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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원 'XBRL 교육'에 기업부담 줄었어요"
    "금감원 'XBRL 교육'에 기업부담 줄었어요"
    정책 2024.04.05 18:17:03
    금융 당국이 내년부터 확장성 경영 공시 언어(XBRL·eXtensible Business Reporting Language) 공시 의무 대상을 자산 5000억 원 이상 기업까지 확대하기로 하면서 공시 담당자들의 고민도 커지고 있다. XBRL은 기업 재무 정보 등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국제 표준 전산 언어다. 금융 당국은 기업들이 XBRL 프로그램 사용법을 교육해 회계법인을 통하지 않고도 직접 입력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지만 쉽지 않다는 우려도 나온다. 5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LG·현대백화점
  • [단독] PBR '우등생'일수록 더 뛰었다…밸류업도 양극화
    [단독] PBR '우등생'일수록 더 뛰었다…밸류업도 양극화
    정책 2024.04.05 18:16:24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 이후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높은 업종일수록 PBR이 더 크게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투자자들이 시간이 갈수록 단순히 저PBR 기업보다는 실적 등 업황이 뒷받침되는 업체에 투자를 집중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에서 ‘목표 PBR’ 설정 시 기업의 규모뿐만 아니라 업종별 특성을 고려해야 하는 이유가 드러난 것이라고 강조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헬스케어 지수의 PBR은 밸류업 발표 직전인 올 1월 23일부터 이달 4일까지 4.23에서 4.81로 전 업종 중
  • ‘밸류업 진두지휘’ 정은보, 거래소 임원 63% 파격 물갈이
    ‘밸류업 진두지휘’ 정은보, 거래소 임원 63% 파격 물갈이
    정책 2024.04.05 17:08:07
    지난 2월 취임한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첫 임원 인사를 파격적으로 단행했다. 한국거래소는 5일 상무급 이상 집행 간부 11명 중 7명을 신임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 이사장의 취임 초기인 만큼 당초 소폭의 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전망됐지만 예상보다 큰 폭으로 이뤄졌다. 또 유가증권시장본부의 집행 간부를 증원하며 기업 밸류업 강화 프로그램에 대한 성공 의지를 강조했다. 거래소 측은 “전문성과 업무 역량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집행 간부 63.6%를 신임 인사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새로 선임된 간부들은 젊은 피로 수혈했고,
  • [ETF줌인] 비만치료제 제약사 10곳 선별…강소기업도 담아 17.7% 수익
    [ETF줌인] 비만치료제 제약사 10곳 선별…강소기업도 담아 17.7% 수익
    정책 2024.04.05 17:00:29
    글로벌 비만치료제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10억 명으로 추산되는 비만 인구가 갈수록 늘어나는 만큼 비만치료제 시장도 빠르게 확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삼성자산운용의 ‘KODEX 글로벌 비만치료제 TOP2 Plus ETF’는 지난 2월 상장 이후 수익률 17.7%를 기록했다. 글로벌 비만치료제 기업으로 구성된 국내 최초 ETF로 같은 달 상장된 다른 회사의 동일 상품 대비 수익률이 높다. 순자산은 1251억 원이다. KODEX 글로벌 비만치료제
  • [인사] 한국거래소
    정책 2024.04.05 13:43:43
    ◇한국거래소 <전무 신임> △청산결제본부 본부장 박찬수 <상무 신임> △경영지원본부 본부장보 이창진 △유가증권시장본부 본부장보 정규일 △코스닥시장본부 본부장보 이충연 △코스닥시장본부 본부장보 이미현 △파생상품시장본부 본부장보 이인표 △시장감시본부 본부장보 박종식 <상무 연임> △경영지원본부 본부장보 정지헌
  • [글로벌 핫스톡] 이토추 상사, 비자원 사업 주력…주주환원 강화도 주목
    [글로벌 핫스톡] 이토추 상사, 비자원 사업 주력…주주환원 강화도 주목
    정책 2024.04.04 17:54:08
    일본이 23년만에 디플레이션 탈출을 시도하고 있다. 버블 붕괴 이후 가장 높은 임금 인상률을 경신하고 있고 아베노믹스 도입과 함께 시도됐던 금융 정책도 정상화되고 있다. 일본 거래소는 일본판 밸류업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자금 유입 활성화를 추구하고 있고 일본 정부는 '재팬 패싱'에서 벗어나기 위해 친기업 정책을 연이어 발표하고 있다. 신소액투자비과세(NISA)정책까지 반영되며 개입 자금 유입도 늘고 있다. 변화하는 일본 속에서도 주목할 종목은 배당주다. 일본의 대표 배당주는 제약, 통신, 상사 등이 있다. 그 중
  • 미래에셋證 DC형 퇴직연금 적립금, 업계 첫 10조 돌파
    미래에셋證 DC형 퇴직연금 적립금, 업계 첫 10조 돌파
    정책 2024.04.04 10:52:11
    미래에셋증권(006800)의 확정기여형(DC형) 퇴직연금 적립금이 업계 최초로 10조 원을 돌파했다. 미래에셋증권은 4일 DC형 퇴직연금 적립금이 지난 1일 10조 283억 원을 기록해 10조 원 문턱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DC형 퇴직연금 상품이 인기를 끄는 이유를 업계 최상위권인 수익률에서 찾았다. 미래에셋증권의 DC형 퇴직연금 수익률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최근 5년 5.2%, 7년 3.87%, 10년 3.22%로 적립금 상위 10개 사업자 가운데 모두 1위에 올랐다. 특히 DC형 퇴직연금 적립금 가운데 실적
  • 한투운용,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빅테크 ETF 중 올해 수익률 1위
    한투운용,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빅테크 ETF 중 올해 수익률 1위
