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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상목 "'필수추경' 산불 집중 지원…AI·내수에 각 3~4조원 투입"
    최상목 "'필수추경' 산불 집중 지원…AI·내수에 각 3~4조원 투입"
    경제동향 2025.04.08 09:07:09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다음주 초 10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정치권이 조기 대선 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기존에 언급했던 10조 원의 세부적인 편성 방안을 밝히겠다는 것이다. 8일 최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간담회를 개최하고 “3일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로 인해 우리 산업과 기업에 심각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부총리는 “산불 피해 지원이 시급하고 전례 없는 관세 충격으로 우리 산업과 기업의 심각한 피해가 눈앞에 다가온 상황을 보고만
  • 분산특구 전기 싸게 산다…전력설비도 우선 공급
    분산특구 전기 싸게 산다…전력설비도 우선 공급
    경제동향 2025.04.08 09:06:17
    산업통상자원부가 분산에너지특구에서 사고 파는 전기의 거래 비용을 줄여주겠다고 발표했다. 변압기 등의 전력 설비도 분산에너지특구에 우선 공급할 방침이다. 산업부는 8일 이같은 내용의 ‘분산에너지 특화 지역 인센티브 방향’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15일까지 각 지방자치단체의 분산 특구 지정 신청을 받아 상반기 중 해당 지역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분산에너지특구에서는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가 생산한 전기를 특정 수요자에게 판매하는 것이 허용된다. 지금도 산업단지와 같은 특수한 곳에서는 발전 사업자가 직접 수요자
  • [속보] 최상목 "다음주 10조 '필수 추경' 편성 세부안 발표"
  • "경제 핵겨울 온다" 또 터진 블랙 먼데이…코스피, 5.57% 폭락 '시총 112조 증발'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경제 핵겨울 온다" 또 터진 블랙 먼데이…코스피, 5.57% 폭락 '시총 112조 증발'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경제동향 2025.04.08 08:29:52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폭탄이 현실화되면서 7일 코스피지수가 전일 대비 5.57%(137.22포인트) 급락한 2328.20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2023년 11월 1일 이후 최저치로, 하루 새 시가총액
  • 경상수지 22개월 연속 흑자…2000년 이후 세번째 '최장' 기록
    경상수지 22개월 연속 흑자…2000년 이후 세번째 '최장' 기록
    경제동향 2025.04.08 08:00:00
    한국의 경상수지가 지난 2월까지 22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2월 경상수지는 71억 8000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작년 같은 달(64억 4000만 달러)과 , 전월인 1월(29억 4000만 달러)과 비교하면 흑자 규모가 늘었다. 한은은 “올해 2월까지 경상수지는 22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는데, 이는 2000년 이후 세 번째로 손꼽히는 연속 흑자 기록”이라고 말했다. 항목별로 상품수지(81억 8000만 달러)가 직전달인 1월(425억 달러)보다 흑자 규모가 늘었다. 수
  • 갤럭시 S25·메모리 호조에…삼성전자, 1분기 기준 최대 매출
    갤럭시 S25·메모리 호조에…삼성전자, 1분기 기준 최대 매출
    경제동향 2025.04.08 07:47:02
    삼성전자(005930)가 올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성적표를 거뒀다. 갤럭시 S25 판매 호조로 스마트폰 사업이 실적을 견인했고 중국 모바일 수요 증가로 메모리 반도체 출하량도 예상을 웃돈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2분기부터는 미국 관세 이슈 등으로 인해 실적 방어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8일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9조 원과 6조 600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8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0.15% 감
  • 풀리지 않은 의문 투성에도…효용성 떨어지는 300억 장비 설치 논란[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풀리지 않은 의문 투성에도…효용성 떨어지는 300억 장비 설치 논란[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경제동향 2025.04.08 07:00:00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지 100일을 맞으면서 전남 등 지자체와 유가족은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해 진상 규명과 유가족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다. 국회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특별법이 통과한 가운데 정부는 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항공 거버넌스와 제도·관리·인프라 개선 등을 총망라한 종합 안전대책을 내놓기로 했다. 항공안전청을 신설하는 거버넌스 개편안을 비롯해 공항 인프라 개선방안 등을 검토 중이다. 하지만 항공사고조사 인력 충원 등 사고 조사에 대한 인력 강화 방안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
  • LG전자 1분기 실적 효자는 '냉난방공조'…빅테크 사로잡은 비결은 [biz-플러스]
    LG전자 1분기 실적 효자는 '냉난방공조'…빅테크 사로잡은 비결은 [biz-플러스]
    경제동향 2025.04.08 06:30:00
    1분기 호실적을 거둔 LG전자(066570)가 그 이유 중 하나로 냉난방공조(HVAC) 사업을 강조했다.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 속에서도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증가로 칠러 수주가 늘어나면서 안정적인 실적 ‘캐시카우’로 자리 잡았다는 분석이다. LG전자는 2027년까지 칠러를 연매출 1조 원 단위 사업으로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지난 7일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한 22조 7447억 원, 영업이익은 5.7% 감소한 1조 259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시장 예상보다 매출은
  • 中, 희토류 통제로 美에 반격… “韓 비축 물량은 6개월치”[Pick코노미]
    中, 희토류 통제로 美에 반격… “韓 비축 물량은 6개월치”[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04.08 05:3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전쟁에 대한 대응책으로 중국이 희토류 수출 통제 카드를 꺼내 들자 국내 산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조치가 국내 기업을 겨냥한 것은 아니지만 수출 통제 움직임만으로 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가격이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주력 산업인 반도체·2차전지의 핵심 부품에 활용되는 17종의 희토류는 중국 수입 의존도가 50% 이상이어서 대응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산업공급망정책관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고 희토류 비축 상황과 공급망 불안 대응책을 논의했다.
