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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CNH, 상한가 진입.. +29.80% ↑
증권News봇 2024.10.08 09:06:31오전 9시 6분 현재 CNH(023460)가 +29.80% 오른 392원(▲9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19억251만, 거래량은 517만3,473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4(매도):46(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CNH는 전일 상한가(302원, ▲69, +29.61%)를 기록한데 이어 이틀 연속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CNH는 상한가 2회, 상승 10회, 하락 17회, 하한가 1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17.82%였다. 이 기간 '금융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3.13%를 기록했다.현재 '금융업' 총 132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32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IBKS제20호스팩(439730) +4.01%, 인카금융서비스(211050) +1.98%, 신한제10호스팩(418210) +1.36%)[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아모텍, 현재가 5.34% 급락
증권News봇 2024.10.08 09:05:18오전 9시 5분 현재 아모텍(052710)의 현재가는 4,080원으로 1분전 4,310원 대비 5.34% 급락했다. 수급측면으로는 52(매도):48(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아모텍은 21.99% 하락했으며, 표준편차는 2.21%를 기록했다. 이 기간 '일반전기전자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34%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1.90%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일반전기전자업'은 0.25%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압타머사이언스, 현재가 7.89% 급락
증권News봇 2024.10.08 09:05:18오전 9시 5분 현재 압타머사이언스(291650)의 현재가는 2,800원으로 1분전 3,040원 대비 7.89% 급락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압타머사이언스는 16.67% 하락했으며, 표준편차는 11.52%를 기록했다. 이 기간 '기타서비스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2.93%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1.93%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기타서비스업'은 0.61%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피델릭스, 현재가 5.53% 급등
증권News봇 2024.10.08 09:05:18오전 9시 5분 현재 피델릭스(032580)의 현재가는 1,660원으로 1분전 1,573원 대비 5.53%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피델릭스는 28.48% 상승했으며, 표준편차는 5.70%를 기록했다. 이 기간 '일반전기전자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34%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1.90%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일반전기전자업'은 0.25% 하락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삼성전자 "주요 고객사용 HBM3E 사업화 지연"…엔비디아 퀄 늦어질 듯
산업기업 2024.10.08 09:05:14삼성전자가 3분기 잠정실적 공개와 함께 엔비디아용 8단 HBM3E 공급이 지연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8일 삼성전자는 3분기 79조 원의 매출과 9조 1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10조 원대 영업이익을 예상했던 시장의 기대치를 밑도는 수치다. 실적 부진의 이유는 50% 이상을 차지하는 반도체(DS)부문의 업황 악화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잠정실적 발표와 함께 공개한 설명자료에서 "인센티브 충당 등 일회성 비용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HBM 사업 현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삼성 측은 "HBM3E의 경우 예상 대비 주요 고객사향 사업화가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삼성전자는 엔비디아의 HBM3E 8단 제품 퀄(승인) 테스트를 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3분기 퀄 완료를 예상했지만, 모종의 이유로 이 과정이 미뤄지고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한다. 또 삼성전자 측은 "메모리 사업은 서버와 HBM 사업이 견조했지만 일부 모바일 고객사의 재고 조정과 중국 메모리 업체의 구형 제품 공급 증가로 실적이 하락했다"고도 말했다. -
[개장 시황] 코스닥 776.37.. 개인과 외국인의 '팔자' 기조에 하락 출발 (▼4.64, -0.59%)
