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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기업 R&D 83.6조원…36%는 '삼성전자'
    작년 기업 R&D 83.6조원…36%는 '삼성전자'
    경제동향 2025.06.12 11:00:00
    지난해 국내 기업들의 연구개발(R&D) 투자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매출액 대비 투자 비중도 최대치를 보여 기업들의 기술 혁신 의지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지만 한편에서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기업 쏠림 현상이 심화되는 모습도 관측됐다. 12일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지난해 국내 R&D 투자 상위 1000대 기업의 투자를 전수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R&D 투자 상위 1000대 기업의 총 투자액은 83조 6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조 1000억 원(15.3%) 증가했다. 709개 기업은
  • 이창용 “원화 코인 외환시장 규제 우회 막겠다”…한은 역할 직접 언급
    이창용 “원화 코인 외환시장 규제 우회 막겠다”…한은 역할 직접 언급
    경제동향 2025.06.12 10:45:00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원화 표시 스테이블코인이 안정성과 유용성을 갖추는 동시에 외환시장 규제를 우회하지 않도록 제도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그간 원화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우려는 있었지만 한은 총재가 나서 직접적인 역할을 강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총재는 12일 한은 창립 75주년 기념사에서 디지털 시대 통화주권과 금융안정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총재는 현재 한은이 추진중인 ‘프로젝트 한강’에 대해 "올해 말 후속 테스트를 거쳐 예금토큰의 편익을 점검하고, 상용화 추진 여부
  • 여한구 신임 통상본부장 "대미협상TF 확대 개편…'코리아 이즈 백' 보여줄 것"
    여한구 신임 통상본부장 "대미협상TF 확대 개편…'코리아 이즈 백' 보여줄 것"
    경제동향 2025.06.12 10:30:00
    여한구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대미 협상 태스크포스(TF)를 확대 개편하겠다”고 말했다. 여 본부장은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취임식에서 “지금이야말로 인공지능(AI) 반도체, 자동차 등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특단의 산업정책과 통상정책이 시너지를 내야 하는 시점”이라며 이 같이 취임 일성을 밝혔다. 문재인 정부 시절 통상교섭본부장을 역임한 뒤 미국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에서 선임 연구원을 지냈던 여 본부장은 이전 정부의 대미 협상 체계를 개편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그는 “한미 협상을 위한 총력 대응 체제를 구
  • 한은 "2차 추경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물가에 영향 제한적"
    한은 "2차 추경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물가에 영향 제한적"
    경제동향 2025.06.12 09:20:41
    한국은행이 내수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추경)의 신속한 집행이 필요하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은은 1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이 '내수 진작을 위해 최소 20조원 이상의 추경 편성이 필요하다는 주장에 대한 입장'을 서면 질의하자 이 같이 답변했다. 한은은 "내수 침체에 대응해 추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실집행률을 높이는 것이 긴요하다"고 밝혔다. 1·2차 추경의 인플레이션 효과는 크지 않은 것으로 평가했다. 한은은 "최근 성장세가 크
  • 李 "주가조작땐 원스트라이크 아웃"…코스피 '허니문 랠리'에 2900선 돌파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李 "주가조작땐 원스트라이크 아웃"…코스피 '허니문 랠리'에 2900선 돌파 [AI 프리즘*주식투자자 뉴스]
