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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거래소, 태국증권거래소에 청산결제시스템 공급한다
    한국거래소, 태국증권거래소에 청산결제시스템 공급한다
    정책 2025.04.14 10:26:16
    한국거래소가 14일 태국증권거래소(SET)와 체세대 청산결제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지난해 6월부터 진행한 국제경쟁입찰에서 글로벌 경쟁사들을 제치고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SET는 태국 최초 증권거래소로, 전체 상장 기업수는 858개사, 시가총액은 약 4320억 달러(약 617조 원)다. 계약에 따라 거래소는 SET의 청산 결제 시스템을 최신화한다. 거래소 측은 이번 계약에 대해 정보기술(IT) 수출 사업의 현지화 전략과 시스템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수주를
  • 이재명·오세훈 행보에 엇갈린 정치 테마주 [이런국장 저런주식]
    이재명·오세훈 행보에 엇갈린 정치 테마주 [이런국장 저런주식]
    정책 2025.04.14 10:14:19
    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관련주가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전 대표가 첫 공식 행보로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설계 스타트업인 퓨리오사AI를 방문하면서 AI 관련주도 14일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서울시장의 테마주는 급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AI 기업 와이즈넛은 전 거래일 대비 26.89% 급등한 1만 5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AI 스타트업 관련 벤처투자사(VC)들은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
  • 한국투자증권 ALP 원우회, ‘사랑의 도시락 나눔 활동’ 실시
    한국투자증권 ALP 원우회, ‘사랑의 도시락 나눔 활동’ 실시
    정책 2025.04.14 09:52:00
    한국투자증권 ‘ALP(Advanced Leader's Program for the next CEO)’ 원우회가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ALP 수료생들로 구성된 원우회는 12일 도시락 260인분을 서울 영등포 인근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전달했다. ALP는 한국투자증권이 영업점 우수고객 자녀들을 대상으로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각종 소양 및 인적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 도입된 한국투자증권 ALP는 매년 정기적으로 수료생을 배출해 왔다. 참가자는 한국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 유진투자證 조직 개편…“디지털혁신총괄 신설”
    유진투자證 조직 개편…“디지털혁신총괄 신설”
    정책 2025.04.14 09:45:51
    유진투자증권(001200)이 디지털 혁신 및 비즈니스 경쟁력 제고를 위해 ‘디지털혁신총괄’을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조직 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전사 디지털화(Digitization)를 미래 성장의 핵심 목표로 삼고 관련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디지털혁신총괄’을 신설했다. 고경모 대표가 총괄을 직접 겸직함으로써 디지털 전략의 실행력을 높이고 산하에는 ‘디지털사업실’을 신설해 기존 IT본부와 함께 배치함으로써 조직 간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조직 운영의 효율성과 비즈니스 수익성 강화를 위한
  • 中 희토류 중단에 대체 관련주 급등 [줍줍리포트]
    中 희토류 중단에 대체 관련주 급등 [줍줍리포트]
    정책 2025.04.14 09:22:20
    미중 무역전쟁이 격화되면서 중국이 희토류 수출 중단에 나서며 14일 희토류 대체 관련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4분 현재 유니온은 전 거래일 대비 13.60% 오른 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회사 유니온커티리얼도 10.22% 오른 2210원에 거래 중이다. 유니온머티리얼은 희토류의 대체 소재로 주목받는 ‘페라이트 마그네트’를 생산하는 업체다. 비희토류 영구자석을 개발한 노바텍도 22.48% 상승한 2만 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희토류는 자동차와 드론에서 로봇과 미사일에 이르기까지 첨단
  • KB證 "CJ CGV, 국내 관객 33% 급감", 목표주가 하향 조정 [줍줍리포트]
    KB證 "CJ CGV, 국내 관객 33% 급감", 목표주가 하향 조정 [줍줍리포트]
    정책 2025.04.14 08:33:59
    KB증권은 CJ CGV의 국내 영화 관람객이 계속 줄고 있다며 목표 주가를 기존 6100원에서 5000원으로, 투자 의견은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KB증권은 CJ CGV의 1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62.3% 증가한 6377억 원, 영업이익은 205억 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하회할 것으로 추정했다. 국내 1분기 관람객 수가 2080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줄면서 매출 역시 같은 기간 25% 급감할 것으로 내다본 것이다. 국내 별도 기준 매출 1349억 원, 영업손실 345억 원이 예상된다. 최용현 KB증
  • "미 경기침체보다 더 나쁜 일 일어날 것"…'헤지펀드 대부' 달리오의 경고 [마켓시그널]
    "미 경기침체보다 더 나쁜 일 일어날 것"…'헤지펀드 대부' 달리오의 경고 [마켓시그널]
    정책 2025.04.14 08:20:08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 설립자인 레이 달리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경제 정책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을 경우 경기 침체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달리오는 13일(현지시간) 미 NBC방송의 시사 대담 프로그램인 ‘미트 더 프레스’(Meet The Press)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미국 부채 증가가 새로운 일방적 세계 질서를 초래하고 있다”면서 “현 상황을 제대로 다루지 않으면 경기 침체보다 더 나쁜 일이 벌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NBC에 따르면 달리오
  • 4월까지 밸류업 공시해야 지수 편입 가능해진다
    4월까지 밸류업 공시해야 지수 편입 가능해진다
    정책 2025.04.13 18:08:05
