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불황 이겨낸 '명품의 힘'…신세계백화 사상최대 매출
    불황 이겨낸 '명품의 힘'…신세계백화 사상최대 매출
    경제·금융일반 2024.05.08 14:08:49
    신세계(004170)가 고물가·고금리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서도 올해 1분기 견고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백화점이 명품과 차별화 콘텐츠를 무기로 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앞에서 끌고 신세계까사 등 자회사가 메가히트 상품을 바탕으로 뒤에서 민 결과다. 신세계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4% 늘어난 2조 8187억 원, 영업이익은 7.0% 증가한 1630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우선 백화점 사업의 경우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7.9% 늘어난 1조 8014억 원을
  • 자주쓰는 계좌, 목록으로…모바일뱅킹 착오송금 막는다
    자주쓰는 계좌, 목록으로…모바일뱅킹 착오송금 막는다
    금융정책 2024.05.08 12:00:00
    계좌 번호를 잘못 입력해 엉뚱한 상대에게 돈을 보내는 일이 없도록 모바일뱅킹과 간편 송금 앱의 착오 송금 예방 기능이 강화된다. 금융위원회는 8일 예금보험공사와 함께 총 206개 금융회사에 모바일뱅킹 및 간편 송금 관련 앱의 착오 송금 예방 기능 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간편 송금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인터넷뱅킹 중 모바일뱅킹이 차지하는 비중도 늘면서 착오 송금 역시 증가하고 있다. 예보가 2021년 7월부터 착오송금반환지원제도(잘못 보낸 돈 되찾기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접수한 1만 4717건의 착오 송금 내역을 분석한
  • 데일리펀딩, 구독형 SaaS 내재화…흑자 전환 속도
    데일리펀딩, 구독형 SaaS 내재화…흑자 전환 속도
    경제·금융일반 2024.05.08 11:35:39
    데일리펀딩이 구독형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로 이용하던 전자계약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내재화했다고 8일 밝혔다. 비용절감을 통해 흑자 전환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전자계약시스템은 서류 인쇄 및 등기우편 발송 같은 절차 없이 계약을 체결하는 효율적인 디지털 솔루션이다. 비대면 금융 환경에 반드시 필요한 인프라로 데일리펀딩은 창업 초기부터 이를 모든 대출 프로세스에 적용해 왔다. 데일리펀딩은 지속 성장 전략 중 하나로 구독형으로 사용하던 솔루션을 자체 개발해 적용했다. 이번 전자계약시스템 개발을 시작으로 올해 각종 금융 솔루션을
  • 대장-홍대선 2031년 준공…기재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 의결
    대장-홍대선 2031년 준공…기재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 의결
    경제·금융일반 2024.05.08 11:30:00
    기획재정부가 대장-홍대선 건설사업을 포함해 3건의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실시협약을 의결했다. 이외에도 기획재정부는 민간투자사업 사업을 제안할때 기업들이 구비해야 했던 서류를 대폭 간소화하기로 했다. 김윤상 기재부 2차관은 8일 ‘2024년 제2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안건들을 심의했다. 의결된 대로 사업이 진행될 경우 대장-홍대선은 내년 착공해 2031년 준공된다. 대장-홍대선은 경기 부천시 대장신도시와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을 연결하는 광역철도로 준공시 서울 서남부 지역 교통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
  • 최상목 "책상머리서 잡지 못하는 현장…민생경제 레이다 필요"
    최상목 "책상머리서 잡지 못하는 현장…민생경제 레이다 필요"
    정책 2024.05.08 11:30:00
    기획재정부는 8일 범부처 민생안정지원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지원단은 민생경제 측면의 비상경제장관회의를 보완하고 현장 소통에 기반해 정책 수요자 관점에서 정책 실효성을 점검·개선하는 범부처 협업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된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정부 세종청사에서 가진 출범식 축사를 통해 “최근 경기지표상 회복세를 국민들께서 빠르게 체감하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정부의 최우선 당면과제”라며 “민생안정지원단이 사무실에서 보고서나 지표에만 매몰되지 말고, 책상머리에서 잡지 못하는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수요를 빠
