으로 등록된 제과사가 만든 찹쌀·쌀 조청과 유과, 강정, 오란다 등의 한과를 구매할 수 있다. 이곳 한과는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2018년 대통령 선물로 선정되기도 했다. 매장 1층에 마련된 카페는 파크골프장 이용객의 티 하우스로도 이용되고 있어 경기 전후로 이용객들에게 차 한 잔의 여유를 더해준다.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한과체험관도 운영하고 있어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제격이다. 라운딩이 끝나도 의령에서의 하루는 끝나지 않는다. 역사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의령이 호기심 많은 방문객들을 색다른 경험으로 이끌기 때문이다. 9경에 포함되는 자굴산은 구장 바로 앞에 자리 잡고 있다. 다양한 난이도의 코스가 있어 라운딩 후에 향하기에도 부담스럽지 않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 삼성의 모체인 삼성상회를 설립한 호암 이병철 선생의 생가도 9경 중 하나다. 벽계저수지와 봉황대, 벽계계곡이 모여 있는 벽계 관광지도 구장에서 차량으로 30분이면 갈 수 있다. -
BTS RM, 오늘(10일) 선공개곡 '컴 백 투 미' 발표…솔로 2집 예열
서경스타가요 2024.05.10 08:57:31RM이 선공개 곡으로 신보 예열에 나선다. 10일 빅히트뮤직은 방탄소년단 RM이 이날 오후 1시(이하 한국시간) 신곡 ‘Come back to me’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Come back to me’는 오는 24일 발매되는 RM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의 선공개 곡이다. RM은 지난해 8월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개최된 슈가의 앙코르 콘서트 ‘SUGA | Agust D TOUR ‘D-DAY’ THE FINAL’에서 게스트로 등장해 이 곡을 가창한 바 있다. 당시 RM은 “솔로 앨범 ‘Indigo’ 작업이 끝나고 다음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 노래는 아직 제목도 정해지지 않았지만 제일 아끼는 트랙 중에 하나다”라고 설명했다. 9개월 만에 음원으로 발표되는 ‘Come back to me’는 ‘모든 것은 되돌아온다. 모든 것은 아닐지도 모르지만’이라는 내용의 인디 팝(Indie pop) 장르 곡이다. RM은 신보의 메인 테마인 ‘right and wrong’에 대한 고민을 담아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으면서도, 한편으로는 현실에 안주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모순된 감정을 들여다 본다. ‘Come back to me’는 RM이 작사를, 밴드 혁오의 오혁이 작곡과 편곡을 맡았고, 대만의 5인조 밴드 선셋 롤러코스터(Sunset Rollercoaster)의 Kuo(궈궈)가 기타, 베이스 세션으로 참여했다. 또한 RM이 신보를 위해 구성한 ‘TEAM RM’에 소속된 싱어송라이터 정크야드(JNKYRD)와 바밍타이거의 산얀(San Yawn)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Come back to me’ 뮤직비디오는 넷플릭스 ‘성난 사람들’의 연출을 맡은 이성진 감독이 연출, 제작, 극본을 담당했다. 영화 ‘헤어질 결심’, ‘암살’ 등에 참여한 류성희 미술 감독과 영화 ‘1987’, ‘만추’의 김우형 촬영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한편 RM의 솔로 2집 ‘Right Place, Wrong Person’은 ‘Come back to me’를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됐다. 이번 음반은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이방인’처럼 느껴지는 순간을 다루며, 풍부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얼터너티브(Alternative) 장르 음악으로 채워졌다. -
어도어, 오늘(10일) 이사회…하이브 강압적 감사 비판
