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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외교차관 “한미동맹 초당적 지지 굳건”
정치통일·외교·안보 2024.09.04 09:51:35한미 외교차관이 회담을 갖고 “한미 동맹에 대한 초당적 지지는 흔들림 없이 굳건하다”고 평가했다.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은 3일(현지 시간) 미 워싱턴DC에서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부장관과 한미 외교차관회담을 갖고 양국 동맹, 한미일 협력, 북한 문제 관련 한미간 공조 방안 및 양국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4일 밝혔다. 이날 양측은 그동안 한미 글로벌 포괄전략동맹으로서 도출해온 성과들을 성공적으로 관리하고 최상의 정책공조도 지속될 수 있게 고위급 소통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북한의 도발과 러북군사협력 등에 대해서도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김 차관은 ‘자유롭고 평화로운 한반도’의 목표를 담은 ‘8.15 독트린’을 설명했고 캠벨 부장관은 북한과 진지하고 지속적인 외교의 길을 열려는 윤석열 대통령의 목표에 대한 미국의 지지를 재확인했다. 양측은 또한 최근 캠프데이비드 정상회의 1주년을 맞아 한미일 협력이 이룬 성과에 대해 만족을 표하고 앞으로도 한미일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이날 양측은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다시 만나 협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
IBK투자증권, 생성형AI 기반 대화형 서비스 'AI투자챗봇' 오픈
증권증권일반 2024.09.04 09:50:52IBK투자증권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AI투자챗봇’ 서비스를 자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AI투자챗봇 서비스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국내와 미국의 주식 투자 정보를 대화형 서비스로 제공한다. 고객이 주식 및 시장에 대한 간단한 질문을 하면 시장 동향뿐만 아니라 최근 종목 뉴스 요약, 종목별 수익지표, 가치평가, 차트 등 다양한 정보를 알려준다. IBK투자증권은 고객이 챗봇 이용에 참고할 수 있도록 예시 질문도 마련했으며, 해당 서비스를 MTS 메인 화면과 개인별 관심종목 화면에 배치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AI투자챗봇 서비스는 IBK투자증권이 핀테크 전문기업과 협업해 공동으로 개발했다. 지난 6월 도입한 알고리즘 AI 서비스에 더해 이번 서비스를 통해 한층 고도화된 MTS를 선보이게 됐다는 게 IBK투자증권의 설명이다.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주식시장에서 생성형 AI를 통해 고객의 편리한 투자를 돕고자 AI투자챗봇을 도입하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IBK투자증권이 증권업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코>클리노믹스, 장중 신저가 기록.. 1,010→1,000(▼10)
증권News봇 2024.09.04 09:46:58오전 9시 46분 현재 클리노믹스(352770)가 4.94% 내린 1,000원(▼52)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1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27일 기록한 1,010원이다. 체결강도는 59%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36,239주, 총매도체결량은 61,674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억625만, 거래량은 10만5,229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3(매도):37(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십7만7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6십7만4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한일단조, 장중 신저가 기록.. 1,922→1,855(▼67)
증권News봇 2024.09.04 09:46:58오전 9시 46분 현재 한일단조(024740)가 4.87% 내린 1,855원(▼95)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67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27일 기록한 1,922원이다. 체결강도는 14%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2,435주, 총매도체결량은 91,680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억9,483만, 거래량은 10만3,164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88(매도):12(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9만5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5십4만2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돌아온 웨딩 성수기' 신세계까사·LG전자, 신혼부부 공략 맞손
