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코스피] 10.68포인트(0.41%) 오른 2620.26 출발
    정책 2024.02.08 09:09:55
    코스피, 10.68포인트(0.41%) 오른 2620.26 출발
  • [기고]공매도 전산화가 필요한 이유
    [기고]공매도 전산화가 필요한 이유
    정책 2024.02.08 05:30:00
    공매도에 대한 투자자의 제도 개선 요구가 매섭다. 최근 글로벌 투자은행(IB)의 대규모 무차입 공매도가 적발되면서 이 같은 행위가 주식시장의 공정한 가격 형성을 저해하고 시장 신뢰를 실추시킨다는 비판이 거세다. 5만 명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국회의 국민 동의 청원도 이미 4개나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돼 있다. 국회의원도 여야를 막론하고 불법 공매도 근절을 위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하고 있다. 정부도 투자자 신뢰 회복을 위한 공매도 제도 개선에 분주하다. 지난해 11월 6일 국내 주식시장 전체 종목에 대해 공매도를 전격적으로 금지한
  • [단독] 증선위, 두산에너빌리티 회계부정 ‘중과실’ 결론
    [단독] 증선위, 두산에너빌리티 회계부정 ‘중과실’ 결론
    정책 2024.02.07 18:02:00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가 두산에너빌리티의 회계 부정에 대해 ‘고의’가 아닌 ‘중과실’이라고 판단했다. 인도 자회사 손실을 제때 반영하지 않았으나 고의는 없었다는 결론을 내린 것이다. 증선위는 7일 회의를 열고 두산에너빌리티와 회계부정 당시 감사 법인을 맡은 삼정회계법인에 대한 제재 수위를 결정했다. 금융 당국 등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해서는 ‘중과실’로 결론을 내렸다. 최종 제재는 추후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금융 당국은 두산에너빌리티의 인도 현지법인인 두산파워시스템즈인디아(DPSI)가 2016년 수주한 2조
  • 증선위, 두산에너빌리티 회계부정 ‘중과실’ 결론…회사 과징금 추후 결정
    증선위, 두산에너빌리티 회계부정 ‘중과실’ 결론…회사 과징금 추후 결정
    정책 2024.02.07 17:53:28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가 두산에너빌리티(034020) 회계 부정에 대해 ‘고의’가 아닌 ‘중과실’로 판단했다. 공사 진행 과정에서 손실을 제때 반영하지 않았지만 고의가 없었다는 결론을 내린 것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21년 금융감독원이 회계 감리를 착수한 지 3년 만에 고의로 ‘분식회계’를 했다는 혐의를 벗어나게 됐지만 과징금 리스크는 여전하다. 7일 증선위는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하고 공시한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해 감사인 지정 등 조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회사가 매출을 과대 계상하거나 공사손실 충당 부채를 과소
  • [단독] 밸류업 프로그램, 코스닥 상장사로 확대…세제혜택도 검토
    [단독] 밸류업 프로그램, 코스닥 상장사로 확대…세제혜택도 검토
    정책 2024.02.07 17:34:34
    정부가 코스닥 상장사에 밸류업 프로그램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당초 코스피 기업 중심으로 밸류업 프로그램이 실행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고PBR(주당순자산가치)주 위주로 개미투자자가 많은 코스닥 기업의 가치도 높여 한국 증시 저평가(코리아 디스카운트) 현상을 적극 해결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마중물로 세제 혜택을 주는 방안도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증시를 통한 국민의 자산 형성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정부도 이에 발맞춰 밸류업 프로그램의 범위를 확대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7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 현대차 인도 상장에 글로벌 IB 5곳 PT…"IPO 확정은 아직"
    현대차 인도 상장에 글로벌 IB 5곳 PT…"IPO 확정은 아직"
    정책 2024.02.07 17:30:00
