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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테크노밸리, 삼성전자 첨단 스마트물류허브 유치 성공
    H-테크노밸리, 삼성전자 첨단 스마트물류허브 유치 성공
    경제동향 2025.12.09 17:06:44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의 시행사인 에이치테크노밸리가 9일 삼성전자(005930), 화성시와 함께 ‘첨단 물류거점 조성을 위한 입주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단지의 시행사인 에이치테크노밸리는 한화솔루션(009830)이 80%의 지분으로 대주주로 참여했으며 화성도시공사가 20%를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한화솔루션의 풍부한 개발 경험과 화성도시공사의 행정 지원이 결합돼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구축한 것이 H-테크노밸리의 강점으로 분석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전자는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약
  • 원·달러 환율, 엔화 약세·외인 주식 매도에 상승 [김혜란의 FX]
    원·달러 환율, 엔화 약세·외인 주식 매도에 상승 [김혜란의 FX]
    경제동향 2025.12.09 17:04:27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원·달러 환율이 엔화 약세에 연동되며 상승했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4원 오른 1472.3원으로 마감했다. 환율은 개장 직후 전 거래일 대비 2.3원 높은 1469.2원에서 출발해 한때 1472.5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0.21% 오른 99.069를 기록하며 글로벌 달러화 강세 흐름도 나타났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927억 원어치를 순매도해 환
  • 이창용 "ECB도 금리인상 신호 냈는데…韓서만 난리"
    이창용 "ECB도 금리인상 신호 냈는데…韓서만 난리"
    경제동향 2025.12.09 16:52:27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통화정책의 방향성을 설명하는 것은 중앙은행의 기본 업무라는 취지의 발언을 내놓았다. 금리 결정 등 한은의 정책 깜빡이에 한국 시장만 유독 예민하게 반응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 총재는 9일 한국금융학회·한은 공동 심포지엄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유럽중앙은행(ECB)이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뒤 독일 10년물 국채금리가 10bp(bp=0.01%포인트) 상승했지만 아무도 ECB를 비판하는 사람은 없었다”며 “우리(한은)도 똑같은 사인을 준 것인데 한국만 난리였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지난달
  • 최고 연 3% 금리…KB국민은행, ‘2025-2차 공동구매정기예금’ 출시 [코주부]
    최고 연 3% 금리…KB국민은행, ‘2025-2차 공동구매정기예금’ 출시 [코주부]
    은행 2025.12.09 16:44:13
    KB국민은행이 판매 금액에 따라 최고 연 3% 금리를 제공하는 공동구매정기예금을 추가로 선보인다. 이달 5일 판매를 종료한 ‘2025-1차 공동구매정기예금’이 큰 호응을 얻은 데 따른 2차 상품으로 19일까지 가입 가능하다. KB국민은행은 판매금액에 따라 차등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 상품 ‘2025-2차 공동구매정기예금’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지난 2025-1차 공동구매정기예금과 동일한 조건이다. 가입기간은 3개월, 6개월, 12개월로 KB국민은행 영업점, KB스타뱅킹, 고객센터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총 가입한
  • [단독] 삼성에피스, J&J·SK 거친 채주엽 변호사 부사장으로 영입
    [단독] 삼성에피스, J&J·SK 거친 채주엽 변호사 부사장으로 영입
    경제·금융일반 2025.12.09 16:42:32
    삼성바이오에피스가 SK바이오팜(326030) 출신 채주엽(사진) 법무법인 율촌 바이오팀 변호사를 법무팀장(부사장)으로 영입했다. 삼성에피스 관계자는 9일 "바이오 산업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법무 전문가인 채 변호사를 법무팀장 임원으로 영입했다"고 말했다. 채 변호사는 대구 대건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2001년 제4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2011년에는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도 취득했다. 세계 최대 의료기기 기업인 존슨앤드존슨메드텍(J&J MedTech)에서 북아시아 법무 총괄로 7년간 근무한 뒤 SK바이