    경제동향 2025.06.12 08:11:43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이재명 정부, 주식시장 공정성 강화 의지 표명: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일주일 만에 한국거래소를 방문해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에 대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을 천명했다. 불공정거래 엄벌과 배당
  • 갤럭시·아이폰 관세 발목 잡힌 사이…中 스마트폰 '나홀로 성장'[biz-플러스]
    갤럭시·아이폰 관세 발목 잡힌 사이…中 스마트폰 '나홀로 성장'[biz-플러스]
    경제동향 2025.06.12 06:30:00
    화웨이와 샤오미 등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미국 관세 영향으로 침체가 전망되는 하반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유일하게 출하량을 늘릴 것으로 예상됐다. 중국 업체들이 거대 내수시장과 파격적인 보조금 혜택을 발판으로 삼성전자(005930)와 애플의 공고한 2강 구도에 균열을 일으키는 양상이다. 11일 시장조사 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2~4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애플의 셀인(제조업체가 유통업체에 판매하는 것) 기준 출하량은 감소하는 반면 화웨이·오포·비보·샤오미(HO
  • 취임 첫 날 기자실 찾은 임기근 "추경 속도감 있게" [Pick코노미]
    취임 첫 날 기자실 찾은 임기근 "추경 속도감 있게" [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06.12 05:40:38
    임기근 기획재정부 신임 2차관이 “지금 유례없이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감안해 추가경정예산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임 차관은 지난 11일 오후 기재부 세종청사 기자실을 찾아 새 정부 추경의 3대 원칙으로 △속도감 △경기 진작 △정책 효과 점검 등을 꼽으며 이같이 말했다. 임 차관은 예산실 내에서도 손꼽히는 정책통으로 이번 추경 편성에 최적임자라는 게 기재부 안팎의 평가다. 임 차관은 “지금 소비와 건설, 투자 등 여러 가지 경기 지표가 녹록지 않다”며 “경제 상황이 비상하게 어려운 만큼 추경도 속도감 있게 진행하겠다”고
  • 윤진식 무협 회장 "EU, 한국·역내기업 동등 대우 해야"
    윤진식 무협 회장 "EU, 한국·역내기업 동등 대우 해야"
    경제동향 2025.06.11 20:34:00
    윤진식 한국무역협회장이 유럽연합(EU) 본부가 있는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해 대유럽 통상 아웃리치(입장 전달) 활동을 펼쳤다. 무역협회는 윤 회장이 6일(현지 시간)부터 10일까지 브뤼셀을 찾아 유럽의회 한반도관계대표단 회장인 세자르 루에나 의원을 비롯한 외교·통상 분야 관계자들과 면담하고 유럽의 통상·환경규제와 관련한 우리 기업의 애로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윤 회장은 EU 주요 산업에 기여도가 큰 핵심 우방국인 우리나라 기업에 대해 EU 역내 기업과 동등한 수준의 대우를 해줄 것을 건의했다. 또 탄소
  • 관세의 역설…中 스마트폰 '나홀로 성장'
    관세의 역설…中 스마트폰 '나홀로 성장'
    경제동향 2025.06.11 17:52:21
    화웨이와 샤오미 등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미국 관세 영향으로 침체가 전망되는 하반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유일하게 출하량을 늘릴 것으로 예상됐다. 중국 업체들이 거대 내수시장과 파격적인 보조금 혜택을 발판으로 삼성전자(005930)와 애플의 공고한 2강 구도에 균열을 일으키는 양상이다. 11일 시장조사 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2~4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애플의 유통 업체 판매 기준 출하량인 ‘셀인’이 감소하는 반면 화웨이·오포·비보·샤오미(HOVX) 등 중국
  • 정권마다 반복되는 '진통제 처방'…심사강화·소득확대 투트랙 접근을 [빚 탕감의 역설]
    정권마다 반복되는 '진통제 처방'…심사강화·소득확대 투트랙 접근을 [빚 탕감의 역설]
    경제동향 2025.06.11 17:47:36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였던 지난달 18일 대통령 선거 TV 토론회에 나와 “(자영업자의 빚은) 단순 채무 조정을 넘어 실질적인 채무 탕감이 필요하다”며 “다른 나라는 국가부채를 감수하면서 코로나19 피해를 책임졌던 반면 한국은 돈을 빌려주는 방식으로 대응해 결국 국민 빚만 늘렸다”고 비판했다. 공약대로 이재명 정부는 각종 빚 탕감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금융 당국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산하에 배드뱅크 설치와 새출발기금 지원 강화, 특별감면제 및 상환유예제 확대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최근에는 금융위원회가 비영리법인