    정책 2024.04.04 09:10:15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상장지수펀드(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이 빅테크 ETF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기준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21.30%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 상장된 빅테크 ETF 9개(레버리지 제외)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최근 6개월 수익률은 33.91%다.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는 미국 나스닥 거래소에 상장된 빅테크 기업의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편입하는 상품이다. 매그니피센트7(M7)으로 불리
  • 한화자산운용, ‘ARIRANG K방산 ETF’ 순자산총액 1000억 원 돌파
    한화자산운용, ‘ARIRANG K방산 ETF’ 순자산총액 1000억 원 돌파
    정책 2024.04.04 08:48:45
    한화자산운용이 ‘ARIRANG K방산Fn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총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해당 ETF의 순자산총액은 지난 2일 기준 1010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월 5일 상장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수익률은 73.57%를 기록했다. 최근 한 달 동안 14.87% 오르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화자산운용은 내수 중심이었던 K방산의 수출이 본격화하면서 ETF 성과가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지정학적 갈등으로 주요국 군비 확충으로 대량 생산이 가능한 K방
  • 작년 코스닥 상장사 42%가 적자…IT 영업익 67% 감소
    작년 코스닥 상장사 42%가 적자…IT 영업익 67% 감소
    정책 2024.04.03 18:30:35
    지난해 고금리, 글로벌 경기 불황 여파로 코스닥 상장사의 10개 중 4개 남짓꼴로 적자를 냈다. 3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코스닥시장 12월 결산 상장사 1146곳 가운데 478곳(41.71%)의 연결 기준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 404곳(35.25%)보다 74곳 늘어난 수치다. 293개 사(25.57%)는 2022년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고 185개 사(16.14%)는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순이익이 흑자를 기록한 상장사 수는 2022년 742곳(64.75%)에서 668곳(58.29
  • 지난해 코스피 상장사 순이익 40% 줄었다
    지난해 코스피 상장사 순이익 40% 줄었다
    정책 2024.04.03 17:08:08
    지난해 반도체 한파의 직격탄으로 삼성전자(005930) 실적이 크게 악화되면서 코스피 상장사 전체 순이익도 40%나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상장사 615곳(금융업 등 제외)의 지난해 연결 기준 순이익은 80조 9074억 원으로 2022년(134조 7622억 원)보다 39.96%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63조 9821억 원에서 123조 8332억 원으로 24.48% 줄었고 매출액만 2815조 7130억 원에서 2825조 1607억 원으로 0.34% 증가
  • "PF 리스크, 브릿지론 단계부터 정보 공개를"
    "PF 리스크, 브릿지론 단계부터 정보 공개를"
    정책 2024.04.03 17:07:11
    건설사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브릿지론 단계 사업장일 경우 ‘본 PF 전환 가능성’을 회계상 주요 정보로 공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사업 인허가 단계나 자산유동화단기사채의 차환 실패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어야 건설사의 PF 위험 수준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다. 3일 한국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안재환 인하대 교수와 최호용 성균관대 박사(과정)는 ‘프로젝트 파이낸싱 사업에 대한 이해와 회계 이슈’ 논문을 통해 “금융보증을 발행한 건설사가 부담하는 신용위험이 증가했는지 판단할 때 ‘
  • 기업공시[4월 3일]
    정책 2024.04.03 16:41:46
    <코스피 공시> ▲현대지에프홀딩스=지주회사 요건 충족을 위해 현대홈쇼핑 300만 주 공개매수 ▲SK이노베이션='SK온, 엔무브와 합병 후 상장 추진'에 대해 미확정 해명 공시 ▲삼성에스디에스=25일 1분기 영업실적 설명회 ▲현대미포조선=2789억 원 규모 아시아 소재 선사와 50K P/C선 4척 공사 수주 ▲한화=2차 전지 및 산업용 기계 부문 물적분할 한화모멘텀(가칭) 신설 ▲계룡건설산업=886억 원 규모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조달청으로부터 수주 ▲전방=전산텍스에 69억 원 운영자금대여 ▲진원생명과학=유무상증자 철
  • '무색한 밸류업' 코스피, 하루만에 2750→2700으로 곤두박질 [마감 시황]
    '무색한 밸류업' 코스피, 하루만에 2750→2700으로 곤두박질 [마감 시황]
    정책 2024.04.03 15:52:12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등 반도체 종목의 상승에 힘 입어 2750선을 유지하던 코스피 지수가 하루만에 2700선까지 곤두박질 쳤다. 미국 통화당국이 고금리 기조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전망에 외국인과 기관 투자가들이 쌍끌이 매도에 나서면서 지수가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6.19포인트(1.68%) 하락한 2,706.97에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22.48포인트(0.82%) 내린 2,730.68로 출발한 코스피 지수가 오후들어 낙폭을 더욱 키웠다.
  • [코스닥] 11.63포인트(-1.30%) 내린 879.96 마감
    정책 2024.04.03 15:32:41
    코스닥, 11.63포인트(-1.30%) 내린 879.96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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