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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임시직에 왜 최저임금만 주나…퇴직금 안주려고 ‘11개월 계약’ 안돼”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정부, 임시직에 왜 최저임금만 주나…퇴직금 안주려고 ‘11개월 계약’ 안돼”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경제동향 2025.12.10 07:49:1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공공부문 임금체계 전면 재편: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와 공공기관의 비정규직에 대한 최저임금 일률 지급 관행을 강하게 비판하며 적정 임금 지급을 지시했다. 퇴직금 회피를 위한 11개월 계약 관행도
  • "한미 원자력 협력, 핵연료·원전 EPC·SMR 3축으로 해야"
    "한미 원자력 협력, 핵연료·원전 EPC·SMR 3축으로 해야"
    경제동향 2025.12.10 06:28:00
    인공지능(AI)발 전력 인프라 구축이 전세계적인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한국이 핵연료와 원전 설계·조달·시공(EPC), 소형모듈원자로(SMR) 상용화를 한미 원전 협력의 3축으로 실질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전략적으로 주도권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종현학술원은 9일 한국이 직면한 전략적 선택지를 본격적으로 분석한 ‘한미 원자력 협력 추진 전략’ 보고서를 발간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11월 최종현학술원이 ‘한미 원자력 동맹의 심화와 산업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열었던 회의 논의를 기반으로 구
  • AI 시대 '전기본'의 의미 [기자의눈]
    AI 시대 '전기본'의 의미 [기자의눈]
    경제동향 2025.12.09 21:35:24
    기자들이 정책을 설계하는 공무원들을 만나면 자주 듣는 말이 있다. “몇 년 전부터 했다면 더 좋았을 텐데” “사실 이미 늦었다” 같은 소회다. 미래가 창창하다면 경쟁력 제고 방안이니 강화 대책이니 각종 정책이 나올 일도 없을 테니 당연한 아쉬움이기도 하다. 이명박 정부의 자원 외교 실패 이후 멈춰버린 해외자원개발, 곡소리가 나고서야 부랴부랴 추진 중인 석유화학 설비 구조조정 등이 대표적인 사례일 것이다. 정부가 국가 에너지 대계인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을 2년마다 수립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대규모 전력이 필요할 때 후회하지 않
  • 한수원 사장 주중 면접…"전문성 갖춘 인사가 K원전 난제 풀어야"
    한수원 사장 주중 면접…"전문성 갖춘 인사가 K원전 난제 풀어야"
    경제동향 2025.12.09 18:24:48
    한국수력원자력 신임 사장이 이르면 내년 초 선임될 것으로 전망된다. 새 정부 에너지 믹스 정책 이행, 미국 웨스팅하우스(WEC)와의 불공정 협정 극복, 원전 수출처 확대 등 대내외 과제가 산적한 가운데 이를 해결할 적임자가 조만간 추려지는 셈이다. 에너지 학계는 정치권의 낙하산 인사가 아닌 경영·기술 전반에 전문성을 갖춘 인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9일 원전 업계에 따르면 한수원 임원추천위원회는 8일 사장 후보자 접수를 마감했다. 총 13명의 후보자가 한수원 사장직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임추위는 이번 주 내
  • H-테크노밸리, 삼성전자 첨단 스마트물류허브 유치 성공
    H-테크노밸리, 삼성전자 첨단 스마트물류허브 유치 성공
    경제동향 2025.12.09 17:06:44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의 시행사인 에이치테크노밸리가 9일 삼성전자(005930), 화성시와 함께 ‘첨단 물류거점 조성을 위한 입주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단지의 시행사인 에이치테크노밸리는 한화솔루션(009830)이 80%의 지분으로 대주주로 참여했으며 화성도시공사가 20%를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한화솔루션의 풍부한 개발 경험과 화성도시공사의 행정 지원이 결합돼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구축한 것이 H-테크노밸리의 강점으로 분석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전자는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약