    현대자동차 인도 법인이 올해 말 현지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가운데 골드만삭스·JP모건 등 글로벌 투자은행(IB) 5개사가 주관사 경쟁에 뛰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JP모건을 비롯한 5개 글로벌 IB는 지난주 서울 양재동 현대차(005380) 본사에서 경영진에 인도 법인 현지 상장 자문을 위한 프레젠테이션(PT)을 진행했다. 이들은 현대차 인도 법인이 본격적으로 IPO 추진 작업에 들어갈 경우 주관사 입찰에 참여하는 방안까지 감안해 PT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 [단독] 현대차 인도 IPO, 글로벌 IB 5곳 경쟁
    [단독] 현대차 인도 IPO, 글로벌 IB 5곳 경쟁
    정책 2024.02.07 11:13:06
    현대자동차 인도 법인이 올해 말 현지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가운데 골드만삭스, JP모건 등 글로벌 투자은행(IB) 5개 사가 초기부터 주관사 경쟁에 뛰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JP모건을 비롯한 5개 글로벌 IB는 지난주 서울 양재동 현대차(005380) 본사에서 경영진에게 인도 법인 현지 상장 자문을 위한 프레젠테이션(PT)을 진행했다. 이들은 현대차 인도 법인이 본격적으로 IPO 추진 작업에 들어갈 경우 주관사 입찰에 참여하는 방안까지 감안해 PT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I
  • “근본대책 없는'밸류업', 거품 상승 우려…'성장·실적' 뒷받침 돼야"
    “근본대책 없는'밸류업', 거품 상승 우려…'성장·실적' 뒷받침 돼야"
    정책 2024.02.07 05:30:00
    정부가 한국 증시의 저평가 해소 방안으로 공언한 ‘한국판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성공을 위해서는 정교한 거시경제정책이 병행 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주주가치 제고와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 등 현재 제시된 밸류업 대책이 미시적 접근에 머물러 경제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큰 틀의 정책 설계가 부족하든 지적에서다. 특히 정부가 밸류업 성공 사례로 꼽는 일본의 경우도 견조한 경제성장이 경제구조를 지탱해주며 기업성장을 견인하는 뒷심으로 작용했다. 이런 가운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5일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2
  • 유럽서 발빼는 서학개미…올들어 2300억 넘게 처분
    유럽서 발빼는 서학개미…올들어 2300억 넘게 처분
    정책 2024.02.06 18:04:55
    유럽에 투자하는 국내 개인들의 주식 보관액이 올 들어 2300억 원 이상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 침체 우려로 외국인 자금이 썰물처럼 빠져가나는 중국 주식 보관액 감소분보다 더 큰 수준이다. 유럽 증시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데다 기업들의 미래 성장성까지 약화하면서 서학개미의 외면을 받고 있다는 진단이다. 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개인투자자들은 유로 시장 주식 보관 금액은 지난해 12월 말 4억 5809만 달러(약 6106억 원)에서 이달 2일 2억 8093만 달러(약 3741억 원)로 1억 7716만 달러(약 235
  • “펀드·ETF 비용 낱낱이 기재하라” 금투협, 회원사 단속
    “펀드·ETF 비용 낱낱이 기재하라” 금투협, 회원사 단속
    정책 2024.02.06 18:03:31
    앞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포함한 집합 투자 증권을 광고할 때 필수 기재 사항인 펀드 보수와 수수료 표시 기준이 강화된다. 그동안 판매 보수와 판매 수수료, 운용 보수 등 비용 항목이 많고 보기도 불편해 투자자가 실질적으로 부담하는 비용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6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금융투자협회는 최근 자산운용사들에 “집합 투자 증권 보수와 수수료 표시를 현행보다 더 명확하게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는 연초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공모펀드 경쟁력 제고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로 투자자들이 펀드 투자
