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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대 출신 의사라더니 가짜 AI 의사”…딥페이크 허위광고에 징벌적 손배 5배 물린다
    “S대 출신 의사라더니 가짜 AI 의사”…딥페이크 허위광고에 징벌적 손배 5배 물린다
    경제·금융일반 2025.12.10 13:29:00
    가짜 의사와 약사를 내세워 노년층 등 정보 취약계층을 현혹하는 인공지능(AI) 허위·과장 광고가 기승을 부리자 정부가 칼을 빼 들었다. 앞으로 AI 허위 광고를 유통해 시장 질서를 교란할 경우 실제 손해액의 최대 5배까지 배상해야 하는 징벌적 손해배상제가 도입된다. 아울러 소비자의 생명과 직결된 사안은 당국의 심의가 끝나기 전이라도 플랫폼에서 즉시 차단된다. 정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관계부처 합동 AI 등을 활용한 시장 질서 교란 허위·과장광고 대응 방안을
  • LG상남언론재단 이사장에 이준희 전 한국일보 사장
    LG상남언론재단 이사장에 이준희 전 한국일보 사장
    경제동향 2025.12.10 13:27:13
    LG상남언론재단은 10일 신임 이사장에 이준희(사진) 한국일보 고문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한국일보에서 편집국장과 주필, 대표이사 사장 등을 역임했고 2019년부터 LG상남언론재단 이사로 활동해왔다. 신임 이사로는 양상훈 조선일보 주필, 윤석민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조정 SBS 논설위원, 이진우 매일경제 기획실장이 선임됐다. 신임 감사에는 변영훈 삼정KPMG 감사부문 대표가 임명됐다.
  • 전세 마르자 가계대출 증가폭 확 줄었다…빚투만 늘어
    전세 마르자 가계대출 증가폭 확 줄었다…빚투만 늘어
    경제동향 2025.12.10 13:14:00
    11월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 폭이 전월보다 뚜렷하게 축소됐다. 주택담보대출은 둔화된 반면, 빚을 내 주식에 투자하는 이른바 ‘빚투’ 수요는 여전히 이어지는 모습이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11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은 1175조 6000억 원으로 전월 대비 1조9000억 원 증가했다. 전월(3조 5000억 원)보다 증가 규모가 크게 줄어든 모습이다. 박민철 한은 차장은 "10.15 대책 이전 증가한 주택거래의 영향에도 은행권의 가계대출 관리, 전세자금 수요 감소 등으로 증가폭이 축
  • "은값 내년 200달러 간다"는 부자아빠 믿고 사?…사상 첫 온스당 '60달러' 돌파
    "은값 내년 200달러 간다"는 부자아빠 믿고 사?…사상 첫 온스당 '60달러' 돌파
    경제·금융일반 2025.12.10 12:05:17
    국제 은 가격이 급등세를 이어가며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60달러선을 넘었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5분 기준 은은 전일 대비 4.5% 상승한 온스당 60.77달러에서 거래됐다. 올해 들어 은 가격은 이미 두 배 가까이 치솟아 금의 상승률(60%)을 훌쩍 넘어섰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매수세를 더욱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로나 오코넬 스톤엑스 파이낸셜 리서치 총괄은 “투자자들이 금리 인하를 기정사실처럼 받아들이고 있다”며 최근 상승세의 배경을 설명했다. 전문가들
  • "회색 코뿔소 다가온다…유동성 과잉 따른 위험 급증"
    "회색 코뿔소 다가온다…유동성 과잉 따른 위험 급증"
    은행 2025.12.10 10:41:00
    김주현(사진) 전 금융위원장이 과잉 유동성과 국가부채 증가를 한국 경제의 위협 요인으로 꼽았다. 9일 금융계에 따르면 김 전 위원장은 최근 발간된 ‘계간 여신금융’에 “주요 2개국(G2) 간 갈등은 서구 민주주의와 자유시장 중심의 세계 질서를 흔들고 있다”며 “대외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는 유례없는 위협에 노출돼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과잉 유동성과 누적된 부채 문제를 강조했다. 김 전 위원장은 “우려되는 리스크 요소 중 무엇보다 금융 측면에서 첫 번째 위협 요인은 과잉 유동성과 누적된 부채”라며 “미국 달러와 미국채의 안정성에
  • "해상풍력 보급 10년 뒤 100배…가격은 반값"
    "해상풍력 보급 10년 뒤 100배…가격은 반값"
    경제동향 2025.12.10 10:13:51
    정부가 지난해 말 기준 250㎿(메가와트)에 불과했던 해상풍력발전소의 준·착공 누적 보급량을 10년 뒤 25GW(기가와트)로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국에 풍력발전소 전용부두를 확보하고 15㎿급 전용 설치선(WTIV)을 두 척 이상 확보해 연간 4GW의 설비를 보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겠다는 방침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0일 서울 영등포구 이룸센터에서 ‘범정부 해상풍력 보급 가속 전담반’ 2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해상풍력 기반시설 확충 및 보급 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의 핵심은 향후 10년
  • "재활용 원료 자체 확보 성공"  SK케미칼 수직계열화 완성
    "재활용 원료 자체 확보 성공" SK케미칼 수직계열화 완성
    경제동향 2025.12.10 09:50:04
    SK케미칼(285130)이 재활용에 필요한 원료를 자체적으로 확보하는 데 성공하며 국내 최초로 리사이클 수직 계열화를 구축했다. SK케미칼은 중국 산시성의 플라스틱 재활용 전문 기업인 커린러와 폐플라스틱 처리 시설인 리사이클 원료 혁신센터(FIC) 건설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10일 밝혔다. 두 회사는 커린러가 보유한 4000평(약 1만 3200㎡) 규모의 유휴 부지에 일련의 공정을 고쳐 폐기물을 활용해 재활용 원료를 생산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커린러는 현지에서 10년간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을 이어오며 구축한 현지
  • "추경 효과에 美 관세 타결"…ADB, 韓 올 성장률 0.9% 전망
