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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란드 넘어 전차 수요 계속된다…현대로템 순매수 1위 [주식 초고수는 지금]
    폴란드 넘어 전차 수요 계속된다…현대로템 순매수 1위 [주식 초고수는 지금]
    정책 2025.07.14 11:29:40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11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현대로템(064350), 실리콘투(257720), KT&G인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 동안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현대로템이다. 현대로템의 주가 강세는 방산 단일 수출 역사상 최대 규모인 폴란드와의 K2전차 2차계약 소식 영향으로 분석된다. 현대로템은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 오른 18만 8500원에
  • CLSA "지주사 최고 종목 삼성물산"…주주 충실·자사주 소각 의무화 수혜 [이런국장 저런주식]
    CLSA "지주사 최고 종목 삼성물산"…주주 충실·자사주 소각 의무화 수혜 [이런국장 저런주식]
    정책 2025.07.14 11:22:20
    외국계 증권사 CLSA가 가장 주목해야할 지주사 종목으로 삼성물산(028260)을 꼽았다. 상법 개정과 자사주 소각 의무화에 따른 기업 가치 상승 예상이 가장 크다는 이유에서다. 14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CLSA는 ‘한국 대기업 지주사 섹터 분석’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지주사 종목에 대한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자본시장 개혁안에 따라 대기업 지주사들의 구조적 할인이 줄어들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른바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요인이 점차 해소될 것이란 기대다. CLSA는 지주사
  • 한공회, 김동철·조연주·오기원 상근부회장 선임
    한공회, 김동철·조연주·오기원 상근부회장 선임
    정책 2025.07.14 10:43:23
    한국공인회계사회가 평의원회 의결을 거쳐 행정부회장에 김동철 공인회계사, 연구부회장에 조연주 공인회계사, 회계감리부회장에 오기원 공인회계사를 각각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김 부회장은 한영회계법인에서 세무본부장과 국내 대기업 서비스총괄 파트너 등을 역임했다. 한공회에서 2018년 재무이사, 2021년 조세부회장 등을 맡았다. 조 부회장은 한공회에서 연구본부장을 거쳐 현재 상근이사를 맡고 있다. 금융위 회계개혁정착단, 국민권익위 청렴사회민간협의회 총괄분과 의원, 한국 ESG기준원 ESG기준위원회 위원 등을 두루 지냈다. 마지막으
  • 삼양식품, 불닭소스 회사 인수…에스앤디 주가 20%대 급락 [이런국장 저런주식]
    삼양식품, 불닭소스 회사 인수…에스앤디 주가 20%대 급락 [이런국장 저런주식]
    정책 2025.07.14 10:37:09
    ‘불닭볶음면 신화’를 이끈 삼양식품이 소스 전문기업 지앤에프의 지분 100%를 인수하면서 에스앤디는 14일 장 초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 기준 에스앤디는 전 거래일 대비 2만 8700원(21.79%) 내린 10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양식품은 전 거래일 대비 2만 원(1.36%) 오른 149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삼양식품이 지앤에프와 600억 원 규모의 주식매매계약(SPA) 체결한다는 소식의 영향이다. 삼양식품이 이번 인수로 소스 원료를 자체 생산할 경우 독점 구
  • 1300억 중간배당 '에이피알'…시진핑 방한 기대 겹호재에 신고가 [이런국장 저런주식]
    1300억 중간배당 '에이피알'…시진핑 방한 기대 겹호재에 신고가 [이런국장 저런주식]
    정책 2025.07.14 10:21:51
    올해 들어 주가가 3배 넘게 뛴 에이피알이 중간 배당을 실시한다는 계획이 알려지면서 14일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방한 기대감도 화장품주(株) 강세에 영향을 미치고 있단 분석이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5분 기준 에이피알은 전 거래일보다 8600원 (+5.17%)오른 17만 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한때 17만 57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앞서 에이피알은 지난 11일 중간 배당을 위한 기준일을 오는 28일로 확정했다. 이번 배당은 자본준비금을 감액(134
  • 신한투자증권, 퇴직연금 DC형 신규고객 '웰컴 이벤트' 실시
