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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여수 일대 동북아 LNG허브터미널 사업 본격화
    전남 여수 일대 동북아 LNG허브터미널 사업 본격화
    경제동향 2025.04.29 07:40:00
    전남 여수 일대에 20만 킬로리터(㎘)급 저장탱크 3기 등을 조성하는 동북아LNG허브터미널 개발사업이 본격화한다. 사업이 완공되면 연간 300만 톤 규모의 대규모 LNG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동북아LNG허브터미널은 금융 주선기관과 1조 100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금융(PF) 대출약정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PF 대출약정에는 신한은행·기업은행 등 10개 기관이 대주단으로 참여했다. 또 기획재정부가 산업은행 등과 출자해 설정한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도 최초로 PF대출 약정에 이름을 올렸다. 주택도시보증공
  • 가덕도신공항 2029년 개항 어려워…공사기간 2년 연장될 듯
    가덕도신공항 2029년 개항 어려워…공사기간 2년 연장될 듯
    경제동향 2025.04.29 07:30:00
    2029년 12월 개항을 목표로 한 부산 가덕도신공항 추진 계획에 적신호가 켜졌다. 부지 조성 공사를 맡은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당초 계획보다 2년의 공사 기간 연장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기본설계안을 제출했기 때문이다. 정부와 부산시는 이와 관련해 수용 불가 입장을 표명해 신공항 건립이 다시 표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28일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과 부산시에 등에 따르면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국토교통부에 “108개월의 공사 기간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기본설계안을 제출했다. 이는 국토부가 제시한 공사 기간인 84개월보다 2년이 늘어나
  • 인구절벽에도 '저성장’에 韓 1인당 GDP 감소…내년 대만에 24년 만에 역전 [Pick코노미]
    인구절벽에도 '저성장’에 韓 1인당 GDP 감소…내년 대만에 24년 만에 역전 [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04.29 06:00:00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내년이면 대만에 따라잡힐 것으로 예측됐다. 이 전망이 현실화하면 24년 만에 역전을 당하는 것이다. 저성장이 고착화된 가운데 신선업 육성과 노동 개혁 등 혁신을 단행하지 않는다면 한국 경제가 일본의 ‘잃어버린 30년’ 전철을 밟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은 22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의 1인당 GDP를 3만 4642달러로 추정했다. 지난해 3만 6129달러와 비교하면 4.1%나 줄었다. 통계청의 장래추계인구에 따르면 올
  • K조선 나흘간 3조 수주 '싹쓸이'…실적 잔치도 시동 [biz-플러스]
    K조선 나흘간 3조 수주 '싹쓸이'…실적 잔치도 시동 [biz-플러스]
    경제동향 2025.04.29 06:00:00
    한국 조선사가 나흘 동안 3조 원 넘는 컨테이너선 수주 계약을 ‘싹쓸이’했다. 중국이 90% 가까운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우위를 보인 컨테이너선 시장이 한국으로 돌아오고 있다. 향후 중국에 대한 미국의 조선·해운 규제가 심화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국내 조선업계의 반사이익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물 들어오는 컨선…수주 쏟아진다 HD한국조선해양(009540)은 최근 오세아니아 선사와 컨테이너선 18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컨테이너선을 발주한 선사는 그리스 해운사인 캐피털마리타임으로
  • 한국인 '욜로' 경향 옅어졌으나 재무관리 여전히 취약
    한국인 '욜로' 경향 옅어졌으나 재무관리 여전히 취약
    경제동향 2025.04.29 06:00:00
    한국인의 금융이해력이 지난 조사보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저축에 대한 선호도는 높아졌지만 전 연령대에서 재무관리에 대한 이해도는 아직 낮아 맞춤별 교육이 필요하다는 제언이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24 전국민 금융이해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금융이해력은 65.7점으로 직전 조사인 2022년(66.5점) 대비 소폭 하락했다. 부문별로는 금융태도(53.7점)가 2022년에 비해 1.3점 상승했다. 이중에서도 소비보다는 저축을 선호하고, 현재보다는 미래를 선호하는 태도가 2022년에 비해 상승했다. 반면 금융
  • 한동훈 “총수 불러 떡볶이 먹는다고 경제 해결 안돼…AI 혁명에 올라타자”