증권News봇 2024.10.08 09:05:09전일 상승세를 보였던 코스닥이 개인과 외국인의 '팔자' 기조에 하락 전환했다.8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4.64p(-0.59%) 내린 776.37로, 38(매도):6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기관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기관은 34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개인은 10억, 외국인은 8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화학업(-0.95%), 종이·목재업(-0.80%), 기타서비스업(-0.75%)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비금속업(+0.24%), 오락·문화업(+0.15%) 등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6개 종목이 내림세로 출발한 가운데, 서플러스글로벌(140070)(-4.72%), 에스오에스랩(464080)(-4.56%), 옵투스제약(131030)(-4.51%)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펩트론(087010)(+19.63%), 노을(376930)(+19.06%), CNH(023460)(+14.24%) 등은 상승 출발했다.현재 하락종목은 889개, 상승종목은 53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개장 시황] 코스피 2592.65..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 기조에 하락 출발 (▼17.73, -0.68%)
증권News봇 2024.10.08 09:05:08전일 상승세를 보였던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 기조에 하락 전환했다.8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7.73p(-0.68%) 내린 2592.65로,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389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414억, 기관은 18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업(-1.08%), 통신업(-0.86%), 기계업(-0.76%)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섬유의복업(+0.26%), 비금속광물업(+0.06%) 등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1.48% 내린 6만 01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형지엘리트(093240)(-3.76%), 녹십자홀딩스2우(005257)(-3.04%), SK스퀘어(402340)(-2.96%)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인디에프(014990)(+6.60%), 갤럭시아에스엠(011420)(+6.55%), 일신석재(007110)(+4.68%) 등은 상승 출발했다.현재 하락종목은 518개, 상승종목은 259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전기이륜차 이커머스 플랫폼기업 사이클로이드, 중기부 팁스 선정
산업중기·벤처 2024.10.08 09:03:18전기이륜차 이커머스 플랫폼기업 사이클로이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됐다. 팁스는 정부와 민간 투자사가 함께 우수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선정해 기술 개발·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팁스에 선정된 기업은 2년간 최대 5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과 사업 연계 지원 및 해외 마케팅 등에 필요한 추가자금 2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이클로이드의 이번 선정은 시드 투자사인 인포뱅크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사이클로이드는 전기이륜차 전환 가속화를 위해 ‘바드림’ 앱을 개발하여 빠르고 간편하게 전기이륜차를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출시했다. 주력 서비스는 정부지원금 신청을 위한 15종의 종이 서류 작성을 앱 내 전자서명으로 5분이면 끝내는 ‘보조금 간편 신청 서비스’, 중고 내연이륜차를 편리하게 판매할 수 있는 ‘보상판매 서비스’ 등이다. 이 같은 서비스들은 기존 전기이륜차 구매절차에 불편을 겪던 제조사와 소비자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사이클로이드는 이번 팁스 선정을 기반으로 전기이륜차 제조사들과 함께 AI를 이용한 정비처방전 발행을 통해 전기이륜차 정비 수리 공급망을 혁신한다는 포부다. 사이클로이드는 지난해 인포뱅크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으며 올해는 환경부, 울산광역시, HD현대중공업, LG에너지솔루션 쿠루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권준일 대표는 “전기이륜차로의 전환은 예견된 미래"라며 "이륜차에 대한 인식이 좋지않은 우리나라에서 D2DM(Door to door mobility)으로 인정받는 문화를 만들고싶다”고 전했다. -
<유>현대로템, 장중 신고가 돌파.. 61,300→61,600(▲300)