  • 공정위 칼끝, K-방산 빅4 겨냥했다…LIG넥스원·현대로템 현장 조사
    공정위 칼끝, K-방산 빅4 겨냥했다…LIG넥스원·현대로템 현장 조사
    경제·금융일반 2025.12.09 16:20:01
    공정거래위원회가 국내 방위산업을 이끄는 주요 대기업들을 상대로 전방위적인 하도급 갑질 조사에 착수했다. 지난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조사한 데 이어, LIG넥스원과 현대로템까지 조사 선상에 올리면서 사실상 국내 '방산 빅4'가 모두 공정당국의 사정권에 들어갔다. 9일 업계와 공정위 등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LIG넥스원 본사에 현장 조사관들을 파견해 현장 조사를 벌였다. 공정위는 LIG넥스원이 부품 협력사들과 거래하는 과정에서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하도급법)을 위반했는지 집중적으로
  • 주금공, 스테이블코인 담보자산에 MBS 포함 추진
    주금공, 스테이블코인 담보자산에 MBS 포함 추진
    금융정책 2025.12.09 16:16:01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담보자산에 주택저당증권(MBS)을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9일 금융계에 따르면 주금공은 내년 사업 과제 중 하나로 ‘스테이블코인 담보자산 범위에 MBS 포함’ 계획을 담았다. 주금공 관계자는 “MBS가 스테이블코인 담보자산으로 활용될 수 있을지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금공은 원화 스테이블코인 자산에 MBS가 들어가면 채권의 수요 기반을 확충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주금공 관계자는 “MBS는 국채와 유사한 수준의 신용등급과 시장 잔액 규모를 갖추고 있다”며 “MBS 유통이 활성화
  • 車 엔지니어 14% 5년내 은퇴… 제조업 고령화 쓰나미
    車 엔지니어 14% 5년내 은퇴… 제조업 고령화 쓰나미
    경제동향 2025.12.09 16:14:55
    자동차 제조업에 종사하는 남성 근로자 중 5년 내 은퇴 예정인 고령 근로자가 전체의 14%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 건설 기술자의 19%도 은퇴가 임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령화 충격에 대비해 업종별로 정교한 인력 대체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슬기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는 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산업연구원 주최로 열린 ‘인구감소·고령화에 대응한 산업인력 확보 전략’ 포럼에서 “빠른 인구변화는 광범위하게 산업에 영향을 미치므로 각 산업별로 인구구조를 파악해 전략을 제시해야 한
  • '정부 지원' 위장…불법사채 광고 무더기 적발
    제2금융 2025.12.09 16:12:15
    한국대부금융협회가 온라인 불법 사채 광고 약 5300건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협회가 7월부터 2개월간 ‘온라인 불법 사채 광고 실태점검’을 한 결과 불법 사채 업자로 추정되는 293개사 총 5292건의 불법 광고가 적발됐다. 이들은 ‘정부 지원’ ‘서민 대출’ ‘햇살론’ ‘즉시 대출’ 등의 문구를 사용해 대부 업체나 정책 서민금융 상품인 것처럼 소비자를 현혹했다. 협회는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불법 사채 업자의 게시물 및 전화번호를 금융감독원에 통보했다. 정성웅 대부금융협회 회장은 “불법 사채는 불법 행위임에도 대부금융과 혼동될
  • '원샷 항암제' 림카토, 국내 42호 신약 눈앞
    '원샷 항암제' 림카토, 국내 42호 신약 눈앞
    경제·금융일반 2025.12.09 16:07:35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꿈의 항암제'로 불리는 키메릭항원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제 학회에서 유의미한 연구 성과를 잇따라 발표하고, 국내 42호 신약도 CAR-T 치료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 9일 업계에 따르면 HLB이노베이션(024850)의 미국 자회사 베리스모테라퓨틱스는 최근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미국혈액학회(ASH 2025)’에서 혈액암 CAR-T 치료제 ‘SynKIR-310’의 전임상 데이터를 포스터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베리스모가 독자 개발한 CAR-T 플랫폼 ‘K
