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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SKS PE 블룸에너지 '잭팟'에 SK에코플랜트도 1000억 수령 [시그널]
    [단독] SKS PE 블룸에너지 '잭팟'에 SK에코플랜트도 1000억 수령 [시그널]
    IB&Deal 2025.10.26 16:37:48
    SKS프라이빗에쿼티(SKS PE)가 블룸에너지 엑시트(투자금 회수)에 성공했다. 투자 안전판을 제공했던 SK에코플랜트는 약 1000억 원의 추가 수익을 확보했다. 전략적 투자자(SI)와 재무적 투자자(FI) 모두가 큰 수익을 거둔 ‘윈윈’ 투자가 됐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S PE는 최근 블룸에너지 잔여 지분 전량을 매각하며 최종 내부수익률(IRR) 약 50%를 달성했다. 2023년 프로젝트 펀드를 결성해 1억 5550만 달러(약 2000억 원)를 투자한 지 2년 만이다. 총 회수금액은 약 7000억 원으로 S
  • '사천피' 눈앞 코스피… 투자 과열·韓美 무역 협상 변수 [선데이 머니카페]
    '사천피' 눈앞 코스피… 투자 과열·韓美 무역 협상 변수 [선데이 머니카페]
    IB&Deal 2025.10.26 07:00:00
    코스피 지수가 4000선을 눈앞에 두고 질주하고 있습니다. 대외 불확실성 완화와 반도체·2차전지 업종 강세가 맞물리며 지수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새로 쓰고 있는데요. ‘사천피’ 랠리의 열기 속에서 투자 대기자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하고, 레버리지(빚투) 자금도 2년 반 만의 최고 수준으로 늘었습니다. 이번 주 선데이 머니카페에서는 지난 한 주 증시 흐름과 투자자금 동향, 그리고 다음 주 시장 변수로 부상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짚어보겠습니다. 반도체·2차전지 주도로 사상 최고치 경신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
  • 우본 주식거래사 S등급에 KB·메리츠·신영·신한證
    우본 주식거래사 S등급에 KB·메리츠·신영·신한證
    IB&Deal 2025.10.24 21:20:57
    우정사업본부가 올해 4분기부터 내년 1분기까지 우체국예금 국내 주식 자산을 거래할 증권사 19곳을 새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KB증권·메리츠증권·신영증권·신한투자증권이 최상위 등급인 S등급에 올랐다. 24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우본 예금사업단은 최근 ‘2025년 4분기 및 2026년 1분기 우체국예금 국내주식 거래증권사 선정 결과’를 확정했다. 국내 증권사 17곳, 외국계 증권사 2곳 등 총 19곳이 선정됐다. 국내 증권사 가운데 S등급(약정비율 7%)에는 KB증권·메리츠증
  • 美 제조업 강화 수혜기업 편입…최근 6개월 수익률 44% 달해 [ETF줌인]
    美 제조업 강화 수혜기업 편입…최근 6개월 수익률 44% 달해 [ETF줌인]
    IB&Deal 2025.10.24 17:50:46
    미국 내 제조업 기반 강화와 공급망 현지화를 목표로 수입품에 대한 높은 관세 부과 등이 추진되면서 미국 리쇼어링(기업이 해외로 진출했다가 본국으로 다시 돌아오는 것) 정책 수혜주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미국중심중소형제조업’은 상장 이후 수익률이 13.93%로 집계됐다. 최근 3개월, 6개월 수익률도 각각 18.62%, 43.83%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해당 기간 국내 상장된 나스닥100 ETF 성과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 삼천리, 어펄마와 성경식품 인수 MOU 체결[시그널]
    삼천리, 어펄마와 성경식품 인수 MOU 체결[시그널]
    IB&Deal 2025.10.24 17:45:00
    삼천리그룹이 국내 김 제조사인 성경식품 인수에 마지막 한 걸음을 남겨뒀다. 지난해 이 회사 인수를 추진했다 중도 포기한 뒤 최근 다시 매각 측과 협상 테이블을 차리고 인수 실사에 착수했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천리는 성경식품 최대주주 측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어펄마캐피탈과 지분 100%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IB업계에선 삼천리의 성경식품 인수를 기정 사실화하면서 인수가를 2000억~3000억 원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번 실사와 가격 협상이 마무리되는대로 주식매매계약(SPA) 등 후