  • 거래소, 외인 자금 유치 속도…30년 국채 선물시장 19일 개장
    거래소, 외인 자금 유치 속도…30년 국채 선물시장 19일 개장
    정책 2024.02.06 18:03:07
    한국거래소가 19일 30년 국채 선물 시장을 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 국채 선물 시장 개장은 초장기국채의 발행과 거래가 증가하면서 이뤄졌다. 정부는 장기 재정 자금의 안정적 조달을 위해 20년 이상의 초장기국채 발행을 확대해왔다. 이에 투자 수요도 크게 늘었다. 지난해 초장기국채 발행 금액은 62조 4000억 원인데 이 가운데 30년물은 47조 2000억 원 규모다. 초장기국채 발행량 중 국고채 30년물 비중이 약 76%를 차지한다. 초장기국채 금리 변동 위험에 대해 헤지 수단을 제공하면서 기관과 외국인투자가들의 자금 유입이 보다
  • 깐깐해지는 M&A 공시…합병 추진 배경·목적 밝혀야
    깐깐해지는 M&A 공시…합병 추진 배경·목적 밝혀야
    정책 2024.02.06 18:02:28
    정부가 기업 인수합병(M&A) 과정에서 추진 배경과 상대방 선정 이유 등을 의무적으로 공시하도록 했다. 그동안 M&A가 밖으로 드러나지 않고 진행되면서 일반 주주의 권익을 해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현상)’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6일 금융위원회는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M&A 제도 개선 간담회’를 열고 ‘투자자 보호를 위한 M&A 제도의 글로벌 정합성 제고방안’을 발표했다. 지난해 5월 내놓은 ‘기업 M&A 지원방안’을 기반으로 세부 내용을 마련한 것이다. 금융위는 3분
  • "최고의 밸류업은 경제성장…규제 풀어 기업 뛰어놀게 해야"
    "최고의 밸류업은 경제성장…규제 풀어 기업 뛰어놀게 해야"
    정책 2024.02.06 17:50:30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5일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2%로 3개월 만에 0.1%포인트 낮췄다. 중동 지역 불안과 내수 부진이 이유다. 반면 글로벌 예상치는 2.7%에서 2.9%로 올려 잡았다. 강한 고용과 소비를 무기로 지난해 2.5% 성장해 한국(1.4%)을 크게 앞섰던 미국은 올해 2.1%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경제 규모가 한국보다 16배가량 큰 데도 성장 전망치가 엇비슷하다. 미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은 현재 1분기 미국 경제성장률을 연율 기준 4.2%로 점치고 있다. 탄탄한 펀더멘털은 주가 상승의 기반이다
  • 미래에셋證 '어닝쇼크'…작년 영업익 39% 급감, 4분기 적자
    미래에셋證 '어닝쇼크'…작년 영업익 39% 급감, 4분기 적자
    정책 2024.02.06 17:16:40
    국내외 부동산 시장이 큰 부진을 겪으면서 미래에셋증권(006800)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40% 가까이 급감했다. 특히 4분기에는 1000억 원대 적자를 본 것으로 추산됐다. 6일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20조 9532억 원, 영업이익 5110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2022년보다 매출은 9.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8.8% 감소했다. 당기순이익도 2980억 원으로 전년 대비 57.8% 줄었다. 미래에셋증권은 분기별 실적을 따로 공시하지 않았으나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을 감안하면 4분기에는 1005억 원
  • 정부, 합병 배경·시점 등 공시 의무화…계열사 합병시 감사 동의 있어야
    정부, 합병 배경·시점 등 공시 의무화…계열사 합병시 감사 동의 있어야
    정책 2024.02.06 10:00:00
    정부가 인수합병(M&A) 과정에서 추진 배경, 상대방 선정 이유 등을 의무적으로 공시하도록 했다. 지배주주에 편향된 의사결정을 막고 일반 투자자를 보호해 ‘코리아 디스카운드(한국 증시 저평가 현상)’를 해소하겠단 계획이다. 6일 금융위원회는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M&A 제도 개선 간담회’를 열고 ‘투자자 보호를 위한 M&A 제도의 글로벌 정합성 제고방안’을 발표했다. 지난해 5월 내놓은 ‘기업 M&A 지원방안’을 기반으로 세부 내용을 마련한 것이다. 금융위는 자본시장법 시행령과 증권 발행, 공시 등에 대한 규정을 3분기 중 마무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