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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세권 인센티브로 용적률 330%…광장극동 재건축 속도낸다[집슐랭]
    역세권 인센티브로 용적률 330%…광장극동 재건축 속도낸다[집슐랭]
    주택 2025.07.14 15:19:35
    서울 광진구 ‘광장 극동’ 아파트가 최고 49층, 2043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신축이 귀한 광장동 일대 재건축 추진 단지 중 규모가 가장 큰 데다 한강변과 맞닿아 있어 가격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서울도시공간포털에 따르면 광진구는 이날부터 한 달간 광장 극동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는 지난달 구에 재건축 정비계획 입안 제안서를 접수한 바 있다. 광장 극동은 1차(448가구)와 2차(896가구)로 구성된 1344가구 규모의 단지다. 서울지하철 5
  • '요노족' 끌리는 공간 갖춘 오피스텔…'청라 피크원 푸르지오' 7월 분양 [집슐랭]
    '요노족' 끌리는 공간 갖춘 오피스텔…'청라 피크원 푸르지오' 7월 분양 [집슐랭]
    주택 2025.07.14 15:15:00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발코니가 새로운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단순히 주거 공간 확대를 넘어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공간으로 주목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흐름의 배경에는 오피스텔에도 아파트처럼 발코니 설치를 허용하는 내용으로 지난해 2월 시행된 국토교통부의 ‘오피스텔 건축 기준’ 개정안이 있다. 개정안 시행을 계기로 오피스텔 시장에서는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실사용 면적을 넓히는 설계 혁신이 이뤄지고 있다. 일명 ‘요노(YONO·You Only Need One의 줄임말
  • 노도강도 전고점 80% 근접…강북도 집값 상승세 번지나 [집슐랭]
    노도강도 전고점 80% 근접…강북도 집값 상승세 번지나 [집슐랭]
    주택 2025.07.14 15:07:00
    서울에서 강남 3구·용산구 외에도 아파트값이 2020~2021년 급등기 당시 고점을 넘어서는 지역이 잇따르고 있다. 서울 집값 상승세는 마포·성동·강동·광진·동작·성동·영등포 등 ‘한강 벨트’를 따라 확산 중인 가운데 경기도에서는 과천 아파트값이 전고점을 회복했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를 분석한 결과 서울 강남·서초·송파·마포·용산·성동·양천 7개
  • 서울 아파트 갭투자, 돈은 가장 많이 벌었지만…수익률은 지방에 ‘역전패’ [집슐랭]
    서울 아파트 갭투자, 돈은 가장 많이 벌었지만…수익률은 지방에 ‘역전패’ [집슐랭]
    주택 2025.07.14 15:02:00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갭투자'의 시세 차익이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이지만 수익률은 강원특별자치도·충청북도와 같은 비수도권 지역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중개업체 집토스는 전국 아파트 실거래가 데이터를 바탕으로 갭투자 시점과 지역에 따라 2015년부터 올해 6월까지의 10년 간, 2020년부터의 5년 간 시세 차익과 수익률을 비교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2015년 갭투자를 해 올해 6월까지 10년 간 보유한 경우 예상되는 평균 시세 차익은 서울이 6억 2585만
  • '지분적립형' 주택 성공할까… “재산세 감면이 관건”[집슐랭]
    '지분적립형' 주택 성공할까… “재산세 감면이 관건”[집슐랭]
    정책·제도 2025.07.14 14:56:00
    20~30년에 걸쳐 주택 지분을 순차적으로 매입하는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이 새 정부의 주요 공공 주택 정책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정부가 확대 방침을 공식화하면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시도 이 제도를 도입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재산세 문제 등이 해결되지 않으면 사업 확대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LH 사업에도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을 도입하는 방안 등 제도 확대 방향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이는 정부가 10일 열린 국정 현안 관계 장관회의에서 “지분적립형
  • 커지는 전셋값 양극화… 시장 불안도 확대[집슐랭]
    커지는 전셋값 양극화… 시장 불안도 확대[집슐랭]
    부동산일반 2025.07.14 14:55:00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의 격차가 2년 반 만에 가장 크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 전국 입주 물량이 40%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강력한 대출규제 여파로 향후 전세가격 상승 우려가 커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14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전세시장에서 5분위 배율은 지난달 기준 7.7로 2022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5분위 배율은 주택 가격 상위 20% 평균을 하위 20% 평균으로 나눈 값이다. 배율이 높을수록 가격 격차가 크다는 뜻이다. 전국의 5분위 평균가격은 6억 7849만 원, 1분위
  • 김윤덕 '주택 공급확대' 카드는?… 민간보다 공공임대에 방점[집슐랭]
    김윤덕 '주택 공급확대' 카드는?… 민간보다 공공임대에 방점[집슐랭]
    정책·제도 2025.07.14 14:55:00
    김윤덕(사진)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부동산 시장 불안과 관련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겠다”고 밝힌 만큼 서울 등 핵심지역의 용적률 상향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서초구 서리풀 지구에 대한 용적률을 250% 이상 올리는 방안을 유력한 공급 대책으로 평가한다. 또 민간사업자의 부도 위험성이 제기되는 민간임대보다 공공임대를 통한 주택공급 확대 카드를 꺼낼 것으로 예상된다. 김 후보자는 전날 언론에 배포한 지명 소감에서 “서울 등 일부 지역 주택시장이 과열되고 있는 만큼 선호 입지에 양질의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고 안정
  • 행복청 강주엽 청장 취임…"세종 집무실 차질 없이 추진"
    행복청 강주엽 청장 취임…"세종 집무실 차질 없이 추진"
    부동산일반 2025.07.14 13:51:13
    강주엽 신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장이 14일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완성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날 임명된 강 청장은 이날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하며 “그동안 국토·교통 분야의 다양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이자 지역 성장 거점 도시로 완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세종 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등 핵심 현안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청장은 대전 출신으로,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기술고시 32회를 통해 1997년
