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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의 중국 AI 제재, 한국 로봇·자율주행 혁신엔 기회"
    "미국의 중국 AI 제재, 한국 로봇·자율주행 혁신엔 기회"
    경제동향 2025.04.27 15:59:02
    미국의 대(對)중국 기술제재에 나선 가운데 한국이 가진 제조업 역량과 정보기술(IT) 인프라를 활용하면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27일 산업연구원은 ‘미·중 AI 경쟁에 따른 중국의 AI 혁신전략과 우리 산업의 대응’ 보고서를 내고 이같이 분석했다. 산업연은 중국이 공급과잉에 처한 제조업 분야의 생산성을 AI 기술을 통해 제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이 그동안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전기차·배터리·태양광 분야의 글로벌 점유율을 높였다는 의미다. 앞으
  • KTX·SRT 등 열차표, 주말 당일에 예매 취소하면 위약금 2배 ↑
    KTX·SRT 등 열차표, 주말 당일에 예매 취소하면 위약금 2배 ↑
    경제동향 2025.04.27 15:50:00
    다음 달 말부터 주말에 운행하는 KTX·SRT 등 철도 승차권을 취소하면 기존보다 최대 2배의 위약금을 내야 한다. 또 승차권을 소지하지 않고 탑승할 경우 부과되는 부가운임도 기존보다 2배 오른다. 국토교통부과 한국철도공사, 에스알은 이 같은 내용의 ‘여객운송약관’ 개정을 27일 발표했다. 이번 개편은 열차 출발에 임박해 이뤄지는 환불사례를 막고 좌석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결정됐다. 이번에 변경한 약관에 따르면 주말 기준 출발 당일에 승차권 예매를 취소하면 기존보다 최대 2배 위약금이 늘어난다. 주말에 출발 당일 3시간
  • 美中 무역전쟁에…韓 기업 "공급망 여건 작년보다 악화"
    美中 무역전쟁에…韓 기업 "공급망 여건 작년보다 악화"
    경제동향 2025.04.27 15:35:41
    미중 무역전쟁이 심화하면서 국내 수출 기업의 절반 이상은 올해 공급망 조달 여건이 지난해보다 악화할 것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중국의 원자재 수출 통제보다 미국의 무역 제재가 공급망 위기에 미치는 악영향이 더 크다고 우려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트럼프 2기, 미국과 중국의 수출통제에 따른 우리 기업의 공급망 리스크 인식과 시사점' 보고서를 27일 발표했다. 보고서는 지난해 기준 50만 달러(약 7억 2000만 원) 이상 수출 실적을 보유한 제조기업 740곳을 대상으로 2월 24일∼3
  • 한덕수 출마시 또 '대대행' …최상목 “정치적 불확실성 낮아지길”
    한덕수 출마시 또 '대대행' …최상목 “정치적 불확실성 낮아지길”
    경제동향 2025.04.27 15:11:24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 우회적으로 우려를 나타냈다. 미국 정부와 관세 협상 등 정부 차원에서 대응해야 할 일이 많아 국정 컨트롤타워의 역할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최 부총리는 25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진행한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동행기자단 간담회에서 한 권한대행 출마 시 정치 불확실성 확대를 우려하는 시각이 있다는 지적에 “대외 신인도 차원에서도 정치적 불확실성이 낮아지길 바란다”고 답했다. 한 권한대행이 출마를 결
  • 美 1분기 성장률 주목…韓 4월 수출실적 공개도[한동훈의 위클리전망대]
    美 1분기 성장률 주목…韓 4월 수출실적 공개도[한동훈의 위클리전망대]
    경제동향 2025.04.27 13:40:00
    이번 주에는 우리나라 실물경제와 물가 흐름을 짐작할 수 있는 지표들이 나온다. 미국에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에 영향을 줄 수 있는 1분기 성장률과 물가, 노동 지표들이 공개된다. 통계청은 30일 ‘3월 산업활동동향’을 발표한다. 올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 분기 대비 0.2% 감소해 역성장을 기록한 상황에서 실물경기 부진의 세부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다. 올 2월 산업생산과 소비, 투자가 일제히 반등하기는 했지만 1월 지표 부진에 따른 기저 효과가 작용한 결과였다. 3월 이후 내수 부진과
  • 이달 서울 아파트 '상승거래' 꺾였다… 45.3%로 하락 [집슐랭]
    이달 서울 아파트 '상승거래' 꺾였다… 45.3%로 하락 [집슐랭]
    경제동향 2025.04.27 13:22:12
