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코>청담글로벌, 전일 대비 8.48% 상승.. 일일회전율은 10.36% 기록
증권News봇 2024.10.08 11:01:36청담글로벌(362320)은 8일 오전 11시 1분 현재 8.48% 오른 8,19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거래대금은 165억3,493만, 거래량은 212만9,976주로 거래량회전율은 10.36%로 나타났다.지난 1개월간 청담글로벌은 상승 14회, 하락 15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9.93% 표준편차는 3.75%를 기록했다. 이 기간 '유통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0.38%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1.49%를 기록했다.이 시각 현재 '유통업'은 0.55% 상승 중이며,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1:00 현재 코스닥은 46:54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비금속업(0.49%↓)
증권News봇 2024.10.08 11:00:188일 오전 11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2.05p(-0.26%) 하락한 778.96로,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종이·목재업(-1.24%), 화학업(-1.04%), 금융업(-0.86%)이며, 강세업종은 제약업(+1.11%), 오락·문화업(+0.96%), 기타서비스업(+0.34%)이다. 수급측면으로는 비금속업이 28:72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섬유·의류업은 53:47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955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907억, 기관은 38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뉴온(123840)이 29.70% 오른 262원을 기록 중이고, 펩트론(087010)(+28.26%), 대화제약(067080)(+26.39%)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푸드나무(290720)(-15.47%),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337930)(-10.69%), 퓨런티어(370090)(-10.5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1010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546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1:00 현재 코스피는 36:64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전기전자업(1.31%↓)
증권News봇 2024.10.08 11:00:088일 오전 11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9.26p(-0.74%) 하락한 2591.12로, 36(매도):6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통신업(-2.26%), 유통업(-1.39%), 전기전자업(-1.31%)이며, 강세업종은 건설업(+1.33%), 의료정밀업(+0.72%), 의약품업(+0.29%)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전자업이 19:81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은 62:38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4,806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2,582억, 기관은 2,347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대웅(003090)이 6.92% 오른 23,950원을 기록 중이고, 삼화페인트(000390)(+5.96%), 태경케미컬(006890)(+5.84%)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DN오토모티브(007340)(-9.54%), 다이나믹디자인(145210)(-6.74%), 세방전지(004490)(-6.20%)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572개, 상승종목은 28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송산그린시티, 스마트그린산단 지정…온실가스 27% 감축한다
부동산정책·제도 2024.10.08 11:00:00국토교통부는 반월특수지역 시화지구에 속한 송산그린시티를 스마트그린산업단지로 지정한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그린산업단지는 산업단지 조성 단계부터 기반시설과 입주기업 등의 디지털화, 에너지자립률 제고, 친환경 개발 등을 도입해 온실가스 저감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이다. 2022년 7월 새만금 스마트그린국가시범산단을 시작으로 대구율하, 밀양 나노융합, 전주 탄소소재, 경남항공 등 지금까지 5곳이 지정됐다. 송산그린시티는 2011년부터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조성 중이며, 이 중 산업시설용지 위주로 구성된 남측지구(660만㎡)를 스마트그린산업단지로 조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산업시설용지 등에 태양광 발전 패널 등을 설치(33.5MW)하고 열공급시설 부지 내 연료전지(6MW)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약 27.7% 감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존에는 태양광 설치가 주로 권고사항이었으나, 송산그린시티(남측지구)는 산업단지 내에서 입주기업 등의 태양광 설치를 의무화(부지면적 20% 이상)한다. 또 지구단위계획에 고효율 에너지 이용 설비 도입, 건축물 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설치를 반영해 건축물 인허가 시 의무적으로 적용토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스마트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화성시 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 서버로 연계해 산업단지의 디지털화를 촉진한다. 안세창 국토부 국토정책관은 “송산그린시티를 스마트그린산업단지로 조성해 시화지구의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KT, 10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평가 ‘최우수’ 달성