  • 희토류로 美 전기차 급소 때린 中… "韓 비축 물량도 6개월치 전부"
    희토류로 美 전기차 급소 때린 中… "韓 비축 물량도 6개월치 전부"
    경제동향 2025.04.07 18:31: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전쟁에 대한 대응책으로 중국이 희토류 수출 통제 카드를 꺼내 들면서 국내 산업계도 긴장하고 있다. 이번 조치가 국내 기업을 겨냥한 것은 아니지만 수출 통제 움직임만으로 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가격이 오를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우리나라 주력 산업인 반도체·2차전지의 핵심 부품에 활용되는 17종의 희토류는 중국 수입 의존도가 50% 이상이어서 대응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산업공급망정책관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고 희토류 비축 상황과 공급망 불안 대응책을 논의했다
  • "美 100명 넘는데 韓은 9명뿐…항공사고 조사관 확보 시급"[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美 100명 넘는데 韓은 9명뿐…항공사고 조사관 확보 시급"[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경제동향 2025.04.07 17:48:48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지 100일을 맞으면서 전남 등 지자체와 유가족은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해 진상 규명과 유가족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다. 국회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특별법이 통과한 가운데 정부는 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항공 거버넌스와 제도·관리·인프라 개선 등을 총망라한 종합 안전대책을 내놓기로 했다. 항공안전청을 신설하는 거버넌스 개편안을 비롯해 공항 인프라 개선방안 등을 검토 중이다. 하지만 항공사고조사 인력 충원 등 사고 조사에 대한 인력 강화 방안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
  • 美 역성장 우려 현실화하면…韓 경제 전망치도 동반추락
    美 역성장 우려 현실화하면…韓 경제 전망치도 동반추락
    경제동향 2025.04.07 17:40:22
    올해 미국 경제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고관세 정책으로 마이너스 성장에 빠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한국의 성장률 전망도 갈수록 어두워지고 있다. 앞서 한국은행은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을 1% 중반대로 제시했는데 미국의 역성장 우려가 현실화할 경우 1%대 초반에 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최근 재구축한 ‘글로벌 전망 모형(BOK-GPM)’에서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포인트 하락하면 한국의 성장률은 0.1%포인트 감소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문제는 미국이 예상 대비 수위가 높은 상호관세 정책
  • LG전자 1분기 매출 22조 신기록…구독·냉난방공조로 날았다
    LG전자 1분기 매출 22조 신기록…구독·냉난방공조로 날았다
    경제동향 2025.04.07 17:29:17
    LG전자(066570)가 냉난방공조(HVAC) 사업 호조와 가전 구독 시장 확대에 힘입어 1분기 매출액이 처음으로 22조 원을 돌파했다. 물가 상승과 내수 부진으로 시장 환경은 악화했지만 물류비 안정세 덕에 수익성도 선방했다. 연간 실적 개선 기대감은 높지만 미국 관세 폭탄이 현실화하면서 국가별 공장 가동률을 조절하는 ‘스윙 생산’에 성패가 달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LG전자는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한 22조 7447억 원, 영업이익은 5.7% 감소한 1조 259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
  • 원·달러 환율 33.7원↑ 5년만에 최대폭 뛰어 …한은 비상TF 재가동 [김혜란의 FX]
    원·달러 환율 33.7원↑ 5년만에 최대폭 뛰어 …한은 비상TF 재가동 [김혜란의 FX]
    경제동향 2025.04.07 16:09:13
    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30원 이상 떨어지고, 다시 30원 이상 오르는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의 주간 거래(오후 3시 30분) 종가는 1467.8원으로 전 거래일 보다 33.7원 올랐다. 이는 2020년 3월 19일 하루 새 40원 급등한 이후 5년여 만에 최대 폭이다. 이날 환율은 지난주 금요일 탄핵 여파로 인해 환율이 1430원대로 급락한 것에서 1거래일 만에 상승 되돌림을 나타낸 것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이 확정된 4일 주간 장에서 원&middot
  • 현대제철 노조 총파업 일단 유보…9일 임단협 교섭 재개
    현대제철 노조 총파업 일단 유보…9일 임단협 교섭 재개
    경제동향 2025.04.07 16:06:25
    현대제철(004020) 노동조합이 8일로 예고했던 총파업을 유보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노사는 9일부터 단체교섭을 재개한다. 현대제철 금속노조 철강분과위원회 투쟁본부는 7일 “사측의 교섭 요청에 대해 다각적으로 검토한 결과 교섭에 집중하고 예정된 총파업을 유보한다”고 밝혔다. 현대제철 노조는 당초 8일 오전 7시를 기해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사측이 4일 교섭 재개를 요청하자 이날 회의를 통해 파업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노조 측은 “다만 투쟁본부 소속 사업장은 투쟁 태세를 공고히 유지한다”며 “사측의 총파업 교란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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