    신한투자증권, 퇴직연금 DC형 신규고객 '웰컴 이벤트' 실시
    정책 2025.07.14 09:50:21
    신한투자증권은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형) 신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웰컴 이벤트를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DC 신규 웰컴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동안 퇴직연금 DC형 계좌를 신규 개설하고, 이벤트를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2만 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DC형 신규 개설고객이 개인형퇴직연금(IRP)계좌까지 함께 신규로 개설할 경우 추가로 1만 원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 상품권 지급 시점은 계좌 개설 시기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지난 달 30일까지 계좌 개설 및 이벤트
  • 관세 우려에 숨 고르기 나선 코스피…SK하이닉스는 30만 원 재돌파 [이런국장 저런주식]
    관세 우려에 숨 고르기 나선 코스피…SK하이닉스는 30만 원 재돌파 [이런국장 저런주식]
    정책 2025.07.14 09:42:03
    미국발(發) 관세 우려와 함께 차익 실현이 이뤄지면서 14일 장 초반 코스피는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주 52주 신고가를 새로 쓴 SK하이닉스는 장 초반 강세를 보이며 30만 원 선을 다시 돌파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44포인트(0.01%) 내린 3175.33에 개장했다. 오전 9시 30분 기준으로는 16.56포인트 (+0.52%) 오른 3192.33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는 삼성전자, 삼성바이오로직스, LG에너지솔루션 등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전 거
  • "국내·미국 날고, 중국은 회복세"…하나證, 한국콜마 분기 최고 실적 전망 [줍줍리포트]
    "국내·미국 날고, 중국은 회복세"…하나證, 한국콜마 분기 최고 실적 전망 [줍줍리포트]
    정책 2025.07.14 09:01:20
    하나증권은 14일 한국콜마가 2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1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하나증권은 한국콜마가 올 2분기 매출 7,400억 원, 영업이익 810억 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예상대로면 한국콜마가 처음으로 매출 7000억 원과 영업이익 800억 원을 동시에 넘기는 분기가 된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K-뷰티의 전방위적 수출 확대에 힘입어 높은 기저에도 국내 법인이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기존 고
  • ‘K2 전차’ 수출 본격화…한화證, 현대로템 목표가 24만 원 제시 [줍줍리포트]
    ‘K2 전차’ 수출 본격화…한화證, 현대로템 목표가 24만 원 제시 [줍줍리포트]
    정책 2025.07.14 08:33:59
    한화투자증권은 14일 현대로템의 폴란드 2차 K2 전차 공급 계약 체결을 계기로 방산 부문 실적 모멘텀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24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다. 배성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로템의 2분기 매출은 1조 3346억 원, 영업이익은 238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9%, 111.5% 증가할 것”이라며 “영업이익률(OPM)은 17.9%로 추정되며, 디펜스솔루션 부문이 전사 실적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현대로템은 최근 폴란드와 K2 전차 공급사업 2차 실행계약과 관련
  • '24시간 거래시대' 맞아…코스콤, 장애 예방 위한 10대 과제 추진
    '24시간 거래시대' 맞아…코스콤, 장애 예방 위한 10대 과제 추진
    정책 2025.07.14 07:30:00
    코스콤이 국내 자본시장이 24시간 거래 체제로 전환되는 변화에 발맞춰, 시스템 장애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올 3월 대체거래소 출범과 6월 파생상품 야간시장 개장 등으로 국내 자본시장이 24시간 운영 체제로 돌입함에 따라 무장애 안정 운영을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코스콤은 올 5월부터 ‘장애 예방, 대응력 강화를 위한 10대 과제’를 선정하고, 사전 예방 중심으로 운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체계 구축에 나섰다. 특히 장애 예방이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성 측면에서 효과적이라
