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경제동향최신순인기순

  • 농협중앙회, 임원 절반 이상 물갈이…"고강도 쇄신 단행"
    농협중앙회, 임원 절반 이상 물갈이…"고강도 쇄신 단행"
    경제동향 2025.12.03 19:54:06
    농협중앙회가 집행간부 절반 이상을 교체하는 고강도 인적 쇄신에 나섰다. 농협중앙회는 기존 인사 관행에서 벗어나 임기가 남은 1년차 집행간부들을 포함한 교체 인사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성과가 우수하고 전문성과 혁신역량, 현장경험을 갖춘 인재를 전면 배치했다고 농협중앙회는 설명했다. 농업·농촌 현장의 변화와 요구에 민감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인사를 주요 보직에 배치해 실행력과 현장 중심 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금융경쟁력 강화, 디지털 전환 가속화, 인공지능(AI)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전문가 발탁 등
  • GS그룹, 연말 이웃사랑 성금 40억 기탁
    GS그룹, 연말 이웃사랑 성금 40억 기탁
    경제동향 2025.12.03 18:02:16
    GS(078930)그룹이 연말 이웃 사랑 성금 4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GS그룹은 사회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 200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 사랑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올해까지 기탁한 성금은 800억 원이다. 특히 허태수 회장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면서 사회 공헌 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허 회장은 평소 “훌륭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
  • '기술 발전 공헌' 삼성전자·현대차 대통령 표창
    '기술 발전 공헌' 삼성전자·현대차 대통령 표창
    경제동향 2025.12.03 17:59:42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가 산업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산업통상부는 3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5 코리아 테크 페스티벌 개막식’을 개최하고 국내 산업기술 연구개발(R&D)과 사업화에 기여한 기업과 유공자를 포상했다. 대한민국 기술 대상 수상 기업은 총 16개사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 12㎚(나노미터·10억분의 1m)급 ‘40Gbps 24Gb GDDR7 D램’을 개발한 공로로, 현대차는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자동차 철강 부품 제조 혁신 기술을 개발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국무총
  • 수주 물량 최소 110조원…미국發 원전 특수 열린다
    수주 물량 최소 110조원…미국發 원전 특수 열린다
    경제동향 2025.12.03 17:59:31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한국과 일본 대미 펀드의 첫 투자처가 원자력발전소 건설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미 협약상 한국 기업에 수주 우선권을 주기로 돼 있는 만큼 ‘미국발 원전 특수’에 한국 기업이 수혜를 누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러트닉 장관은 2일(현지 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내각회의에서 “일본과 한국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결단에 따라 미국 내 (공장·인프라 등의) 건설을 위해 7500억 달러의 현금을 제안했다”며 “우리는 원자력으로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의 5500억 달러와 한
  • 원·달러 환율 3거래일 연속 하락폭 미미…달러 수요 여전 [김혜란의 FX]
    원·달러 환율 3거래일 연속 하락폭 미미…달러 수요 여전 [김혜란의 FX]
    경제동향 2025.12.03 17:14:47
    원·달러 환율이 달러화 약세와 외국인 국내 주식 매수세와 맞물려 소폭 하락했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4원 내린 1468원에 마감했다. 최근 환율은 3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지만 하락폭은 미미한 수준이다. 환율은 장 초반 1468원에서 출발해 1466.5원까지 떨어진 뒤 상승 전환했다. 오전 11시 3분에는 1471.2원까지 치솟았으나 오후 들어 등락을 반복하며 장을 마쳤다. 이날 환율 하락은 외국인 국내 주식 매수세와 달러화 약세가 맞물린 영향이 컸다. 외국인은 유가
