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경제동향최신순인기순

  • 한은 "높은 생활물가에…물가 둔화 흐름 울퉁불퉁"
    한은 "높은 생활물가에…물가 둔화 흐름 울퉁불퉁"
    경제동향 2024.03.06 09:42:38
    한국은행이 “농산물 등 생활물가가 당분간 높은 수준을 이어갈 수 있다”며 “물가 둔화 흐름은 매끄럽기보다는 울퉁불퉁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웅 한은 부총재보는 6일 물가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이 같이 진단했다. 김 부총재보는 “앞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유가가 급등하지 않는다면 내수 압력 등으로 추세적으로 둔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물가 전망경로 상에는 지정학적 리스크 전개양상, 국내외 경기흐름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1월 2.8%까지 내려온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1%로 한 달 만에 다시 3%대를 기록했다
  • “애플 업고 질주” 삼성디스플레이 IT용 OLED 출하량 2배 '껑충' [biz-플러스]
    “애플 업고 질주” 삼성디스플레이 IT용 OLED 출하량 2배 '껑충' [biz-플러스]
    경제동향 2024.03.06 06:00:00
    삼성디스플레이가 정보기술(IT)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에서 점유율을 빠르게 늘리며 선두 주자 수성에 열을 올리고 있다. 노트북 OLED 패널 시장을 거의 독점하는 동시에 태블릿 시장에서도 ‘큰손’인 애플향 공급 물량을 확대하고 있다. 스마트폰 OLED에서 중국의 추격이 거센 가운데 시장이 빠르게 팽창 중인 IT OLED에서 주도권을 잡아 점유율을 늘리겠다는 전략이다. 5일 시장조사 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삼성디스플레이의 IT(노트북·태블릿 포함) OLED 패널 출하량은 전월 대비 95.5% 증가했
  • ‘재계 절친’ 김동관·정기선인데…고발까지 나선 K-함정 뭐길래 [biz-플러스]
    ‘재계 절친’ 김동관·정기선인데…고발까지 나선 K-함정 뭐길래 [biz-플러스]
    경제동향 2024.03.06 06:00:00
    ‘조직적 범죄’ vs. ‘판결문 짜깁기’. 한국형 차세대 구축함(KDDX) 사업 입찰을 앞두고 한화오션(042660)과 HD현대중공업(329180)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한화오션이 HD현대중공업 직원의 KDDX 기밀 유출 사건에 대해 ‘조직적 범죄’라며 HD현대중공업 임원을 고발하면서 소송전으로 번졌다. 임원이 개입됐다는 사실이 입증되면 HD현대중공업의 입찰을 허용했던 방위사업청의 결정도 뒤집힐 수 있다. 재심의를 통해 불공정 업체로 지정될 경우 향후 5년간 국내 사업에 참여하지 못한다. 특수선 시장에서의 경쟁력 하락은 불가피하
  • 외환보유액 두 달 연속 감소…지난달 3000만弗 ↓
    외환보유액 두 달 연속 감소…지난달 3000만弗 ↓
    경제동향 2024.03.06 06:00:00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3000만 달러 줄었다. 미국 달러 강세 등의 영향에 두 달 연속 줄었지만 감소 폭은 작아졌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157억 3000만 달러로 전월보다 3000억 달러 감소했다. 두 달 연속 감소세다. 다만 감소 폭은 1월(43억 9000만 달러)보다 크게 둔화됐다.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영향이다. 지난달 미국 달러화 지수는 약 0.6% 상승했다. 그만큼 미국 달러로 환산한 유로화 등 기타 통화 외화자산 규모가 작아졌다는 뜻이다. 외환보유액을 자산별로 살펴보면 예치
  • 통상본부장 방산업체 현장방문…"對중동 수출여건 개선될 것"
    통상본부장 방산업체 현장방문…"對중동 수출여건 개선될 것"
    경제동향 2024.03.06 06:00:00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6일 경북 구미시 소재 방산 업체인 ‘LIG넥스원’ 사업장을 방문해 최근 우리나라 수출에 기여도가 커지고 있는 방산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자유무역협정(FTA) 네트워크를 활용한 수출 증대 방안을 논의했다. LIG넥스원은 장거리공대지 유도무기와 장사정포 요격체계 등 무기체계를 개발해 생산하고 있다. 특히 항공기나 지상 등에서 발사된 적의 탄도 미사일 공격을 방어하기 위한 요격체계인 ‘천궁Ⅱ’는 우수한 작전성능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호평받고 있다. 방위산업은 지난해 연이은 아랍권 국가와의 FTA 체결
  • [기고] 위기의 WTO와 복수국간 협정
    [기고] 위기의 WTO와 복수국간 협정