  • 원·달러 환율, 엔화 약세·외인 주식 매도에 상승 [김혜란의 FX]
    원·달러 환율, 엔화 약세·외인 주식 매도에 상승 [김혜란의 FX]
    경제동향 2025.12.09 17:04:27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원·달러 환율이 엔화 약세에 연동되며 상승했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4원 오른 1472.3원으로 마감했다. 환율은 개장 직후 전 거래일 대비 2.3원 높은 1469.2원에서 출발해 한때 1472.5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0.21% 오른 99.069를 기록하며 글로벌 달러화 강세 흐름도 나타났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927억 원어치를 순매도해 환
  • 이창용 "ECB도 금리인상 신호 냈는데…韓서만 난리"
    이창용 "ECB도 금리인상 신호 냈는데…韓서만 난리"
    경제동향 2025.12.09 16:52:27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통화정책의 방향성을 설명하는 것은 중앙은행의 기본 업무라는 취지의 발언을 내놓았다. 금리 결정 등 한은의 정책 깜빡이에 한국 시장만 유독 예민하게 반응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 총재는 9일 한국금융학회·한은 공동 심포지엄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유럽중앙은행(ECB)이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뒤 독일 10년물 국채금리가 10bp(bp=0.01%포인트) 상승했지만 아무도 ECB를 비판하는 사람은 없었다”며 “우리(한은)도 똑같은 사인을 준 것인데 한국만 난리였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지난달
  • 車 엔지니어 14% 5년내 은퇴… 제조업 고령화 쓰나미
    車 엔지니어 14% 5년내 은퇴… 제조업 고령화 쓰나미
    경제동향 2025.12.09 16:14:55
    자동차 제조업에 종사하는 남성 근로자 중 5년 내 은퇴 예정인 고령 근로자가 전체의 14%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 건설 기술자의 19%도 은퇴가 임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령화 충격에 대비해 업종별로 정교한 인력 대체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슬기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는 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산업연구원 주최로 열린 ‘인구감소·고령화에 대응한 산업인력 확보 전략’ 포럼에서 “빠른 인구변화는 광범위하게 산업에 영향을 미치므로 각 산업별로 인구구조를 파악해 전략을 제시해야 한
  • 이창용 "ECB도 방향 전환 얘기했는데 韓만 난리"
    이창용 "ECB도 방향 전환 얘기했는데 韓만 난리"
    경제동향 2025.12.09 15:49:48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최근 자신의 '정책 방향 전환' 발언 이후 국고채 금리가 급등한 데 대해 해외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있었다며 시장의 과도한 해석을 경계하고 나섰다. 이 총재는 9일 한국금융학회·한국은행 공동 심포지엄에서 기자들과 만나 유럽중앙은행(ECB)과 호주중앙은행 등 주요국에서 통화정책 방향 전환 가능성을 시사한 사례를 언급하며 "전 세계적으로 금리가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국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ECB 인사가 '금리가 동결 수준
  • ?김성환 “신규 원전 건설 여부, 대국민 여론조사로 결정”
    ?김성환 “신규 원전 건설 여부, 대국민 여론조사로 결정”
    경제동향 2025.12.09 15:30:00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됐던 대형 원전 2기 신규 건설 문제에 대해 “국민 여론조사와 대국민 토론회 등을 거쳐 조기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신규 원전 부지 공모 절차는 현재 잠정 중단된 상태인데 국민 의견에 따라 재개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뜻이다. 정부는 공론화위원회 설치 등의 절차를 거치는 대신 여론조사 방식을 채택해 신규 건설 여부를 빠르게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김 장관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1차 총괄위원회 회의에서 “2050년 탄소중립으로 가기 위해 탈탄소 에너