  • "지방서 버티면 손해"… 서울행 기차 타니 연봉 30% 뛰었다
    "지방서 버티면 손해"… 서울행 기차 타니 연봉 30% 뛰었다
    경제동향 2025.12.03 16:28:05
    청년들이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면 소득이 23% 가까이 늘어난다는 분석이 나왔다.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동한 청년의 소득 증가 폭은 7.6%에 그쳤다. 3일 국가데이터처는 이 같은 내용의 ‘청년인구 이동에 따른 소득변화’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2022~2023년에 소득이 있는 15~39세 청년층 1046만 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조사다. 데이터처에 따르면 2023년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한 소득이 있는 사람은 19만 명이다. 이 가운데 청년층이 13만 명으로 69.6%를 차지했다. 수도권으로 이동한 청년의 소득
  • 3분기 1.3% 성장…속보치보다 0.1%P↑
    3분기 1.3% 성장…속보치보다 0.1%P↑
    경제동향 2025.12.03 16:01:46
    올해 3분기 우리나라 경제가 전 분기 대비 1.3% 성장했다. 이는 속보치(1.2%)보다 0.1%포인트 상향 조정된 수치로 3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분기 성장률이다. 건설투자가 반도체 공장을 중심으로 증가세로 전환한 데다 민간 및 정부 소비, 수출이 고르게 확대된 영향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3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직전 분기보다 1.3% 증가했다. 10월 속보치(1.2%)에서 0.1%포인트 상향된 것으로 2021년 4분기(1.6%) 이후 가장 높은 분기 성장률이다. 우리 경
  • 육상풍력 10년내 6배로…국산 터빈 300개 공급
    육상풍력 10년내 6배로…국산 터빈 300개 공급
    경제동향 2025.12.03 15:50:57
    정부가 현재 2기가와트(GW)인 육상 풍력발전소 설비용량을 2035년까지 6배로 늘리기로 했다. 킬로와트시(kWh)당 170원이 넘는 육상풍력의 발전 단가도 150원 이내로 낮추겠다는 방침이다. 국내 공급망 확보 차원에서 2030년까지 국내산 터빈도 300개 이상 공급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3일 서울 영등포구 전력기반센터에서 ‘육상풍력 범정부 보급 가속 전담반’ 첫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육상풍력 발전 활성화 전략’을 발표했다. 육상풍력 누적 보급 용량을 2030년에 6GW, 2035년에 12GW로 늘리겠다는 것이 핵심
  • 포스코1%재단, 국가유공자에게 첨단 로봇 팔·다리로 새로운 삶 선물
    포스코1%재단, 국가유공자에게 첨단 로봇 팔·다리로 새로운 삶 선물
    경제동향 2025.12.03 15:19:32
    포스코1%나눔재단이 3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국가유공자 및 현직 소방관·군인 등 36명에게 첨단보조기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국가유공자 첨단보조기구 지원 사업’을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다 전상·공상으로 장애를 입게 된 국가유공자 또는 현직 소방관·군인에게 맞춤형 첨단보조기구를 지급해 사회 복귀와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6.25전쟁 70주년을 맞은 2020년에 국가보훈부와 함께 시작했으며, 올해까지 총 219명에게 로봇 의수·의족, 다기능 휠체어, 인공
  • 국내외 물류 정보를 한 눈에…코트라 '해드림 수출물류 통합정보' 오픈
    국내외 물류 정보를 한 눈에…코트라 '해드림 수출물류 통합정보' 오픈
    경제동향 2025.12.03 14:02:52
    KOTRA(코트라)는 4일부터 범정부 해외진출 정보 통합 플랫폼인 ‘해외 경제정보 드림’ 내에 국내외 물류 정보 통합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수출 물류 통합 정보는 대시보드 형태로 제공된다. 운임, 물동량, 국별 공동 물류센터, 포워더, 관세·통관 동향, 무역 보험 정보 등 15개 항목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외 경제 정보 드림은 KOTRA가 85개국 131개 해외무역관을 통해 수집한 해외 사업 정보와 85개 정부 및 공공기관·민간기업이 생산하는 해외 수출·투자·
  • "이러니 서울로 몰리지"…‘수도권 이동’ 청년 평균소득 22.8%↑