서경스타가요 2024.05.10 08:54:55하이브의 자회사이자 걸그룹 뉴진스의 소속사인 어도어 측이 오늘(10일) 이사회를 여는 가운데, 하이브의 감사팀을 비판했다. 10일 어도어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금일 개최될 어도어의 이사회를 앞두고, 오늘 새벽까지 어도어 구성원이 하이브 감사팀의 비상식적인 문제제기에 기반한 불법적인 감사로 인해 고통을 당하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어도어는 "하이브 감사팀은 일과시간이 끝난 5월 9일 저녁 7시경, 어도어의 스타일디렉팅 팀장에 대한 감사를 시작했다. 해당 감사는 5시간 넘게, 5월 10일 자정을 넘는 시간까지 계속되었고, 급기야는 회사 내에서 업무 중이었던 해당 구성원의 집까지 따라가 노트북은 물론, 회사 소유도 아닌 개인 핸드폰까지 요구하는 등 업무 범위를 넘어선 감사를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뿐만 아니라, ‘협조하지 않으면 경찰서에 가야 한다’는 매우 심각한 수준의 협박을 하는 등 감사의 권한을 남용해 우리 구성원의 심리적 압박을 가하는 비상식적 행위를 자행했다. 이른 오전부터 스케줄이 있는 부분을 얘기했음에도 불구하고 강압적인 감사행위는 분명한 업무방해"라고 규탄했다. 또 "하이브는 지난 4월 22일 감사와 동시에 그 내용을 언론에 공표한 이후, 다양한 형태로 언론을 활용한 흑색선전을 진행하고 있다"며 " 5시간이 넘는 강압적인 상황에서 작성된 개인정보에 대한 이용동의는 철회할 계획이며, 업무방해, 강요에 대한 고소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
유재석,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5년 연속 수상…가장 영향력 있는 예능인
서경스타TV·방송 2024.05.10 08:51:40올해도 가장 영향력 있는 예능인은 유재석이었다. 유재석은 9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된 '2024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예능인(남) 부문에 5년 연속 선정됐다. 유재석이 햇수로 15년간 이끌고 있는 SBS '런닝맨' 역시 주말 예능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유재석은 '런닝맨'을 포함 SBS '틈만나면,', MBC '놀면 뭐하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고 있다. 또 유튜브 웹 예능 '핑계고', 디즈니+ '더 존' 시리즈 등 TV·OTT·유튜브 등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이번 수상은 뉴스 및 언론 보도, 방송 프로그램, SNS 활동 등에 기반한 주요 이슈 분석을 통해 후보를 선별 후, 전국 소비자 조사를 통해 사회와 대중문화에 가장 영향력 있는 부문별 1위를 선정한 결과인 만큼 더욱 뜻깊다. 데뷔 이래 19개의 연예대상 트로피를 들어올린 유재석은 여전한 전성기를 입증했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영향력으로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은 것은 물론 끊임없이 예능 원석을 발굴하며 늘 새로운 웃음, 색다른 케미를 전하고 있다. -
에어부산·드림씨어터, 문화생활 활성화에 맞손
사회전국 2024.05.10 08:50:08에어부산이 지역민 문화생활 활성화에 나섰다. 10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이 회사와 드림씨어터는 전날 오후 부산 문현동에 위치한 초대형 뮤지컬 전용 극장 드림씨어터에서 문화생활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에어부산은 드림씨어터 임직원과 멤버십 회원에게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드림씨어터는 에어부산 탑승객과 임직원에게 공연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각 분야에서 구축한 양측의 자원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할 예정이다. 두성국 에어부산 대표는 “에어부산 이용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국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을 갖춘 드림씨어터와 협약을 맺었다”며 “이종산업 간 다양한 형태의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당일 "입장 공짜" 국립광주과학관
사회전국 2024.05.10 08:46:38국립광주과학관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에 과학관 상설전시관(본관·어린이과학관·인공지능관) 무료개관 이벤트를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무료개관은 4월 과학의 달과 5월 가정의 달에 이어 세 번째다. 지난 4월 과학의 달(4월 21일)에는 78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그간의 최고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 어린이날(5월 5일) 당일 1만3000여 명이 방문해 과학관 개관 이래 가장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연이어 기록을 갱신했다. 특히 오는 18일에는 올해 처음으로 광주지역의 역사성을 반영해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에 무료개관을 진행하는 만큼 과학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 윤원찬 국립광주과학관 홍보협력실 연구원은 “국립광주과학관은 공공성을 중요하게 여기며 시민에게 보다 많은 혜택과 과학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엔씨소프트, 1분기 영업익 257억 원…전년比 68.5%↓
