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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날았던 이차전지 ETF, 8월 수익률도 상위권 휩쓸어
    7월 날았던 이차전지 ETF, 8월 수익률도 상위권 휩쓸어
    IB&Deal 2025.08.18 18:02:41
    상반기 국내 증시에서 고전했던 2차전지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두 달 연속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코스콤 ETF 체크에 따르면 이달 8~14일 국내 ETF 수익률 상위 4종목이 모두 2차전지 테마로 채워졌다.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11%)’ ‘BNK 2차전지양극재(9.56%)’ ‘TIGER 2차전지소재Fn(8.67%)’ ‘KODEX 2차전지핵심소재10(8.41%)’ 순이었다. 특히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의 수익률은 최근 3개월 기준으로도 제일 높은 상승률(68.37%)을 기록하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 [투자의 창] 위기가 아닌 반전의 중국
    [투자의 창] 위기가 아닌 반전의 중국
    IB&Deal 2025.08.18 17:37:50
    중국 주식시장 이야기를 꺼낼 때면 늘 조심스러워진다. 왜냐하면 중국에 투자하면 안 된다는 전제가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5년 6월 상하이종합지수가 5100선을 찍은 뒤 무려 10년 가까이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같은 기간 미국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가 3배 이상 오른 점을 감안하면, 중국 투자자들의 상대적 박탈감은 이루 말하기 어렵다. 지난 1년 간의 흐름을 돌아보면 상황이 사뭇 달라졌다. 적어도 수치만 놓고 보면 그렇다. 이달 8일 기준 상하이종합지수의 1년 수익률은 28%
  • "우크라 재건땐 1조시장 열려"…유럽 생산력 두배 늘리는 피유코어[시그널]
    "우크라 재건땐 1조시장 열려"…유럽 생산력 두배 늘리는 피유코어[시그널]
    IB&Deal 2025.08.18 17:33:00
    이달 11일 폴란드 지에르조니우프 경제 특구 내 위치한 피유코어 폴란드 법인. 서울에서 비행기로 12시간, 자동차로 5시간이 더 걸려 방문한 현장에서 피유코어 최고 경영진은 폴란드 법인장과의 업무 미팅을 시작하자마자 곧장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들은 피유코어의 중장기 핵심 사업지인 유럽에서 향후 얼마나 더 실적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이를 실현시킬 효율적 방법은 무엇일지 치열하게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주고 받았다. 정종복 피유코어 폴란드 법인장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면 곧바로 재건 사업이 시작될 것을 대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 글랜우드 새 주인 맞아 1000억 신규 투자로 숙원사업 풀었다[시그널]
    글랜우드 새 주인 맞아 1000억 신규 투자로 숙원사업 풀었다[시그널]
    IB&Deal 2025.08.18 17:33:00
    지난해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에 인수된 피유코어(옛 SK피유코어)가 4년 뒤 매출액 1조 원을 정조준하고 나섰다. 이를 위해 울산 공장에 추가 자금을 투입해 생산·저장 시설을 새로 건설하는 한편 유럽 등 전 세계 5개 법인에서 현지 고객사를 적극 늘려나가며 실적 확대의 발판을 놓았다. 대기업 비핵심 사업부가 PE를 만나 대규모 투자를 받고 해외에서 신규 매출처 확보에 두 팔을 걷어붙이는 선순환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18일 투자은행(IB) 및 석유화학 업계에 따르면 피유코어는 지난해 울산 공
  • 시험대 오른 비우량채…여천NCC 사태가 변수 [시그널]
    시험대 오른 비우량채…여천NCC 사태가 변수 [시그널]
    IB&Deal 2025.08.18 17:25:00
    비우량 신용등급으로 분류되는 ‘BBB급’ 기업이 연이어 채권 발행 시장 시험대에 선다. 올 들어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에 들어서고 롯데손해보험이 후순위채 조기상환에 실패한 데다 최근 여천NCC 사태가 터지며 비우량 등급 채권 투심은 금속히 냉각됐다. 악화된 시황 속에서 많게는 1000억 원 이상의 채권 발행에 나서는 비우량 등급 기업들의 성적에 따라 올 들어 악화일로를 걸어온 비우량채 시장의 회복 여부도 판가름날 전망이다. 18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두산퓨얼셀(신용등급 BBB0), 이랜드월드(BBB0), 한진(BBB+), 케이카캐피
  • 에이치PE, 마스턴투자운용 공동경영한다…2대주주 합류 [시그널]
    에이치PE, 마스턴투자운용 공동경영한다…2대주주 합류 [시그널]
    IB&Deal 2025.08.18 10:17:31
    사모펀드(PEF) 운용사 에이치프라이빗에쿼티(PE)가 마스턴투자운용의 2대주주로 합류한다. 마스턴은 에이치PE 합류로 공동경영 체제에 돌입한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에이치PE는 최근 마스턴 지분 25~30%를 인수하기 위한 구속력 없는 계약(SPA)을 체결했다. 실사 결과에 따라 에이치PE가 매입하는 구체적인 지분 규모가 확정된다. 에이치PE는 마스턴 지분 인수에 약 7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인수금융은 활용하지 않고 프로젝트 펀드로 투자금 대부분을 조달한다. 에이치PE는 마스턴이 발행하는 신주를 매입한다.