산업중기·벤처 2024.09.04 09:46:52신세계까사가 가을 웨딩 시즌을 맞아 혼수를 준비하는 신혼부부들을 위해 LG전자와 함께 ‘까사미아 X LG오브제컬렉션 클럽’ 프로모션을 내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까사미아 X LG오브제컬렉션 클럽’ 프로모션은 까사미아의 웨딩 멤버십 제도인 ‘웨딩클럽’과 LG전자의 통합 제휴 서비스인 ‘LG오브제컬렉션 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양사 멤버십 가입 후 까사미아와 LG전자 베스트샵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가구와 가전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기본 멤버십 혜택은 물론 추가 혜택까지 제공한다. 신세계까사는 구름 위에 앉은 듯한 편안함과 모듈 기능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는 까사미아의 베스트셀러 소파 ‘캄포 플러스’와 수면 전문 브랜드 ‘마테라소’의 친환경 인증 매트리스 ‘마테라소 포레스트 컬렉션’을 추천한다. LG전자 추천 제품은 뛰어난 이동성과 터치 스크린, 다양한 OTT 지원으로 인기 몰이 중인 ‘스탠바이미’와 혼수 필수 가전으로 부상한 빨래건조기, 식기세척기, 로봇 청소기 ‘로보킹’, 의류관리기 ‘스타일러’ 등이다. 행사 기간 내 양사 제품을 동시 구매하면 경품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선발된 고객에게는 △LG 스탠바이미 TV(1명) △까사미아 몰타 테라조 티테이블(10명) △CJ 기프트카드 3만원권(20명)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 경품 당첨 여부와 상관없이 상품권도 지급한다. 구매 금액이 200/300/500/700/1000만원 이상이면 4%에 해당하는 8/12/20/28/40만원 상당의 신세계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양사 추천 상품을 각각 최소 1개씩 동시 구매한 경우에는 7만원 상당의 스탠드 조명 또는 5만원 캐시백 등의 사은 혜택과 함께 2만원 상당의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추가로 증정한다. 한편 까사미아 웨딩클럽은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 전용 멤버십 제도로 회원 가입 시 신세계까사의 브랜드 전품목을 정상가 기준 1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LG 오브제컬렉션 클럽은 가구·이사, 육아, 여행, 생활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통합 제휴 서비스로, LG전자 공식 홈페이지나 멤버십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본격적인 가을 웨딩 시즌을 맞아 혼수 준비에 꼭 필요한가구와 가전을 혜택과 함께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LG전자와의 협업을 추진했다”며 “예비 신혼부부들이 아름다운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두 브랜드의 제품들로 꿈에 그리던 예쁘고 행복한 보금자리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올해 울산시건축상 대상에 SK케미칼 공장 사옥 '더 브릭 월'
사회전국 2024.09.04 09:43:23울산시는 2024년 울산광역시 건축상 심사 결과 대상으로 SK케미칼 공장 사옥 ‘더 브릭 월(The BRICK Wall)’이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주거·공공·일반 3개 분야별 ‘네지붕집’,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시하온(SIHAON)’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탄탄가’, 신진건축사상은 ‘신정동 주택’이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더 브릭 월[The BRICK Wall(G-HOUSE)]’(정림건축 종합건축사사무소 김동관·사진 윤준환)은 산업도시 울산 공장의 새로운 유형을 보여주는 선진적인 건축물이다. 내부와 외부공간을 조경으로 연계해 공장 속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수직벽을 활용한 디자인의 독창성, 공장 근로자들을 배려한 공간 구성으로 수많은 공장의 선례가 되는 건축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붉은 벽돌을 사용해 회색빛 공장의 틀을 깨는 특색있는 건축물로 산업단지 경관을 개선하는 선진적인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심사위원들은 평가했다. 주거 부문의 최우수상인 북구 송정동의 ‘네지붕집’(디오건축사사무소 정아름·사진 윤준환)은 도심 속 상가주택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작품이다. 부족한 외부공간을 중정 등을 활용해 각 실에서의 쾌적함을 확보했고, 입면 디자인의 변화, 연속된 박공지붕을 통한 조형적 완성도가 높고, 수직적인 공간 배치가 뛰어나다는 평가다. 공공 부문의 최우수상인 중구 약사동의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엠피티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김원효, 아이엔지건축사사무소 조현석·사진 김창묵)는 경사 지형을 잘 활용하여 내부와 외부를 유기적으로 연결했다. 