    한국거래소가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지수 편입·편출 심사 기준일을 이달 말로 설정했다. 6월로 예정된 정기 변경에서 지수에 편입되기 위해서는 이달 말까지 밸류업을 공시 해야 한다. 13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거래소는 4월 30일까지 밸류업 공시를 한 기업을 대상으로 지수 편입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지수 편입·편출을 조정할 때 적용되는 여러 기준이 일자별로 바뀌기 때문에 기준일을 설정해야 한다”며 “밸류업 지수는 이달 말을 기준으로 삼아 심사 후 6월 리밸런싱(편입·편출)
  • 트럼프發 글로벌 증시 발작…‘롤러코스터 장세’ 언제까지 지속될까요? [선데이 머니카페]
    트럼프發 글로벌 증시 발작…‘롤러코스터 장세’ 언제까지 지속될까요? [선데이 머니카페]
    정책 2025.04.13 07:00:00
    정말 힘든 한 주였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에 대해 언급할 때마다 전 세계 증시가 출렁이면서 ‘롤러코스터’라는 말 이외에 표현할 단어가 없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관세로 인한 미국 경제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채 금리까지 급등하는 등 증시를 넘어 글로벌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더욱 커졌죠.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상호관세 부과를 90일 유예하기도 했지만 중국에는 145%라는 비현실적인 관세를 유지하면서 미중 갈등 격화의 불씨는 여전한 상황입니다. 전 세계가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
  • “이달 중 조치”…이복현의 MBK 죌 카드는 [시그널INSIDE]
    “이달 중 조치”…이복현의 MBK 죌 카드는 [시그널INSIDE]
    정책 2025.04.12 08:00:00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와 홈플러스에 대한 검사·조사를 진행 중인 금융감독원이 패스트트랙(증선위원장 긴급조치) 제도를 통해 이들의 사기성 부정거래 혐의를 검찰에 통보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1일 금융투자 업계 및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달 중 패스트트랙을 통해 검찰에 MBK파트너스 및 홈플러스 관련 사안을 이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패스트트랙이란 불공정거래 혐의에 대한 금융위원회 또는 금감원이 조사를 진행하던 도중 검찰의 수사가 긴급히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증권선물위
  • '초대형 IB' 속도내는 증권사들…신한투자證도 도전장
    '초대형 IB' 속도내는 증권사들…신한투자證도 도전장
    정책 2025.04.11 17:47:23
    정부가 내년부터 종합금융투자사의 지정 요건을 강화하기로 하면서 증권사들의 연내 초대형 투자은행(IB) 인가 획득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당초 사업 진출에 소극적이었던 신한투자증권도 입장을 번복하며 신청을 공식화했다. 11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발행어음 사업 신청을 추진하는 증권사는 메리츠증권·키움증권·하나증권·삼성증권 등 총 5곳이다. 발행어음은 증권사가 자체 신용으로 발행하는 만기 1년 이내 어음으로, 자기자본 4조 원 이상인 종투사에만 허용되는 사업이다. 간단
  • '간판 고배당株'는 옛말…업황 부진에 배당 줄인다
    '간판 고배당株'는 옛말…업황 부진에 배당 줄인다
    정책 2025.04.11 17:44:26
    지난해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프로그램 시행 이후 주주 환원이 강조되는 가운데 한때 고배당 대표 주자로 꼽혔던 에쓰오일(S-Oil(010950))·LG화학(051910)·포스코홀딩스(POSCO홀딩스(005490)) 등 주요 대기업들이 오히려 2년 연속 배당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밸류업 공시에 참여해 주주 환원 의지를 보이고도 배당을 줄일 만큼 경영 여건이 어려워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결산 기준으로 국내 유가증권·코스닥 전체 상장사 262
  • 계열사 줄이고 해외법인은 확장…2차전지 '캐즘 극복' 속도전
    계열사 줄이고 해외법인은 확장…2차전지 '캐즘 극복' 속도전
    정책 2025.04.11 17:40:43
    2차전지 상장사들이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여파로 본업과 무관한 비상장 계열사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적 악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비용 절감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동시에 전기차 수요 회복을 대비에 해외 법인을 적극 확장하는 모습도 보였다. 11일 에코프로(086520)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에코프로의 지난해 말 기준 계열사는 총 22개사로 2023년과 비교했을 때 4개사가 줄었다. 상장사는 에코프로를 포함해 에코프로에이치엔(383310), 에코프로비엠(247540), 에코프로머티(450080)리얼즈 등 총 4개사다
  • 신한證, 미국 AI 기업 '몰로코' 투자금 회수 완료
    신한證, 미국 AI 기업 '몰로코' 투자금 회수 완료
    정책 2025.04.11 16:24:00
    신한투자증권은 2021년에 투자한 미국 AI 머신러닝 기반 광고 자동화 서비스 기업 몰로코(MOLOCO)에 투자 원금의 2.5배 이상에 달하는 수익률로 전량 회수 했다고 11일 밝혔다. 2021년 상반기에 신한투자증권과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가 공동업무집행사원(GP)으로 설립한 ‘신한스마일게이트 글로벌 제1호 PEF’는 몰로코에 약 2000만 달러 규모로 투자를 진행했다.전량 구주 매각을 통해 진행됐으며 미국, 유럽, 아시아에 있는 글로벌 굴지의 기관투자자들에게 매각했다. 신한투자증권은 AI 트렌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인 20
  • 기업공시 [4월 11일]
    정책 2025.04.11 16:23:53
    <코스피 공시> ▲두산퓨얼셀(336260)=한국수력원자력과 271억 원 규모 연료전지 시스템 장기유지보수계약(LTSA) 체결 ▲LG디스플레이(034220)=광저우 액정표시장치(LCD) 공장 매각 대금 2조 2466억 원으로 확정 ▲이수페타시스(007660)=양승한 사외이사 재선임 ▲유한양행(000100)=정주영 유한양행 전무 자사주 300주 매입 ▲한미반도체(042700)=비과세 배당 준비 등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유유제약(000220)=주주가치 제고 목적으로 자사주 47만 1142주 취득 결정 ▲IHQ(003560)=보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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