  • ‘2.2조’ 자사주 매입 나선 HMM…공개매수發 ‘주가 급등’ 가능할까 [시그널]
    ‘2.2조’ 자사주 매입 나선 HMM…공개매수發 ‘주가 급등’ 가능할까 [시그널]
    IB&Deal 2025.08.18 05:30:00
    국내 최대 해운사 HMM(011200)이 2조 2000억 원에 달하는 자사주를 공개매수한다. 이번에 매입한 자사주는 전량 소각한다는 방침이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HMM은 이달 18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약 한 달간 자사주 공개매수에 나선다. 이번 매입 대상은 보통주 8180만 1526주로 주당 단가는 2만 6200원이다. 총 취득 예정 금액은 2조 1432억 원으로 HMM 시가총액의 9.46% 수준이다. HMM은 이달 14일 기준 전장 대비 450원(2.00%) 내린 2만 2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매입 단
  • 공모주 ‘슈퍼 위크’ 온다…삼양컴텍·에스엔시스 등 4곳 코스닥 입성 [이번주 증시 캘린더]
    공모주 ‘슈퍼 위크’ 온다…삼양컴텍·에스엔시스 등 4곳 코스닥 입성 [이번주 증시 캘린더]
    IB&Deal 2025.08.18 05:00:00
    이번 주 삼양컴텍·에스엔시스 등 4개 기업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다만 지난달부터 신규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 제출이 뜸해지면서 다음 달까지 공모주 시장이 한산할 전망이다. 18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이날 상장하는 방탄 솔루션 기업 삼양컴텍을 시작으로 조선 기자재 기업 에스엔시스(19일)·경량 소재부품 전문 기업 한라캐스트(20일)·디지털 엑스레이 전문기업 제이피아이헬스케어(21일) 등 4곳이 줄줄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특히 삼양컴텍과 에스엔시스는 앞서 진행된 공모주 일반 청약에서
  • LSS PE, 美 산업용 로봇 기업에 1000만弗 투자 추진 [시그널]
    LSS PE, 美 산업용 로봇 기업에 1000만弗 투자 추진 [시그널]
    IB&Deal 2025.08.17 17:16:25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LSS프라이빗에쿼티(PE)가 미국 소재 로보틱스 기업인 게코로보틱스에 1000만 달러(약 140억 원) 투자를 추진한다. 게코로보틱스는 인공지능(AI) 기반 로봇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추정 기업가치가 2조 원에 달한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SS PE는 게코로보틱스에 1000만 달러를 투자하는 것을 목적으로 15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 펀드를 조성 중이다. 유한책임사원(출자자)으로부터 자금을 모집해 투자를 집행하는 것이 확정된 단계로 직전 기업가치인 12억 5000만
  • [단독] bnw인베, 풍림파마텍 인수…소부장 넘어 투자영역 확대 [시그널]
    [단독] bnw인베, 풍림파마텍 인수…소부장 넘어 투자영역 확대 [시그널]
    IB&Deal 2025.08.17 16:04:17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bnw인베스트먼트가 의료기기·소모품 제조사 ‘풍림파마텍’을 인수한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bnw인베는 풍림파마텍 지분 75%를 500억 원에 인수하는 내용의 본계약을 다음 달 체결하기로 했다. bnw인베는 1000억 원 규모 프로젝트 펀드를 조성해 나머지 500억 원은 풍림파마텍이 발행하는 전환사채(CB) 매입에 쓸 계획이다. 풍림파마텍은 CB 발행으로 신규 자금을 확보해 단기차입금을 상환한다. bnw인베가 CB를 보통주로 전환할 경우 bnw인베 측 총 지분율은 약 87%
  • '명함만 5억장' 리멤버, 해외에 팔린다는데…개인정보 유출 위험 점검해야[이충희의 쓰리포인트]
    '명함만 5억장' 리멤버, 해외에 팔린다는데…개인정보 유출 위험 점검해야[이충희의 쓰리포인트]
    IB&Deal 2025.08.17 08:00:00