계단을 통한 개방적 공간 구성과 외부 디자인이 우수하다는 평이다. 일반 부문의 최우수상인 울주군 상북면 천전리 ‘시하온(SIHAON)’(건축사사무소 청담 오미경, 스페이스차 차경민·사진 홍기웅)은 주변 자연환경과 잘 어울리는 입면을 연출했다. 특히 칼라콘크리트를 활용하여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소규모 결혼식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다양한 공간 연출이 탁월하다는 평가다. 우수상에는 울주군 삼남읍 방기리의 ‘탄탄가’(건축사사무소 1458, 최새벌·사진 김명구)가 선정됐다. 하나의 공간 안에서도 업무공간과 부모세대, 자녀세대가 각각 분리돼 사생활이 보장되는 공간 구성이 우수하고, 장소 특성을 반영한 색채와 마감재 사용으로 편안한 이미지 연출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올해부터 지역의 젊은 건축사를 양성·발굴하기 위해 신설한 신진건축사 부문에는 ‘신정동 주택’(라키텍처건축사사무소, 최락준·사진 최진보)이 수상했다. 동네의 작은 대지에 짜임새 있고 효율적인 공간 활용, 벽면과 창호의 입면 구성·비례를 통한 조형적 이미지가 우수하며, 신진건축사의 노력과 열정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았다. 울산시는 지난 5월 3일부터 8월 2일까지 접수된 주거, 공공, 일반, 신진 4개 부문 47개 출품작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된 ‘2024년 울산 건축상 심사위원회’에서 창의성, 기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6개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수상 건축물에는 동판을 부착하고 건축주와 설계자에게는 상패를 수여한다. 또한, 오는 10월 제8회 울산건축문화제 기간(10월 17일~20일) 중 수상 작품의 모형과 사진을 전시하고, 건축상 작품을 직접 보길 원하는 시민들을 위해 ‘건축상 수상 건축물 탐방’을 실시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광역시 건축상이 더욱 가치있는 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우수 건축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며 “지속적으로 아름답고 우수한 건축물을 발굴 홍보해 울산의 도시품격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첫째도 둘째도 "민생경제" 노관규 순천시장…기업과 동반성장 '생태수도 프로젝트' 가동
사회전국 2024.09.04 09:42:13투자금액 1조 2000억 원, 고용창출 1300여 명 달성. 광역단체도 아닌 인구 28만의 기초단체가 불과 2년 만에 달성한 역대급 투자유치 성적이다. 이제 이 기초단체는 하반기 기업과 동반성장에 총력을 기울이며 민생경제 회복과 함께 ‘청년과 기업이 일하고 싶은 도시’ 만들기 박차를 가한다. 생태를 무기로한 차별화된 정주여건으로 기업들의 시선까지 사로잡으며 매력적인 투자처로 자리매김한 ‘생태수도 순천’이 지역과 기업이 함께하는 ‘순천경제 동반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민선8기 하반기에도 기업친화도시 명성을 견고히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4일 순천시에 따르면 노관규 순천시장은 최근 율촌·해룡산단을 방문해 산업 현장에서 기업과 함께 경제 위기 극복, 지역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중요한 핵심인 기업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순천시는 지난 2일 하반기 본격적인 투자를 가동한 기업체에게 투자 인센티브를 지급하기 위해 ‘제4회 투자유치 및 기금운용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롯데케미칼 삼박LFT 등 5개 기업체에 약 39억 원의 투자 보조금 지급을 심의했고, 투자유치 관련 전문가들로부터 투자환경 진단과 순천시 미래 신산업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한 지난 3일 행안부 지방자치개발원 고위정책과정 교육생들이 전라남도 도시재생 혁신 사례지로 순천 율촌제1산단을 다녀가기도 했다. 율촌제1산단은 전남 동부권 산업엔진 허브로 노후산단 경쟁력 강화 사업을 통해 입주 여건과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제조&디지털 융합산단으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곳이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대성공으로 편리한 교통과 정주 여건, 풍부한 관광지 등 지역의 매력을 알린 여세를 몰아 한화, 롯데, 포스코 등 대기업 시선까지 사로잡은 순천. 중소도시의 한계를 극복해 지방자치시대의 새로운 표준 모델을 제시하며 기업들의 투자러시와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기업 투자부터 글로벌기업 성장까지 촘촘한 단계별 맞춤 지원으로 기업과 함께 동반성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며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기업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순천시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
<코>오픈엣지테크놀로지, 장중 신저가 기록.. 13,240→12,990(▼250)