    이달 서울 아파트의 ‘상승 거래’ 비중이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지정 등 규제 강화로 가격 상승세에 제동이 걸린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4월 서울 아파트의 상승 거래 비중은 45.28%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보다 4.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상승 거래는 직전 거래가보다 높은 가격에 매매된 거래 비중을 말한다. 올 들어 월간 기준으로 상승 거래 비중이 줄어든 것은 이번 달이 처음이다. 서울 아파트 상승 거래 비중은 지난해 12월 40.9%에서
  • 1분기 서울 아파트 거래량 4년 만에 최대… 1.9만 건 달해 [집슐랭]
    1분기 서울 아파트 거래량 4년 만에 최대… 1.9만 건 달해 [집슐랭]
    경제동향 2025.04.27 11:11:24
    1분기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4년 만에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1만 9376건으로 집계됐다. 1분기 기준으로 지난 2021년 1분기(1만 3799건) 이후 4년 만에 가장 많았다. 월별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5개월 연속 3000건대를 벗어나지 못하다가 2월 6441건, 3월 9511건으로 증가세를 나타냈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증가한 것은 지난 2월 오세훈 서울시장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한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2월과 3월
  • AI 전력수요 급증에 ETF 수익률 '활짝'…"올해 벌써 수주 13조" K조선, '컨선 왕좌' 되찾는다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AI 전력수요 급증에 ETF 수익률 '활짝'…"올해 벌써 수주 13조" K조선, '컨선 왕좌' 되찾는다 [AI 프리즘*주식 투자자 뉴스]
    경제동향 2025.04.27 10:0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인공지능(AI) 산업의 빠른 성장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해 원자력 관련 주에 대한 투자 수요가 몰리는 모습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원자력테마딥서치’ ETF가 1년 수익률 31.97%를 기록하며 최고 성과를 보였다
  • K조선, 컨테이너선 위상도 되찾는다…올해 벌써 수주 13조 돌파 [헤비톡]
    K조선, 컨테이너선 위상도 되찾는다…올해 벌써 수주 13조 돌파 [헤비톡]
    경제동향 2025.04.27 09:28:00
    ‘슈퍼 사이클’에 올라탄 조선업계가 중국에 완전히 밀렸던 컨테이너선 시장까지 되찾아오며 올 들어 신규 수주만 13조 원을 돌파했다. 국내 조선사들은 대만 해운 업체가 발주한 3조 4500억 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14척까지 최근 수주하거나 계약을 앞둔 것으로 파악됐다. HD현대삼호는 25일 대만 해운 업체인 완하이라인과 5596억 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2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만 완하이는 삼성중공업(010140)에도 동일 컨테이너선 2척을 같은 가격으로 발주해 수주 계약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HD현대삼호의 지주사인 HD
  • '비둘기파'연준에 국고채 금리도 하락…3년물 금리 3년만에 최저 [Pick코노미]
    '비둘기파'연준에 국고채 금리도 하락…3년물 금리 3년만에 최저 [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04.27 09:22:00
    미국 국채 금리 하락과 외국인 국채 선물 매수세에 국고채 금리가 3년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26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25일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36%포인트 내린 연 2.305%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2.576%로 0.0047%포인트 하락했다. 이때 3년물과 10년물 금리는 각각 2022년 3월 21일(2.27%), 2022년 2월 3일(2.57%) 이후 최저수준이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0.041%포인트, 0.037%포인트 하락해 연 2.403%, 연 2.356%에 마감했
  • ‘그린 머니’ 쓸어 담는다… 中 ‘녹색 패권’ 야망[페트로-일렉트로]