  • 대통령실 산업정책비서관에 윤성혁 산업부 국장
    대통령실 산업정책비서관에 윤성혁 산업부 국장
    경제동향 2025.06.11 17:46:49
    이재명 정부 첫 산업정책비서관에 윤성혁 산업통상자원부 국장이 내정됐다. 11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윤 국장은 대통령실 산업정책비서관에 내정됐다. 윤 국장은 이날부터 서울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하기 시작했다. 산업정책비서관은 경제성장수석 산하에 있다. 앞서 대통령실 경제성장수석에 하준경 한양대 교수가 임명되면서 산하 비서관과 관계 인사들이 연이어 내정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통령실 비서관은 수석비서관의 실무 담당자 역할을 하며 통상 1~2급 상당의 고위 공무원으로 분류된다. 경제성장수석 산하에는 또 산업정책비서관뿐 아니라 경제성장비
  • 취약층 빚 18조 깎아줬는데 대출은 54% 늘었다
    취약층 빚 18조 깎아줬는데 대출은 54% 늘었다
    경제동향 2025.06.11 17:25:12
    박근혜·문재인·윤석열 정부에서 탕감해준 취약 계층 대출 원리금이 18조 원을 웃도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규모 채무 조정에도 가계의 평균 신용대출액은 되레 증가해 단순 빚 탕감은 일시적인 효과만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새 정부에서도 대규모 채무 탕감을 추진 중인 만큼 대출 심사 강화와 소득 확대 정책을 병행해 부작용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관련 시리즈 5면 11일 서울경제신문이 과거 3개 정부의 대표 채무 조정 프로그램을 분석한 결과 이들 정권에서 탕감해준 빚은 최소 18조 2000억
  • [단독]환헤지 적극 나섰던 국민연금, '외환스와프' 25건→84건 폭증
    [단독]환헤지 적극 나섰던 국민연금, '외환스와프' 25건→84건 폭증
    경제동향 2025.06.11 17:10:00
    미국 재무부가 국민연금의 외환 전략을 이례적으로 지적하고 나선 가운데 실제로 국민연금과 한국은행 간 외환스와프(선물환과 현물환 교환 거래) 건수가 올해 3배 이상 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1일 서울경제신문 취재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한국은행에 외환스와프를 위해 자금 이체 협조 요청을 한 횟수는 올해 1월부터 이달 4일까지 약 84건으로 파악됐다. 지난해에는 1년간 25건 수준으로 스와프가 이뤄졌는데 반 년 만에 전년의 3배를 넘긴 것이다. 국민연금이 한국은행에 자금 이체 협조 요청을 한 건수는 2022년 처음 외환스와프 계약을
  • KAI, 소형 무인기 전문기업 디브레인 2대 주주 등극
    KAI, 소형 무인기 전문기업 디브레인 2대 주주 등극
    경제동향 2025.06.11 16:28:09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이 소형 무인기 핵심 첨단 기술을 보유한 기업 디브레인의 2대 주주에 올랐다. KAI는 10일 디브레인의 지분 37.04%를 확보해 2대 주주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2013년 설립된 디브레인은 소형 무인기 전문 기업으로 군단급 무인기와 농업용 무인헬기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경량화 항공전자 장비 분야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 차별화된 비행 제어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3년 ‘방산 혁신기업 100’ 드론 분야에 선정되기도 했다. KAI는 이번 투자 협력으로 소형 무인기 핵심 요소기술과 플랫폼을 확보하고
  • 청년에게만 좁아진 취업문…'일하는 노인'은 700만명 첫 돌파
    청년에게만 좁아진 취업문…'일하는 노인'은 700만명 첫 돌파
    경제동향 2025.06.11 16:18:34
    지난달 취업자가 20만 명 넘게 증가하면서 1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괜찮은 일자리로 통하는 제조업과 건설업 등을 중심으로 고용 부진이 이어졌다. 특히 청년 취업자가 줄어들고 있는 반면 60세 이상 고령 취업자 수는 처음으로 700만 명을 넘어서 일자리의 질이 악화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916만 명으로 전년 대비 24만 5000명 증가했다. 이는 취업자가 20만 명 이상 늘었던 지난해 4월(26만 1000명) 이후 13개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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