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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D, 50조 '중소형 OLED' 2위 탈환…한국 패권 세졌다
    LGD, 50조 '중소형 OLED' 2위 탈환…한국 패권 세졌다
    경제동향 2024.04.12 15:07:08
    지난해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에서 LG디스플레이(034220)가 중국 BOE를 제치고 2위를 탈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업체가 진입하지 못한 프리미엄 패널 기술을 무기로 단가와 공급량을 동시에 끌어올린 효과로 풀이된다. 기술 우위를 앞세워 삼성디스플레이도 시장 선두를 지켰다. 12일 시장조사 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중소형 OLED 시장에서 삼성디스플레이는 매출 기준 55%의 연간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LG디스플레이가 16.6%로 2위, BOE가 15.8%로 3위를 기록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1분
  • KAI, 2024 우주심포지움 참석…"미래 우주 비행체 사업 가속화"
    KAI, 2024 우주심포지움 참석…"미래 우주 비행체 사업 가속화"
    경제동향 2024.04.12 13:51:51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AI)은 최근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열린 '2024 우주 심포지움'에 참석해 글로벌 우주기업들과 우주 모빌리티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움에 참석한 강구영 KAI 사장은 다수의 글로벌 우주 기업 최고경영자(CEO)들과 직접 만나 우주사업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재사용발사체, 우주비행체 등 우주모빌리티 국제공동개발 및 우주 서비스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KAI는 지난해 우주모빌리티 사업을 미래 6대 사업으로 선정했다. 사업 가속화를 위해
  • 이창용 "물가 2.3%보다 높으면 하반기 금리인하 어려워"
    이창용 "물가 2.3%보다 높으면 하반기 금리인하 어려워"
    경제동향 2024.04.12 12:30:27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2일 “연말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2.3%보다 높아지면 하반기 금리 인하도 예단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정기회의 종료 이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기준금리 동결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한은 금통위는 현재 3.5%인 기준금리를 10회 연속 동결을 결정했다. 지난해 2월 이후 10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3.5%에 묶어 놓은 것이다. 한미 간 금리 격차는 여전히 2%포인트이다. 이 총재는 동결 배경과 관련 “근원물가 상승률이 둔화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 "제2 요소수 사태 막자"…대란 재발 땐 美등 14개국 팔 걷는다
    "제2 요소수 사태 막자"…대란 재발 땐 美등 14개국 팔 걷는다
    경제동향 2024.04.12 11:00:00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공급망 협정이 17일 국내에서 정식 발효된다. 공급망 협정은 올 2월 24일 미국·일본·싱가포르·피지·인도 등에서 먼저 발효됐으며 한국은 이들에 이은 여섯 번째 비준국이다. IPEF 공급망 협정은 중국발 공급망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정부 주도로 추진된 세계 최초의 공급망 분야 다자간 국제 협정이다. 평시에는 공급망 복원력 증진을 위한 투자 확대, 물류 개선, 공동 연구개발(R&D) 등의 협력을 추진한다. 공급망 위기 발생 시에는 즉시 14개 회
  • 한은, 기준금리 연 3.5%로 10연속 동결
    한은, 기준금리 연 3.5%로 10연속 동결
    경제동향 2024.04.12 09:51:09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현재 3.5%인 기준금리를 10회 연속 동결했다. 한은은 12일 이창용 한은 총재 주재로 열린 금통위 정기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이후 10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3.5%에 묶어 놓은 것이다. 한미 간 금리 격차는 여전히 2%포인트이다. 한은의 이날 기준금리 동결은 예상된 수순이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최근 2개월 연속 3%대에 머무르고 있어 통화정책을 완화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월과 3월에 모두 3.1%를 기록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이 금융 전
  • 가스公, LNG워크숍 개최…"핵심 기자재 국산화 추진"
    가스公, LNG워크숍 개최…"핵심 기자재 국산화 추진"
    경제동향 2024.04.12 09:47:01
    한국가스공사가 4~5일 이틀간 대구 본사에서 천연가스 생산시설 안정성 확보를 위한 ‘2024 LNG 생산기지 종합개선 워크숍’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본사와 전국 5개 LNG 생산기지(평택·인천·통영·삼척·제주)의 분야별 전문가 6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사업장별 중점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생산설비의 운영안정성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 △탄소배출 저감으로 친환경적인 생산기지 운영 △설비운영 효율성 향상을 통한 에너지 절감 등
  • [속보]3월 취업자 수 17만명 늘어…증가폭 3년來 최저
    [속보]3월 취업자 수 17만명 늘어…증가폭 3년來 최저
    경제동향 2024.04.12 08:00:00
    지난 3월 취업자 수가 약 17만 명 증가하며 약 3년 만에 가장 낮은 증가폭을 나타냈다. 실업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5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보다 17만 3000명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2021년 2월 코로나19 영향에 47만 3000명 감소한 이후로 가장 낮은 수준의 취업자 수 증감폭을 보였다. 연령대별로 보면 60세 이상에서 23만 3000명 늘어 증가폭이 가장 컸다. 30대(9만 1000명), 50대(5만 9000명)이 그
  • SK실트론, 美 주정부 1000억 지원받는다…전기차 반도체 '속도전’ [biz-플러스]
    SK실트론, 美 주정부 1000억 지원받는다…전기차 반도체 '속도전’ [biz-플러스]