산업IT 2024.05.10 08:46:07엔씨소프트(036570)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으로 3979억 원, 영업이익 257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9%, 68.5% 급감한 수치다. 다만 영업이익의 경우 에프앤가이드가 제시한 시장 기대치(137억 원)는 웃돌았다. 플랫폼별 매출액은 모바일 게임이 2494억 원, PC·온라인 게임이 915억 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게임은 전 분기 대비 17% 감소했고 PC·온라인 게임은 전 분기 대비 4% 증가했다. 로열티 매출액은 리니지와 리니지2 지식재산권(IP)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7% 늘어난 327억 원을 기록했다. 지역별 매출액은 한국이 2594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아시아 692억 원, 북미·유럽 366억 원 순이었다. 해외 매출(로열티 포함)은 전체 매출의 35%를 차지했다. 엔씨소프트의 올해 1분기 영업 비용은 전 분기 대비 전분기 대비 14% 감소한 3722억 원이다. 마케팅비는 효율화 전략을 통해 전 분기 대비 83% 줄어든 69억 원을 기록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올해 배틀크러쉬, 프로젝트 BSS, 기존 IP 기반 새로운 장르 게임 등 신작 3종을 출시해 실적 개선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서비스 지역 확장도 계속 추진한다. 현재 쓰론앤리버티(TL) 글로벌 서비스, 블레이드&소울 2의 중국, 리니지2M 동남아 출시를 준비 중이다. -
부산법원 앞 '유튜버' 피습 사망…50대 피의자 구속기로
사회사회일반 2024.05.10 08:45:41평소 갈등을 빚던 유튜버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50대 남성 유튜버가 구속기로에 놓였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부산 연제경찰서는 살인 혐의를 받는 50대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 씨는 전날 오전 9시 52분께 부산 연제구 부산지법 종합청사 앞에서 50대 유튜버 B 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직후 도주한 A 씨는 경북 경주에서 전날 오전 11시 45분께 경찰에 검거됐다. A 씨와 B 씨는 사건 발생 당일 이들이 피고인과 피해자로 출석하는 재판에 참여할 예정이었다. A 씨는 당시 라이브 방송을 진행 중이던 B 씨의 방송 영상을 보고 인근 주차장에 숨어 있다가 급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가 흉기를 미리 준비한 점 등으로 미뤄 계획 범죄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
작년 실손보험 2조 적자…무릎주사 등 비급여보험 증가 영향
경제·금융금융정책 2024.05.10 08:42:44지난해 실손보험 적자 규모가 2조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릎 줄기세포 주사 등 신규 비급여 항목이 늘어나면서 비급여 지급 보험금이 증가세로 전환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이 10일 발표한 '2023년 실손의료보험 사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작년 실손보험의 보험 손익은 1조 9738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 적자 규모는 2021년 2조 8581억 원에서 2022년 1조 5301억 원으로 감소했는데 다시 증가한 것이다. 보험 손익은 보험료 수익에서 발생손해액과 실제사업비를 제외한 액수다. 실손보험은 피보험자(환자)가 부담한 의료비(급여 본인부담금+비급여) 일정 금액을 보상하는 보험 상품이다. 국민건강보험의 보완형으로 도입돼 국민의 사적 사회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손해율도 증가했다. 작년 경과손해율(발생손해액/보험료수익)은 전년 대비 2.1%포인트 증가한 103.4%였다. 실손보험 세대별로는 3세대(137.2%)가 가장 높았으며 △4세대(113.8%) △1세대(110.5%) △2세대(92.7%) 순으로 손해율이 높았다. 2022년 백내장 대법원 판결 영향으로 주춤했던 비급여 지급보험금도 다시 늘었다. 2021년 7조 8742억 원에서 2022년 7조 8587억 원으로 줄었던 비급여 보험금은 지난해 8조 126억 원을 기록하며 8조 원을 넘어섰다. 