산업IT 2024.10.08 11:00:00KT(030200)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10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대기업과 협력사 간 동반성장 추진 성과에 대한 평가로서 동반성장위원회가 시행하는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가 평가하는 ‘대기업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를 기반으로 산정된다. KT는 중소벤처 파트너사와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판로 개척 지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컨설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AICT기업으로 전환에 발맞춰 AI 등 유망 벤처 기업 발굴·육성과 함께 안전보건 경영 컨설팅 등 파트너의 성장 주기에 맞춘 지원 성과를 인정받았다. KT는 파트너사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 2013년부터 현재까지 200여 파트너사들에게 MWC(바르셀로나), IFA(베를린) 등 세계적인 ICT전시 참가 등을 지원을 10년 동안 이어와 누적 2000억 원의 파트너사들의 수출 실적을 달성하는데도 기여했다. 특히 올해부턴 AICT분야 유망 벤처와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KT 퓨쳐웨이브 프로그램을 가동시키고 AI·클라우드·모빌리티 등의 미래 유망 스타트업의 보육 공간으로 ‘KT 판교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를 열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도약패키지, 민관 공동연구개발(R&D) 등 정부 대·중·소 상생 정책사업과 연계한 협력도 병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파트너사의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ESG컨설팅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 하고 있다. 안정적인 파트너사 경영을 위한 상생협력펀드(금융지원), 내일채움공제(우수인재 장기 재직지원), 온라인 채용관(채용지원) 등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임현규 KT 경영지원부문장은 “KT는 파트너사와의 실질적인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파트너와 KT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혁신성장형 AICT 상생 생태계를 조성하고 AICT기업으로 성공적인 전환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동반성장지수 평가 대상에 포함된 232개 기업 중 10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은 KT를 포함해 6개사였다. -
HD현대, 국내 최초 선박용 모터조절 장치 국산화 성공
산업산업일반 2024.10.08 11:00:00HD현대가 국내 최초로 ‘선박용 대용량 저압 드라이브(LV VFD)’ 개발에 성공했다. 이로써 HD현대는 선박 전동화 핵심 장비인 축 발전 시스템의 모든 부품을 자체 기술로 조달할 수 있게 됐다. HD현대는 7일 울산 HD현대일렉트릭(267260) 회전기 공장에서 HD한국조선해양(009540)·HD현대일렉트릭·HD현대플라스포 3사가 공동 개발한 3MVA(메가볼트암페어)급 선박용 VFD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선박용 VFD는 발전기 내 모터의 회전 속도를 조절해 전력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는 장비로 친환경 기술로 평가받는 선박 내 ‘축 발전 시스템’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축 발전 시스템은 선박 추진용 대형 엔진의 회전 동력 일부를 활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시스템이다. 통상 발전기가 전기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서는 발전용 모터의 회전 속도가 일정하게 유지돼야 한다. 하지만 축 발전 시스템의 발전용 모터는 선박을 추진하는 대형 엔진의 동력과 연동돼 있어 선박의 운항 속도에 따라 회전 속도가 변할 수밖에 없다. 이때 VFD는 주파수를 조정, 일정한 전력을 선박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HD현대가 개발한 선박용 VFD는 기존 대비 성능도 크게 개선됐다. ‘그리드 포밍(Grid-Forming)’ 기술을 적용해 전력 사용의 효율성을 높였고 별도의 위치 및 속도 센서 없이도 모터의 정밀한 제어가 가능하다. 조석 HD현대일렉트릭 대표는 “탈탄소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독자적인 핵심 기술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그룹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글로벌 선박 전동화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해리스 "트럼프 대통령이었다면 푸틴 지금 키이우에 앉아있을 것"