    경제동향 2024.03.06 05:30:00
    2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제13차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MC13)’가 소기의 성과 속에 폐막했다. WTO 각료회의는 최고 의사 결정체로서 격년마다 열리는 WTO의 가장 중요한 행사다. 과거 자유무역이 대세였던 시기에는 회의 결과 자체가 각국 정부의 초미의 관심사였고 회담이 열리는 도시는 반세계화 그룹의 주요한 의견 표출의 장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WTO 각료회의에 대한 관심이 부쩍 줄어들었음을 실감한다. 범세계적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통상 여건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가운데 △작동을 멈춘 WTO 분쟁
  • “AI, 청년 일자리 위협…취업자 27만→13만명으로”
    “AI, 청년 일자리 위협…취업자 27만→13만명으로”
    경제동향 2024.03.06 05:30:00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생산가능인구 감소와 인공지능(AI) 활용 증가로 양질의 일자리가 크게 줄어들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서영경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은 5일 한은 본관에서 진행된 ‘한은·한국개발연구원(KDI) 노동시장 세미나’ 모두 연설에서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생산가능인구의 절대 감소, 1·2차 베이비부머 은퇴에 따른 평균 경제활동 참가율 하락 등으로 우리나라 취업자 증가 폭이 내년 이후 10만 명대로 둔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구와 경제활동 참가율 등 구조적 요인에 따른 연
  • 2월 도쿄 근원 CPI 2.5% 상승…4월 ‘마이너스 금리’ 끝나나
    2월 도쿄 근원 CPI 2.5% 상승…4월 ‘마이너스 금리’ 끝나나
    경제동향 2024.03.05 21:16:14
    일본 도쿄 지역의 2월 근원 물가 상승률이 2%를 웃돌면서 시장 예상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은행(BOJ)이 4월 ‘마이너스 금리’ 탈피 선언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한 가운데 이번 조사 결과가 중앙은행 행보에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이 모인다. 26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일본 총무성은 2월 도쿄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신선식품 제외)가 전년 동월 대비 2.5%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 것이면서 전월(1.8%)을 크게 넘어선 수치다. 도쿄 근원 CPI는 지난해 12월까지 28개월 연
  • [알립니다] 서울경제 직장인·대학생 쇼츠 공모전 개최합니다
    [알립니다] 서울경제 직장인·대학생 쇼츠 공모전 개최합니다
    경제동향 2024.03.05 18:52:42
    [알립니다] 서울경제 직장인·대학생 쇼츠 공모전 개최합니다 서울경제신문이 직장인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쇼츠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직장과 대학 생활의 희로애락을 담은 영상을 30초 이상 1분 미만으로 만들어 공모전 URL로 제출하면 됩니다. 개인뿐 아니라 여러 명이 팀을 구성해도 되며 창의성과 완성도 등을 고려해 평가합니다. 직장인부와 대학생부로 각각 나눠 대상(200만 원), 최우수상(100만 원), 우수상(50만 원) 등 총 6편에 대해 시상합니다. ◇공모명=서울경제 직장인·대학생 쇼츠 공모전 ◇공모 기간=
  • 이창용 “어려움 수반된 구조개혁 필요…알 깨는 고통 각오해야"
    이창용 “어려움 수반된 구조개혁 필요…알 깨는 고통 각오해야"
    경제동향 2024.03.05 18:03:11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높게 매달린 과일(high-hanging fruit)을 수확하기 위해서는 어려움이 수반된 구조 개혁이 필요하다”며 “알을 깨는 고통이 수반된다는 각오로 사회적 합의를 이뤄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5일 한은에서 열린 ‘한은-한국개발연구원(KDI) 노동시장 세미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정년 연장, 외국 인력 확대 등으로 노동력 확충에 서둘러 1%대 추락을 목전에 앞둔 잠재성장률(물가 상승을 유발하지 않고 이룰 수 있는 최대 성장률)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아울러 이 총재는 “우리