    "추경 효과에 美 관세 타결"…ADB, 韓 올 성장률 0.9% 전망
    경제·금융일반 2025.12.10 09:18:51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올해 한국 성장률을 0.9%로 전망하며 두 달만에 0.1%포인트 상향했다. 추경 편성에 따른 소비진작 효과와 관세 협상 타결로 불확실성이 감소한 것을 성장률 상향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ADB는 1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12월 아시아 경제전망’를 발표했다. ADB는 매년 4월 연간 전망을 한 뒤 7월 보충 전망을 하고, 9월 수정 전망을 발표한다. 필요한 경우 12월 추가로 보충 전망을 한다. ADB는 이번 추가 보충 전망에서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을 9월 대비 0.1%% 상향했다. 정
  • 집에 태양광 설치하면 '탄소포인트' 1만원
    집에 태양광 설치하면 '탄소포인트' 1만원
    경제동향 2025.12.10 09:09:53
    내년부터 가정용 베란다 태양광발전기를 설치하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1만 원 상당의 ‘탄소 중립 포인트’가 지급된다. 음식을 배달시켜 먹을 때 다회용기를 사용할 경우 받을 수 있는 탄소 중립 포인트는 500원으로 현재의 25% 수준으로 줄어든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0일 녹색 생활 실천 활동별 탄소 중립 포인트 제공액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신규 포인트 지급 항목을 살펴보면 집 베란다에 1㎾(킬로와트)급 이하 태양광발전기를 설치한 경우 회당 1만 원어치의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나무 심기 캠페인에 참여해도 회
  • 내년 상반기에만 468조 푼다… 4년째 '75% 조기배정' 승부수[Pick코노미]
    내년 상반기에만 468조 푼다… 4년째 '75% 조기배정' 승부수[Pick코노미]
    경제·금융일반 2025.12.10 08:57:00
    정부가 내년도 전체 세출예산의 75%인 468조 원을 상반기에 쏟아붓는다. 이는 지난 2023년 이후 4년 연속 75%라는 역대 최고 수준의 조기 배정률을 유지한 것으로, 침체된 내수 경기를 부양하고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심을 다독이겠다는 강력한 정책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물가와 환율 상승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정부가 확장재정 카드를 통해 1%대 후반으로 예상되는 내년도 경제성장률을 방어하기 위해 배수진을 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재부는 9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도 예산배정계획을 확정
  • 가업승계, 70%는 실패한다…에르메스는 왜 5대째 이어질까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가업승계, 70%는 실패한다…에르메스는 왜 5대째 이어질까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경제동향 2025.12.10 07:51:17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가업승계 위기: 한국 1세대 가족기업들이 세대교체 시기를 맞았지만 승계 성공률은 약 3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적된 지식과 경험의 공백, 지배구조 불안정, 가족 간 신뢰 붕괴가 복합적으
  • 트럼프, 엔비디아 H200 대중 수출 허용…25% 관세 조건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트럼프, 엔비디아 H200 대중 수출 허용…25% 관세 조건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경제동향 2025.12.10 07:51:09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美 AI 칩 수출 타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엔비디아의 AI 칩 H200의 대중국 수출을 조건부로 허용하며 25% 관세 부과와 검증된 고객 제한을 골자로 한 절충안을 내놨다. 중국 정
  • AI 반도체 뒤에 ‘이것’ 있었다…삼성전기 가동률 99% 돌파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AI 반도체 뒤에 ‘이것’ 있었다…삼성전기 가동률 99% 돌파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금융정책 2025.12.10 07:50:5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MLCC 슈퍼사이클: 삼성전기의 MLCC 생산 라인 가동률이 99%까지 치솟으며 AI 반도체 핵심 부품 수요 급증세가 뚜렷해졌다. 글로벌 빅테크의 천문학적 AI 투자에 힘입어 내년 상반기 필리핀
  • ‘보이지 않던 집’ 306만호…통계가 놓친 주거 현실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보이지 않던 집’ 306만호…통계가 놓친 주거 현실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경제동향 2025.12.10 07:50:37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주택수 급증: 다가구주택을 실제 거주 공간별로 재분류하자 전국 주택수가 1987만 호에서 2294만 호로 307만 호 늘어났다. 서울 관악구가 9만 8000호로 가장 많고 광진구 6만 1000호가
  • 갤럭시코퍼레이션 1조 ‘유니콘’ 등극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갤럭시코퍼레이션 1조 ‘유니콘’ 등극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경제동향 2025.12.10 07:50:29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기술 기반 유니콘 탄생: 갤럭시코퍼레이션이 프리IPO로 1000억 원을 조달하며 기업가치 1조 원을 인정받아 유니콘 반열에 올랐다. 이에 따라 AI·엔터테인먼트 융합 비즈니스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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