  • "회색 코뿔소 다가온다…美국채발 위험 급증"
    "회색 코뿔소 다가온다…美국채발 위험 급증"
    은행 2025.12.09 16:04:48
    김주현(사진) 전 금융위원장이 과잉 유동성과 국가부채 증가를 한국 경제의 위협 요인으로 꼽았다. 9일 금융계에 따르면 김 전 위원장은 최근 발간된 ‘계간 여신금융’에 “주요 2개국(G2) 간 갈등은 서구 민주주의와 자유시장 중심의 세계 질서를 흔들고 있다”며 “대외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는 유례없는 위협에 노출돼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과잉 유동성과 누적된 부채 문제를 강조했다. 김 전 위원장은 “우려되는 리스크 요소 중 무엇보다 금융 측면에서 첫 번째 위협 요인은 과잉 유동성과 누적된 부채”라며 “미국 달러와 미국채의 안정성에
  • "불효자식 탓에 못받았는데"…의료급여 부양비 26년 만에 폐지
    "불효자식 탓에 못받았는데"…의료급여 부양비 26년 만에 폐지
    정책 2025.12.09 15:59:31
    내년 1월 의료급여 부양비 제도가 도입 26년 만에 폐지된다. 소득이 낮은 데도 가족이 있다는 이유로 의료급여 수급 대상자에서 제외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다. 보건복지부는 9일 제3차 중앙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내년도 의료급여 제도개선 사항과 예산안 등을 보고했다. 의료급여는 정부가 중위소득 40% 이하 저소득층에게 의료비를 거의 전액 보조해주는 제도다. 의료급여 부양비 제도 폐지는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에 따른 것으로 2000년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정과 함께 도입됐다가 26년 만에 사라지게 됐다. 부양비 제도
  • 이창용 "ECB도 방향 전환 얘기했는데 韓만 난리"
    이창용 "ECB도 방향 전환 얘기했는데 韓만 난리"
    경제동향 2025.12.09 15:49:48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최근 자신의 '정책 방향 전환' 발언 이후 국고채 금리가 급등한 데 대해 해외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있었다며 시장의 과도한 해석을 경계하고 나섰다. 이 총재는 9일 한국금융학회·한국은행 공동 심포지엄에서 기자들과 만나 유럽중앙은행(ECB)과 호주중앙은행 등 주요국에서 통화정책 방향 전환 가능성을 시사한 사례를 언급하며 "전 세계적으로 금리가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국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ECB 인사가 '금리가 동결 수준
  • ?김성환 “신규 원전 건설 여부, 대국민 여론조사로 결정”
    ?김성환 “신규 원전 건설 여부, 대국민 여론조사로 결정”
    경제동향 2025.12.09 15:30:00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됐던 대형 원전 2기 신규 건설 문제에 대해 “국민 여론조사와 대국민 토론회 등을 거쳐 조기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신규 원전 부지 공모 절차는 현재 잠정 중단된 상태인데 국민 의견에 따라 재개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뜻이다. 정부는 공론화위원회 설치 등의 절차를 거치는 대신 여론조사 방식을 채택해 신규 건설 여부를 빠르게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김 장관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1차 총괄위원회 회의에서 “2050년 탄소중립으로 가기 위해 탈탄소 에너
  • 반도체 기업 550개 한자리에…세미콘코리아 2026 내년 2월 개최
    반도체 기업 550개 한자리에…세미콘코리아 2026 내년 2월 개최
    경제동향 2025.12.09 15:08:21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반도체 박람회 '세미콘 코리아 2026'이 내년 2월 11~13일에 열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년 행사장인 서울 강남구 코엑스뿐 아니라 인근의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까지 전시 공간을 확장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해 550여개 기업이 2400여 개 부스에서 첨단 반도체 제조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7만 명 이상의 반도체 산업 종사자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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