  • ABL생명 지난해 자산운용수익률 4.3%…'7년 연속' 생보업계 톱3
    ABL생명 지난해 자산운용수익률 4.3%…'7년 연속' 생보업계 톱3
    보험 2024.05.08 11:29:31
    ABL생명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자산운용수익률 4.3%로 생명보험업계 2위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7년 연속 생명보험 업계 톱3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자산운용수익률은 일정 기간 동안 자산운용을 통해 벌어들인 운용수익을 경과운용자산으로 나눈 수치다. 이는 보험사의 자산운용 능력을 보여주는 투자 수익률 지표로 수치가 높을수록 투자 상황이 좋다고 평가된다. ABL생명은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국내 생명보험사 중 유일하게 최근 7년 평균 4.1%대 자산운용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생명보
  • ‘GTX-D·E·F 노선’ 개발속도 올린다…국토부, 업계 간담회
    ‘GTX-D·E·F 노선’ 개발속도 올린다…국토부, 업계 간담회
    정책 2024.05.08 11:00:00
    국토교통부는 9일 수도권광역도시철도(GTX) D·E·F 신설 및 A·B·C 연장 등 2기 GTX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업계 간담회를 연다. 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출퇴근 30분시대, 교통격차 해소’일환으로 GTX-D·E·F 신설 노선 등에 대한 향후 정책 방향과 절차 등의 설명이 이뤄질 예정이다. 국토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GTX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방안과, GTX -D·E·F 노선 등에 민간 창의성
  • "음악 꿈나무 모여라"…롯데백화점, 키즈 오케스트라 2기 단원 모집
    "음악 꿈나무 모여라"…롯데백화점, 키즈 오케스트라 2기 단원 모집
    경제·금융일반 2024.05.08 10:42:16
    롯데백화점이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키즈 오케스트라 2기 단원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키즈 오케스트라는 롯데백화점이 2017년부터 고객들의 다양한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출범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 ‘리조이스’의 일환이다. 지난해에는 1기 단원 77명을 선발해 대형 콘서트를 열고 크리스마스 캐럴 음원을 발매하는 등 다양한 활동 펼쳤다. 롯데백화점 키즈 오케스트라 2기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등 악기를 배우는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 LG전자 임원 200명, AI·SW 역량 교육 듣는다
    LG전자 임원 200명, AI·SW 역량 교육 듣는다
    경제동향 2024.05.08 10:35:15
    LG전자(066570)는 국내에 있는 임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9월까지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AI와 소프트웨어를 모든 사업 영역에서 어떻게 활용할 지를 다룬다. AI 기술이 적용된 제품 사례를 통해 데이터 분석 AI, 생성형 AI 등 최신 경향을 체감하고, AI 비전 실현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 영역에서는 소프트웨어 플랫폼 구조와 가상화 기술, 정보보안 등 개발 프로세스에 대해서 다룬다. 역량 강
  • "893팀 대기중"…25살 캐릭터에 아이도 어른도 ‘스마일’ [롯데 ‘포켓몬 타운’ 가보니]
    "893팀 대기중"…25살 캐릭터에 아이도 어른도 ‘스마일’ [롯데 ‘포켓몬 타운’ 가보니]
    경제·금융일반 2024.05.08 10:11:52
    ‘내 앞 대기 893팀, 예상 대기 시간 약 180분’. 지난 4일 오후 1시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 마련된 ‘포켓몬스터 팝업스토어’에 예약 대기를 걸자 받은 문자다. 이날 ‘포켓몬 타운 2024’가 열린 롯데타워 일대는 어린이날 당일 우천 소식 탓인지 이른 시간부터 나들이객으로 붐볐다. ‘포켓몬 타운 2024’은 롯데지주(004990)를 비롯해 롯데물산, 롯데웰푸드(280360), 롯데GRS, 롯데백화점, 호텔롯데 등 10개 계열사가 참여해 그룹 전사 차원으로 진행하는 첫 콘텐츠 비즈니스 프로젝트다. 송파구청