  • 코스콤, 장애 예방 10대 과제 추진
    코스콤, 장애 예방 10대 과제 추진
    정책 2025.07.13 17:48:21
    코스콤은 시스템 장애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올 3월 대체거래소 출범과 6월 파생상품 야간시장 개장 등으로 국내 자본시장이 24시간 운영 체제로 돌입함에 따라 무장애 안정 운영을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코스콤은 올 5월부터 ‘장애 예방, 대응력 강화를 위한 10대 과제’를 선정하고, 사전 예방 중심으로 운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체계 구축에 나섰다. 장애 예방 분야에서는 ‘파생 야간시장 안정 가동을 위한 품질활동 강화, 장애 예방 중심의 품질 지표 재정비, 장애 예방을 위
  • 거래시간 연장논의 급물살…증권사들 "노무문제부터 풀자"
    거래시간 연장논의 급물살…증권사들 "노무문제부터 풀자"
    정책 2025.07.13 17:47:49
    증권사들이 한국거래소 거래시간 연장 추진에 따른 우려들을 금융투자협회에 전달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2750종목이 거래되는 만큼 시스템 구축과 임직원의 근로시간 문제를 위해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13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금투협은 최근 국내 대형 증권사를 중심으로 한국거래소의 거래시간 연장 추진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조사했다. 금융 당국과 한국거래소는 최근 국정기획위원회에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인 거래시간을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늘리겠다고 보고한 바 있다. 금융투자 업계에서는 주로 노무
  • '재고 부풀리기' 아스트 前 대표에 과징금 10억…상장관리조치는 최초 면제
    '재고 부풀리기' 아스트 前 대표에 과징금 10억…상장관리조치는 최초 면제
    정책 2025.07.11 21:56:53
    증권선물위원회가 재고자산을 부풀려 이익이 많이 나고 있는 것처럼 회계를 분식하고 이를 은폐까지 한 코스닥 상장사 아스트(067390)의 전 대표에게 개인 대상으로는 역대 최고액인 약 10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11일 증선위는 제 1차 임시회의를 열고 아스트의 전 대표에게 10억 2000만 원, 전 재무담당 임원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 4명에게 총 12억 2000만 원의 과징금 부과 조치를 의결했다. 과징금 10억 2000만 원은 2017년 10월 외부감사법상 과징금이 도입된 이후 역대 최고 금액이다. 증선위는 이들을 회사와 함께
  • 주주환원 확대 기조에…리츠株 인기 시들
    주주환원 확대 기조에…리츠株 인기 시들
    정책 2025.07.11 17:51:51
    새 정부 출범 후 코스피 지수가 가파른 우상향 곡선을 그리는 반면, 리츠(RIETs·부동산투자신탁) 투자자들은 강세장에서 소외돼 우울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일반 종목의 주주 환원 확대, 리츠의 잦은 유상증자 등으로 투자 매력도가 떨어진 탓이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가총액 상위 10개 상장리츠로 구성된 KRX 리츠 TOP10 지수는 이날 769.44에 마감했다. 52주 최고치인 지난해 8월 2일 868.32과 비교하면 11.4% 내린 수준이다. 지수는 새 정부 출범 직전 거래일(6월 2일, 763.47)과 비교
  • 법안 한 건당 1분 검토…'졸속 입법'이 혼란 키운다
    법안 한 건당 1분 검토…'졸속 입법'이 혼란 키운다
    정책 2025.07.11 17:45:47
    더불어민주당이 증시 활성화를 위한 법안 마련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충분한 사회적 논의를 거치지 않은 설익은 제도를 잇달아 쏟아내고 있어 혼란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법안 검토 절차가 생략되는 의원 입법안이 급증하면서 본회의에서 법안 한 건당 검토 시간이 1~2분에 그치는 등 과잉 입법에 사회적 혼란만 가중되는 모습이다. 11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한국의 연평균 국회 개회일은 46일로 연간 처리되는 법안 수 2200건을 감안하면 회당 평균 처리되는 법안이 47.8건이다. 일본(2.1건), 미국(1.4건), 독일(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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