  • 국회, 농협에 "홈플러스 적극 인수 요청"…회생 불씨 살아날까[시그널]
    국회, 농협에 "홈플러스 적극 인수 요청"…회생 불씨 살아날까[시그널]
    IB&Deal 2025.10.24 17:30:00
    홈플러스의 공개 매각 입찰 마감 시한이 다가오는 가운데 국회가 24일 농협에 정식으로 인수 검토를 요청하고 나섰다. 홈플러스가 청산 절차에 내몰리면 2만 명의 근로자와 가족들의 생계가 위협 받을 수 있는데다, 농협 내 하나로유통과의 결합 고려시 사업 시너지가 적지 않다는 취지에서다. 정치권과 업계 전반에서는 꺼져가던 홈플러스의 회생 불씨를 농협이 되살리게 될 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어기구 위원장은 “(홈플러스가) 하나로 유통과 함께 하면 더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수 있다”며 “(매
  • 노타 IPO 청약 흥행…증거금 9조원 몰려 [시그널]
    노타 IPO 청약 흥행…증거금 9조원 몰려 [시그널]
    IB&Deal 2025.10.24 17:28:00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인공지능(AI) 기업 노타가 기업공개(IPO) 일반청약에서 9조 원이 넘는 자금을 끌어모았다. 노타는 올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다수 글로벌 빅테크를 고객사로 둔 사업 잠재력을 인정받으며 수요예측에서도 60%에 달하는 의무보유 확약 비율을 이끌어내며 흥행했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노타는 전날부터 이틀 동안 진행한 일반청약에서 약 9조 2300억 원의 청약 증거금을 확보했다. 증거금은 투자자들이 공모주 배정을 받기 위해 증권사에 2~3일 맡겨두는 돈으로 매입하려는 주식 가격의 절반에 해당한
  • 이노테크 공모가 상단 확정…줄 잇는 IPO 흥행 [시그널]
    이노테크 공모가 상단 확정…줄 잇는 IPO 흥행 [시그널]
    IB&Deal 2025.10.24 16:56:07
    이노테크가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흥행하며 공모가를 희망 범위(밴드) 최상단으로 확정했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노테크는 16~22일 기관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밴드(1만 2900~1만 4100원) 상단인 1만 4100원으로 확정했다. 국내외 2227개 기관이 수요예측에 참여해 경쟁률은 1072대 1로 집계됐다. 가격을 제시하지 않은 기관을 제외한 모드 기관이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써내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공모가 확정에 다른 이노테크의 공모 금액은 259억 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 "리멤버 매각 차익 쏠쏠하네"…사람인·라인플러스, 두배 넘는 수익률[시그널]
    "리멤버 매각 차익 쏠쏠하네"…사람인·라인플러스, 두배 넘는 수익률[시그널]
    IB&Deal 2025.10.24 06:00:00
    국내 최대 명함 애플리케이션 운영사 리멤버앤컴퍼니의 경영권 매각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다. 새 주인은 유럽계 사모펀드인 EQT파트너스다. 기존 리멤버앤컴퍼니 주주들은 기존 투자금 대비 두 배 이상 차익을 거둬들인 것으로 보인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리멤버앤컴퍼니의 기존 최대주주인 아크앤파트너스는 이날 '아크루비콘 사모투자 합자회사(PEF)'의 사원총회 결의를 통해 회사 재산 분배를 결정했다. 아크앤파트너스는 2021년 말 리멤버 지분 47%를 약 1100억 원에 인수한 바 있다. 이 PEF는 아크앤
  • 역베팅 개미 어쩌나…코스피 3900인데, 곱버스는 동전주 추락
    역베팅 개미 어쩌나…코스피 3900인데, 곱버스는 동전주 추락
    IB&Deal 2025.10.23 17:38:19
    코스피가 최고치 경신 랠리를 이어가는 사이 지수 하락에 베팅하는 ‘곱버스(지수를 역추종하는 2배 인버스 상품)’ 상장지수펀드(ETF) 가격이 동전주로 급락했다. 국내 증시에 대한 불신이 여전한 개미들 사이 곱버스 상품의 거래가 활발한 상황에서 지나치게 낮은 단가로 인해 거래 효율성과 투자자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대표 곱버스 상품인 삼성자산운용의 ‘KODEX 200선물인버스2X’는 826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해당 ETF는 코스피200선물지수의 하루 수익률을 역으로 2배 추종하는 ET
  • 한앤코, 남양유업 지배력 확대…리캡 통해 투자금도 일부 회수[시그널]
    한앤코, 남양유업 지배력 확대…리캡 통해 투자금도 일부 회수[시그널]