    "이러니 서울로 몰리지"…‘수도권 이동’ 청년 평균소득 22.8%↑
    경제동향 2025.12.03 13:48:00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한 청년층의 소득이 1년간 평균 2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동한 청년의 소득은 7.6% 늘어 수도권 이동자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가데이터처는 이런 내용을 담은 ‘청년인구 이동에 따른 소득변화’ 통계를 발표했다. 이는 소득이 있는 청년의 일자리 이동에 따른 소득수준을 분석한 통계로, 2022년과 2023년에 소득이 있는 15~39세 청년층 1046만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데이터처에 따르면 2023년 비수도권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한 소득이 있는 사
  • 3분기 성장률 1.3%로 상향…"4분기 0% 이상이면 연간 1.1% 가능"
    3분기 성장률 1.3%로 상향…"4분기 0% 이상이면 연간 1.1% 가능"
    경제동향 2025.12.03 11:19:00
    내수가 살아나면서 올해 3분기 한국 경제가 전 분기보다 1% 넘게 성장했다. 3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다시 썼다.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3분기 국민소득 잠정치’에 따르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 대비 1.3% 성장해 속보치(1.2%)보다 0.1%포인트 상향됐다. 잠정치는 속보치 집계 후 산업활동동향 등의 추가 지표를 반영해 조정한 결과다. 3분기 성장률은 지난해 1분기(1.2%) 수준을 넘어 지난 2021년 4분기(1.6%) 이후 3년 9개월 만에 최고치다. 건설투자가 속보치 ?0.1%에서 0.6%로 0.7%포인
  • 현대글로비스, 한국기업평가 신용등급 'AA+'로 상향
    현대글로비스, 한국기업평가 신용등급 'AA+'로 상향
    경제동향 2025.12.03 11:00:55
    현대글로비스(086280)는 한국기업평가로부터 평가받은 기업신용등급이 ‘AA’에서 ‘AA+’로 한 단계 상향됐다고 3일 밝혔다. 한국기업평가는 사업부문별 고른 매출 성장에 따른 영업실적 개선을 핵심으로 꼽았다. 특히 해운 사업에 주목하며 “올해 들어 이익창출력이 크게 개선되며 전사 수익성이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한국기업평가는 이어 “인프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 확대에도 실질적 무차입 구조의 매우 우수한 재무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자금소요가 확대되겠으나 보유 유동성과 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차입부담을 통제하며 우수한 재무
  • 농어촌 기본소득 3개군 늘어…10개군서 시행
    농어촌 기본소득 3개군 늘어…10개군서 시행
    경제동향 2025.12.03 09:39:16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 예산이 정부안(20조 350억원) 대비 1012억원 증액된 20조 1362억원으로 확정됐다. 처음 20조 원을 넘긴 규모로, 올해보다 7.4%(1조 3946억원) 증가했다. 농식품부는 3일 이런 내용을 담은 내년도 예산을 공개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공공형 계절근로 등 주요 사업에 필요한 예산이 추가 반영됐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2년간 해당 지역 주민에게 월 15만 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시범사업이다. 내년 예산은 모두 2341억 원이다. 기존에 선정한
  • 육상풍력 10년내 10GW 추가…국산 터빈 300개 공급
    육상풍력 10년내 10GW 추가…국산 터빈 300개 공급
    경제동향 2025.12.03 09:36:14
    정부가 2035년까지 설비용량 10기가와트(GW) 규모의 육상 풍력발전소를 추가로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대규모 입찰과 계획입지 조성을 통해 킬로와트시(kWh)당 170원이 넘는 육상풍력의 발전 단가는 150원 이내로 낮추겠다는 방침이다. 국내 공급망 확보 차원에서 2030년까지 국내산 터빈도 300개 이상 공급할 계획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3일 서울 영등포구 전력기반센터에서 ‘육상풍력 범정부 보급 가속 전담반’ 첫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육상풍력 발전 활성화 전략’을 발표했다. 현재 2GW 수준에 불과한 육상풍력 누적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