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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오션 “조직적 범죄” 주장에…HD현대重 “판결문 짜깁기” 반박
    한화오션 “조직적 범죄” 주장에…HD현대重 “판결문 짜깁기” 반박
    경제동향 2024.03.05 16:19:37
    한국형 차세대 구축함(KDDX) 사업 입찰을 앞두고 한화오션(042660)과 HD현대중공업(329180)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한화오션이 HD현대중공업 직원의 KDDX 기밀 유출 사건에 대해 ‘조직적 범죄’라며 HD현대중공업 임원을 고발하면서 소송전으로 번졌다. 임원이 개입됐다는 사실이 입증되면 HD현대중공업의 입찰을 허용했던 방위사업청의 결정도 뒤집힐 수 있다. 재심의를 통해 불공정 업체로 지정될 경우 향후 5년간 국내 사업에 참여하지 못한다. 특수선 시장에서의 경쟁력 하락은 불가피하다. HD현대중공업은 한화오션의 고발에 대해
  • “노트북·태블릿 왕좌 수성” 삼성디스플레이 IT용 OLED 출하량 2배 뛰었다
    “노트북·태블릿 왕좌 수성” 삼성디스플레이 IT용 OLED 출하량 2배 뛰었다
    경제동향 2024.03.05 15:09:58
    삼성디스플레이가 정보기술(IT)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에서 점유율을 빠르게 늘리며 선두 주자 수성에 열을 올리고 있다. 노트북 OLED 패널 시장을 거의 독점하는 동시에 태블릿 시장에서도 ‘큰손’인 애플향 공급 물량을 확대하고 있다. 스마트폰 OLED에서 중국의 추격이 거센 가운데 시장이 빠르게 팽창 중인 IT OLED에서 주도권을 잡아 점유율을 늘리겠다는 전략이다. 5일 시장조사 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삼성디스플레이의 IT(노트북·태블릿 포함) OLED 패널 출하량은 전월 대비 95.5% 증가했
  • 돌봄 종사자 '반토막'…"최저임금보다 낮게 외국인력 도입해야"
    돌봄 종사자 '반토막'…"최저임금보다 낮게 외국인력 도입해야"
    경제동향 2024.03.05 15:06:43
    저출생·고령화에 돌봄 서비스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가사도우미 숫자는 급감하고 있어 외국인 노동자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이 과정에서 외국인 가사도우미의 급여를 최저임금보다 낮게 차등 적용해 사회적 비용을 줄여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채민석 한국은행 조사국 고용분석팀 과장은 5일 열린 ‘한은·한국개발연구원(KDI) 노동시장 세미나’에서 “급증하는 돌봄 서비스직 수요를 국내 노동자만으로 충족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며 “돌봄 서비스직에 외국인 노동자를 도입하되 이들에 대한 임금을
  • 'K-조선 순항'…민관, 5년간 9조원 투자
    'K-조선 순항'…민관, 5년간 9조원 투자
    경제동향 2024.03.05 15:00:00
    정부와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조선 3사가 향후 5년간 9조 원을 투자해 세계 최초의 대형 액화수소 운반선 개발 등 초격차 기술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대한상의에서 조선 3사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K-조선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공동대응 협약’을 체결했다. 정부가 2028년까지 5년간 7000억 원의 마중물 투자를 진행하면 조선 3사가 같은 기간 8조 3000억 원의 대규모 투자로 화답한다는 게 골자다. 투자 분야는 조선 업계 최대 화두인 수소·암모니아·LNG 등
  • 무보, 해외 미수채권 회수 문턱 낮춰
    무보, 해외 미수채권 회수 문턱 낮춰
    경제동향 2024.03.05 14:06:49
    한국무역보험공사는 하나은행과 ‘중소·중견기업 해외 미수채권 회수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무역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상태에서 수출대금을 회수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금융기관간 최초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 지원 대상 중소·중견기업에 대해 채권을 회수할 경우 발생하는 수수료를 공동지원한다. 협약의 지원대상은 하나은행이 추천한 중소기업 중 협약기간 내 채권 회수에 성공한 기업이다. 지원대상 기업에 무보는 최대 2%포인트(
  • 한전사장, 5주간 현장경영…"주인의식 당부"
    한전사장, 5주간 현장경영…"주인의식 당부"
    경제동향 2024.03.05 13:33:31
    “지금 한전에 필요한 것이 바로 주인의식이다. 내가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똘똘 뭉쳐 이 위기극복을 위해 매달려야 한다. 한전의 내부개혁 및 자구노력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에 발맞춰 본사부터 사업소까지 신속히 변화해야 한다”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5일 한전 광주전남본부에서 “재정건전화·혁신계획을 비롯한 경영정상화 및 전력망 적기 건설·고객서비스 혁신 등 다양한 현안 과제 해결 과정에 적극 동참하라”며 이같이 주문했다. 한전은 이날부터 다음 달 초까지 5주간 전국 사업소에서 CEO 현장 소통설명회를 진행한다.