  • '하이퍼 인플레이션' 아르헨티나, 1만페소 초고액권 발행
    '하이퍼 인플레이션' 아르헨티나, 1만페소 초고액권 발행
    경제동향 2024.05.08 10:07:45
    하이퍼 인플레이션으로 화폐 가치가 폭락한 아르헨티나에서 기존 고액권보다 5배 높은 가치의 새로운 화폐가 발행됐다.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은 7일(현지시간) 1만 페소의 지폐 유통을 시작했다. 기존 최고액권인 2000페소의 5배 가치인 새로운 지폐이다. 1만 페소는 공식 환율 기준 11달러의 가치에 해당한다. 아르헨티나 당국은 지난해 최고액권을 1000페소에서 2000페소로 올렸다. 시중에서는 아직 2000페소도 잘 유통되고 있지 않지만 재차 새로운 지폐를 발행한 셈이다. 아르헨티나 당국은 연말까지 2만
  • 안덕근, 반도체 보조금 없이 “기금지원 검토”
    안덕근, 반도체 보조금 없이 “기금지원 검토”
    경제동향 2024.05.08 10:00:00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8일 반도체 기업 지원과 관련해 보조금 지원을 포기한 채 “‘첨단산업발전육성기금’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7일 열린 취임 첫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반도체 보조금으로 주는 건 국회에서도 (통과가) 쉽지 않고 (재정 건전성 등) 여러 어려움이 있다”며 “반도체에 국한되는 게 아니라 첨단산업·2차전지·바이오·디스플레이 등 전략산업을 키우는 데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첨단산업 기금 형태로 만들려고 추진 중”이라고 언급했다. 신규 원전 건설 여부와 규모 등을 다
  • '환승족 잡고 순익 신기록' 카뱅, 인니·태국도 잡을까
    '환승족 잡고 순익 신기록' 카뱅, 인니·태국도 잡을까
    은행 2024.05.08 08:25:11
    카카오뱅크(323410)가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시장을 휩쓸며 올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올해는 인도네시아·태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카카오뱅크는 8일 올 1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1% 늘어난 1112억 원을 기록해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고 밝혔다. 순이익 기준으로 전국 5대 지방은행 중 경남·광주·전북은행을 제쳤을 뿐만 아니라 지방은행 1·2위인 부산·대구은행과 각각 140억 원, 83억 원밖에 차
  • 산업부, 배터리 업계 ‘脫중국’에 9.7조 금융지원
    산업부, 배터리 업계 ‘脫중국’에 9.7조 금융지원
    경제동향 2024.05.08 08:00:00
    정부가 국내 배터리·자동차 업계의 공급망 자립화에 올해 9조7000억 원의 정책금융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미국 정부가 흑연에 한해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관련 제재를 유예한 2년간 국내 배터리 업계 공급망 자립화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서울 강남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안덕근 장관 주재로 열린 ‘미국 IRA 관련 민관합동회의’에서 ‘IRA의 친환경차 세액공제 및 해외우려집단(FEOC)’에 대한 가이던스 최종 규정 발표’의 영향과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이같이 밝혔다. 안 장관은 이날 회
  • '尹사단 막내' 이원모 용산 컴백…낙선 참모 복귀 이어질까
    '尹사단 막내' 이원모 용산 컴백…낙선 참모 복귀 이어질까
    정책 2024.05.08 07:00:00
    윤석열 대통령의 측근으로 꼽히는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이 신임 공직기강비서관으로 발탁됐다. 4·10 총선에서 패배한 지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아 대통령실 참모진으로 복귀가 결정된 셈이다. 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민정수석실 산하의 신임 공직기강비서관에는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이 내정됐다. 새로 만들어지는 민정비서관에는 이동옥 행정안전부 대변인이 발탁됐다. 이 전 비서관은 ‘윤석열 사단 막내’로 불리는 윤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다. 윤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있을 당시 특수부 검사로 일했고, 2021년 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