    경제동향 2024.04.12 06:05:00
    미국에 차세대 반도체 소재인 실리콘카바이드(SiC) 웨이퍼 공장을 짓고 있는 SK실트론이 주정부로부터 1000억 원이 넘는 규모의 지원을 받는다. 미국 정부로부터 7200억 원가량의 자금을 대출 형태로 지원 받은 지 두 달 만에 주정부 차원의 지원책도 추가되면서 공장 증설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SK실트론은 미국 미시간주 베이시티에 짓고 있는 SiC 웨이퍼 공장 증설 프로젝트 중 3억 달러의 투자와 관련해 미시간 주정부로부터 7700만 달러(약 1050억 원)의 지원을 받기로 했다. 투자 보조금과 세제
  • 국립공원공단, 암벽장 55곳 합동 안전점검
    국립공원공단, 암벽장 55곳 합동 안전점검
    경제동향 2024.04.12 06:00:00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북한산 등 전국 6개 국립공원 55곳의 암벽장을 대상으로 14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3주간 산악단체, 소방서 등과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하는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이다. 점검단은 암벽장의 균열 여부, 설치물 견고 상태 안전시설물 및 안전판 상태 등을 집중 들여다볼 예정이다. 점검 대상 암벽장 55곳은 향로봉 등 북한산 24곳, 나드리길 등 설악산 22곳, 매봉 등 월출산 4곳, 기타 5곳 등이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암
  • 알뜰주유소 "리터당 최대 40원 인하 노력"
    알뜰주유소 "리터당 최대 40원 인하 노력"
    경제동향 2024.04.12 06:00:00
    국제 유가가 곧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할 것이란 전망이 확산하자, 정부가 시장 단속에 나섰다. 정유사의 공급가격과 알뜰·직영주유소의 판매가격 인상 자제를 공개 주문했다.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12일 열린 석유시장 점검회의에서 “석유제품은 국민생활의 필수재인만큼 민생 물가부담 완화를 위한 석유업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석유업계에서 상생의 정신을 발휘해달라”며 “정부도 석유가격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는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4사와
  • 재생에너지 확대 요구 불보듯…“원전 확대 지속 추진해야"
    재생에너지 확대 요구 불보듯…“원전 확대 지속 추진해야"
    경제동향 2024.04.11 20:59:22
    범야권이 총선에서 압승하면서 정부의 산업과 기후에너지 정책도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야당은 원자력발전 신규 건설 등 원전 복구 기조에 제동을 걸고 태양광 같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밀어붙일 가능성이 높다. 전문가들은 데이터센터 확대와 글로벌 트렌드를 고려해 원전 확대 방침은 유지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50 원전 로드맵’ 수립의 근거 법인 원전산업지원특별법과 고준위특별법 제정 등은 22대 국회 처리에 난항이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이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달성을 전면에
  • "환율 1400원에 근접할 수도"… '사면초가'의 한은
    "환율 1400원에 근접할 수도"… '사면초가'의 한은
    경제동향 2024.04.11 20:58:48
    원·달러 환율이 1년 5개월 만에 최고 수준까지 치솟은 것은 미국 물가 상승률의 급등과 야당의 총선 압승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시장에서는 6월 유럽중앙은행(ECB)의 기준금리 인하가 전격 이뤄질 경우 ‘강(强)달러’ 현상이 더욱 거세져 1400원에 근접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보다 먼저 금리를 낮추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건설투자 위축과 내수 침체 장기화 등으로 ‘사면초가’에 놓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11일 한은에 따르
  • 서울 강서농협, 거제 연초농협에 무이자선급금 5억원 전달
    서울 강서농협, 거제 연초농협에 무이자선급금 5억원 전달
    경제동향 2024.04.11 18:05:58
    서울 강서농협은 거제 연초농협과 도농상생 실천을 위한 무이자 선급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 강서농협은 거제 연초농협에 무이자 선급금 5억 원을 전달했다. 현재까지 강서농협이 지원한 무이자 선급금 규모는 22개 지역농협에 총 110억 원 수준이다. 장순석 강서농협 조합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협동조합의 기본 정신인 협동이 필요한 시기”라며 “도농 간 협동을 통해 상생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년 뒤엔 생산연령인구 10명 중 1명은 외국인
    20년 뒤엔 생산연령인구 10명 중 1명은 외국인
    경제동향 2024.04.11 17:21:03
    20년 뒤엔 생산연령인구(15~64세) 10명 중 1명가량은 외국인 인구가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22년 기준 장래인구추계를 반영한 내·외국인 인구추계’에 따르면 외국인 생산연령인구는 2022년 147만 명에서 2042년 236만 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로 보면 같은 기간 4%에서 8.4%로 두 배 이상 뛰는 셈이다. 특히 외국인의 출산율과 기대수명·이민이 보다 높은 수준을 보일 것이라고 가정한 ‘고위’ 시나리오에선 외국인 생산연령인구가 2
  • 반도체 덕에 수출액 22% ↑…유가 상승에 무역수지는 적자
    반도체 덕에 수출액 22% ↑…유가 상승에 무역수지는 적자
    경제동향 2024.04.11 17:07:02
    이달 초 수출액이 22%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역수지는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수입액이 증가하며 적자를 나타냈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21.6% 늘어난 164억 달러로 집계됐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하루 평균 수출액도 13.5% 증가해 22억 달러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가 45.5% 늘었다. 최근 두 달 연속 줄어든 승용차도 8.6% 증가했다. 자동차 부품(27.2%), 정밀기기(35.9%) 등도 수출이 늘었다. 이에 따라 수출이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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