    ‘그린 머니’ 쓸어 담는다… 中 ‘녹색 패권’ 야망[페트로-일렉트로]
    경제동향 2025.04.27 09:00:00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때리고 어르기’에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나라가 있죠. 바로 중국입니다. 트럼프 집권 1기를 겪으면서 쌓은 내공 때문인지 즉각적인 맞불 관세를 때리는가 하면 미국의 약점을 골라 타격해가며 미국과의 무역 전쟁에 대한 철저한 대비 태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국의 준비 상황을 짐작하게 하는 또 다른 사례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인데요. 미국을 중심으로 반(反) ESG가 확대되는 틈을 타 최초로 해외에서 녹색채권 발행에 나서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 속도를 높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본고장’
  • 인제 상남면서 산불…진화 위해 헬기 4대 투입
    인제 상남면서 산불…진화 위해 헬기 4대 투입
    경제동향 2025.04.26 15:04:04
    26일 오후 1시 18분쯤 강원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4대, 차량 14대, 인력 40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 산불 현장에는 초속 6m의 남풍이 불고 있다. 현재까지 인한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당국은 불길을 잡는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구체적인 피해면적을 조사할 방침이다.
  • 일평균 외환거래 '역대 최대' 728억불…외인 채권 매수 확대에 50억불 ↑
    일평균 외환거래 '역대 최대' 728억불…외인 채권 매수 확대에 50억불 ↑
    경제동향 2025.04.25 18:10:00
    외국인의 국내 채권 투자 증가와 원·달러 환율 상승 영향에 올해 1분기(1∼3월) 하루 평균 외환거래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1분기 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액은 하루 평균 727억 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677억 3000만 달러 대비 50억 2000만 달러 늘며 2008년 통계 개편 이후 연중 최대치를 다시 썼다. 1분기 외환거래는 업무일이 적은 연말에 비해 연초에 거래가 늘어나는 계절적 요인이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더해 외국인
  • 한국방위산업보호협회 공식 출범…초대 회장사는 한화에어로
    한국방위산업보호협회 공식 출범…초대 회장사는 한화에어로
    경제동향 2025.04.25 17:58:37
    국내 방위산업 기술 보호와 국내외 정보 공유, 수출 지원을 위해 민관이 공동으로 설립을 추진한 ‘한국방위산업보호협회’가 공식 출범했다. 한국방위산업보호협회는 2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제1회 이사회를 열고 협회 운영 방안과 올해 사업 및 예산 계획 등을 의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사회에는 회원사로서 회장과 이사 등을 맡고 있는 14개 국내 방산 업체의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방위산업보협회의 초대 회장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맡는다. 한국방위산업보호협회 출범은 기존의 임의 단체를 사단법인 협회로 격상한 데
  • 기재부, 5월 개인투자용 국채 1300억 발행…'흥행' 5년물은 800억
    기재부, 5월 개인투자용 국채 1300억 발행…'흥행' 5년물은 800억
    경제동향 2025.04.25 17:48:45
    기획재정부가 5월 개인 투자용 국채를 1300억 원 규모로 발행하기로 했다. 올해 3월 출시돼 흥행에 성공한 5년물 국채는 전달보다 100억 원 늘린 800억 원을 발행한다. 기재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5월 개인 투자용 국채 발행 계획을 25일 발표했다. 발행 규모는 총 1300억 원으로 종목별 발행 한도는 5년물 800억 원, 10년물 400억 원, 20년물 100억 원이다. 5년물 국채는 올해 3월 처음 발행된 이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5년물 국채 발행 계획 규모는 700억 원이었지만 이보다 훨씬 많은 1149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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