국제정치·사회 2024.10.08 10:59:38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이었다면 푸틴은 지금 (우크라이나의 수도)키이우에 앉아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해리스는 7일(현지 시간) 방영된 미 CBS 시사 프로그램 '60분'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우크라이나 전쟁을 어떻게 다룰 것인지를 묻는 질문과 관련해 이 같이 말했다. 해리스는 “트럼프는 취임 첫 날에 전쟁을 끝낼 수 있다고 한다”며 “그건 항복에 대한 것”이라고 비꼬았다.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다면 러시아에 유리한 쪽으로 전쟁이 종결될 것이란 이야기다. 해리스는 "우크라이나는 우크라이나 미래에 대한 발언권을 가져야 한다"며 "우크라이나의 참여 없이 전쟁 종식을 위해 푸틴을 만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사회자는 해리스에게 미국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 대한 영향력이 부족한지, 또 이스라엘이 미국의 가까운 동맹인지 물었다. 이에 해리스는 "더 나은 질문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중요한 동맹인지 여부"라며 "내 대답은 '네'"라고 역설했다. 경제와 관련해 해리스는 낮은 실업률을 강조하며 조 바이든 행정부의 성과를 부각시켰다. 또 식품 및 식료품 가격 인상에 대해 연방 차원에서 제한을 거는 정책을 펴고 자녀 세액 공제를 확대하며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에 세금을 감면해주겠다는 본인의 공약을 재차 강조했다. 해리스는 "내가 할 일 중 하나는 가장 부유한 사람에게 세금을 공정하게 내도록 하는 것"이라며 "교사, 간호사, 소방관이 억만장자와 대기업보다 높은 세율을 부담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
2·3월 중환자실 사망 전년비 375명↑… 전공의 집단사직에 의료공백 해석
문화·스포츠헬스 2024.10.08 10:57:58전공의들이 의대 정원 증원에 집단 사직한 올 2·3월 중환자실에서 숨진 입원환자 수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75명이나 늘어났다는 집계가 나왔다.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2월 중환자실 입원환자 2만8665명 중 3548명이 숨졌고 사망률은 12.4%였다고 밝혔다. 사망자 수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331명 늘었으며 사망률의 경우 1.1%포인트 높아졌다. 3월의 경우 중환자실 입원환자 3만28명의 12.1%인 3644명이 숨졌다. 전년동기대비 사망자 수는 비슷했지만 사망률은 작년 3월의 11.2% 대비 0.9%포인트 증가했다. 전공의 집단사직 이전인 올 1월 중환자실 입원환자 사망률이 작년 1월 13.4%에서 올해 12.7%로 0.7%포인트 감소한 것과 대조적이다. 이 기간 사망자 수는 4874명에서 5067명으로 늘었다. 올 2~5월 전체 중환자실 사망률은 11.7%로, 작년 동기(11.3%)보다 0.4%포인트 증가했다. 다만 4월 이후로는 감소세로 돌아서 올 4, 5월 각각 11.1%, 11.2%로 작년 대비 각각 0.1%포인트씩 줄었다. 의료기관 종별로 응급실 입원환자 사망률을 살펴보면 올 2월은 전년동기대비 ‘빅5’ 대형병원이 1.6%포인트, 상급종합병원이 1.3%포인트, 종합병원이 0.8%포인트, 병원급이 4.8%포인트 상승했다. 3월에는 빅5 병원 2.2%포인트, 상급종합병원 0.4%포인트, 종합병원 1.1%포인트 등으로 상승했고, 병원급은 0.4%포인트 각각 전년 같은 기간보다 줄었다. 김 의원은 중환자실 사망률 증가에 대해 “중환자실 의료인력이 줄어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아야 할 환자들이 제대로 치료받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전공의 집단사직에 따른 의료공백 영향이 큰 것으로 해석되는 대목이다. 김 의원은 “비정상적으로 저평가된 중환자실 수가 정상화를 기반으로 중환자실 전담 전문의 확충 등 인력, 장비, 시설, 운영체계를 개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보건복지부는 “중환자실 사망자 수와 사망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환자의 질환, 연령 등 매우 다양하며, 실제로 매년 중환자실 입원환자 중 사망자 비율은 변동이 있다”고 말했다. 최근 10년간 중환자실 사망률을 보면 10~12%선을 유지하고 있다는 게 복지부 측 설명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초과 사망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장기간 신중한 분석이 필수적이다. 일부 수치를 근거로 단정적으로 해석하는 것에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코>모헨즈, 전일 대비 13.67% 상승.. 일일회전율은 1.72% 기록
증권News봇 2024.10.08 10:56:37모헨즈(006920)는 8일 오전 10시 56분 현재 13.67% 오른 3,16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34(매도):6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거래대금은 5억8,101만, 거래량은 18만7,995주로 거래량회전율은 1.72%로 나타났다.지난 1개월간 모헨즈는 상승 14회, 하락 13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5.16% 표준편차는 1.50%를 기록했다. 이 기간 '비금속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0.78%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1.37%를 기록했다.이 시각 현재 '비금속업'은 0.49% 상승 중이며, 27(매도):7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가자전쟁 1년, 공세 강화 나선 이스라엘…친이란 세력은 합동 반격