    해외 대형 사모펀드(PEF)인 EQT파트너스가 국내 최대 명함 애플리케이션 운영사인 리멤버앤컴퍼니의 경영권을 기업가치 5000억 원을 매겨 인수한다. 리멤버가 국내에서 개인 명함을 5억 장 이상 보유하고 앱의 실 가입자 수도 500만 명이나 유치한 것이 기업가치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다. 현재 EQT는 매각 측인 토종 PEF 아크앤파트너스와 경영권 지분 47%에 대한 주식매매계약을 맺은 상태다. 그러나 한편에선 이 엄청난 양의 개인정보를 가진 회사가 해외로 팔려나가는데 대한 걱정도 있다. 국내 직장인 중 절반 이상이 리멤버 앱 가입자
  • ETF 전성기 속 공모펀드 반격…'해외혼합형' 잘나가네
    ETF 전성기 속 공모펀드 반격…'해외혼합형' 잘나가네
    IB&Deal 2025.08.15 17:48:03
    올해 들어 상장지수펀드(ETF)가 개인투자자 자금을 매섭게 빨아들이는 가운데 공모펀드 시장에서는 변동성 완화형 전략 상품이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특히 해외 주식과 채권을 섞어 운용하는 ‘해외 혼합형 펀드’에 자금 유입이 쏠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금융투자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전일 기준 최근 1개월간 해외 혼합형 공모펀드(ETF 제외)의 총자금 유입액은 2494억 원으로, 같은 유형의 ETF 유입액 합산(1969억 원)을 웃돌았다. ‘ETF 시대’라는 시장 흐름 속에서도 공모펀드가 성과와 구조 경쟁력으로 일부 영역
  • 85조 몰렸던 7~8월 공모주 시장, 다음달에는 쉬어간다[시그널]
    85조 몰렸던 7~8월 공모주 시장, 다음달에는 쉬어간다[시그널]
    IB&Deal 2025.08.15 17:47:50
    7~8월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주 청약에 증거금(중복 청약 포함)이 85조 원 이상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증시 활황에 힘입어 새내기 종목의 주가도 강세를 보이며 공모주 시장이 단기 자금 투자처로 되살아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기업공개(IPO) 제도 개선 여파로 증권신고서 제출이 눈에 띄게 줄어들면서 당분간 청약 기회조차 찾아보기 어렵게 됐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이달 12일까지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13개 기업(스팩 제외)은 총 85조 4600억 원에 달하는 증거금을 끌어모았다.
  • "상반기 보수만 48억"…대표 연봉 제친 '증권맨' 쏟아졌다는데
    "상반기 보수만 48억"…대표 연봉 제친 '증권맨' 쏟아졌다는데
    IB&Deal 2025.08.15 17:41:17
    올해 상반기 국내 증시 활황 속에 대표이사보다 더 많은 보수를 챙긴 증권사 임직원들의 사례가 잇따랐다. 특히 리테일·파생·채권 등 다양한 영역에서 능력을 입증한 ‘증권맨’들이 뛰어난 실적을 바탕으로 높은 연봉을 기록한 점이 돋보였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의 리테일 프라이빗뱅커(PB)인 윤창식 영업이사는 올 상반기 48억 6283만 원을 수령했다. 급여는 1101만 원, 기타 근로소득은 33만 원인데 상여만으로 48억 5150만 원을 받았다. 같은 회사의 문필복 전무(20억 21
  • 3개월 연속 국내 증시 등돌린 연기금…"코스피 상승세 발목"
    3개월 연속 국내 증시 등돌린 연기금…"코스피 상승세 발목"
    IB&Deal 2025.08.15 17:39:48
    연기금 투자자들이 이달 들어서도 국내 증시에서 ‘팔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투자가가 꾸준히 매수세를 보이며 지수 하방을 받치고 있는 점과는 대조적이다. 특히 네이버(NAVER(035420))·SK하이닉스(000660)·LIG넥스원(079550) 등 대형주를 중심으로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연기금의 수급 공백이 코스피 상승 탄력을 제약하고 있는 모양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4일까지 연기금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986억 원을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은 5435억 원, 개인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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