증권News봇 2024.10.08 09:02:48오전 9시 2분 현재 현대로템(064350)이 0.98% 오른 61,600원(▲60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3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10월 07일 기록한 61,300원이다. 체결강도는 190%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77,410주, 총매도체결량은 40,821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89억3,476만, 거래량은 14만6,145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5(매도):65(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2백4십5만5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2백7십1만9천주로 비슷한 수준의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스닥] 4.64포인트(0.59%) 내린 776.37 출발
증권국내증시 2024.10.08 09:02:32[코스닥] 4.64포인트(0.59%) 내린 776.37 출발 -
[코스피] 17.73포인트(0.68%) 내린 2592.65 출발
증권국내증시 2024.10.08 09:02:23[코스피] 17.73포인트(0.68%) 내린 2592.65 출발 -
[영상]2200도 쇳물 '뚝뚝'…러시아 전차 한 방에 박살 낸 우크라 '드론 병기'
국제정치·사회 2024.10.08 08:59:11우크라이나군이 공중에서 녹은 금속 물질인 ‘테르밋’을 투하하는 일명 ‘드래건 드론(dragon drones)’으로 러시아군 전차를 파괴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6일(현지시각) 키이우 포스트, 비지니스 인사이더 등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의 바흐무트 지역에서 작전을 수행 중인 우크라이나군 제30기계화여단은 최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드래건 드론으로 적군의 탱크를 불태웠다”고 주장하며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이동 중이던 전차에 갑자기 불꽃이 튄다. 그 후 드래건 드론으로 추정되는 비행물체가 불꽃과 연기를 일으키며 저공비행한다. 영상이 끝날 무렵엔 전차 전체가 화염에 휩싸이며 폭발한다. 우크라이나군은 지난달 초부터 전장에 ‘드래건 드론’을 투입했다. 드래건 드론이란 이름은 마치 입에서 불을 내뿜는 용을 닮았다고 해서 붙은 별명이다. 이 무기가 러시아군 전차를 직접 타격한 건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저공비행하는 드론 무기는 알루미늄과 산화철이 혼합된 특수 금속인 테르밋을 녹인 물질을 투하한다. 최고 2200도에서 불탈 수 있는 이 물질은 러시아군 병력에 직접 타격을 입히거나 혹은 러시아군을 숨겨주는 나무나 숲을 빠르게 불태울 수 있다. 특히 이 드론 무기는 적에게 공포를 심어주는 무기로 활용될 수 있다. 키이우포스트는 “드래건 드론이 투하하는 불꽃에 맞지 않는 한 치명적인 부상을 입히지 않지만 건조한 작물, 나무 등 기타 가연성 물체에 불을 지르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엄폐물을 불태워 적군이 포격에 노출될 수 있도록 한다”며 “공격을 당한 군인들이 대피할 수 있는 시간은 3~10초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1890년대 독일의 한 화학자가 발명한 테르밋은 원래 기차 철로를 용접하기 위한 용도로 만들어졌다. 금속을 포함해 거의 모든 물질을 불태울 수 있기 때문에 이처럼 무기로 사용됐을 때에는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사실상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군사 전투에서 테르밋을 사용하는 것은 국제법상으로 금지된 것은 아니나, 인체에 치명적이기 때문에 민간 표적에 사용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
'코리아 DFL 2024'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상설트랙서 드론 레이싱
사회전국 2024.10.08 08:58:24국내 최초 국제규격 자동차경주장(서킷)에서 열리는 국제 드론레이싱 대회인 ‘영암 코리아 DFL 2024’가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상설트랙에서 열린다. 12·13일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 중 ‘드론레저 국제경기 개최’ 분야에 전남도, 영암군, 한국드론기업연합회 공동 참여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올해 첫 대회로, 지난 7월 기체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참여 선수 모집, 기체 테스트와 출범식을 거쳐 지난 3일 시즌 예선이 펼쳐졌다. 오는 12~13일 시즌 본선에 이어 결선 경기가 치러진다. 프로리그, 세미프로리그, 자유리그로 구분해 진행되며, 총 24개 팀 1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미국, 프랑스, 중국, 일본 등 세계 정상급 선수가 참가해 우승컵을 들어 올리기 위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기존 대회와 달리 ‘피트스탑’ 규정과 발광 다이오드(LED) 불빛을 활용한 야간 경기로 진행돼 새로운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대회 공식 행사는 개막식, 축하공연(안성훈·정다경·박미경), e-드론 레이싱, 드론 체험전, 드론 라이트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정부의 ‘드론 레저산업 글로벌 육성방안’ 정책 방향에 맞춰 e-드론 스포츠 기반과 맞춤형 인력 양성 방안을 마련하고, 드론센터·항공센터 등 우수한 항공 기반을 바탕으로 드론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대회와 함께 대한민국 최대 모터스포츠 축제인 ‘2024 전남GT(그랜드 투어링)’가 함께 개최되며, 관람은 무료다. -