증권News봇 2024.09.04 09:40:58오전 9시 40분 현재 오픈엣지테크놀로지(394280)가 6.01% 내린 12,990원(▼83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25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27일 기록한 13,240원이다. 체결강도는 53%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34,111주, 총매도체결량은 64,694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3억6,897만, 거래량은 10만4,182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5(매도):35(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십4만6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2십9만2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AI·클라우드·양자기술 한 자리에…‘K-ICT 부산’ 열린다
사회전국 2024.09.04 09:38:53국내 대표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행사인 ‘2024 K-ICT 위크 인 부산’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전시컨벤션센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인공지능(AI) 코리아’ ‘정보통신(IT) 엑스포 부산’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3개 전시회를 통합한 이 행사에서는 AI, 클라우드, 양자정보기술 등 분야에 걸쳐 국내외 전문가들이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논의한다. 올해는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와 동시에 열려 ICT 기반 안전, 제조, 교육, 해양, 물류, 의료, 보안 등 다양한 기업이 참여한다. KT, 더존비즈온, 윈스, 슬래시비슬래시, 샤픈고트 등 국내외 200여개 기업이 참여해 489개 부스 규모로 펼쳐지는 종합 ICT 전시회와 클라우드 콘퍼런스, 국내외 구매자 상담회·기업투자상담회, 양자정보기술 전문 세미나, 한국전기연구원의 제조 AI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BDIA) 잡페어 홍보부스, 정보보안 해커톤 대회 등이 대표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오는 10일 열리는 ‘클라우드 콘퍼런스’에는 한국 마이크로소프트(MS) 기조 강연과 함께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국내 AI 기술개발 전문가들이 최신 동향과 미래에 대한 담론을 나눌 예정이다. 부산시는 인공지능전환(AX)을 선도할 혁신적인 기술 전시뿐만 아니라 양자정보기술, 정보보안 등을 다루는 콘퍼런스를 통해 참가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부산이 전 산업의 인공지능전환에 준비된 도시임을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
자원순환 선도도시 대응 전략 모색 나선 부산시
사회전국 2024.09.04 09:37:28대통령 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주최하고 부산시가 주관하는 ‘탄소중립·녹색성장 부산 포럼’이 4일 오후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자원 순환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세계 기후·에너지 분야 논의의 장인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행사 중 하나로, 박형준 부산시장,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장을 비롯해 전문가, 기업인, 시민단체,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순환경제와 관련한 국내외 동향을 살펴보고 자원순환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부산의 대응 전략을 모색한다. ‘순환경제와 미래’를 주제로 다룰 기조강연에는 알렉산더 마이어 줌 펠데 보스턴컨설팅그룹 순환경제 글로벌리더가 나선다. 강홍윤 인하대 교수, 김호은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장, 최윤찬 부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 대외협력팀장은 ‘지속 가능한 자원관리와 산업계 대응 과제’ ‘순환경제 전환을 위한 자원순환 정책 방향’ ‘순환경제 도시 전환을 위한 부산시 대응’을 각각 발표한다. 토론분과에서는 신현석 부산연구원장을 좌장으로 이소라 한국환경연구원 자원순환연구실장, 이민종 LG화학 순환사업개발 담당, 권기백 테라클 대표, 양승훈 경남대 사회학과 교수가 ‘지역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산·학 협력 방안’에 관해 토론한다. -
<코>원익홀딩스, 장중 신저가 기록.. 2,650→2,600(▼50)