  • 반도체 기업 550개 한자리에…세미콘코리아 2026 내년 2월 개최
    반도체 기업 550개 한자리에…세미콘코리아 2026 내년 2월 개최
    경제동향 2025.12.09 15:08:21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반도체 박람회 '세미콘 코리아 2026'이 내년 2월 11~13일에 열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년 행사장인 서울 강남구 코엑스뿐 아니라 인근의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까지 전시 공간을 확장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해 550여개 기업이 2400여 개 부스에서 첨단 반도체 제조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7만 명 이상의 반도체 산업 종사자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 단독주택 쪼개보니 주택수 307만호 급증… 관악구에만 9.8만가구
    단독주택 쪼개보니 주택수 307만호 급증… 관악구에만 9.8만가구
    경제동향 2025.12.09 14:53:04
    건물 단위로 집계하던 다가구 주택을 실제 독립된 거주 공간별로 다시 구분해 계산하자 우리나라 주택 수가 306만 호 이상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통계 사각지대에 있었던 이른바 ‘쪼개진 방’의 실태가 집계되면서 지역 단위 주거 현황을 세밀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가데이터처가 9일 공표한 다가구주택 구분 거처를 반영한 주택 수 부가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우리나라 총 주택수는 2294만호로 집계됐다. 지난 7월 발표한 주택총조사 주택 수(1987만3000호)보다 306만7000호 늘었다. 이번 조사는
  • 맥쿼리자산운용 “2026년 변동성 시대서 인프라·부동산 투자 주목" [시그널]
    맥쿼리자산운용 “2026년 변동성 시대서 인프라·부동산 투자 주목" [시그널]
    경제동향 2025.12.09 14:46:21
    맥쿼리자산운용은 2026년 글로벌 경제 및 투자전망 보고서 ‘아웃룩 2026’을 발표하고, 디지털화·탈세계화·탈탄소화·인구구조 변화 등 4대 장기 테마를 중심으로 한 투자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제안했다. 변동성 시대에 발맞춰 인프라와 부동산 분야 투자에 주목해야 한다는 게 골자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맥쿼리는 이번 보고서에서 내년 투자환경에서 비상장 자산군이 새로운 ‘알파(시장 대비 초과 수익)’를 창출할 핵심 축이 될 것이라고 지목했다. 인프라는 전력·데이터센터
  • 이창용 “잠재성장률 2040년대 0%대 추락 우려…투자 혁신 시급”
    이창용 “잠재성장률 2040년대 0%대 추락 우려…투자 혁신 시급”
    경제동향 2025.12.09 14:30:00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우리 경제의 잠재성장률 하락을 경고하며 금융의 자원 배분 기능 강화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9일 한은 본관에서 열린 한국금융학회와 한은의 공동 정책 심포지엄에서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은 2000년대 초반 5% 수준에서 최근 2%를 밑도는 수준까지 떨어졌다”며 “현재 추세라면 2040년대에는 0%대에 머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저출생·고령화로 노동 인구가 빠르게 감소하는 가운데 기업의 투자와 생산성 혁신이 충분히 뒷받침되지 못했고 생산성이 높은 부문으로 자원이 원활히 이동하지 못한
  • 가계대출 줄여 기업으로 돌리면…성장률 0.2%p 높아진다
    가계대출 줄여 기업으로 돌리면…성장률 0.2%p 높아진다
    경제동향 2025.12.09 14:26:00
    국내 민간신용이 가계·부동산 등 비생산 부문에 과도하게 쏠린 구조가 이어지면서 성장잠재력 약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신용을 생산 부문인 기업 쪽으로 재배분하면 장기 성장률을 눈에 띄게 끌어올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황인도 한국은행 경제연구원 금융통화연구실 실장 등 연구진이 9일 발표한 ‘생산 부문으로의 자금 흐름 전환과 정장 활력’ BOK 이슈노트에 따르면 1975년부터 2024년까지 43개국 패널 자료를 분석한 결과 민간신용의 총량이 같더라도 생산 부문인 기업에 배분되는 비중이 높을수록 장기 경제성장률이 유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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