"기대 못미친 실적 송구"…삼성전자 이례적 사과문 내놓은 까닭은
경제·금융경제동향 2024.10.08 08:58:02삼성전자(005930) 반도체 사업을 이끌고 있는 전영현 부회장이 8일 예상보다 부진한 잠정 실적과 관련해 "지금 처한 엄중한 상황도 꼭 재도약의 계기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기술의 근원적 경쟁력을 복원하고 철저한 미래 준비에 나서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전 부회장은 이날 고객∙투자자∙임직원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과로 걱정을 끼쳐 송구하다"며 "모든 책임은 사업을 이끌고 있는 경영진에게 있으며 위기극복을 위해 경영진이 앞장서 꼭 재도약의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3분기 잠정 실적은 매출 79조 원, 영업이익 9조 1000억 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7.2%, 274.5% 증가하긴 했지만10조 원을 웃돌던 영업이익 전망치에 비하면 1조 원가량 저조한 실적을 거뒀다. 삼성전자 수뇌부가 실적 발표 관련 별도 메시지를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주가 하락과 기술 경쟁력 우려 등 현재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위기 극복의 강력한 의지를 천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반도체 업계의 한 관계자는 "반도체 수장으로서 실적 부진과 주가하락에 대한 책임을 절감하고, 위기 극복을 위해 온 몸을 던지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며 "8월 사내 메시지에 이어 투자자∙고객과 더 진솔하게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 부회장은 현재 당면한 위기 극복 방안으로 △기술의 근원적 경쟁력 복원 △보다 철저한 미래준비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법 혁신을 제시했다. 또한 기회가 될 때마다 투자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겠다고 했다. 그는 "기술과 품질은 우리의 생명이며 결코 타협할 수 없는 삼성전자의 자존심"이라며 "세상에 없는 새로운 기술, 완벽한 품질 경쟁력만이 삼성전자가 재도약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가진 것을 지키려는 수성(守城) 마인드가 아닌 더 높은 목표를 향해 질주하는 도전정신으로 재무장하고 현장에서 문제점을 발견하면 그대로 드러내 치열하게 토론하고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 부회장은 8월 DS부문 임직원에게 "현재 우리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지만, 반도체 고유의 소통과 토론 문화, 축적된 연구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빠르게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 5월 취임 직후 메시지에서도 "무거운 책임감과 비상한 각오로 더욱 냉철하게 상황을 분석해 어려움을 극복할 방안을 반드시 찾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
에이프릴바이오, 바이오 재팬 통해 ADC 사업기회 모색
문화·스포츠헬스 2024.10.08 08:56:16에이프릴바이오(397030)는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되는 바이오 재팬(BIO JAPAN) 컨퍼런스에 참석한다고 8일 밝혔다. 항체약물접합체(ADC) 강자들이 많은 일본에서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들과 현재까지의 실험 데이터와 개발컨셉 등을 글로벌 제약사들과 공유해 기술수출, 공동개발 등 다양한 사업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일본에는 ADC 유방암 치료제 엔허투 개발사로 잘 알려진 다이이치산교 등을 비롯하여 다케다, 아스테라스, 오츠카, 오노 등 글로벌 레벨의 빅파마들이 포진돼 있다. 일본계 빅 파마들의 ADC시장 진출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이중항체 ADC 등 ADC에 새로운 컨셉을 적용하려는 움직임도 활발하다. 현재 에이프릴바이오는 ADC SAFA 플랫폼으로 전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SAFA는 이론상 표적과 결합하는 항체절편을 최대 4개까지 붙일 수 있어 이중항체 ADC를 개발하는데 유리하다. 분자량이 작아 암부위까지 효율적으로 침투돼 약효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항체 엔지니어링을 통해 Fc(Fragment Crystallization, 결정화절편, 항체의 중쇄 불변 영역으로 이루어진 항체를 Y자로 보았을 때 기둥부분)를 없애 Fc로 인해 항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해소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에이프릴바이오 관계자는 “APB-A1, APB-R3 등의 성공적인 임상으로 SAFA 플랫폼에 대한 업계 내 신뢰도도 상승했다”며 “이번 일본 미팅에서 SAFA ADC를 적극 홍보해 기술수출이나 공동개발 등 기업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결과를 만들어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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