국제국제일반 2024.10.08 10:55:55가자전쟁 1년을 맞은 7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친이란 세력 간의 치열한 공방이 이어가면서 장기전을 예고했다. 최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에 이어 예멘 후티 반군까지 본격 가세하면서 전면전 우려가 더 커지고 있다. 이스라엘군(IDF)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 전투기 100대가 60분 동안 레바논 남부의 헤즈볼라 목표물 120곳을 집중적으로 타격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습은 레바논 남부에 있는 헤즈볼라의 남부 전선, 특수부대인 라드완군, 미사일 및 로켓 발사대와 정보 부대 등에 집중됐다. IDF는 이날 대규모 공습이 헤즈볼라 지휘, 통제, 사격 능력을 떨어뜨리고 이스라엘 지상군의 레바논 내 기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외곽에 대한 집중 공습도 이어졌다. 이스라엘 채널12 방송은 이번 폭격 대상이 헤즈볼라의 차기 수장으로 거론된 하심 사피에딘 집행위원장을 겨냥해 공습했던 장소 근처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IDF 아랍어 대변인인 아비차이 아드레이 대령은 이날 레바논 남부 아왈리강 지역에서 작전이 있을 것이라고 예고하면서 민간인들은 남쪽 강변에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91사단을 레바논에 추가로 투입해 지상전 참여 부대를 3개 사단으로 늘렸다. 이와 동시에 지중해 쪽 레바논 국경 인근인 로시 나니크라에서 동쪽으로 이어진 여러 소도시를 민간인 출입 통제 군사지역으로 지정했다. 이는 해군의 지원을 동반한 지상 침공작전이 임박했음을 시사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분석했다. 이스라엘 해군은 그동안 헤즈볼라와의 무력 충돌 과정에서 드론 및 로켓을 격추하거나 헤즈볼라 시설을 타격하는데 동원됐다. 이스라엘의 공세에 맞서 헤즈볼라는 이날 중부 텔아비브 인근과 북부 하이파, 티베리아스, 갈릴리의 크파르 브라딤, 카르미엘 등을 겨냥해 약 200발의 미사일을 퍼부었다. 헤즈볼라는 이날 공격이 텔아비브 인근에 있는 이스라엘 정보부대 8200부대 글리롯 기지를 목표로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목표물 인근에는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도 위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에 친이란 세력들도 일제히 가세했다. 이날 예멘에서는 후티 반군이 이스라엘 중부지역을 겨냥해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지만 이스라엘 방공망에 의해 요격됐다. 후티 반군은 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며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의 연대를 위한 조치라고 주장했다. 후티 반군은 추가로 이스라엘 중부를 겨냥해 드론 공격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과 1년간 전투를 벌이고 있는 하마스는 이른 시각부터 가자지구 남부를 겨냥해 미사일 4발을 발사하며 포문을 열었다. 하마스는 이날 가자전쟁 1년을 기념하는 서한을 통해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임을 밝혔다. 앞서 IDF는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에 위치한 하마스의 미사일 발사대를 공격했다. -
"北, 6~18개월 내 극적 행동 가능성" 美 전문가의 한반도 전쟁 위험 경고
국제국제일반 2024.10.08 10:54:43한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할 가능성이 1950년 한국전쟁 이후 가장 높다는 주장이 나왔다.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FP)는 7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미국 싱크탱크 스팀슨센터의 로버트 매닝 선임연구원의 기고문을 게재했다. 한반도 문제 전문가인 매닝 선임연구원은 "한반도에서 전쟁이라는 최악의 상황이 조만간 발생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면서도 "북한이 향후 6개월에서 18개월 사이에 극적인 행동에 나설 가능성을 키웠다"고 분석했다. 이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핵 보유를 선언하고, 남북한을 '적대적 두 국가 관계'로 규정했는데 이를 심상치 않은 움직임으로 본 것이다. 매닝 연구원은 북한의 군사력이 한국을 압도하고, 북한의 핵이 미국의 개입을 억지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면 김 위원장이 더 도발적인 자세를 취할 것이라는 미국 국가정보위원회(NIC)의 지난해 보고서 내용을 인용했다. 매닝 연구원은 한국인 전문가들과 NIC의 기존 분석을 취합해 2개의 전쟁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첫 번째는 북한이 한미합동군사훈련에 반발해 연평도를 포격한 뒤 직접 병력을 상륙시키는 시나리오다. 이에 대해 한국은 공군과 해군을 동원해 북한 함정 등을 공격하고, 해병대를 연평도에 투입한다. 이 같은 공방이 이어지면서 북한이 서해상의 무인도에서 전술핵무기를 터트릴 수 있다는 것이다. 매닝 연구원은 실제로 이 같은 시나리오가 현실화할 경우 상황 관리가 불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과 한국이 북한과 안정적인 외교·군사적 채널이 없어서다. 이어 매닝 연구원은 NIC 출신 마커스 갈러스카스가 지난해 공개한 대만과 한반도에서의 동시 전쟁 발발 가능성을 두 번째 시나리오로 제시했다. 이 시나리오는 중국의 대만 침공시 미국이 아시아의 군사력을 이 지역에 투입하는 틈을 노려 북한이 한국을 공격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중국과 북한이 동시에 대만과 한국을 각각 침공하는 시나리오도 가능하지만 미국과 중국은 한반도 문제를 시급하게 보지 않는다고 매닝 연구원은 지적했다. -