    한동훈 “총수 불러 떡볶이 먹는다고 경제 해결 안돼…AI 혁명에 올라타자”
    경제동향 2025.04.29 05:00:00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28일 “지금 전 세계는 총성 없는 경제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데 우리만 뒷짐 지고 있다”며 “정부가 기업을 대신해 싸워줄 수 있는 든든한 방패막이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내 선거캠프에서 진행한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기업인들 불러서 군기 잡는 식의 경제정책은 이제 사라져야 한다”며 자신의 경제 철학을 가감 없이 쏟아냈다. 그는 미국 백악관에서 대규모 투자 발표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고관세 압박에 스스로 돌파구를 찾아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
  • SK에코플랜트, SK머티리얼즈 자회사 편입 추진…리밸런싱 본격화
    SK에코플랜트, SK머티리얼즈 자회사 편입 추진…리밸런싱 본격화
    경제동향 2025.04.28 18:51:16
    SK(034730)에코플랜트가 SK머티리얼즈를 자회사로 편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SK㈜는 내달 이사회를 열고 SK머티리얼즈를 SK에코플랜트의 자회사로 넘기는 방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는 SK에코플랜트에 안정적인 수익이 나오는 반도체 사업체를 잇달아 편입시켜 반도체 종합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기업공개(IPO)를 위한 사전 작업이라는 시각도 있다. SK그룹 관계자는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 3년째 역마진인데…정부, 1년 반 동안 뒷짐만
    3년째 역마진인데…정부, 1년 반 동안 뒷짐만
    경제동향 2025.04.28 17:47:13
    정부는 2023년 이후 석유화학 구조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18개월째 이렇다 할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이러는 사이 석유화학 산업의 대표적 수익성 지표인 에틸렌 스프레드는 3년째 손익분기점을 밑돌고 있어 국내 석유화학 기업들을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 2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상반기 중 석유화학 산업 사업 재편 지원 방안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12월 말 정부가 관계 부처 합동으로 석유화학 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마련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문제는 정부가 속도감 있는 대책을 내놓지 못하
  • 한동훈 "당선 즉시 '통상 워룸' 가동…정부가 기업 방패막이 돼야"
    한동훈 "당선 즉시 '통상 워룸' 가동…정부가 기업 방패막이 돼야"
    경제동향 2025.04.28 17:34:34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28일 “지금 전 세계는 총성 없는 경제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데 우리만 뒷짐 지고 있다”며 “정부가 기업을 대신해 싸워줄 수 있는 든든한 방패막이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내 선거캠프에서 진행한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기업인들 불러서 군기 잡는 식의 경제정책은 이제 사라져야 한다”며 자신의 경제 철학을 가감 없이 쏟아냈다. 그는 미국 백악관에서 대규모 투자 발표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고관세 압박에 스스로 돌파구를 찾아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
  • K조선 나흘간 3조 수주 '싹쓸이'…美中 해운전쟁 수혜 본격화
    K조선 나흘간 3조 수주 '싹쓸이'…美中 해운전쟁 수혜 본격화
    경제동향 2025.04.28 17:32:55
    한국 조선사가 나흘 동안 3조 원 넘는 컨테이너선 수주 계약을 ‘싹쓸이’했다. 중국이 90% 가까운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우위를 보인 컨테이너선 시장이 한국으로 돌아오고 있다. 향후 중국에 대한 미국의 조선·해운 규제가 심화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국내 조선업계의 반사이익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HD한국조선해양(009540)은 최근 오세아니아 선사와 컨테이너선 18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컨테이너선을 발주한 선사는 그리스 해운사인 캐피털마리타임으로 알려졌다. ★본지 4월 26일자
  • LIG넥스원, ‘한국판 아이언돔’ 장사정포 요격 체계 종합사업 수주