증권News봇 2024.09.04 09:36:57오전 9시 36분 현재 원익홀딩스(030530)가 3.53% 내린 2,600원(▼95)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5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27일 기록한 2,650원이다. 체결강도는 28%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6,834주, 총매도체결량은 61,142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2억6,371만, 거래량은 10만1,068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8(매도):22(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십7만8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3십9만2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좋거나 나쁜 통재' 돌아온 이준혁, 짜릿한 주인공 맛 본다…티저 공개
서경스타TV·방송 2024.09.04 09:36:56'비밀의 숲' 스핀오프 '좋거나 나쁜 동재'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좋거나 나쁜 동재'(극본 황하정/연출 박건호) 측은 4일 좋거나 나쁘거나 짠한 서동재(이준혁)의 화끈한 귀환을 알리는 티저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죽음에서 돌아와 짜릿한 주인공의 맛을 제대로 만끽하는 그의 생존기가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좋거나 나쁜 동재'는 스폰 검사라는 과거에서 벗어나 현재로 인정받고 싶은 검사 ‘서동재’의 화끈한 생존기를 그린다. 지옥에서 살아 돌아온 서동재, 그리고 잊고 싶은 과오를 들춰내는 이홍건설 대표 남완성(박성웅)의 물러섬 없는 진흙탕 싸움이 짜릿한 재미를 선사한다. 신드롬을 일으키며 장르물의 한 획을 그은 '비밀의 숲' 스핀오프 제작 소식은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얄밉지만 도저히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시즌 내내 사랑을 받은 서동재가 주인공이라는 점이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무엇보다도 '비밀의 숲'1,2를 집필한 이수연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기대를 더한다. 여기에 박건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이수연 작가와 '비밀의 숲' 시리즈를 함께해 온 황하정과 김상원 작가가 집필을 맡아 완성도를 책임진다. 기대와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공개된 티저 예고 영상은 때로는 좋고 때로는 나쁜,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짠한 서동재의 컴백을 기대케 한다. "베테랑 검사, 지옥에서 살아 돌아오다"며 위풍당당하게 귀환한 서동재. 하지만 고대하던 부장 승진에 또 낙방하는 모습은 여전히 짠내 폭발하는 그의 검사 생활을 짐작 게 한다. 엘리베이터에서 분노의 사자후를 내뱉다가 금세 아무렇지 않은 척 능청스럽게 얼굴을 갈아 끼우는 모습은 시청자로 하여금 반가움의 미소를 짓게 한다. "부장의 볼링공은 뒤로 굴려도 스트라이크"라는 처세술의 달인다운 창의적 아부로 충성을 다해보지만, 서동재에게 떨어지는 건 죄다 맹탕 사건. 여기에 과거를 잊고 싶은 서동재 앞에 나타나 속을 뒤집어 놓는 이홍건설 대표 남완성부터 언제든 뒤통수를 칠 준비가 되어 있는 후배 검사의 비아냥, 그리고 "서동재 죽여줘"라는 누군가의 은밀한 요청은 그의 파란만장한 생존기를 짐작게 한다. 하지만 서동재는 이대로 죽지 않는다. "이런 마음이었구나. 주인공이 된다는 건"이라는 서동재의 비장한 출격은 다시 시작될 이야기에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연 서동재가 마주할 사건은 무엇일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오는 10월 10일 공개. -
손님 가장해 창원·밀양서 금 장신구 훔친 20대 구속
사회사회일반 2024.09.04 09:36:28창원과 밀양의 금은방에서 손님인 척 가장해 금 장신구를 훔쳐 달아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 12일과 22일 창원과 밀양의 금은방에서 각각 450만 원 상당 금팔찌와 금목걸이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당시 손님으로 가장해 금은방을 방문해 업주들에게 금팔찌나 목걸이를 구입에 앞서 착용해봐도 되냐고 말하면서 금 장신구를 건네 받았다. 장신구를 착용한 후에는 선금으로 현금 20만 원을 업주에게 먼저 지급한 뒤 휴대전화와 지갑을 그대로 둔 채 앞에서 담배를 피우고 오겠다는 등의 핑계를 대고 장신구를 착용한 채 금은방을 나가 그대로 달아났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전담 수사팀을 편성해 폐쇄회로(CC)TV 분석과 탐문 수사를 벌여 지난달 24일 통영시의 한 PC방에서 A씨를 붙잡았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개인 채무 변제와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그는 동종전과 전력이 있고 누범기간 중 범행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훔친 장물을 범행 당일 다른 금은방에 처분하거나 채무를 진 지인에게 변제를 위해 대신 팔아달라고 넘긴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 받아 지난달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
KAI, 이집트 에어쇼서 FA-50 선보여…"아프리카·중동에서 신사업 모색"