비급여 보험금이 가장 많은 항목은 △비급여 주사료(28.9%) △근골격계질환 치료(28.6%) △질병치료 목적의 교정치료(3.1%) 등 순이었다. 보험료 수익은 14조 4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9.5% 늘었고, 작년 말 보유계약은 3579만 건으로 전년보다 0.4% 증가했다. 금감원은 "무릎 줄기세포 주사 등 신규 비급여 항목이 계속 출현하는 등 전체 실손보험금 중 비급여가 여전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보험금 누수 방지 및 다수의 선량한 계약자 보호를 위한 제도개선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부산시, 9개 의료기관과 감염병 위기 대응 협약 연장
사회전국 2024.05.10 08:41:01부산시는 9개 의료기관과 맺은 ‘감염병 위기 대응에 관한 업무 협약’을 2026년 5월 12일까지 2년 연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의료기관과 협력해 감염병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자 2019년 5월 13일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대병원, 동아대병원, 고신대복음병원, 인제대부산백병원, 부산의료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대동병원, 좋은강안병원, 부산부민병원이 협약에 참여했다. 시는 협약 종료 시점인 오는 12일에 앞서 9개 의료기관의 동의를 받아 협약을 연장했다. 2022년에도 1차 연장 협약을 맺은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이들 의료기관은 선별진료소와 격리병상 가동, 진료·격리치료 등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감염병 환자 발생 시 환자를 선별하고 치료하는 데 적극 협력한다. 또 상호 연락체계를 구축해 감염병 진단과 치료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교환한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최근 홍역,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수두·백일해 등 다양한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다”며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부산을 구현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일회용품 사라진 '보성다향대축제' 온실가스 감축 효과까지 이어졌다
사회전국 2024.05.10 08:36:56전국의 시선을 끌어 모은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가 일회용품 없는 축제의 장 컨셉을 도모하며 온실가스 감축 효과까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보성군에 따르면 지난 3~7일까지 열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에 3톤 규모의 폐기물과 14.3톤 상당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나타냈다. 군은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를 위해 무료 차 시음장과 문화관에 다기를 제공하고, 녹차 족욕 체험장에서도 다회용 컵을 사용해 시원한 녹차를 마음 편히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어디에서나 차를 즐길 수 있는 보성다향대축제의 특성을 반영해 △로스팅 차 체험 △블렌딩 차 체험 △보성 차 만들기 등을 통해 직접 만든 차를 바로 마실 수 있도록 전통 다구 세트 대여소를 운영했다. 축제장 내 12개의 음식점에서도 모든 음식을 다회용기에 제공했다. 다회용기를 사용한 이용객들은 해당 식당에 이를 반납하고, 사용된 식기류는 매일 고온․ 고압 세척과 건조, 살균 작업을 거쳐 사용됐다. 다회용기 사용으로 전년 축제 대비 보성군 추산 3톤 가량의 폐기물이 감량됐다. 이는 이산화탄소 14.3톤, 미세먼지 99㎏가 감축된 결과로 30년생 소나무 800여 그루가 1년 간 흡수하는 온실가스량에 해당한다. 특히 보성군은 이번 축제장에서 투명 페트병과 캔을 넣으면 1개 당 10원을 돌려주는 무인회수기를 시범 운영해 자원의 가치와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보성군의 한 관계자는 “이번 축제의 다회용기 회수율과 사용 실태 등 확보된 자료를 토대로 앞으로 추진할 행사에도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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