  • “장애·고령 고객도 가전 사용 쉽게 ” LG전자, 컴포트 키트 출시
    “장애·고령 고객도 가전 사용 쉽게 ” LG전자, 컴포트 키트 출시
    경제동향 2024.03.05 11:37:23
    LG전자(066570)가 이달 말 누구나 손쉽게 가전을 사용하도록 돕는 'LG 컴포트 키트(Comfort Kit)'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LG 컴포트 키트는 지난해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전시회에서 처음 공개된 '유니버설 업 키트'의 공식 명칭이다. 성별이나 나이, 장애 유무와 상관 없이 모든 고객이 LG전자 생활가전을 손쉽게 사용하도록 유니버설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근력이 부족하거나 손 움직임이 섬세하지 않은 지체 장애 고객이 팔뚝을 이용해 세탁기나 건조기, 냉장고 도어를 여닫을
  • 총선서 홀대 받는 ‘산자부’ …정재훈 전 사장은 직접 창당
    총선서 홀대 받는 ‘산자부’ …정재훈 전 사장은 직접 창당
    경제동향 2024.03.05 11:29:27
    기획재정부와 함께 경제 부처를 대표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출신들이 4·10 총선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러브콜’도 많지 않아 지역구에 출마한 인원은 두 명에 그쳤고 이마저도 경선에서 탈락했다. 산자부 차관보를 지낸 정재훈 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거대 양당에 머리를 숙이는 대신 직접 당을 창당해 비례 대표로 원내 입성을 노리고 있다. 5일까지 진행된 국민의힘 공천 결과에 따르면 김학도 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충북 청주 흥덕구에 출마했다가 경선에서 패배했다. 김 전 이사장은 "결과를 검허히 받아 들
  • 이창용, 저임금 외국인 가사도우미 도입 필요성 시사
    이창용, 저임금 외국인 가사도우미 도입 필요성 시사
    경제동향 2024.03.05 11:06:46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최저임금보다 낮은 임금으로 외국인 가사도우미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이 총재는 5일 ‘한은-한국개발연구원(KDI) 노동시장 세미나’에 참석해 “(돌봄과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 퀄리티가 있고, 그걸 다양한 가격에 공급할 옵션을 주면서 해결할 필요가 있다”며 “이런저런 부작용을 다 해결하지 못하니까 하지 말자고 해버리면 더 큰 문제가 생긴다”라고 말했다. 이날 외국인 가사도우미를 저임금에 도입할 경우 돌봄 퀄리티 하락, 내국인 종사자 처우 동반 저하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이
  • 대만 다시 추월한 韓 ‘1인당 국민총소득’…작년 GNI 얼마길래
    대만 다시 추월한 韓 ‘1인당 국민총소득’…작년 GNI 얼마길래
    경제동향 2024.03.05 09:57:33
    지난해 한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1년 만에 다시 대만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원·달러 환율이 안정세를 보여 나타난 결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23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3만 3745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대만 통계청이 지난달 말 발표한 1인당 GNI(3만 3299달러)보다 400달러 이상 앞선 수치다. 한국은 지난 2002년 이후 줄곧 1인당 GNI가 대만보다 높았었다. 하지만 지난 2022년 3만 2780달러에 그쳐 대만(3만 362
  • 이창용 "낮게 매달린 과일 없어…어려움 수반한 구조개혁 필요"
    이창용 "낮게 매달린 과일 없어…어려움 수반한 구조개혁 필요"
    경제동향 2024.03.05 09:35:18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5일 “높게 매달린 과일을 수확하기 위해서는 어려움이 수반된 구조개혁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 총재는 이날 서울 소공동 한국은행에서 열린 ‘한국은행-KDI 노동시장 세미나’ 환영사에서 “우리에게는 이미 낮게 매달린 과일은 더 이상 없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총재는 노동시장 개혁이 한국경제 재도약을 위한 중요한 과제임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노동시장을 빼고는 거시경제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노동시장에 대한 이해는 중앙은행 업무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며 “특히 팬데믹 이후 노동공급