  • "저출생에 취업자 27만→13만…노동생산성 제고 시급”
    "저출생에 취업자 27만→13만…노동생산성 제고 시급”
    경제동향 2024.03.05 18:00:30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생산가능인구 감소와 인공지능(AI) 활용 증가로 양질의 일자리가 크게 줄어들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서영경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은 5일 한은 본관에서 진행된 ‘한은-한국개발연구원(KDI) 노동시장 세미나’ 모두 연설에서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생산가능인구의 절대 감소, 1·2차 베이비부머 은퇴에 따른 평균 경제활동 참가율 하락 등으로 우리나라 취업자 증가폭이 내년 이후 10만 명대로 둔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구와 경제활동 참가율 등 구조적 요인에 따른 연간 취업자 수가
  • 인도 외교장관 만난 韓총리 “인태 핵심파트너”
    인도 외교장관 만난 韓총리 “인태 핵심파트너”
    경제동향 2024.03.05 17:19:51
    한덕수 국무총리가 방한 중인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 인도 외교장관을 만나 “인도는 우리 인태전략의 핵심 파트너”라며 “전략적 소통과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자이샨카르 장관을 만나 “인도 내에서 한국 기업이 활발하게 투자를 하고 있다”며 “호혜적 경제안보 협력을 심화하기 위해 양국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자이샨카르 장관은 “핵심기술 및 인프라 등에서 양국간 미래지향적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한 총리는 원자력, 태양력 등 신재생에너지의 보급
  • 해외광산 헐값 매각 논란…공운위도 "매각 신중해야"
    해외광산 헐값 매각 논란…공운위도 "매각 신중해야"
    경제동향 2024.03.05 17:19:48
    한국광업광해공단이 멕시코에 위치한 동·코발트 광산인 볼레오 지분 매각을 추진하는 가운데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전력 발전 자회사들의 해외 광산 지분 매각에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자원민족주의 강화로 해외 자원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헐값 매각 논란이 다시 커지는 모양새다. 5일 기재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열린 공운위에 참석한 A 위원은 “환경 규제 강화로 석탄발전 수요가 감소하는 상황”이라며 “해외 광산 지분 매각을 과도하게 추진하는 것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
  • JP모건 “트럼프 고율 관세 땐 달러강세…원화·위안화 취약“
    JP모건 “트럼프 고율 관세 땐 달러강세…원화·위안화 취약“
    경제동향 2024.03.05 17:19:41
    외국계 증권사 JP모건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 시 원화와 중국 위안화가 취약해질 것이라는 전망을 냈다. 고율 관세와 일괄적 관세정책 등이 재부각되면 미 달러가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에서다. 조이스 장 JP모건 글로벌 리서치 대표는 5일 세계경제연구원이 ‘2024 글로벌 경제 및 금융 전망: 한국의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개최한 웨비나 행사에서 “미 대선 과정에서 고율 관세와 같은 특정 정책이 유력해질 경우 미 달러가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일괄적 관세가 부각되면 원화와 위안화 같은 아시아
  • 1인당 국민소득 3만3745달러…대만 재역전
    1인당 국민소득 3만3745달러…대만 재역전
    경제동향 2024.03.05 17:19:33
    지난해 한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비교적 안정적이던 원·달러 환율 덕에 3만 3000달러대에 재진입했다. 2021년 사상 최고치였던 3만 5500달러에는 못 미쳤지만 1년 만에 대만을 재역전하는 데는 성공했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23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3만 3745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3만 2886달러)보다 2.6% 증가한 수치다. 원화 기준으로는 4405만 1000원으로 1년 전(4248만 7000원)보다 3.7% 많았다. 지난해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