  • 187억弗 '체코 원전' 효과…건설사 해외수주 2배 급증
    187억弗 '체코 원전' 효과…건설사 해외수주 2배 급증
    건설업계 2025.07.14 13:22:36
    국내 건설사의 해외 수주액이 올 상반기 들어 지난해 같은 기간의 약 두 배인 310억 달러를 기록했다. 체코 두코바니 원전 등 대형 프로젝트가 실적을 견인한 가운데 산업 설비·플랜트 분야의 수주 확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상반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정부가 올해 목표로 제시한 500억 달러 수주 달성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14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1~6월까지 국내 건설사의 해외건설 수주액은 310억 1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55억 8000만 달러보다 98.9% 늘었다. 역대 수주
  • "커뮤니티 2배 크다"…삼성물산, 개포우성7차 혁신 지하공간 제안[집슐랭]
    "커뮤니티 2배 크다"…삼성물산, 개포우성7차 혁신 지하공간 제안[집슐랭]
    주택 2025.07.14 13:22:28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 재건축 시공권 수주를 노리는 삼성물산이 인근 단지보다 2배 넓은 커뮤니티 조성을 제안했다. 삼성물산은 개포우성7차에 혁신적인 지하공간 설계를 바탕으로 하이엔드 커뮤니티 시설과 주차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먼저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하 4개 층, 22m 높이를 제안했다. 천장을 넓게 개방한 중정 형식의 공간에 크리스털을 형상화한 아트리움으로 지하 4층까지 자연 채광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구당 커뮤니티 면적은 약 12.5㎡(3.8평)에 달한다. 최근 강남권 신축 아파트 단지의 가
  • 코람코자산신탁, 임직원 전문성 강화…해외연수 도입
    코람코자산신탁, 임직원 전문성 강화…해외연수 도입
    주택 2025.07.14 13:22:19
    코람코자산신탁이 임직원 전문성 강화에 나선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올해 상반기 경영성과를 통해 부문별로 우수한 직원과 조직을 각각 선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해외연수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달부터 월별 및 반기별 우수 직원을 선발해 일본·싱가포르·호주 등 주요 해외 부동산 시장 견학을 진행한다. 특히 일본의 복합개발과 싱가포르 리츠 산업을 현장에서 경험함으로써 국내 상업용 부동산시장에서 신규 투자 기회 발굴에 전문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코람코자산신탁은 대학교 졸업자와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인턴십
  • 아태지역 스마트시티 논의의 장…부산서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개최
    아태지역 스마트시티 논의의 장…부산서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개최
    정책·제도 2025.07.14 11:00:00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대표 스마트 시티 행사인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가 올해 부산에서 열린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9회를 맞이한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전 세계 정부, 도시, 기업, 전문가 등이 참여해 지속 가능한 도시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는 ‘Next City for All’이라는 슬로건 아래 AI 등 광범위한 기술 혁신이 도시 서비스와 우리 삶에 미칠 변화를 살펴볼 예정이
  • [단독]'악성 미분양' 700여가구만 매입…건설경기 회복 지연되나[집슐랭]
    [단독]'악성 미분양' 700여가구만 매입…건설경기 회복 지연되나[집슐랭]
    주택 2025.07.14 10:36:02
    올해 정부가 사들이기로 한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매입 물량이 목표치보다 저조한 700여 가구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업계가 총 3500여 가구에 대한 매도를 신청했지만, 가격·입지·분양전환 가능성 등을 검토하는 심의를 통과하지 못한 데 따른 결과다. 미분양 아파트 매입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건설경기 활성화가 지연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1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한 달간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 매도 신청을 받은 결과 총 58건, 3536가구가 접수됐다.
  • 방배신삼호, 26일 시공사 선정 총회… "사업 정상화 여부 갈림길"[집슐랭]
    방배신삼호, 26일 시공사 선정 총회… "사업 정상화 여부 갈림길"[집슐랭]
    주택 2025.07.14 09:58:40
    서울 서초구 방배신삼호(삼호4차)아파트 재건축조합이 오는 26일 오후 시공사 선정을 위한 조합원 총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조합장 해임 등 어수선했던 조합 운영을 정상화하고 사업의 장기 표류 여부를 결정할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앞서 조합은 두 차례의 시공사 선정 경쟁 입찰이 유찰되자 수의계약으로 전환해 HDC현대산업개발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 이후 일부 비대위를 중심으로 조합의 경쟁 입찰 방해 주장과 삼성물산 참여설이 제기되면서 조합 내 갈등이 격화되면서 결국 3기 조합장이 해임됐다. 삼성물산 참여설은 사
  • 대우건설, 개포우성7차에 ‘3면 조망’ 설계 적용[집슐랭]
    대우건설, 개포우성7차에 ‘3면 조망’ 설계 적용[집슐랭]
    주택 2025.07.14 09:58:33
    개포우성7차 재건축 수주전에 뛰어든 대우건설이 ‘3면 조망’으로 개방감을 극대화한다. 대우건설은 사업명 ‘써밋 프라니티’를 제안한 개포우성7차 재건축 세부 설계안을 14일 공개했다. 써밋 프라니티는 총 1130가구 규모의 대단지를 8개동 2열 배치로 구성해 건폐율이 낮은 쾌적한 단지로 조성된다. 모든 동과 동 사이의 거리를 고루 넓혀 균형 있는 배치와 개방감이 극대화되도록 설계했다. 남측에 자리잡은 개포한신 아파트와의 세대 간섭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망 방향을 조절해 기존 원설계안보다 높은 동배치 개선을 이뤄냈다. 써밋 프라니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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