  • 한은 "최저임금보다 낮게 외국인 가사도우미 도입 필요"
    한은 "최저임금보다 낮게 외국인 가사도우미 도입 필요"
    경제동향 2024.03.05 09:30:00
    급증하는 돌봄서비스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최저임금보다 낮은 임금으로 외국인 노동자를 활용해야 한다는 한국은행의 제언이 나왔다. 이를 위해서는 돌봄서비스업의 최저임금을 다른 업종보다 낮게 설정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도 함께 나왔다. 단순히 외국인 노동자를 많이 도입하는 게 아니라 저렴하게 도입해 저출생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높은 돌봄 비용을 확 낮출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돌봄서비스업에 국한되기는 했으나 한은이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화’의 필요성을 짚었다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된다. “최저임금보다 낮게 외국인 가사
  • [속보] 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 3만3745달러…2.6% 증가
    [속보] 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 3만3745달러…2.6% 증가
    경제동향 2024.03.05 08:00:00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전년 대비 2.6%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잠정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기 대비 0.6%로 속보치와 같았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23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3만 3745달러로 2022년(3만 2886 달러)보다 2.6% 늘었다. 1년 만에 다시 증가세로 전환했다. 원화 기준으로는 4405만 1000원으로 2022년(4248만 7000원) 보다 3.7% 증가했다. 우리나라 1인당 GNI는 2017년 처음 3만 달러대에 들어섰다
  • 정부, '자원부국' 캐나다와 핵심광물 실무협의체 신설 추진
    정부, '자원부국' 캐나다와 핵심광물 실무협의체 신설 추진
    경제동향 2024.03.05 06:00:00
    정부가 자원부국으로 불리는 캐나다와 핵심광물 분야에서 장기적·구체적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실무협의체 신설을 추진한다. 유법민 산업통상자원부 자원산업정책국장은 4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미국 주도의 ‘광물안보파트너십’(MSP) 고위급회담 참석을 계기로 일본, 캐나다 등 주요 회원국 고위직들과 연쇄 회동했다. 유 국장은 우선 일본 경제산업성 천연자원연료국장과의 면담에서 핵심광물, 석유·가스 등 에너지·자원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양국의 현실을 고려할 때 한·일 간 안
  • 건설수주 13년來 최대 감소…반도체·자동차도 '주춤'
    건설수주 13년來 최대 감소…반도체·자동차도 '주춤'
    경제동향 2024.03.05 05:30:00
    산업생산이 올 1월 증가하며 석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기저 효과에 반도체 생산이 감소했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로 건설 수주는 반 토막 났다. 증가세를 보인 소비는 일회성 요인이 짙다는 분석이 지배적이어서 수출 회복 조짐에도 경기는 여전히 불안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1월 전산업생산지수는 전월 대비 0.4% 늘었다. 전산업생산은 지난해 11월 0.3% 증가한 후 지난해 12월(0.4%)과 올해 1월까지 3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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