    LIG넥스원, ‘한국판 아이언돔’ 장사정포 요격 체계 종합사업 수주
    경제동향 2025.04.28 17:20:59
    LIG넥스원(079550)이 국방과학연구소와 834억 원 규모의 ‘장사정포 요격체계 체계개발 체계종합 시제’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 사업은 다량의 북한 장사정포 위협으로부터 수도권 국가·군사 중요시설을 방어하기 위한 장사정포 요격체계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한국판 아이언돔’으로 불린다. LIG넥스원은 경북 구미시 구미하우스에 장사정포요격체계 전용 조립·점검장을 준공하며 생산 능력을 확보했다. 70억 원을 투자해 완공된 이 시설은 유도무기 체계 조립, 점검장, 모니터링 등 최적화된 장비와 설비
  • IMF "韓, 올해 1인당 GDP 3.5만불…내년엔 대만에도 밀릴 것"
    IMF "韓, 올해 1인당 GDP 3.5만불…내년엔 대만에도 밀릴 것"
    경제동향 2025.04.28 17:19:42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내년이면 대만에 따라잡힐 것으로 예측됐다. 이 전망이 현실화하면 24년 만에 역전을 당하는 것이다. 저성장이 고착화된 가운데 구조적 혁신을 단행하지 않는다면 한국 경제가 일본의 ‘잃어버린 30년’ 전철을 밟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은 22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의 1인당 GDP를 3만 4642달러로 추정했다. 지난해 3만 6129달러와 비교하면 4.1%나 줄었다. 통계청의 장래추계인구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 인구는 5
  • 산업부 “한미 패키지 딜, 대선 이후에나 결론"
    산업부 “한미 패키지 딜, 대선 이후에나 결론"
    경제동향 2025.04.28 17:18:11
    정부가 한미 양국의 ‘7월 패키지’ 관세 협상의 윤곽은 6월 3일 대선 전 결정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실적인 실무 협상 기간이 너무 촉박한 데다 협상 패키지의 핵심 사안은 차기 정부가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이유에서다. 대신 실무 선에서 할 수 있는 협상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주 중 협상 작업반을 출범시킬 계획이다.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차기 정부 출범 전 7월 패키지 협상의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될 가능성은 없다”고 강조했다. 안건별로 협상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
  • 분산에너지 특구 공모에 울산·충남 등 11곳 신청 몰려
    분산에너지 특구 공모에 울산·충남 등 11곳 신청 몰려
    경제동향 2025.04.28 17:15:42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공모 사업에 지방자치단체들의 지원이 대거 몰렸다. 특구로 지정되면 소규모 발전 사업자가 한국전력을 거치지 않고 전기 수요자에 저렴하게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돼 첨단산업 유치 등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28일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5일까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공모 사업 접수를 받은 결과 총 11개 시도에서 23개 사업 모델이 신청했다. 분산에너지는 40㎿ 이하 모든 발전 설비와 500㎿ 이하 소규모 집단에너지 설비 등에서 나오는 전기에너지를 말한다. 해
  • 가덕도신공항, 2029년 말 개항에 빨간 불… 현대건설 컨소 "공사기간 2년 더 필요해"
    가덕도신공항, 2029년 말 개항에 빨간 불… 현대건설 컨소 "공사기간 2년 더 필요해"
    경제동향 2025.04.28 17:13:56
    2029년 12월 개항을 목표로 한 부산 가덕도신공항 추진 계획에 적신호가 켜졌다. 부지 조성 공사를 맡은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당초 계획보다 2년의 공사 기간 연장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기본설계안을 제출했기 때문이다. 정부는 이에 대해 입찰공고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입장이어서 신공항 건립이 다시 표류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28일 국토교통부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등에 따르면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정부에 “108개월의 공사 기간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기본설계안을 제출했다. 이는 국토부가 제시한 공사 기간인 84개월보다 2년이 늘어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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