산업산업일반 2024.09.04 09:36:01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AI)은 지난 3일 이집트 엘 알라메인 지역에서 개막한 ‘이집트 에어쇼’(EIAS)에 참가해 아프리카·중동 국가에 주력 전투기 등을 선보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신설된 EIAS는 사흘간 진행되며 80여개국, 200여개 업체가 참가해 50여종의 군용기와 민항기를 전시했다. KAI는 다목적 전투기 FA-50, 차세대 전투기 KF-21, 소형 무장헬기(LAH), 수리온 등 주력 항공기와 함께 무인전투기(UCAV)와 다목적 무인기(AAP), 공중발사 무인기(ALE)가 적용된 유무인 복합체계(MUMT) 기반의 차세대공중전투체계(NACS)를 선보였다. 이집트는 현재 대규모 고등훈련기 사업을 추진하며 아프리카·중동 지역의 핵심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KAI는 이번 에어쇼에서 이집트 사업 수주를 위해 이집트 국방장관 등 고위 관계자들과 만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 나이지리아, 보츠와나, 카타르, 이라크 등 아프리카·중동 지역 핵심 관계자들에게 KAI의 항공우주 플랫폼의 신뢰성과 확장성을 강조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 강구영 KAI 사장은 “이집트는 아프리카와 중동 시장 전체를 아우르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FA-50의 우수성을 물론 한·이집트 간 다양한 방산 협력을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
美 상원의원 대표단 만난 최태원 "SK, 양국서 반도체 생태계 구축"
산업산업일반 2024.09.04 09:33:37최태원 SK(034730)그룹 회장이 “SK는 한국과 미국 양국에서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양국의 인공지능(AI) 리더십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3일 서울 종로구 SK 서린사옥에서 빌 해거티 의원 등 미국 상원의원 7명을 만나 그룹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4일 SK가 전했다. 최 회장은 “SK의 에너지 사업 또한 글로벌 규모로 성장하고 있으며 배터리를 포함한 에너지 사업은 경제는 물론 안보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양국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자리에는 미 공화당과 민주당을 아우른 인사들이 참석했다. 공화당 헤거티(테네시), 존 슌(사우스다코타), 댄 설리번(알래스카), 케이티 브릿(앨라배마), 에릭 슈밋(미주리) 의원과 민주당 크리스 쿤스(델라웨어), 게리 피터스(미시간) 의원 등이다. 최 회장은 미 상원 대표단이 지속적으로 한국을 방문해 양국의 우호 증진에 기여해주는 것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상원의원 대표단을 두 번째로 맞이하게 됐다”며 “SK와 한국 기업들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보여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최 회장은 지난해 10월에도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등 상원의원단을 만난 바 있다. 미국 상원의원들은 다방면에서 양국의 협력이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다. 미국 의원들은 “양국 관계는 한미 동맹 등 전 분야에서 강력한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두 나라 발전에 SK를 비롯한 한국 기업들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움직임이 한미 양국은 물론 한미일 3국의 공동 발전과 전 세계 번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SK의 활동을 계속해서 지원해가겠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글로벌 정·재계 유력 인사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경제협력 증진을 위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최 회장은 4월 미국 엔비디아 본사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글로벌 AI 동맹 구축 방안을 논의했고 6월에는 대만을 찾아 웨이저자 TSMC 회장과 양 사의 협력 방안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6월 말부터는 2주간 미국에 머물며 샘 올트먼 오픈AI CEO,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CEO, 앤디 재시 아마존 CEO 등 미 주요 빅테크 수장과 연이어 회동했다. 최 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최종현학술원은 2021년부터 매년 미국에서 트랜스퍼시픽다이얼로그(TPD)를 개최, 한미일 3국의 전·현직 고위 관료와 세계적 석학, 싱크탱크, 재계 인사들과 함께 국제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의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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