“전국 파크골프 고수, 연천에 집결”…‘제3회 연천군수배 대회’ 12일 개최
파크골퍼 2024.10.08 10:54:31경기 연천군은 오는 12일 연천군파크골프장에서 ‘제3회 연천군수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연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연천군파크골프협회와 경기도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다. 경기 연천군과 대한파크골프협회가 후원한다.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출전한 선수 500명이 기량을 겨룬다. 경기는 남·여 부문으로 나눠 2인이 1조를 이루는 복식 경기 베스트볼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가비는 팀당 5만 원이다. 총시상금은 1300만 원 수준이다. 남·여 각 우승팀에게는 300만 원을 시상하고, 준우승팀 200만 원, 3위 100만 원, 4위 60만 원, 5위 30만 원을 수여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전국 규모의 파크골프 대회를 통해 파크골프 활성화와 저변 확대는 물론 연천군을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DNA러버' 정유진 "행복했던 그간의 감정 떠올라, 기억에 남을 것" 종영소감
서경스타TV·방송 2024.10.08 10:53:14배우 정유진이 ‘DNA러버’를 보내는 아쉬움을 달랬다. 8일 소속사 하이콘엔터테인먼트는 TV조선 드라마 ‘DNA러버’에 출연한 정유진의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정유진은 “어떻게 시간이 흘러간 줄도 모를 정도로 즐겁고 재미있게 촬영했다. 네 사람의 케미가 다 좋아서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며 “행복했던 그간의 감정을 표현했다. ‘DNA러버’로 인해 시청자분들이 힘과 용기와 즐거움을 얻으셨으면 바랄 것이 없겠다. 끝까지 시청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모든 캐릭터들도 다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유진은 ‘DNA러버’에서 한 남자에게 모든 걸 기대하지 않고 다자연애를 추구하는 폴리아모리 연애칼럼리스트 장미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진화된 남자를 찾기 위해 많은 남자를 만나지만 결국 한 사람의 사랑을 찾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 캐릭터의 복잡한 감정과 내면을 섬세하게 그렸다. 또 깊이 있는 감정연기까지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장미은은 자신의 실체를 인정하고 심연우(최시원)와의 관계를 회복하려 애쓰지만, 결국 이별을 받아드리고 서강훈(이태환)과의 새로운 인연의 시작한다. 정유진은 이런 장미은의 마음을 섬세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
<코>아이엘사이언스, 전일 대비 7.23% 상승.. 일일회전율은 0.91% 기록
증권News봇 2024.10.08 10:52:44아이엘사이언스(307180)는 8일 오전 10시 52분 현재 7.23% 오른 3,41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거래대금은 8억598만, 거래량은 24만3,868주로 거래량회전율은 0.91%로 나타났다.지난 1개월간 아이엘사이언스는 상한가 1회, 상승 12회, 하락 17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12.73% 표준편차는 6.50%를 기록했다. 이 기간 '일반전기전자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2.04%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1.90%를 기록했다.이 시각 현재 '일반전기전자업'은 0.96% 상승 중이며,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경영권 분쟁에도 신사업 가속…고려아연, 호주 남반구 최대 풍력발전 ‘순풍’
산업기업 2024.10.08 10:52:40고려아연이 지분 30%를 보유한 호주 남반구 최대 풍력발전소가 가동을 시작했다. 영풍·MBK파트너스와 경영권 분쟁을 겪는 와중에도 최윤범 회장이 이끌어온 신재생에너지 등 신(新)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8일 고려아연은 호주 자회사 아크에너지가 지분 투자한 맥킨타이어(MacIntyre) 풍력발전소가 지난 4일 첫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022년 3월 착공에 들어가 현재 공정율은 85%가 넘어섰으며 이번에 1차로 27개의 풍력 터빈의 부분가동을 통해 첫 전력을 생산한 것이다. 맥킨타이어 풍력발전소는 이번 첫 가동을 시작으로 2025년 3분기까지 전체 162개 터빈을 모두 가동한다는 계획에 맞춰 차질없이 사업을 진행 중이다. 스페인 신재생에너지 기업인 악시오나가 건설 중인 해당 발전소는 퀸즐랜드주 워릭시 남서쪽에 위치하며 호주 남반구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완공 시 전체 용량은 923.4MW 규모로 60만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이중 아크에너지의 발전용량 지분은 277MW다. 호주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최 회장이 주도해온 미래 성장동력의 주요한 축을 차지한다. 아크에너지는 지난 4월 맥킨타이어 풍력발전소에 7억5300만호주달러(약 6700억 원)을 투자하여 30%의 지분을 확보한 바 있다. 여기서 생산되는 전력의 일부는 퀸즐랜드 타운즈빌에 위치한 고려아연 산하 SMC제련소에 공급됨에 따라 친환경 메탈 생산을 앞당길 것으로 전망된다.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