    IB&Deal 2025.10.23 17:30:00
    남양유업(003920)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한앤코)가 이 회사의 지분율을 7%포인트 이상 늘리며 지배력을 확대했다. 한앤코는 보유 주식을 담보로 NH투자증권에서 총 1700억 원의 대출을 확보하며 기존 투자금도 일부 회수했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앤코의 남양유업 지분율은 기존 55.75%에서 이날 기준 63.16%로 7.41%포인트 늘었다. 남양유업이 자사주 약 80만 주를 소각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남양유업은 한앤코가 최대주주가 된 뒤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자사주
  • 영풍 “고려아연의 원아시아 5600억 출자, 통제 실패” [시그널]
    영풍 “고려아연의 원아시아 5600억 출자, 통제 실패” [시그널]
    IB&Deal 2025.10.23 13:14:27
    지창배 원아시아파트너스 대표가 펀드 자금을 유용했다는 혐의로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영풍(000670)은 고려아연(010130) 내부통제 실패와 도덕적 해이로 빚어진 일이라며 공세에 나섰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합의15부는 이달 21일 펀드 자금을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는 지 대표에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횡령)으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피해 펀드 출자자들은 일반 투자자가 아니고, 피고인과 특별한 관계에 있는 소수의 전문 투자자들”이
  • 노타 IPO 수요예측 흥행…보유 확약 비율 60% [시그널]
    노타 IPO 수요예측 흥행…보유 확약 비율 60% [시그널]
    IB&Deal 2025.10.23 06:00:00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인공지능(AI) 경량·최적화 솔루션 기업 노타가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흥행했다. 60%에 달하는 기관이 상장 후 최소 15일 동안 주식을 보유하기로 약속했고, 희망 공모가 범위(밴드) 상단으로 주문이 몰렸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노타는 14~20일 기관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밴드(7600~9100원) 최상단인 9100원으로 확정했다. 국내외 2319개 기관이 주문을 넣어 경쟁률은 1058대 1로 집계됐다. 2319개 기관 중 2139곳(92.2%)가 9100원의
  • 전동규 서진시스템 대표, FI 리파이낸싱 ‘막판 스퍼트’ [시그널]
    전동규 서진시스템 대표, FI 리파이낸싱 ‘막판 스퍼트’ [시그널]
    IB&Deal 2025.10.23 05:36:00
    전동규 서진시스템(178320) 대표가 회사에 대해 약 3000억 원 규모 자금조달을 추진 중이다. 연말까지 사모펀드(PEF)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와 SKS프라이빗에쿼티(PE) 등의 보통주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 행사에 대응해야 하는 상황이다.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서진시스템 최대 주주인 전 대표(지분율 25.7%)는 삼일PwC를 앞세워 복수의 재무적투자자(FI)들과 투자 유치를 논의 중이다. 올해 상반기에도 3000억 원 조달을 시도했으나 무산됐다. 대신 전 대표 측은 FI들과 풋옵션 만기를 연말까지 연장하면서
  • [투자의 창] 흔들리는 부동산 공화국
    [투자의 창] 흔들리는 부동산 공화국
    IB&Deal 2025.10.22 22:08:12
    추석 연휴 이후 코스피 상승세는 당혹스러울 정도다. 미중 갈등으로 주춤하는 듯했던 국내 증시는 추석 전보다 더 가파르게 올랐다. 트럼프 관세 위협에 대한 학습효과가 더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국내 주식시장 강세를 설명하기엔 충분하지 않다. 삼성전자 3분기 실적 서프라이즈와 함께 국내 요인이 훨씬 컸다. 국내에도 돈은 많았다. 현재 경제 규모 대비 광의통화(M2) 비율은 올해 2분기 기준 168%다. 금융시장의 문제는 돈은 많지만 주식이 아닌 부동산으로만 갔다는 점이다. 이유를 이해하기는 어렵지 않다. 199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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